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경주시, 감포 오류 캠핑장 새단장

【경주】 경주시는 동해안의 힐링 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감포 오류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했다.시는 최근 2013년 12월부터 개장해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는 감포 오류캠핑장의 부족한 캐라반과 편의시설을 확충정비했다.오류캠핑장은 성수기 순간 예약자가 2천여명을 상회하고 연간 3만여명 이상 이용하는 피서철 관광명소이지만 그동안 캐라반 시설 등이 부족해 관광객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사업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주요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8억원을 들여 지난 2년간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대형 캐라반 10대를 천연송림 속에 추가 배치하고, 동절기 및 악천우에도 이용 가능한 개량된 비가림 시설 등을 확충했다.시는 이번 시설개선 등으로 연간 7억원의 세수증대와 5만여 명 이상의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과 어촌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시는 전문가 용역을 통해 오류해변 송림의 보존과 보호를 위해 송림 내 난립된 건축물을 물놀이시설과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유집·정비 하고 부족한 주차공간을 넓히고 트리하우스 등의 새로운 관광아이템을 도입하는 등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6-02-23

경주시보건소 의치 사업

【경주】 경주시보건소가 지역 노인들을 위한 노인의치(틀니) 사업을 실시한다.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만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70여명(의치 50, 사후관리 20)을 대상으로 노인의치 보철 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해 의치가 필요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미루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의치시술과 장착 후의 적응과정 등 사후관리로 음식섭취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시 보건소는 지난 2002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해 1천354여명(의치 1천80명, 사후관리 274명)에게 15억 원의 사업비가 집행되었으며, 오는 7월부터 만65세 이상 틀니 보험(건강보험, 의료급여)이 적용돼 노인의치(틀니) 국비지원 사업이 상반기를 시점으로 종료가 된다.희망하시는 어르신들은 읍면동에 신청해 이왕우 경주시치과의사회장의 노인구강건강관리 특강과 함께 1차 구강검진을 실시해 본인이 희망하는 시술의료기관에서 최종대상자를 선정 후 시술 장착을 하게 되며 전액 무료이다.시 관계자는 “구강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불소도포, 스켈링,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6-02-19

반부패·청렴도시 경주 만든다

【경주】 경주시가 반부패 등의 종합계획을 세우고 반부패·청렴도시 경주 건설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주시는 16일 부패 ZERO·청렴 UP을 위한 반부패·청렴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해 강력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청렴 인프라 및 제도 구축을 기반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청렴 동아리를 중심으로 청렴실천 문화 확산을 전개해 올해도 청렴도 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해 강도 높게 추진할 방침이다.주요 내용은 △공직자행동강령 등 청렴규정 내실화 △청렴인센티브 도입 △청렴의무 위반자 및 음주운전자 인사패널티 강화 등 신상필벌을 철저히 실시한다.또 △익명신고시스템 활성화 △민원사항 등 취약분야 고강도 감사로 청렴 인프라 및 제도를 구축하고, 반부패·청렴교육 강화를 위해 신규·간부공무원 및 청렴취약분야 청렴교육 △전 직원 대상 청렴 특강, 온라인 청렴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전 직원 청렴서약을 시작으로 △반부패·청렴 홍보 강화 △청렴다짐 퍼포먼스 △청렴 학예 공모전 △청렴연극 공연 등 지난 해 창립한 청렴 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으로 청렴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청렴은 모든 공직자들이 갖춰야할 기본 소양이자 최고의 덕목으로 공직사회 신뢰도 향상과 선진사회로 진입하기 위해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도 상위권 확보 등을 위해 반부패·청렴도시 경주건설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6-02-17

바른땅 지적조사 사업 추진

경주시는 수준 높은 첨단 디지털 정보 서비스 제공과 언제 어디서나 토지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바른 땅 지적조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적도와 실제 토지 경계가 불일치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토지 2만2천여필지에 대해 주민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경계·조정 측량을 실시하는 등 조기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국토를 정확하게 조사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경계를 분명히 하고 지표, 지상, 지하의 정보를 등록함으로써 토지 경계 분쟁해소와 지적측량 비용 감소와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한국형 스마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시는 2013년에 양북면 입천리 일원에 398필지 31만6천067.1㎡를 2014년에는 건천읍 모량리 일원 183필지 4만9천925㎡에 대해 추진했으며, 올해는 건천읍·리 일대 210필지 3만1천500㎡에 대해 경계·조정 측량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행정력 낭비 감소와 새로운 측량기술로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건축 및 개발 등에 필요한 행정절차 간소화로 지상경계점 등록부를 활용 해 간단한 줄자만으로 경계위치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황성호기자

