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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시, 민관 화상회의 소통 플랫폼 구축한다

대구시가 화상회의 소통이음 플랫폼 ‘토크이음’ 구축에 착수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6월 ‘2021년 행안부 지자체 협업 특교세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민관 실시간 양방향 화상소통 협업 행정환경 조성을 위해 총 6억5천만원으로 내년 5월 20일까지 6개월간 구축을 진행하게 된다.대구시는 민간(시민지원기관 및 관련 시민공동체), 지자체, 공공기관이 모두 활용 가능한 △음성 자동 받아쓰기가 가능한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협업/우수의제 선정을 위한 투표/설문기능 구현 △화상회의를 통해 발굴된 협업의제의 등록-검토-실현하는 협업 운영체계 구축 △서버 등 제반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내년 6월 정상운영을 목표로 추진한다.화상회의 소통이음 플랫폼이 구축되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정책 실행부서 간의 직접 소통창구가 생겨 사회적 소통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또 협업의제 발굴 및 결정을 위한 원스톱 의사결정과,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숙성 정책을 함께 실현해나가는 진정한 주민자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지난 1일 대구시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지원기관, 행정안전부, 시, 구·군, 공사·공단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면과 영상회의를 병행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 참여와 활용이 쉽고 지역 현안의제의 효율적인 발굴과 해결에 유용한 시스템 구축 및 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논의했다.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새로운 시민참여형 소통방식이 절실히 요구되는 일상회복 시대에 복잡다양한 지역문제와 현안을 시공간 제약 없이 시민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활용성 높은 시스템이 되도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2021-12-02

규제자유특구 이동식 협동로봇 실증 착수

대구 규제자유특구의 이동식 협동로봇 실증이 1일부터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갔다.이번 실증은 제조·생산 분야 4개 현장과 생활공간을 공유한 비대면 방역·살균 서비스를 위한 2개 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증으로, 내년 11월 30일까지 규제자유특구 내 모든 현장에서 실증을 시행하게 됐다.제조·생산 공정과 연동이 가능한 이동식 협동로봇의 이동 중 작동·작업 실증은 △자동화 제조공정(자동차 램프모듈) △이송·적재공정(자동차 도어래치) △대형제품 생산공정(압력탱크) △다품종소량생산공정(부품용접) △생산물류공정(전자부품 생산현장의 물류+검사) 등 5개 현장 실증이다. 이를 통해 생산효율 증대와 대규모 설비 투자가 어려운 다품종 소량 생산 위주의 중소기업에 저비용으로 유연한 생산공정 구축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생활공간 공유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이동식 협동로봇의 이동 중 작동·작업 실증인 비대면 방역·살균 서비스는 대구시청 별관 및 엑스코 등 사람과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일상생활 공간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을 활용한 살균·방역 서비스 실증을 통해 로봇 융복합 신시장의 창출과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현재 세계적으로 이동식 협동로봇 연구와 표준화 작업 경쟁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글로벌 로봇시장 진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표준 제정과 국제표준 반영이 시급한 상황이다.따라서 대구시는 이동식 협동로봇 실증을 통해 이동식 협동로봇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해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증데이터를 활용해 이동식 협동로봇의 안전기준안을 마련함으로써 국내외 표준 선도에 기여할 계획이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21-12-01

수성구, ‘2021 민원행정 우수기관’ 선정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1년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수성구가 1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이번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처리 현황 2개 분야 20개 지표로 평가했다.수성구는 민원인의 요구를 반영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대구시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와 민원편의 증진을 위한 민원처리 단축률 실적 등 14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수성구는 올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해 북카페와 수유실을 만들었으며, 무료상담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창구를 개선하고, 음성지원 민원실 안내 촉지도를 설치하는 등 주민편의를 위한 민원시책을 발굴하고 있다.수성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이번 대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 우수 시상금 75만원과 지난 7월 수상한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최우수 시상금 50만원을 재단법인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다.김대권 구청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소중한 성과를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해 감사하다”며 “높아지고 있는 주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2-01

