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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전 1등 달성군’… 안전지수 4개 분야 1등급

달성군이 대구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재차 인정받았다.15일 대구 달성군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에서 6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달성군이 1등급으로 선정됐다.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6개 분야 지역안전지수에서 달성군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4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에 1등급으로 선정됐다.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등 6개 안전 분야를 각 지역별로 측정해 등급을 매긴 것으로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타 지자체와 비교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달성군은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에서 대구시 및 8개 구·군 중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4개 분야 외에 나머지 감염병 분야는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계단 하락하고, 지난해 3등급으로 평가받았던 범죄 분야는 올해도 3등급을 유지했다.감염병 분야 하락의 경우 코로나19 집단감염 등의 여파로 인한 감염자와 사망자 수 증가로 분석된다. 또한, 달성군은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으로 올해 5월 국가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안전을 위한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좋은 성적을 거뒀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안전 1등 도시 달성군의 명성을 더욱더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인프라 확보 및 집중 투자에 힘써 군민들에게 행복하고 살기 좋은 달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2021-12-15

화성산업, 이웃사랑성금 2억원 출연

화성산업이 올해도 이웃사랑성금과 상생협력기금 등을 지원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화성산업은 최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이웃사랑성금’ 2억원을 비롯한 경북도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5억원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5억원을 각각 출연했다.또 올해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KF94 마스크 2만5천장을 기부할 계획이다.화성산업은 지난해에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코로나 극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총 5억원의 성금을 지원했다.지난 2018년 상생협력기금 20억원 출연을 시작으로 올해 10억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40억원을 출연했고 이 기금을 통해 지역 내 200여개의 중소협력업체를 지원했다.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으로 지난해 경북도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농산물을 구입하고 코로나19 전담 의료진들에게 전달했다.이번에 출연한 5억원은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위한 취수원 지원, 대구공항 통합이전, 대구·경북 상생장터, 지역농산물 구매 등 농어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화성산업 이종원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가 어느때 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맞고 있지만, 함께하면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노력해 왔다”며 “농어촌 및 중소기업과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적인 실천으로 사회공유 가치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21-12-15

대구 남구, ‘생활SOC 공모’ 국무조정실장상

대구 남구가 국무조정실이 최근 주관한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온마을아이맘센터 실내스포츠 체험시설 조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무조정실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개인·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생활SOC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의 생활SOC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서 총 237건 중 19건을 선정했으며, 이 중 우수사례 분야에 온마을아이맘센터가 응모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올해 6월에 개소한 온마을아이맘센터 실내스포츠 체험시설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는 시설이다. 기존의 1층 공간과 연계해 유·아동의 체력측정 및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재 남구뿐만 아니라 타구의 아동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구의 많은 아이들이 꾸준히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센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의 역량도 강화해 남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우리의 일꾼을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2021-12-15

대구 달서구, ‘복지행정상’ 전국 최초 4관왕

대구 달서구가 ‘2021 복지행정상’ 시상에서 전국 최초로 대상 3개, 최우수상 1개를 받아 4관왕을 달성했다.사진15일 달서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역복지사업 모범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전국 226곳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5개 부문에서 이뤄졌다.달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장애인 정책분야 등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고,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1억2천2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은 22개 동 찾아가는 복지 전담팀 설치·운영, 공공과 민간이 협력한 통합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 달서구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으며, 이는 주민참여를 통한 민·관의 소통과 상생으로 민관협력 및 복지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장애인 정책분야 부문은 장애인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장애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생애주기별 특화사업 기반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하는 달서구장애인복지센터 운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은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1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달서구가 4개 분야에서 수상하게 돼 지역복지사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역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2-15

영진전문대 나오면 취업문 ‘활짝’