2016-02-16

경주시, 태권도정신 세계에 알린다

【경주】 경주시는 지난 12일 알천홀에서 오는 6월 30일부터 6일간 열리는`2016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이상문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을 상임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태권도인, 체육인 등 42명으로 조직위를 구성해 정관을 제정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준비와 운영 및 자금 조달, 대회의 종합계획 수립과 집행, 대회개최와 관련된 문화·예술행사의 기획 및 추진, 대회개최에 필요한 지원 대책 추진 등을 총괄한다.이번 대회는 해외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여름 방학기를 맞추어 6월30일부터 7월 5일까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겨루기·품새 등이 열리며, 중·고등, 대학, 일반부를 비롯한 국내외 태권도협회 및 클럽 팀 50여 개국 2천500여명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대회는 74개국 387개팀 2천850명(외국인 1천39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경주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과 태권도 정신이 깃들어 있는 골든 시티 경주를 홍보하고, 아울러 지난 대회의 경험을 발판으로 태권도 유적지와 연계된 시내상권 및 전통시장 시티투어, 시민참여 태권도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할 계획이다.최양식 경주시장은 “대회가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부탁하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태권도 가족과 관광객들이 신라천년의 역사와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기억에 남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6-02-15

설연휴 “경주에서 행복하세요”

【경주】 경주시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0일까지 관광객과 귀성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4일 시에 따르면 경주 대표 사적지인 동궁과 월지, 대릉원, 첨성대 등 15개소에 한복을 입고 방문 할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모바일과 종이 스탬프 투어도 운영하며, 무료입장과 함께 15개소에 스탬프를 찍으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탬프는 동궁과 월지, 대릉원, 경주향교 등 경주를 대표하는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꾸며져 있다.각 장소의 문화관광해설사 부스에서 설 전날 오후와 당일 오전을 제외하고 스탬프투어의 자세한 안내와 문화유산에 대해 해설을 들을 수 있다.경주 동궁원은 설 연휴 기간 내 100만번째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동궁원 마당에서는 전통놀이기구 체험 마당이 열리며, 버드파크는 새해 소원을 적어 앵무새와 펭귄 인형탈 친구들과 실제 앵무새들과의 포토 이벤트도 펼쳐진다.특히, 국립경주박물관은 6일부터 10일까지 휴관 없이 무료개장하고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 등 체험 한마당을 제공한다.교촌한옥마을과 교동 최씨고택(최부자집), 동부사적지, 월성유적 발굴 현장도 가볼만한 곳이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6-02-05

경주, 한전 KPS 원전서비스센터 유치

【경주】 경주시가 본격적인 한수원시대를 맞이해 한수원 연관기업을 경주에 유치했다.2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울주·기장군과 한수원 협력사인 한전 KPS(주) 원전종합서비스센터를 2년간의 이전 후보지를 물색하던 것을 외동읍 문산2일반산단에 최종했다고 밝혔다.시는 부지 확보에 있어 한전KPS(주) 측에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했으며, 앞으로 MOU를 체결해 유치기업에 대해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한전 KPS(주)는 본사가 전남 나주시에 소재하고 있고, 종업원 4천992명, 연매출 1조855억 원으로 전력설비 등을 주력으로 하는 공공기관이다.한전KPS(주) 원전종합서비스센터는 현재 기장군 소재 원자력정비 기술센터(현재 직원 180명)가 경주로 이전 확대 개편(이전 후 직원 313명)하는 부서로, 내년 10월까지 문산2일반산단에 3만3천㎡ 부지에 356억 원을 투자, 공장을 설립해 전력설비 기자재를 생산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한전KPS(주) 원전종합서비스센터 유치를 계기로 제조업을 수반한 기업유치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이전에도 시가 발 벗고 나설 것”이며 “본격적인 한수원 시대를 맞아 한수원 연관기업 및 한전 협력사 경주유치에 청신호가 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주/황성호기자