‘희망2022 나눔캠페인’ 62일간 대장정 ‘첫발’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사진62일간 진행되는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천5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국채보상으로 대표되는 대구가 기부와 나눔의 명성을 이어가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도 이웃사랑 정신으로 함께 극복해 가기를 염원하는 취지로 열렸다.캠페인 기간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 84억9천만원보다 6.6%(5억6천만원) 증가한 90억5천만원으로, 옛 중앙치안센터 앞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웠다.‘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에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를 ‘나눔문화 일번지’로 만들기 위한 ‘착한대구 캠페인 착!착!착!착!’과 ‘나눔리더’, ‘나눔리더스클럽’, ‘아너소사이어티’ 등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위한 다양한 기부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참여방법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daegu.chest.or.kr) 또는 전화 053-667-10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2-01

‘과잉공급’ 택시 350대 감차사업 본격화

인구감소와 편리한 대중교통환승체계, 자가용 확대 보급 등으로 인해 대구 택시업계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가중되고 있다.대구시가 코로나19에 따른 승객감소로 고용불안과 사업존폐 위기에 처한 택시업계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현재 대구는 개인택시 1만38대, 법인택시 5천855대 등 총 1만5천983대가 운행을 하고 있다. 이는 5천여대가 과잉공급된 수치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승객이 줄어드는 이중고까지 겹쳐 운송수입금이 2019년 대비 20∼39%가 줄어든 상황이다.이렇다 보니 택시 가동률은 70%대로 떨어졌고, 종사자들의 수입 역시 줄어들면서 한해 이직률이 60%를 상회하는 등 고용이 불안한 상황이다.이에 대구시는 택시운송사업 중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택시감차사업 확대 등 5대 분야 17대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대구시는 먼저 과잉공급된 택시 수급조절을 위해 45억5천만원을 투입해 350대의 택시 감차사업을 추진한다. 법인택시 중심의 감차사업을 개인택시업계도 참여토록 하고 평가기준을 마련해 감차보상금이 경영개선과 근로자 고용안정 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또 임산부 택시요금 보조(연간 24만원)와 운송수입금의 완전한 전액관리제 정착,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인근 지역 사업구역 확대, 운수종사자 보호를 위한 보호격벽(1천대)과 112 긴급신고 버튼 설치, 블랙박스 교체(개인택시 4천대) 지원, 고령운전자 및 법규위반 운전자 교육, 불법운행 지도·감독 강화 등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택시운수 종사자 장기근속자 희망키움사업 대상 및 금액 확대, 4개 권역별 택시쉼터 2곳 확충(연간 2곳), 카드·휴대폰(앱) 결제 단말기 구축(민자 20억원, 내년 2월), 사업구역 통합·광역화 및 구역 할증제 개선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긴급고용안정 자금 및 특별지원금으로 업체는 300만원, 종사자는 400만원∼480만원을 지원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2022년 택시산업 지원 시책을 통해 택시업체 및 운수종사자 근무여건이 개선되고, 그 성과가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로 이어져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격 대구택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21-11-30

‘대구크리스마스페어’ 내일 팡파르

국내 유일 실내 크리스마스 전시회인 ‘제5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국에서 선발한 150여개 업체가 참가해 연말을 장식할 다양한 크리스마스 제품들을 선보인다.이번 행사의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다채로운 인테리어 소품 및 식품, 디저트가 있다. 또 여성 패션잡화, 유아용품, 라이프스타일, 주얼리, 생활잡화 등 연말 선물용으로 적합한 제품들도 대거 전시된다.올해에는 스탠리주니어 완구세트, 디즈니 캐릭터 제품, DIY 트리, 오너먼트, 피규어를 비롯해 오프라인에서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가족, 부부, 친구 등 누구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 연령층을 위한 품목들이 준비된다.전시장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연출하기 위해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자이언트 플라워, 파티 컨셉의 포토존을 선보이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미니음악회(오카리나, 뮤지컬 성악)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된다.이와 함께 엑스코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행사장내 대구·경북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조성한다.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연말을 특별하게 장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며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 제품 구매를 통해 나눔과 상생의 따뜻한 12월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1-30

“옻골마을로 한류 체험하러 오세요”

