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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시 마을어장 되살린다

【경주】 경주시는 올해 연안어장 자원조성을 위한 사업비 15억원과 경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와 월성원전 양식장에서 생산한 어린고기 무상분양 지원으로 전복 등 어린고기 200만마리를 연안어장에 방류한다.9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어업경쟁력 제고와 어가소득증대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실시한다. 특히, 경주시는 월성원전 온배수 피해보상으로 어장이 소멸된 후 침체된 참전복 특산화 사업이 재도약 할 수 있는 원년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시 관내 17개 어촌계 450ha 마을어장에 전년 대비 20% 증액된 7억원의 사업비로 어린전복 100만미를 방류함으로써 18개월 후부터 대량생산이 가능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또한 전복자원을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서식지 환경조성에 5억원의 사업비로 바다숲과 해조류 서식지 등을 조성해 해양 생태계를 복원한다.사업비 3억원과 도 자원연구소 무상분양 자원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와 직결되는 경제성 품종인 해삼, 강도다리, 참돔 등 100만마리를 전략품종으로 선택해 연안어장에 방류함으로써 어선어업을 활성화하고 횟집에 싱싱한 고급 횟감을 공급함으로써 타 지역과 차별화된 먹거리 조성으로 300만 해양관광시대의 새로운 관광상품 창출에 나선다.박기도 경제산업국장은 “참전복 대량생산체제가 구축되는 2016년께에는 대도시 유명백화점 입점, 참전복 직판장 확충, 전복전문요리단지조성과 적극적인 홍보, 마켓팅으로 150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2014-04-10

경주 신라고 새 도약 꿈꾼다

【경주】 경주 신라고(교장 정현)가 올해 명문대 탐방, 1인1악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빠르게 변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대학입시에서 고려대학교에 2명 합격한 것을 비롯해 한 학급 전원이 4년제 대학에 합격하는 입시 돌풍에 따른 후속 조치다.이같은 변화는 지난 3월초 경주대학교 부총장에서 이 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정현 교장이 주도하고 있다.정 교장은 새로 부임하면서 인성교육과 학업향상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학생 개별 특성과 학업능력을 고려해 과목별 이동식 수업을 실시하고 지원 희망 대학별로 맞춤형 지도를 통해 입시 결과를 한 단계 더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 고교입시에서 중학교 성적이 최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신라고에 입학해 학교변화의 원동력이 되면서 학교 전체의 학습 및 생활분위기가 과거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학교에서는 성적이 우수한 1,2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31일 서울대와 서강대 등 수도권 명문대 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업의욕을 고취시켰다. 인성교육에도 신경을 써 동아리활동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해킹보안동아리. 지역언론과 개인정보 유출문제에 대한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지난 4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보안사고로 유출된 개인정보가 1천400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하고 이중 10만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유효한 개인정보 회수,제거 작업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1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체육관 겸 대강당 신축과 함께 개인독서실, 샤워장, 헬스장을 갖추고 160명을 수용하는 기숙사 시설을 점차 개선할 계획이다.정현 교장은 “지난해 대입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학교, 교사, 학생이 삼위일체가 되어 경주는 물론 전국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해 중학생들이 가장 선망하는 고등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종득객원기자 imkjd@kbmaeil.com

2014-04-09

경주시 선거용 선심행정?

