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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시, 정책 결정과정 참여할 여성전문인력 연중 수시 모집

[구미] 구미시가 여성의 참여를 통한 시정 발전과 여성대표성 기반조성을 위해 여성전문인력풀을 모집한다.자격은 지역 주민등록자 이거나 지역 근무지에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뜻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연중 수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복지정책과(480-5133) 또는 구미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다.발굴한 여성전문인력풀은 구미시의 각종 위원회 구성 시 여성위원 후보자 추천에 활용되며, 시정운영과 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해 자문과 시정에 대한 평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그동안 여성인력풀은 정책결정 과정에서 여성의 관점과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여성위원 발굴(위촉위원 중 여성위원 40% 위촉)의 한계를 보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장세용 시장은 “여성전문인력풀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여성 인재들의 자발적인 시정 참여로 균형 있고 탄력적인 시정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성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시는 그동안 경제, 법률, 교육, 정치, 사회단체 등 각 분야에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80명의 여성인재를 발굴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3-18

대구시 ‘취수원 이전 호소’에 구미시 발끈

지난 16일 권영진 대구시장의 ‘취수원 이전 호소문’을 놓고, 구미 지역의 여론이 타올랐다. 일각에서는 권 시장의 호소문을 ‘정치적 망언’으로 표현하며, 격앙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반면, 대구의 시민단체는 권영진 시장을 더욱 압박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안실련)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취수원 이전 문제를 위해 시장직을 걸어야 한다”고 했다.17일 구미시민과 사회·경제계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취수원 이전 호소문’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앞서 권 시장은 지난 1991년 구미 공업단지의 두산전자 공장에서 발생한 페놀유출 오염사고 발생 30년을 맞아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대구 취수원 문제는 정부가 문제 해결에 전면에 나서야 한다”며 “해평 등 구미지역 주민들의 대승적 결단으로 오래된 물 문제를 해결하고,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2023년)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2028년)을 기회로 삼아 더 큰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이에 대해, 구미 지역에서는 “대구시가 광역도시라는 이유로 막무가내 식으로 밀어붙이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구미시 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와 구미시 민관협의회는 이날 반대 성명에서 “한국개발연구원이 2011년 타당성 없다고 결론 내고 구미시민이 반대하는데도 이를 계속 거론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대구취수원 이전 계획을 중단하고 낙동강 상·하류 지역이 상생할 방안을 강구하라”고 했다. 또 “수질 측면에서 대구와 구미가 2급수로 차이 없고, 수량적 측면에서는 구미보다 하류인 대구가 풍부한데도 취수원 이전에 왜 이렇게 집착하느냐”며 “30년 전 수질사고 언급은 지역갈등만 유발한다”고 지적했다.구미의 경제단체 관계자도 “낙동강에 구미공단만 위치해 있는 것도 아닌데 대구시는 매번 똑같은 이유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만을 고집하고 있다”며 “이는 누가 보더라도 정치적인 이유 말고는 상식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다. 말로는 상생을 외치면서 광역도시라는 위치로 구미시를 협박하고 있는 꼴”이라고 비꼬았다.구미시도 마찬가지다. 구미시는 ‘대구시의 취수원 이전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입장이다. 30년 전 발생한 페놀유출사고 이후 대구시는 국내 최초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했고, 원수 및 정수에 대한 검사항목도 국내 최다 수준인 300여 개 항목에 대해 진행하고 있으면서 먹는 물 불안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는 것이다.일각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내놓은 연간 10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 지원에 대해, “대구시가 돈을 쓰지 않기 위해 대구 시민들에게 물 이용금에 대한 부담을 전가하는 잘못된 정책”이라고도 비판했다. 상생기금은 대구시가 낙동강수계기금 지출 항목에 ‘상생기금’이라는 지출 항목을 신설해 대구시민이 내는 수도세에서 구미에서 취수한 물이용 부담금으로 조성되기 때문이다.구미시와는 달리 대구의 시민단체는 취수원 이전을 강하게 요구했다.안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낙동강 페놀 사태가 발생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대구의 수돗물 문제는 여전히 답보 상태”라며 “대구시와 경상북도, 구미시는 취수원 다변화를 통해 안전한 물을 공급해야 한다”고 했다.대구안실련은 “대구 시민은 지난 1991년 페놀 사태 이후 총 12차례에 걸친 수돗물 사태로 안전을 30년 동안 위협받고 있다”며 “특히 취수원 상류인 구미공단에서는 오·폐수 발생량도 하루 수십만t 이상 발생한다. 깨끗한 수돗물을 마시기 위해서는 양질의 원수를 확보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미공단과 대구취수장 사이의 거리가 짧아 오염원이 자정되지 않고 정수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대구시민들에 대한 배려와 지역 상생 차원에서 조속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특히, 대구안실련은 “먹는 물 문제만큼은 지역 간 문제가 아니므로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주도 하에 갈등 해소 방안과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권영진 대구시장은 30년 끌어온 수돗물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장직을 걸고 구미 시민과 해평 주민 설득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김락현·박순원기자kimrh@kbmaeil.com