대구 동구 옻골마을의 한류체험 명소화 사업이 완료됐다.동구는 지난 29일 옻골마을에서 ‘옻골마을 한류체험 명소화 사업 완료 및 홍보관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옻골마을 홍보관 조성 △옻골마을 경관조성 등이 주요 추진 내용이다.옻골마을 홍보관의 경우 옻골마을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는 전시시설이다. 전시 컨셉은 ‘돌담 속 켜켜이 쌓인 시간을 거닐다’로 옻골마을의 멋과 역사를 알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그래픽, 슬라이드 영상, 프로젝터, VR체험 등 고택의 고즈넉한 분위기에 현대 기술이 접목돼 색다른 전시를 느낄 수 있다. 옻골마을 경관조성 사업은 옻골마을을 찾는 관광객 편의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옻골마을 마을 안내길을 복원해 쉽게 옻골마을 전역을 돌아볼 수 있게 했으며, 옻골마을 내 위치한 소하천과 연못 및 산책로 역시 정비했다.동구는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전선 지중화 사업도 지난해 완료한 바 있다.동구는 옻골마을 명소화 사업으로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교육기관과 연계해 선비문화와 정신을 홍보하고, 한복 및 다도 체험의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1-30

서대구역사 개통, 결국 해 넘길 듯

대구 고속철 서대구역사 개통이 해를 넘기게 됐다. 당초 서대구역은 역사 준공을 마무리하고 영업 시운전 등을 거쳐 12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었다. 열차 시간표 조정 등을 이유로 개통시기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대구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7월 서대구역사 사전점검에 착수해 운영에 추가로 필요한 부분, 부적합하게 시공된 부분 등에 대한 유지보수 작업 등 사전 점검을 마무리했다. 8월에는 역사 시설물 전반에 대한 검증시험을 거쳤으며, 10월부터 영업 시운전에 들어가 12월 초 개통한다는 계획이었다.하지만 최근 구미 인동에서 서대구역을 거쳐 동대구역으로 합류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정성 문제와 운행 편수를 놓고 대구시와 국토부의 협의가 늦어지면서 올 연말 개통이 어렵게 됐다.이와 관련, 국민의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은 “동대구역은 5~8분마다 열차가 출·도착하는 등 혼잡한 상황인데다 서대구역에서 동대구역으로 열차가 합류하면서 열차시간표(다이알) 전체를 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국토부와 한국철도공단, 코레일에서 현행 고속철과 새로 개통되는 구미 인동~서대구역~동대구역 노선 합류시 안전사고 문제에 대한 검토로 늦어지고 있다. 개통시기가 빠르면 좋겠지만 안전성 확보가 우선이다”고 말했다.실제로 열차의 운행편수를 놓고 대구시와 국토부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시는 서대구 지역이 신도시로 부상하면서 서대구역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운행편수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대구 북구 칠곡지역과 달서구, 달성군 서·남부지역의 서대구역 수요 확대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서대구역 개통시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도 자연스럽게 서대구역을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반면, 국토부 등은 서대구역 개통으로 인해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하면서 운행 편수 확대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대구시 철도시설과 하기봉 과장은 “최근 국토부 등에서 서대구역 고속철 운행편수를 줄이려 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며 “서대구역에는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고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며, 달서구와 달성군, 대구 북구지역의 시내버스 노선 조정 등으로 수요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개통시 장래 수요에 대응하는 적절한 운행 편수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한편, 국토교통부는 서대구역 정차 노선은 고속철도 편도 SRT 10회, KTX 11회, 대구권 광역철도 편도 61회, 대구산업선 편도 69회에 경부선 운행편수 자연증가분까지 고려해 서대구역에 정차하는 고속열차는 40편을 비롯해 최소한 170여 편의 열차가 서대구역에 정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1-29