【경주】 “시민들의 불편은 안중에도 없는 이 벚꽃축제장이 `특혜행정`의 현주소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보여주는 현장이 아닙니까?”(충효동 주민 김모씨)경주시 충효동 서천교에서 김유신 장군 묘역으로 이어지는 400m 도로.최근 벚꽃이 만개하자 연일 국내외 관광객 인파와 차량이 뒤엉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특히 도로변에는 불법차량들로 인해 인근 충효동 아파트 단지를 내왕하는 주민들은 물론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용강공단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이 되면 차량이 움직이지 못할 정도다.충효동에서 서천교를 통과하는 시간은 평소 1회 신호로 충분한데 주말이면 차량 행렬로 서천교 네거리가 마비돼 `교통부재지역`이 돼 버린다. 더욱이 학원 차량을 이용하는 학생과 부모들의 원성이 빗발치고 인근 상인, 시내버스와 택시기사들의 불만이 지자체로 향하고 있다.또 인근 경주여중은 이 곳에 설치된 대형 앰프 소음으로 수업에 까지 지장을 받고 있다. 경주시가 이 행사 기간 동안 이 일대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한 곳은 서천 둔치가 고작이다. 주차를 유도하는 행정력도 없어 무법천지가 되는데도 지자체는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택시기사 A씨는 “이 도로 인근의 원자력환경공단 사옥 부지를 임차해 임시주차장으로 쓸 수 있고, 경주초등학교 운동장도 가능한데 도무지 경주시의 탁상행정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충효동 상인 B씨는 “저녁이면 도심권 주민의 충효상가 방문이 뚝 끊어졌다”고 말했다. 학부모 C씨는 “아이들이 학원 가는데 1시간이 지연돼 지각이 일쑤”라며 목소리를 높혔다.이 일대는 그동안 벚꽃 시즌만 되면 불법노점상이 도로를 점거했다. 그런데도 시는 철거 등 단속 조차 하지 않고 묵인을 했다.더욱이 올해는 벚꽃축제기간에 노점상들로 부터 `사용료`를 받고 인도에다 장사를 할 수 있도록 `도로점용허가`를 해줘 각종 의혹이 일고 있다.경주시는 노점상 40명에게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일간 총 62개의 부스 마다 2만6천800원을 받고 `도로점용허가`를 내줬다.취재 결과 지난 10여년 동안 경주시는 이와 같은 도로점용허가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불편까지 무시한 채 노점상에게 편의를 제공한 경위를 둘러싸고 특혜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관련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특정 인사가 개입해 시를 상대로 인허가를 받았다는 설이 있다”면서 “관련 단체와의 부적절한 결탁 의혹이 있는 만큼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경주시 도로건설과 관계자는 “사용료는 인근 토지의 공지시가 등을 기준으로 정한 금액”이라고 말했다./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2014-04-07

“公기업 위기극복 우리 먼저”

【경주】 경북지역 지방공기업 가운데 경상북도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노사가 31일 가장 먼저 복리후생제도의 합리적 조정을 골자로 하는 `2014년 단체협약개정`을 마무리 했다.관광공사는 지난 2012년 6월 정부공기업에서 지방공기업으로 전환되면서 임금, 복지 등 근로조건의 격차로 노동조합과 갈등을 겪어왔다.특히 관광공사는 최근 비상경영체제로 전환, 부채 감축과 도덕적 해이 근절 등 신뢰받는 도민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사가 합심, 10여 차례의 토론과 협의 끝에 이날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단체협약의 주요 개정내용은 △건강검진 범위축소(직원과 배우자 대상 검진을 직원에 한함) △근속 휴가폐지 △학자금 지원제도 개정(특목고, 자사고까지 지원하던 것을 일반고 수준으로 개정) △업무상 재해 치료비 전액보상에서 일부지원으로 개정 등 복리후생제도에 대해 공무원 복무규정을 준용하거나 공기업으로서 과다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대폭 개정했다.앞서 관광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 전환하면서 징계, 인사 등 비정상적 관행들을 꾸준히 개선해 왔다. 아울러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맞춰 퇴직금, 교육비, 경조사비 등 관련 규정을 개선 및 폐지했다.강윤구 노조위원장은 “복지의 축소가 생활안정 저해로 이어질까 우려하는 조합원들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공공기관의 위기 극복과 정상화에 우리 공사가 앞장서고 시ㆍ도민과 고통을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조합원들과 뜻을 모아 단체협약을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2014-04-01