2021-03-17

구미시, 지역제품 알리바바 입점 지원

[구미] 구미시가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판매망 확보 및 온라인 무역대응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세계 최대 B2B 사이트인 알리바바닷컴에 지역기업 제품 입점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글로벌비즈니스에 취약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전략 수립, 입점 교육, 제품 홍보, 플랫폼 입점 등 전단계 지원으로 지역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원스탑서비스로 진행한다.시는 31일까지 희망 업체를 모집 후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총 19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자부담 비율 25%를 부담하면 입점비 전액, 상세페이지 제작, 스토어 세팅 및 운영 비용 등 75%를 지원받게 된다.알리바바닷컴은 현재 200개국 2억6천만명의 바이어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 무역사이트로, 전 세계 판매자와 구매자를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연결해 주고 있어 잠재적 바이어 발굴에 유리하다.장세용 시장은 “온라인 무역에 대한 지역 기업의 인식과 저변확대를 위해 영향력 있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과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업들이 온라인 플랫폼 활용으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 무역분야에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참여희망 기업은 구미시 홈페이지, 기업지원IT포털, 구미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31일까지 구미시청 기업지원과로 우편, 이메일(khj1009@korea.kr)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2021-03-15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비대면 조립 교육 ‘호응’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 중 ‘비대면 실시간 조립 교육’이 인력과 시간이 부족한 중소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삼성전자 제조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하는 비대면 조립교육은 90분 동안 실시간 원격으로 진행, 교육 참가자들이 업무의 공백 없이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교육에 참여하면 랙 파이프를 이용한 ‘셀 작업대, 높낮이 조절 작업대, 회전식 작업대, 이동식 대차, 리프트’ 등 제조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작업도구를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만들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다. 교육은 교육 참가자들에게 자신들의 회사에 필요한 작업대나 작업도구를 ‘스스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줄 수 있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교육으로 비용절감은 물론, 교육생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제조현장에 맞는 형태와 크기의 작업대와 작업도구 제작이 가능해 작업현장을 스스로 개선한다는 장점도 있다.교육에 참가한 (주)혜성이아이엠 임영호 대표(ATM 부품제조)는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교육은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삼성 제조전문가들이 실제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되며, 중소·중견기업 기업에 근무하는 재직자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는 조립 교육 외에도 분야별(현장혁신, 공장운영시스템, 시뮬레이션, 제조자동화), 계층별(경영자, 관리자, 실무자)로 스마트팩토리와 관련된 30여개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를 운영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팩토리 기술과 삼성의 제조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2021-03-15

경북도청소년수련원, 여성가족부 평가 ‘최우수’ 등급

【구미】 경북도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20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점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자연권 수련시설(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을 대상으로 수련시설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조직·인력 운영 현황과 종합안전·위생점검(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경북도청소년수련원은 전 평가항목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2016, 2018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종합평가 결과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관할하는 수련 시설 지도·감독 및 위탁 계약 연장 등에 활용하고, 일선 학교는 수련 활동 참가 시설을 선정할 시 종합평가 결과를 사전에 확인해 ‘적정 등급’이상 시설에 한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조경래 경북도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련환경과 차별화된 수련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3-15

구미국가산단, 한국판 뉴딜 스마트그린산단 전환

[구미] 국내 최대 전자산업단지 집적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 청사진과 로드맵을 공개하는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비전 선포식’이 지난 12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렸다. 사진경북도,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한 이날 선포식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주요 경제단체·유관기관·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5G기반 선도형 소부장 및 전자 융합산업 특화 산단’이라는 비전 아래 ‘5G기반 디지털화 및 에너지효율화 산단 조성으로 미래 신산업 제조혁신 및 클린 리딩산단의 경쟁우위를 선점’이라는 목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유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행사는 구미스마트그린산단 홍보영상 시청 및 핵심사업 발표, 업무협약(MOU) 체결, 비전선포식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했다.선포식에서 구미시는 지역 ICT산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다쏘시스템코리아(주)와 경북도,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다쏘시스템코리아(주)는 앞으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의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공동협력과 동시에 다쏘시스템 지역조직의 설치 및 협력사 이전을 위해 협력키로 하고 곧바로 협력사 리치앤타임의 구미산단 투자를 시작으로 필요한 공동사업 발굴과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다쏘시스템코리아(주),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간 업무협약(MOU)체결로,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과 산단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판 뉴딜의 초석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희망이 될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변화하고 있다”며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지역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그린산단이란 개별기업의 스마트화를 넘어 산업단지 내 기업 간 데이터 연결공유로 동일 업종벨류체인 기업들이 스스로 연계되는 산업단지로서, 구미시는 2019년 9월 스마트산단 공모에 선정됐다. /김락현기자