10개국 11개 도시 참가 ‘세계물도시포럼’ 개막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등 10개국 11개 도시 3개 기관 물 전문가들이 대구에 모여 세계 물 문제 실행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대구시는 세계적 물산업 선진도시 및 개도국 도시 간 물관련 정책 및 기술을 공유하고, 대구시 주도의 세계도시 간 물 문제 협력 플랫폼 구축으로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세계물도시포럼’을 30일, 12월 1일 양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구시 대표 프로그램인 ‘세계물도시포럼(WWCF) 2021’에는 매년 참가하고 있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프랑스 몽펠리에, 네덜란드 레이와르덴, 핀란드 미켈리, 중국 이싱·샤오싱 등 10개국 11개 도시와 세계물위원회(WWC), 국제수자원학회(IWRA), 유네스코 등 3개 기관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포럼에서는 세계물위원회(WWC) 로익 포숑 회장과 국제수자원학회(IWRA) 가브리엘 엑스테인 회장이 각각 ‘물의 미래(기회와 위험요인)’와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도시 네트워크 구축 및 이니셔티브 추진’에 관한 주제로 직접 현장 기조연설로 시작한다.대구시는 포럼 기간 중 ‘국제우호도시대회’ 핀란드 미켈리시와 물산업 협력 MOU를 체결하고 두 도시 물산업클러스터와 물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논의한 태국 방콕시의 물 문제인 ‘상수도 염수 침투 문제’에 대한 추진성과를 공유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세계물도시포럼 등 물 관련 국제행사를 계기로 해외물산업 도시 및 국제기관들과 지속발전 가능한 워터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와 물산업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1-29

대구시교육청, 알기 쉬운 우리말로 자치법규 일괄 개정

대구시교육청이 자치법규 일괄 개정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를 통해 평소 잘 쓰지 않는 용어나 어려운 한자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등 대구시민 누구나 자치법규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법무담당 사전 검토 및 소관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소관 자치법규 207건 중 45건의 조례·규칙·훈령을 일괄 정비키로 했다.우선, 법제처에서 발간한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을 바탕으로 25건의 자치법규의 용어를 정비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망실’을 ‘분실’로, ‘입관의 거부’를 ‘출입의 제한’으로, ‘자(者)’를 ‘사람’으로, ‘구비서류’를 ‘첨부서류’로, ‘소요예산 계상’을 ‘예산 반영’으로 변경하는 등 쉬운 우리말을 사용했다.또, ‘~에 관하여’, ‘~에 대하여’, ‘요하는’ 등 문맥에 맞지 않게 사용하고 있는 표현과 이해하기 어려운 문어체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문체로 다듬었다.특히,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현행 자치법규에 인용된 지방자치법 조문을 수정하는 등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을 반영해 조례·규칙·훈령 17건을 개정하고 규칙 3건을 폐지키로했다.이번에 일괄 정비된 자치법규 내용은 30일부터 대구시교육청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일괄 정비를 통해 이해하기 어려운 자치법규 속 용어와 표현을 알기 쉬운 우리말로 고쳐 시민의 알 권리가 보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2021-11-29

대구도시철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열린 ‘2021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기질과 에너지,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다’라는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 성과를 발굴·전파함으로써 범정부적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 4개 부문으로 나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공사가 참가한 지방 공사·공단 부문에는 전국에서 70개 우수사례가 제출돼 국민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모든 지하 역사에 설치된 초미세먼지 측정망과 관제시스템, 공조·환기설비를 연계하는 ICT기반 스마트 공기질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역사별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관련 설비를 가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테스트 및 검증을 통해 최적의 가동방식을 찾아냈다.이를 통해 공기질 개선과 전기에너지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공사의 지하역사 초미세먼지 수치는 지난해 20.2㎍/㎥에서 올해 13.7㎍/㎥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돼 법적기준인 50㎍/㎥를 크게 밑돌고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1-29