`성덕대왕 신종` 본뜬 `신라대종` 제작 박차

【경주】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을 모델로 한 `신라대종`이 제작된다. 31일 경주시는 신라대종(사업비 15억) 주조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대종 주조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경주시는 한국 대표 종인 성덕대왕 신종을 모델로 하는 `신라대종`을 성공적으로 주조하고자 종 주조에 관심이 많은 각계 인사 및 관련 학계 전문가 50명으로 신라대종 주조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앞으로 경주시는 신라대종을 주조한 후 역사도시문화관 건립 부지(옛 시청 부지) 내에 170㎡(51평)의 종각을 건립하고 신라대종을 봉헌할 예정이며, 아울러 주변 정비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신라대종 테마파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있는 국보 제29호인 성덕대왕신종은 한국 종의 형식을 빠짐없이 갖춘 우리나라 최대의 종이다.종명에는 성덕왕의 공덕을 기리고, 백성의 복을 빌며, 종소리로 속세의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길 기원할 뿐만 아니라 신라의 모든 백성을 결속하고자 하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성덕대왕신종은 1992년 제야의 종으로 타종된 후 1996년 학술조사와 2002, 2003년 개천절 타종행사를 마지막으로 종 보존을 위해 타종이 중단돼 아쉬움이 많던 차에 이번에 새로 신라대종을 만들게 되었다./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2014-04-01

경주시의원 무소속 4인방 향방은?

【경주】 경주시의회 시의원 4명이 무소속으로 이번 6·4 지방선거에 도전, 지역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무소속으로 선거판에 뛰어든 후보로는 경주시 `사` 선거구(선도동·건천읍·서면·산내면)에 이종근·김동해 시의원, `다` 선거구(동천동·황오동·불국동·보덕동)에 박헌오 시의원, `바` 선거구(강동면·천북면·용강동)에 윤병길 시의원 등 4명이다.지난 19대 총선 당시 손동진 전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을 비롯해 현역이었던 정수성 국회의원, 김석기 전 경찰청장 등이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다.이 결과 손 전 총장이 공천을 받게 됐는데 금품제공 사건으로 공천이 취소되면서 정 의원이 재공천됐다. 이어진 선거에서 이종근 시의원 등 `무소속 4인방`은 김석기 전 경찰청장을 물밑 지원했고, 그와 맞붙은 정 의원은 승리를 이끌어냈다.총선에서 김 전 경찰청장이 패배하자 `무소속 4인방`은 새누리당에 입당을 시도했지만 정 의원의 `괘씸죄`에 걸려 불발됐고, 이번 선거에 또 한 번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결정한 것.지역정가에서는 정 의원이 이들을 이번 선거에 낙선시키기위해 `선거구` 획정을 불리하게 했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실제 이종근 시의원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출마한 `사` 선거구는 건천면·내남면·산내면·서면을 포함했다.이는 내남면 출신인 이종근 시의원에게 유리하게 작용, 선거에서 승리하는데 장점으로 작용했다.그런데 이번 선거구 획정에서 내남면이 `아` 선거구(외동읍·황남동·월성동·내남면)로 포함되면서 이 시의원의 재선가도에 불리하게 작용하게 됐다.이번 선거구 변경에 대한 논란은 경주지역 최대 읍지역인 외동읍과 도심권에 있는 황남·월성 2개동이 인접성이 없는데도 한 선거구로 묶인 것이라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지역 정가에서는 “정 의원이 이종근 시의원 등 지난 총선 `반대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새누리당 입당 거부와 선거구를 재조정했을 개연성이 있다”고 분석했다.이에 대해 정수성 의원 측은 “의도성은 전혀 없고, 도농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실시한 것”이라고 말했다./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2014-03-19

