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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군, 생태관광대표브랜드 6년연속 1등

【울진】 울진군이 18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 올해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 행사다.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했다.1차 전문가 심의를 통해 울진 등 8곳이 후보 도시로 선정돼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우선순위가 정해졌으며, 그 결과 울진군이 생태관광도시 부문에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 4가지 평가에서 모두 최고의 점수를 받아 6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울진군은 바다와 산, 계곡과 온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고장으로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울진금강소나무 숲을 비롯해 청정1급수를 자랑하는 왕피천, 한국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는 불영계곡, 바지게꾼들의 애환이 서린 십이령옛길, 신선이 거닐었다는 신선계곡, 시리도록 푸른 동해안을 따라 걷는 해파랑 길 등 전국 최고의 생태 보고지가 뒷받침하고 있다.울진군 관계자는 “생태관광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미래형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으로 생태 자연과의 조화로운 개발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문화 관광도시`로 울진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주헌석기자hsjoo@kbmaeil.com

2017-04-19

울진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63농가 선정 지원

【울진】 울진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2017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최근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와 먹이부족 현상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이 민가 인근까지 접근해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군은 지난 2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읍·면을 통해 지난 달 17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65농가의 신청을 받아 그중 63농가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올해 울진군의 지원사업비 예산규모는 총 1억5천만원으로 보조금 60%·자부담 40%로 진행되며, 1농가 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이번에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5월까지 태양전지식 또는 상용전기식 울타리 등 야생동물 예방시설을 설치하게 된다.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은 200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456농가에 3억9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17년 이후에도 예산을 편성해 설치 희망농가를 지원해나갈 예정이다.울진군 관계자는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여러 가지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홍보해 농가 소득을 보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7-04-14

`서비스 만족` 3년 연속 대상 영예

울진군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경제연구원 및 한국브랜드협회에서 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공공서비스부문 보건·의료분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 11회째를 맞는 `2017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大賞`은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소비자만족 서비스 경영 체제를 확산하고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한다.올해 공공서비스부문 보건·의료분야에서는 전국 380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울진군의 `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울진군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4㎞ 이상 떨어진 10개 읍·면 오지마을 의료취약계층 94곳을 대상으로 주 4회 운영하고, 전문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춘 대형버스가 의료 사각지대에 찾아가는 건강 지킴이 맞춤형 의료서비스다.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4월 시작한 이래 올해 3월까지 613회, 1만8천317명을 진료했다.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행정과 주민이 하나가 돼 울진군민 모두가 건강한 100세 대박시대를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