달서구, 23번째 행정동 ‘유천동’ 신설

대구 달서구가 23번째 행정동으로 유천동을 신설하고 동행정복지센터를 신축·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월배지구단위개발 이후 진천동 및 월성1동 지역의 대규모 신규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라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는 것이다.올해 10월 말 현재 진천동과 월성1동 주민등록 인구는 각각 7만6천여명과 4만3천여명으로 대구 전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행정동이다. 또, 2년 이내 모두 4곳, 3천700여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추가로 예정돼 있는 등 분동의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됐다.이에 달서구는 지난해 행정동 분동을 위한 경계구역 조정과 동 명칭안에 대해 대상지역 내 거주 주민 9천688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유천동의 경계구역과 명칭을 확정했다.이어 지난 2월 분동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8월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유천동은 진천동 관할 법정동인 유천동 전체와 월성1동 관할 법정동인 월암동·월성동·대천동의 각각 일부를 분리해 1.25㎢의 면적이다. 올해 말 기준 인구는 3만4천여명으로 예상한다.분동 후, 진천동의 면적과 인구는 5.11㎢ 및 5만2천여명, 월성1동의 면적과 인구는 2.18㎢ 및 3만8천여명으로 조정돼 월배지역 인구 과밀에 따른 주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유천동 분동과 연계한 행정복지센터는 대지면적 1천694.7㎡, 건물 전체면적 1천496.38㎡의 규모에 총 사업비 77억2천900만원을 투입해 최근 복합청사 준공을 마쳤다.이곳은 차별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하 1층·지상 4층의 복합청사로 건립됐다.1층은 행정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동행정복지센터, 2층은 다양한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3층은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도서관, 4층은 육아 지원을 위한 돌봄센터와 봉사단체 지원을 위한 공유키친 등으로 배치했다.이태훈 구청장은 “지난 2011년 성당·두류권 행정동 통합 이후 10여년 만에 추진되는 행정동 개편인 유천동 분동을 통해 월배지역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2021-11-29

대구 전역 도는 시내버스 활용해 실시간 폭염·대기환경 정보 수집

대구시가 공공와이파이 설치 시내버스에 대기환경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대구 전역의 대기정보를 수집한다.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년 공공와이파이 플랫폼 활용 시범사업에 ‘대구시 대중교통시설의 공공와이파이 활용 디지털트윈 폭염·대기환경 서비스’가 선정돼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대구시·(주)유엔이 컨소시엄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2억5천300만원 전액을 국비와 민간부담금으로 추진하며, 올해 연말까지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시내버스 25대에 폭염·대기환경 정보를 감지하는 센서를 설치해 대구시 전역의 폭염·미세먼지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시는 폭염·대기환경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구청 등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앞서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50%)를 지원받아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구 시내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1천617대에 공공와이파이 설치, 시민들은 센서가 설치된 버스에서 큐알(QR)코드 등을 활용해 현재 위치 및 폭염·대기환경 모니터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1-29

대구시, 협력병원 확대 등 재택치료 총력

대구시가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지난 11월 1일부터 실시한 재택치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재택치료 대상자는 현행 지침 70세 미만 기준이지만, 대구시는 재택치료 희망자 중 △현재 입원요인이 없는 6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로 △독립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고 △앱 사용 등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는 재택치료 대상자로 선정해 중점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40∼59세 연령군은 예방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만 가능하며, 미성년와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확진자도 보호자가 함께 재택격리를 하도록 했다.재택치료 관리기관인 대구동산병원의 의료진은 재택치료 기간 중 매일 두 차례 환자상태를 정기 점검하고, 응급상황 시 대구시와 구·군 재택치료팀 및 소방본부와 함께 즉시 대처하는 체계로 건강관리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기저질환자, 50대 미접종자 등 집중관리군은 취침 전 건강상태를 추가 점검(1회)하도록 했다.재택치료자의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대구동산병원, 소방본부와 재택치료팀 간의 이송 핫라인을 구축하고 호흡곤란, 의식저하, 산소포화도 95% 이하 등의 건강기준을 통해 중증도 분류에 따른 전담 지정병원을 운영해 응급 이송체계를 마련하고 있다.심야 응급이송 지정 전담병원은 경증환자를 위한 대구동산병원 10병상, 중등증환자는 대구의료원 8병상, 칠곡경북대병원 2병상, 중증환자는 경북대병원 3병상, 영남대병원·계명대동산병원·대구가톨릭병원·대구파티마병원 각 1병상씩 총 37병상을 운영하고 있다.이밖에 재택치료 동안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치료키트를 즉시 배송하고, 생필품 지원 및 가구원 수에 따른 생활지원비도 지급한다.또 코로나19 대규모 환자발생에 대비해 재택치료전담팀 운영인력을 추가 확보한다. 하루 평균 30명 이상 재택치료 환자발생 지속 시에는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감염병전담병원(칠곡경북대병원, 대구의료원) 및 지역응급의료기관까지 재택치료 관리기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갑작스러운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이송체계도 면밀히 살펴 재택치료에 따른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1-28

대구 동구주민 10명 중 7명 “우리 동네 좋아요”