취업 절벽 상황에서 단일학과 취업자 수가 200명을 돌파하는 등 영진전문대의 기업 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14일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올해 2월 반도체·전자정보계열 졸업생 200명이 삼성, LG, SK 등 대기업과 중견 기업에 취업하면서 취업 고공행진 중이다. 반도체·전자정보계열 취업 실적은 삼성전자 8명, LG이노텍 15명, LG디스플레이 10명, LIG넥스원 4명, SK하이닉스 14명, SK실트론 11명, LS전선 2명이다. 또, 현대모비스·한국전력공사·코오롱글로텍·CJ제일제당·도레이첨단소재 등 국내 여러 사업군 대기업에도 취업하는 등 대기업 진출자만 무려 100여 명에 육박한다.에이치티엠 47명, 스텝스칩팩코리아 13명, 엘엔에프 10명, 하나마이크론 2명 등 중견기업에도 108명이 취업했다. 이러한 결과는 산업체와 대학의 굳건한 신뢰를 기반으로 탄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주문식 교육을 뿌리내린 결과로 분석된다. 반도체·전자정보계열은 20여년 전에 국내 대학 최초로 SK하이닉스와 반도체공정 메인터넌스(Maintenance)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협약반을 개설한 이래 성공적으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이 협약반은 협약 기업인 SK하이닉스에서 지금까지 460여명이 입사해 반도체 산업 인재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SK하이닉스에 입사한 김유미(22) 씨는 “4년제를 포기하고 영진전문대에 입학한 것은 큰 결심이었고, 도전이었다”며 “회사 합격 소식에 많은 축하를 받고 보니 전자정보통신을 전공한 게 잘한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하종봉 반도체·전자정보계열 부장(교수)은 “정보통신, 반도체,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신산업 분야에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ICT반도체전자계열을 개편, 반도체계열과 전자정보계열을 개설했다”며 “반도체와 첨단소재, 스마트기기, 스마트헬스케어, 미래자동차 등에 최적화된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 등 신산업·신기술에 발맞춰 반도체 제조와 IT소재 분야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하고 반도체계열을 신설했다. 또 4차 산업혁명에 접목할 신기술 분야인 사물인터넷,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형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인재도 의욕적으로 양성하고자 전자정보계열을 개설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2-14

대구염색공단, 내년부터 증기요금 인상에 초비상

대구염색공단 입주업체들이 증기요금 인상 소식에 비상이 걸렸다.중국과 러시아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석탄가격이 크게 올라 내년 1월부터 증기요금이 현재보다 두배 이상인 1t당 5만원까지 치솟을 전망이다.증기요금이 인상되면 업체당 월평균 부담액은 현재 2천400만원에서 4천400만원이 늘어난 6천8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생산원가 인상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등 경영 위기가 우려된다. 자칫 염색업계 줄도산 사태마저 예상되고 있어 상·하수도요금 감면 등 대구시의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공단 관계자는 “국내 섬유산업의 버팀목인 대구염색공단 열병합발전소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석탄의 구매단가가 지난 7일 공개입찰을 통해 1t당167달러 낙찰돼 내년도 증기요금 단가가 1t당 5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염색공단은 이달 열리는 이사회에서 내년도 증기요금 단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지만, 이미 지난 이사회에서 실제 석탄 구매단가를 그대로 적용해 증기요금에 반영하기로 해 내년도 증기요금 인상을 기정사실화한 분위기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몰린 입주업체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증기요금 인하정책은 더는 어려운 실정이고, 증기요금이 대폭인상 되면 입주업체 경영난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공단 입주업체의 증기 사용요금은 지난 9월까지는 1t당 1만7천원, 10월부터는 2만6천500원을 부담하고 있지만, 인상된 석탄값이 모두 반영되는 내년부터는 1t당 5만원 안팎으로 급등하기 때문이다.또, 지난 9월 말까지 염색공단 입주업체에서 부담한 증기요금은 업체당 월평균 2천400만원이었으나, 인하요금이 환원된 10월부터는 3천700만원, 인상된 석탄값이 모두 반영되는 내년도부터는 6천80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따라서 염색공단 입주업체의 내년도 증기사용 요금은 지난 9월보다 업체당 월평균 4천400만원을 추가 부담해 원가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염색공단은 그동안 석탄구매를 연 단위로 계약했으나, 최근 유연탄 가격이 고점 이후 하락 추세인 점을 고려해 당장 필요한 4개월분에 해당하는 물량만 구매하고 석탄값의 추이를 살펴보면서 추가구매 여부를 판단하는 등 입주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김이진 염색공단 이사장은 “내년 증기요금 대폭 인상으로 입주업체들의 원가부담이 가중됨은 물론 가공료까지 큰 폭의 인상이 불가피해 섬유산업 전반에 큰 파장이 몰려 올 것으로 우려된다”며 “대구지역 경제의 한 축인 섬유산업의 존립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시 한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2-14