경주 향토음식 `별채반` 관광객에 인기

【경주】 경주의 향토음식 `별채반`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별채반은 `별`과 `채반`의 합성어로 별은 동양 최고 천문대 첨성대가 상징하는 별처럼 아름다운 한식, 현재와 미래의 최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채반은 밥상이라는 순수 우리말로 경주시는 지난 2011년 4월 이둘을 합친 합성어를 만들어 별채반을 상표로 등록했다.별채반은 개발된지 얼마되지 않아 주메뉴 `육부촌육개장`과 `곤달비비빔밥` 2가지와 서브메뉴 `가자미 과일소스 단호박`과 `전복초` 2가지 등 모두 4가지가 있다.별채반의 자랑거리는 국내최초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천년한우와 경주 산내면 해발 1천13m고지에서 자생하는 곤달비를 친환경방식으로 재배해 맛과 향이 뛰어난 경주 특산물을 사용한다는 것이다.또 청정해역 감포바다에서 어획되는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참가자미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생산된 전복을 주요 식재료로 쓰고 있다.현재 운영중인 별채반 음식점은 별채반 교동쌈밥점, 장원숯불가든점, 불국점, 보문점, 신경주역점의 5곳이다.특히, 별채반의 밥상은 1인 밥상으로 차려져 깔끔하면서도 위생적이라 외국인들도 즐겨찾고 있다./윤종현기자yjh0931@kbmaeil.com

2014-03-07

경주시장 선거 화두는 `소통`

【경주】 오는 6월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도전하는 지방선거 경쟁자들이 `시민들과의 소통` ` 2013년말 한수원 본사 경주 이전 무산을 둘러싼 책임론` 등을 주요 쟁점으로 부각시키고 나섰다.첫 포문은 지난 13일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박병훈 경북도의원이 열었다.박 의원은 최 시장의 시정 평가를 요구한 기자에게 “소통부족이 아쉽다”고 말했다. 또 “2012년 3월 한수원 본사 조기 이전이 확정된 후 그 기한인 2013년 12월까지 준비를 철저하게 하지 못한데 대한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책임을 누가 져야 하는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경주시장”이라고 강조하면서 최 시장의 소통 부족과 2013년말 한수원 본사 경주 이전 무산 책임을 거론하고 나섰다.15일 출판기념회를 가진 황진홍 전 경주시부시장도 이 같은 문제를 집중 부각하고 있다. 이날 소개된 황 전 부시장의 저서 제목은 `소통이 답이다`로 최 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하는 모양새다. 황 전부시장은 이날 “모든 분야에서 소통은 중요하지만, 행정에서 소통은 특히 중요하다”면서 “행정과 주민 간의 가장 대표적인 불통 사례가 한수원 본사 이전 문제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5선 시의원을 거쳐 경북도의회에 진출한 뒤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최학철 경북도의회 의원도 `소통`을 부각시키며 최 시장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 의원은 “시의원 다섯 번, 도의원 한 번 등 여섯번 선거를 하는 동안 유권자들이 계속 당선을 시켜주신 것은 주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소통에 관한한 가장 큰 장점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지난 2005년 국책사업유치추진단 공동대표로서 방폐장 경주 유치에 앞장섰던 이진구 전 경주시의회 의장도 한수원 본사 경주 이전을 비롯해 방폐장 유치 이후 지지부진한 각종 지원사업의 책임론을 적극적으로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정작 협공을 받고 있는 최양식 시장도 소통을 강조하기는 마찬가지다.최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일정으로 23개 읍면동을 방문한다. 1개 읍면동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오전에는 해당 지역기관, 사회단체장, 통장, 새마을지도자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의 현장대화를 하고, 오후에는 산업단지, 작목반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최 시장은 지난해에도 2월18일부터 5월7일까지 3개월여 동안 읍면동을 방문하면서 `현장대화`를 했었다.이같은 행보에 대해 현직을 이용한 선거운동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지만 경주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소통행정`을 강조하고 있다.최 시장은 한수원 본사 경주 조기 이전 무산에 대해서는 정주 여건 미비 등 현실적인 제약 때문이었다는 입장이며, 이번 읍면동 현장방문을 통해 `신라왕궁 복원`을 특히 강조한다는 계획이다./김종득객원기자 imkjd@kbmaeil.com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