대구 동구 주민 10명 중 7명이 동구에 계속 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 동구가 지난 5일부터 2주일 동안 만 18세 이상 동구 주민 8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행정수요조사’를 28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서 우선 구정 업무수행 평가에서는 긍정 응답이 65.8%를 보였다.동구는 K-2 군 공항 이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재개발 및 재건축 등 명품주거 단지 조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의 결과로 보고 있다.양방향 행정의 척도인 주민 소통 항목에서도 62.3%의 주민이 ‘동구는 주민들과 소통이 잘된다’고 응답했다. 사업별 주민설명회 상시 개최, 팔공메아리 등 매월 소식지 배부, 민원 공무원 친절교육 강화 등의 효과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3년간 동구에서 가장 잘 된 사업으로는 64.1%가 ‘K-2군 공항 이전 확정’을 꼽아, K-2 군 공항 이전이 동구 주민에게 오랜 숙원 사업이었음이 증명됐다.이어 도시철도 엑스코선 확정 등 교통환경 개선(32.8%), 안심뉴타운 조성과 도시재생사업(22.4%)가 뒤를 이었다.동구 주민은 77.6%가 가장 자랑하고 싶은 관광지로 팔공산을 꼽았다. 이어 동화사·갓바위·파계사(49.9%), 동촌유원지·망우당 공원(27.5%) 순으로 나타났다.향후 동구 문화관광 개발에 대해서는 동촌유원지와 금호강의 수변공원 재창출이 48.1%로 가장 높았으며, 제2수목원과 팔공산 숲길투어(38.1%), 봉무공원과 단산지 일대 수변공원 종합개발(29.6%) 순서였다.교육 관련 항목에서는 ‘교육시설 재정비를 통한 기존학교의 명문화’가 40.3%로 가장 높게 요구됐으며, 동구에서 가장 부족한 시설로는 33.2%의 주민이 ‘문화예술시설’이라고 답했다. 공원·녹지·체육시설은 23.6%로 조사됐다.분야별 구정 평가에서는 ‘K-2 후적지 개발과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에 대해 57.2%가 긍정적이었으며, ‘팔공산과 금호강의 세계적인 관광도시 조성’은 63.8%가 긍정을,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첨단산업 허브도시 구축’은 57.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이와 함께 ‘동대구로를 중심으로 한 대구경북 최대 중심상업도시와 명품 배후주거지역 조성’은 57.4%가 만족했으며, ‘동구만의 디자인과 특색이 있는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사업’은 53.9%가 긍정적이었다.동구의 미래 모습을 알 수 있는 향후 중점적으로 투자해야 할 분야에는 ‘도시개발 분야’가 23.7%로 가장 높았고, ‘산업·경제 분야’가 21%, ‘생활환경 분야’가 15.3%로 뒤를 이었다.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의 긍정적 평가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동구 주민들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수립과 적극적인 구정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동구청이 구정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와 욕구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주)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했다. 95%의 신뢰수준, 표본오차는 ±3.1%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1-28

대구시, 명품 골목상권 120곳 육성한다

대구시는 오는 2025년까지 240억원을 투입해 ‘대구형 골목상권 활성화 5개년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120여 개의 골목경제권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의 2019년 기준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85.6%(전국 82.9%), 종사자 수는 36.5%(전국 30.8%)로 전국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약령시 약전골목과 북성공구골목, 덕산떡전골목,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 동인동 찜갈비골목, 교동 귀금속거리, 중리동 곱창골목 등이다. 하지만 이 같은 특색 있는 골목경제권은 전통시장 중심의 정부 정책으로 소외된 것이 사실이다.이와 관련, 대구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특성을 발굴하고 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5개년 중장기 계획을 내놨다.우선 대구시는 대구형 골목경제권 구축을 위해 대구 골목상권활성화추진단과 골목경제 닥터 구축·운영한다. 이들 기관은 골목 상인과 유관기관·전문가 그룹의 광범위한 참여로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대구형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골목상권 기반조성 및 조직화, 골목상권 안정화, 골목상권 특성화 및 자생력 강화 등 세 단계로 추진된다. 올해 31곳의 성장 가능성 있는 골목경제권이 선정되며, 오는 2025년까지 골목상권의 법인화 및 조직화가 추진된다. 이어 골목상권별 테마에 따른 스토리를 발굴하고 환경개선 및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특화거리 조성 등 고객이 찾아올 수 있는 환경 개선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골목상권 특성화 및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명품 골목조성, 골목상권 내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설립, 골목상권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동사업 지원이 추진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대구시가 첫발을 내딛게 된 대구형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이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대구 경제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1-25