달성~고령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사업 탄력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하며 달성과 고령을 잇는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달성군과 고령군은 지난 8월 대구·경북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강나루 디지털 뉴딜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5월 준공을 할 계획으로 양 지자체가 10억원씩 분담해 총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 나루터와 대구의 대표 문화 축제인 100대 피아노 콘서트가 함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낙하 분수와 워터스크린 등 향후 물을 활용해 경관을 연출하는 2, 3단계 사업의 국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달성군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가 대구·경북 동반성장 및 상생 발전을 견인하고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로 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김문오 군수는 “특별교부세 지원 방향에 맞는 지역 현안 사업을 발굴하고 전략적으로 설명한 결과 8억원의 귀중한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달성과 고령의 첫 번째 협력 사업인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2-14

두류1·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개소

대구 달서구가 두류1·2동의 열악한 청사환경 개선과 주민편의 시설 확충을 위해 복합 신청사를 건립해 13일 두류길 141-8로 이전 개소했다. 사진두류1·2동은 지난 2011년 5월 9일 소규모 동 통합계획에 따라 두류1동과 두류2동을 합쳐 구(舊) 두류1동 청사(성당로51길 32)에서 현재까지 운영돼 왔다.좁은 연면적과 노후된 시설로 인해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요구됐으나, 이전에 적합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하지만 구청과 주민대표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2019년 신청사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건립을 추진했다. 이어 2020년에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시설을 확대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천667㎡ 규모로 지난 11월 말께 준공을 마쳤다.두류1·2동 신청사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주민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합청사로 건립됐다. 1∼2층은 동행정복지센터·대회의실·예비군동대, 3층은 취미·교양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4∼5층은 두류은빛복지관을 배치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2막 인생학교와 북카페 등이 곧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2-13

대구시민 73%, 3대 숙원사업 해결 ‘긍정’

대구시민 72.8%가 대구공항 통합이전,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취수원 다변화 등 3대 숙원사업 해결방안 마련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대구시는 (주)소셜테이타리서치에 의뢰해 성·연령·지역별로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만 18세 이상 대구시민 1천43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대구시 주요정책 등에 대한 시민의견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응답자의 90.3%가 알고 있고,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은 84.5%, ‘취수원 다변화’는 51.6%의 인지도를 보였다. 3대 숙원사업의 해결방안을 마련한 것에 대한 평가는 긍정평가가 72.8%, 부정평가가 26.1%로 나타났다.대구시 주요 핵심사업인 ‘5+1 미래신산업’ 6개 항목 중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사업은 ‘미래형 자동차 산업’, 2순위는 ‘의료산업’을 선택했다.그리고 ‘도심 공간구조 대변혁 사업’ 중 실생활에 가장 도움이 되는 사업은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과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을 각각 1순위와 2순위로 뽑았다.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인 ‘대구행복페이’와 ‘대구로(대구형 배달앱)’에 대한 시민 인지도는 각각 76.9%와 54.5%로 나타났으며, 두 사업의 이용 경험도는 52.6%와 28.2%로 나타났다.‘대구행복페이’의 월평균 이용금액은 이용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58.2%가 30만원∼50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고, 앞으로 이용 비중을 지금처럼 유지하겠다는 의견은 56.9%, 더 늘리겠다는 의견은 36.5%이었다. 향후 ‘대구행복페이’ 발행규모를 현재보다 더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은 43.8%로 조사됐다.‘대구로’는 아직 이용경험은 다소 낮게 나타났지만 이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의 80.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향후 사업규모를 보다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63.9%나 나왔다.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필요한 분야는 ‘사적모임 인원제한’ 완화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 방안으로는 ‘소상공인 지원금 등 경제지원 정책’을 선택했다.향후 대구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분야는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구조 개선’ 순으로 나타났고, 향후 대구시 발전가능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2.0%가 발전할 것으로 평가해 부정적 평가 47.1%보다 4.9%p 높게 조사됐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25년 만에 결정된 대구공항 통합이전, 30년이 걸린 취수원 다변화 해법 마련, 그리고 15년을 고심한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등 3대 숙원사업의 해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지원이 있었다”며 “앞으로 필요한 행정절차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 및 직접면접 병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2-13