2016-02-04

경주 원자력산업 허브도시 발돋음

【경주】 경주시는 2일 대회의실에서 `경주의 밝은 미래, 원자력과학단지와 함께`라는 주제로 동해안 원자력과학단지의 체계적·효과적 조성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경북도내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 시 미래발전자문위원, 시민단체 대표, 원해연유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원자력해체기술연구센터 경주 유치와 미래 원자력시스템 개발을 위해 대규모 원자력연구단지 조성 및 연구원들이 마음껏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최적의 연구 환경구축 등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밝혔다.특히 지난해 시와 상호협력을 체결한 대구시, 경북도, 포항시와 함께 경북대, 영남대, 동국대, 위덕대, 포스텍, 한동대, DGIST,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도 적극 참여로 미래 원자력기술의 연구개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의 탄탄한 원자력 RD 인프라를 확인시켜 주었다.원자력과학단지는 미래 원자력시스템 기술 개발과 실증을 수행하기 위해 신규로 조성하는 대규모 연구단지로 경북도와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핵심 사업으로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지난해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으로 미래 에너지 핵심기술을 선점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국가의 지속성장 동력이 될 국가 원자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로서, 국내 원자력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터전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날 주제발표를 한 동국대학교 문주현 교수는 “이 단지에는 제3세대 원전에 비해 보다 안전성과 경제성이 향상된 소듐냉각고속로 등의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 연구개발과 중소형 원자로, 원자력수소생산시스템, 사용 후 핵연료의 안전관리 및 저장 기술 개발시스템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예측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한수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원전, 양성자 가속기 등의 원자력산업시설과 각 대학, 연구기관 등 우수한 원전 RD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면서 “인구저밀도의 대규모 임해부지까지 준비된 경주야말로 미래원자력시스템 연구개발 최적지이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6-02-03

최양식 경주시장, 원자력연구원 감사패

【경주】 최양식 경주시장은 2일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인의 날`행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국가 원자력기술 개발 공헌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한국원자력연구원 창립 57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그동안 탁월한 연구성과 창출 등 국가 원자력기술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장과 연구원들에 대한 시상을 했다.최 시장은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가 시에 터전을 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부지조성, 도로 등 기반시설과 연구지원 시설 건립 등 센터설립을 적극 지원하고 과중한 지방비 부담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에서도 1단계 준공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1단계(100MeV)사업 준공 후, 전액 국비지원사업인 2단계(1GeV) 사업이 시행되면 산업파급 효과가 커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경주에서 운영 중인 양성자가속기(100MeV, 1단계)는 독자 기술로 개발된 국내 유일의 대용량 양성자가속기로서 신물질 개발, 신소재, 유용 돌연변이 유전자원 개발, 동위원소 생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5월 개관한 `빔이용연구동`과 `산업체RD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산업체 연구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과 이온빔 관련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양식 시장은 “방폐장 1단계 준공과 한수원 본사 이전 등 국가 원전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경주가 원자력해체기술연구센터 유치를 넘어 미래 원자력 관련 사업과 연구원들이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최적의 연구 환경구축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6-02-03

경주시, 올해 관광객 2천만명 유치 총력

【경주】 경주시는 지난 28일 영상회의실에서 `2016년 경주시정 경제 활성화 올인` 이라는 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상욱 경주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경제관련 13개 부서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예산 조기집행으로 상반기 경기리스크에 대응,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와 새로운 문화콘텐츠 발굴, 국제회의도시 경주 홍보 및 마케팅 강화, 컨벤션과 문화관광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마이스 산업 육성, 사계절 체육행사 개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세웠다.또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및 중심상가 주차장 조성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와 경제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특히 본격적인 한수원 시대를 맞아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해양관광 중심도시 신동해안 경주바다시대를 대비하고 농·축·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희망찬 미래 농어촌 건설에 역량을 쏟을 방침이다.이상욱 부시장은 “국내외적 다양한 요인으로 최근 경제동향이 어려운 상황에 있어 인구증가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올해 시의 최대 역점목표인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도록 1천500여명의 전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했다./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6-02-01

경주 동국대, 청년일자리 지원 앞장

【경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고용노동부 2016년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돼 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은 청년에 대한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강화를 통해 대학이 지역 청년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전달체계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도 전국 20개 대학이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년이며, 연간 5억원씩 총 25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대학 내 취·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과별 특성화된 진로지도 실시, 지역기반 고용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청년 취업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김의창 인재개발처장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취업역량을 제고하고 인근 대학 청년들이 손쉽게 정부 청년고용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취업 및 창업 인프라 구축, 진로지도 강화, 취업지원서비스 강화, 지역청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청년들의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