“K-2 종전부지를 글로벌 문화수변도시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이 확정되면서 K-2 종전부지 개발 방향을 두고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대구시는 25일 오후 2시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K-2(군 공항)가 떠나는 자리, 미래가치를 담아 시민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군 공항인 K-2와 민간공항인 대구국제공항이 경북 군위·의성으로 이전하면 남게 되는 종전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먼저 K-2 부지 총괄계획가인 에드워드 양 박사는 ‘K-2 종전부지의 미래와 잠재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K-2 종전부지는 글로벌 스마트 문화수변도시로서의 물로 특화된 공간혁신, 디지털 전환을 대비한 신산업 수용, 문화 중심의 새로운 삶의 방식, 초연결 사회를 대비한 글로벌 스마트 문화수변도시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이어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민정탁 본부장은 서비스로봇 신시장창출을 위한 공통기반기술개발 및 테스트필드 구축 등 특화된 스마트 로봇도시 조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도시의 생산성 향상과 청년이탈 대응, 저출산 고령화 대응, 지속성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목원대 최정우 교수는 “K-2 종전부지의 도시경쟁력 강화, 4차 산업혁명과 신산업이 결합된 미래지향적인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방안, 도시공간의 장소성과 인구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등 K-2 종전부지를 대구의 미래를 대표하는 도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마스트플랜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산업과 새로운 도시문화 등 미래를 위한 대구의 준비가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주체들의 노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경북대학교 민현덕 교수는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핵심가치로 종전부지에서 새로운 기업이 성장하고 새로운 산업이 발생해 대구의 미래산업을 책임질 수 있는 혁신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글로벌 인재와 글로벌 기업이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대구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토연구원 변세일 연구위원은 “종전부지는 연구개발, 업무, 비지니스 서비스, 전시컨벤션, 문화센터, 국제교육기관 등이 집적된 국제지식경제타운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한 적이 있다”면서 “10대 핵심사업을 통한 도시공간의 효율성과 집약적, 복합적, 지능적 활용과 함께 기능적 연계가 강조되는 미래도시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통합공항 이전지 선정 이후 신공항 건설과 연계교통망 구축, 종전부지 개발 등 분야별 기본계획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며 “로봇, 도심항공교통 등 신산업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대구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대구시는 다음 달 1일에는 ‘신공항 경제권, 대구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이어간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1-25

‘대구 중기인대회’ 오늘 개최… 대상에 메가젠임플란트

대구시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6일 호텔인터불고 즐거운홀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힘내라 대구경제, 대구 중소기업인과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2021 중소기업대상 6개사 및 2021 우수성과 스타기업 10개사 등 총 16개사 유공 중소기업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중소기업대상은 1996년 첫 시상이래 그간 15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지역의 중소기업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추천(지난 8월 2일∼6일)한 총 23개의 후보 기업을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재무평가와 현장 실태조사(8월 24일∼9월 24일)를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11월 5일)를 개최해 6개사를 선정했다.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은 치과용 임플란트 및 진단 프로그램 전문 제조기업으로 전 세계 10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업 (주)메가젠임플란트가 대상을 수상했다.최우수상 2개 사는 금속 물탱크, 스테인리스 라이닝 등 상수도 저장시설 제작기업인 (주)문창과 핵심 주조기술을 개발해 국내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는 반도체 장비부품 제조기업 (주)구비테크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 3개사는 우수한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용 트랙터와 콤바인의 캐빈 전문 생산 기업인 (주)삼우농기, 꾸준한 기술개발로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메탈 도어스텝, 메탈 스피커그릴 등 자동차 내장재 제조기업인 (주)씨엠에스, 자체 신기술인 가변형 오일펌프 제조기술을 접목해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 소결부품 생산 기업인 대광소결금속(주)이 수상했다. /이곤영기자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