안전사고 예방 위해 100ℓ 종량제봉투 공급 중단

대구 환경공무원들의 잦은 부상 원인으로 지적됐던 100ℓ 종량제봉투가 사라진다.대구시와 구·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환경공무직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0ℓ 종량제봉투 공급을 중단키로 했다.환경부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에 따르면 배출자는 100ℓ 종량제봉투를 25㎏ 이하로 배출해야 한다.하지만 일부 업소 등에서 무게 상한 규정을 훨씬 초과해 30∼40㎏ 이상의 무게로 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환경공무직의 쓰레기 상·하차 작업 시 허리와 어깨관절 부상을 야기하고, 각종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꾸준하게 지적돼 왔다.이에 시는 내년부터 100ℓ 종량제봉투 공급을 중단하고, 이불이나 솜인형 등 부피가 큰 쓰레기 배출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75ℓ 종량제봉투를 공급하기로 구·군과 협의했다.또 봉투 판매소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100ℓ 종량제봉투 소진 시까지 시민에게 판매가 가능하고, 시민들은 기존에 구매한 100ℓ 종량제봉투를 기한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100ℓ 종량제봉투 공급중단 결정은 환경공무직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2021-12-13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관광·레저시설로 변신

대구 서구지역의 환경시설인 서대구 하·폐수처리장이 지하로 들어가고 그 부지에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관광지구가 들어선다.지난 10일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 기획재정부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대구의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내년에 개통되는 서대구고속철도역과 함께 서대구역세권 대개발 사업의 핵심 선도사업인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은 지난 2018년 최초제안서 접수 이후 약 1년여 간의 기재부 ‘민자적격성 검토’에 들어가 2020년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어 2021년 9월 ‘지방민투심의 및 지방의회 사업동의(안) 원안가결’ 등 사업착수를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왔다.10일 민간투자법에 따른 기재부 중앙민투심의위원회(기재부 2차관 주재)가 통합지하화 사업을 원안가결함으로써 비로소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주무관청인 대구시가 제3자 제안공고 등 사업 주도권을 가지고 본격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이 사업은 현재 북부하수처리장이 있는 지역 지하 공간을 개발해 서대구역(개통 예정) 인근 노후 하·폐수처리장 4곳(달서천하수처리장, 북부하수처리장, 염색1·2 폐수처리장)을 모으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악취 등 불편을 겪었던 인근 주민들과 개발에서 소외됐던 지역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이번 사업을 대구시는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구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시는 2022년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해 상반기 협상 대상자를 결정하고, 2023년 상반기 실시협약 체결, 하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중앙민투심의의 주요 심의사항이었던 ‘제3자 제안 평가기준’에는 지역건설업체 시공참여율과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일수 있는 평가항목이 기재부와의 협의 끝에 최종 반영됨으로써, 그동안 대기업 위주로 추진됐던 민간투자사업 시장에서 지역건설업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또 통합지하화사업이 완료된 이후 공터로 남게 되는 상부구역(현 북부하수처리장, 약 10만7천㎡)에는 지하공기 배출기능을 겸비한 초고층 전망대(높이 100m 이상), 물놀이·캠핑시설 등 관광·레저시설 설치사업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이 지역을 집객효과가 높은 수변관광지구로 조성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사업이 고온폐수를 처리하는 시설을 지하화하는 고난도공법이 포함된 전국 최초의 사업인 만큼 폐수처리장 신설 전에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를 통해 충분히 안전성을 검증한 후 착공할 수 있도록 제3자 제안 평가 시 그 계획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통합지하화사업이 기재부 중앙민투심의 원안가결로 탄력이 붙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화된 하·폐수처리체계 구축과 악취문제 해소는 물론 상부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레저활동과 관광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과거 노후환경시설 밀집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고 금호강변에 세계적인 명품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2021-12-12

수성구에 지역 최초 ‘맘 편한 놀이터’ 개장

대구 수성구가 지난 9일 동신어린이공원에서 롯데그룹과 ‘맘(mom)편한 놀이터 20호점’ 오픈식을 가졌다. 사진롯데그룹은 이날 오픈식에서 수성구청에 맘편한 놀이터 20호점 현판을 전달하고, 황금 놀이터 디자인단의 대표인 최인영 어린이에게 감사의 현판을 전달했다.오픈식에는 임성복 롯데그룹 전무,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동식·전경원 대구시의원, 조규화 수성구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맘편한 놀이터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동신어린이공원은 맘편한 놀이터 20호점이자, 대구에서는 최초로 조성된 맘편한 놀이터다.동신어린이공원은 지난 8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맘편한 놀이터 공모에 선정됐다. 황금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황금 놀이터 디자인단이 두 차례 워크숍을 실시하고, 105개 아이디어를 냈다.동네 이름인 황금동을 모티브로 한 ‘보물섬 대탐험’을 주제로 4개월의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김대권 구청장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맘편한 놀이터를 오픈하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창의적인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2-12

“달라지는 입시제도 미리 준비하자”

오는 2023년 달라지는 입시제도와 관련, 오는 16일 대구 남구평생학습관 1층에서 ‘한발 앞서 준비하자! 달라지는 입시제도’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이 열린다.정시증가, 수시감소, 정시 선발 비율 증가,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감소, 교과전형 증가 등 2023학년도 입시제도 변화에 대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리 달라진 입시구조를 알아보고 전략적 수능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이날 특강에서는 송원학원 차상로 평가실장이 2023학년도 입시의 특징과 달라지는 입시제도 대비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 고교학점제에 대한 체크사항도 제시한다.이번 학부모 특강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현장 인원을 최소화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참석자에게는 2023학년도 입시전망과 대책을 현장에서 배부한다.특강은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평생교육홍보과 교육지원팀(053-664-2205)로 문의하면 된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입시정보 부족으로 애태우는 학부모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수시 및 정시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며 “이번 설명회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략을 차분하게 세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2021-12-12

대구시의회, 인사권 독립 밑그림

내년 1월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 대구시의회가 의회 운영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러한 대구시의회의 조직 개편안 마련은 전국 16개 광역의회 가운데 가장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의회는 9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대응하기 위한 자체 인사 운영방안인 ‘대구시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대구시의회는 “지방의회 사무직원 인사권 등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마련됐다”고 설명했다.‘대구시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계획’은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는 ‘의회 조직’ 개편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자체 인사제도’ 수립 △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지원관’ 도입 등 3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우선 대구시의회 조직은 1개 담당관과 3개의 팀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변화된 행정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대구시 집행부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 인사교류’를 활성화한다. 아울러 직원 다면평가 신설, 평정 반영기간 확대(계급별 1년씩), 가산점 체계 정비 등 의회 규모와 특성에 맞는 인사 운영으로 조직 활력 및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며 의회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후생 복지 시스템도 마련해 나간다.특히, 내년 지방선거 이후 채용되는 정책지원관은 모두 15명을 채용하며, 의원 밀접 지원에 적합한 ‘전문위원실’에 배치한다.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은 민선 지방자치 부활 이후 32년 만에 새로운 패러다임인 ‘자치분권 2.0’ 시대를 개막하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며 “내년 시행되는 의회 인사권 독립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대구시 자치역량 강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의회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인사권 독립 실무전담팀(T/F)’을 설치하고 추진단 회의(3회),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2회) 및 간담회(6회), 외부 용역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분야별 실행방안을 마련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2-09

“동장군 물렀거라” 대구시, 한파대책 추진

대구시가 연말연시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밀착형 한파저감시설 설치와 취약계층 지원’을 진행한다.9일 대구시는 시민들의 한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생활밀착형 한파저감 시설(온열의자)을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및 노인종합복지관 등 12곳에 연말까지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또 겨울철 노숙인, 쪽방거주민,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 주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도우미 등을 활용 방문 및 안부전화 등을 실시하고 노숙인 쉼터와 쪽방상담소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총괄반, 사회복지반, 농산반, 전기가스반, 상수도반 등 5개 반으로 편성된 한파전담팀 역시 한파특보 발효 시 24시간 상황 및 지원체계를 유지해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시설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인다.이와 함께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보호를 위해 14만1천964명에게 월동 대책비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한국가스공사 고효율가스보일러 지원사업, 저소득 주민 난방비 지원, 사회복지기관 겨울나기(난방용품 등) 지원, 동절기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더불어, 한파 관련 예산 2억8천만원으로 노숙인, 쪽방촌, 독거노인들에게 이불, 겨울용 매트, 패딩조끼, 목도리, 장갑 등 1만7천800개를 지원하는 등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방침이다.이와 관련 거리 노숙인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야간 집중순찰 및 밀착상담을 통해 시설 입소를 유도하고,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야간응급 잠자리 제공 및 도시락 지원 역시 진행할 예정이며, 쪽방상담소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민간지원 연계를 통해 사랑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한파특보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한파 국민행동요령을 실천해 주고, 특히 주위에 살고 있는 노약자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21-12-09

국내 첫 茶 전문도서관 ‘수류화개’ 개관

대구 달성군립도서관(관장 조병로)이 지난 7일 전통 차(茶) 관련 기증식을 열고 국내 최초로 차(茶) 전문도서관 ‘수류화개(水流花開)’를 개관했다.이날 개관식에는 김문오 달성문화재단 이사장,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 백영규 도예가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한국 전통 차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명원 김미희 여사의 차녀인 명원문화재단 김의정 이사장이 전통 차 전문서적을 선친(쌍용그룹 설립자 김성곤)의 고향인 달성군에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추진하게 됐다.조병로 관장은 “한국 최초의 차 전문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달성군의 전통 차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수준 높은 특별기획전을 마련할 것”이라며 “달성군립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곳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의 차 역사는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비슬산에서 22년간 주석한 시대의 고승 일연이 삼월 삼짓날 차 공양을 한 삼국유사의 기록이 그것이다. 이를 토대로 달성군은 2017년 3월 달성군청 앞마당에서 신춘야차회를 개최했고, 2017년 9월에는 국립대구과학관, 2018년과 2019년에는 송해공원에서 차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에는 달성군립도서관 주최로 다사읍 죽곡 댓잎소리길 광장에서 신춘야차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재욱기자

2021-12-09

대구교육 발전에 기여한 주역들 한자리에

‘제35회 대구교육상’ 부문별 선정자가 9일 결정됐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상자는 초등교육부문 김종태 전 교장, 중등교육부문 곽경숙 전 교육장·강북고 이봉우 교사, 교육행정·평생교육부문 황용기 전 행정국장 등이다.이들은 각 분야에서 대구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김 전 교장은 저축교육, 선진 예절문화 교육, 환경교육, 밥상머리 교육을 통한 학생 인성 지도에 노력하는 등 인성교육발전에 기여했다. 또, 퇴직 후에 대구교육삼락회 사무처장으로 일하면서 한글날 기념 초등학생 글짓기, 예쁜 글씨 쓰기 대회 등을 개최해 학생 인성 함양에 노력하는 등 대구교육 발전에 기여했다.곽 전 교육장은 방과후학교의 활성화와 모델 정립, 학교 정보화 사업 추진을 통한 특색 있는 학교경영으로 교육성과를 높였고, 방과후 교육의 도입, 주5일 수업제 시행, 영재교육 확대 등 수요자 중심 교육정책들을 탁월한 리더십으로 추진함으로써 대구 중등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에 힘썼다.강북고 이 교사는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분과위원으로 대구미래역량교육 과정의 편성, 학생 중심의 2015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에 기여했다. 특히,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검토 요원으로서 전 교원 대상 학생부 연수 및 단위학교 컨설팅으로 학생부 작성과 관리의 표준화를 통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노력했다.황 전 행정국장은 대구시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제정·시행과 감사참관인제 도입 등으로 청렴도 1위 교육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했다. 학교회계시스템 전면 도입에 따른 학교현장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전체 초·중 확대를 통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주력했다. 또한, 대구세명학교 설립 계획 수립,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설립, 대구특수교육센터 설치 추진 등으로 특수교육 및 유아교육 여건개선은 물론 대구교육 행정 발전 전반에 기여했다.시상식은 10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심상선기자

2021-12-09

대구도시철도, 홈페이지 전면 개편… PC·모바일 통합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를 9일부터 오픈했다.이번 개편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분야는 PC·모바일을 통합한 반응형 홈페이지 구축이다. 기존에는 모바일 홈페이지와 PC 홈페이지가 별도로 관리되고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제한적이었지만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모바일에서도 PC와 동등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웹호환성을 확대해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홈페이지를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게시판 분류 개선, 보기 쉽고 직관적인 디자인 구성, 텍스트 정보 시각화 등 정보 접근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으로 꾸몄다.특히 사이버스테이션의 경우 열차시각, 출구정보, 역 편의시설 등을 알기 쉽게 시각적으로 구성했고, 현재 시각 기준 가까운 열차 도착 정보가 나오는 등 열차 이용을 위한 편의성을 높였다.시설 및 서비스 신청 메뉴도 신설해 3호선 이벤트 열차 예약, 문화행사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홈페이지는 시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고, 의견이나 민원사항을 신청·접수하는 소통 채널로 코로나 시대에 이용이 더욱 확대되는 추세”라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이후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새 홈페이지 오픈을 알리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공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김재욱기자

2021-12-09

대구교육청, SW-AI 교육 중점 중학교 14곳 선정

대구시교육청이 ‘SW-AI 교육 중점 중학교’ 14곳을 선정했다.이는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부터 5년동안 최대 30곳 학교 이상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경운중, 경일여중, 달서중, 대건중, 대륜중, 대서중, 대진중, 덕원중, 상원중, 송현여중, 신명여중, 월암중, 제일중, 현풍중 등이다.SW-AI 교육 중점 중학교는 중학교 단계부터 SW 및 AI 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하고자 추진한다.중점학교로 선정된 14곳 학교 학생들은 내년부터 5년 동안 주당 1시간 이상 확대된 SW-AI 교육을 받는다.특히, 1학기 동안은 텍스트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히고, 2학기에는 실생활 관련 문제 인식, 분석, 해결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대구시교육청은 SW-AI 교육 중점 중학교에 대해 교당 2억4천여만원씩 총 3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내용은 △학생 1인당 1노트북 △SW-AI 교육실 구축비 △기자재 구입비 △교육 활동 운영비 등이다.또, 중점 중학교의 안정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SW, AI 교육 교수·학습 자료 제공 및 방학기간 동안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하고, 운영 학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연간 2차례 워크숍을 시행할 계획이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SW-AI 교육 수업을 통해 단순한 프로그래밍 교육이 아닌 실생활과 관련한 완성된 프로젝트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한층 더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2-08

대구·광주 지방분권협의회 오늘 지방분권 토론회 개최

영·호남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구지방분권협의회는 오늘(9일)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서 광주지방분권협의회와 공동으로 ‘대구·광주 지방분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대구와 광주 간 지방분권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근본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16년 달빛동맹 협력과제로 채택된 뒤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과 지방분권 개헌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대구대 박기목 교수는 지방분권의 시각에서 문재인 정부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김성호 한국지방자치법학회 부회장은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과 그동안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 ‘지방분권개헌특위’에서 마련한 지방분권개헌안을 제시한다.대구시 정해용 경제부시장은 “대구와 광주는 지방분권협의회 간의 긴밀한 협력과 학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동서 간의 공고한 지방분권 연대를 구축했다”며 “대구·광주 지방분권 대토론회가 실질적인 분권 실현을 위한 지혜를 함께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지방분권 뮤지컬 공연 및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기획 제작한 지방분권 뮤지컬 등을 공연한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