2021-03-14

구미시, 찾아가는 원룸 일제조사 추진

【구미】 구미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원룸 일제조사’를 3월말까지 중점 추진한다.찾아가는 원룸 일제조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복지 통·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택관리업체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하며, 원룸 밀집지역을 직접 방문해 실직·질병·월세체납 등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찾아내는 데 주력한다.이번 조사에서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등 복지제도를 통해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며, 복합적 욕구로 체계적인 서비스 연계가 필요할 때에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제공할 계획이다.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중심의 복지정책을 실천할 것”이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즉시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희망복지지원단(480-5142∼6)으로 연락하면 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3-11

(2보) 친모 판명 외할머니 "애 낳은 적 없다" 부인

지난달 10일 구미시 상모사곡동 한 원룸에서 방치돼 숨진 3세 여아의 친모가 구속된 20대 여성이 아니라 아랫집에 살던 외할머니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11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유전자 검사를 통해 숨진 3세 여아의 친모는 K(22)씨가 아니라 외할머니 A(48)씨라는 것을 확인했다.이로 인해 친모로 알려져 살인 혐의로 구속된 K씨는 숨진 여아의 언니로 밝혀졌다.하지만, 이날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들어 가기전 외할머니 A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저는 딸을 낳은 적이 없어요”라며 출산을 부인했다.A씨의 딸인 K씨가 낳은 아이 행방에 대한 질문에도 “(애를) 낳은 적이 없다고요”라고 대답하고, “유전자(DNA) 검사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이어 “억울한 게 있으면 말씀해보라”는 질문에도 “아이를 낳은 적이 없습니다”라면서 끝까지 출산을 부인했다.이렇듯 유전자 검사에서는 숨진 여아의 친모가 외할머니 A씨로 확인됐으나, A씨가 이를 완강히 부인하면서 앞으로의 결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본지 취재결과 이미 구속된 K씨의 출산 기록은 확인이 됐으나, 외할머니 A씨의 출산 기록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병원에서 출산 후 증명서를 발부 받아 한 달 이내에 국가기관에 출생 신고를 하도록 하는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A씨의 출산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A씨가 어느 지역, 어느 병원에서 출산했는지 정확한 정보가 없으면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경찰도 K씨가 낳은 아이의 행방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한편, 경찰은 유전자 검사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된 K(22)씨와 이혼 후 떠난 전 남편이 친모와 친부가 아니고, 외할머니 A씨가 친모란 사실을 밝혀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3-11

구미시, 공적 돌봄 강화 올해 돌봄터 12곳 확충

[구미] 구미시가 올해 마을돌봄터 12개소를 확충해 아이들의 공적 돌봄을 강화한다.10일 구미시에 따르면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설치를 시작으로 2020년 구평영무, 옥계세영, 공단파라디아 마을돌봄터 3곳을 개소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상모사곡동, 도개면에 각 1개소 설치 장소를 확정하고 12일부터 위탁운영법인을 공개모집 한다.또 하반기에 10개소를 추가로 확충해 공적 돌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마을돌봄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 육아 경감을 위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출결 확인, 급·간식 지원 등 기본프로그램과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놀이 등 공통 프로그램, 외국어, 체험활동, 지역 내 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특히 아동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수업 진행으로 학부모와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도량마을돌봄터는 아동과 노인세대를 이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국 다함께돌봄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장세용 시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마을돌봄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을 수 있는 다양한 가정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돌봄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구미시는 저출산 문제,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을돌봄터를 2022년까지 지역 균형에 맞춰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03-10

구미시, 스마트관광 기업협의체 발족

【구미】 구미시는 최근 스마트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첨단문화관광 산업육성을 위한 스마트관광 기업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협의체는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에 주체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관광용 디바이스,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31개 지역기업으로 구성됐다.이번 기업협의체는 구미 스마트관광 거점도시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구미가 산업도시 이미지를 벗어난 문화산업 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를 위해 △지역 관광과 상징성이 있는 서비스 모델 발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분과모임 개최 △스마트관광분야 공동과제 기획 등을 추진한다.이날 발족식에서 스마트관광 분야는 그간 구미기업이 축적해온 5G, IoT, AR/VR, 홀로그램 등 첨단기술을 구미 산업도시 특유의 인프라와 접목시켜 경쟁력 있는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협의체는 구미시의 관광진흥 마스터 플랜에 따라 지역 관광활성화 청사진을 공유하고, 구미시가 스마트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기업 협의체 발족으로 구미 스마트관광 거버넌스의 주요 역할을 수행할 지역기업 간 소통 채널이 마련됐다”며 “지역기업이 주도하는 스마트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3-08

경북도 복지인식 아직도 복지부동

경북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건수’에서 전국 최하위권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대구시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여줘 대조를 이루고 있다.특히 경북도는 최근 구미에서 3살 여아 방치 살인사건, 30대 엄마가 6살 딸을 4층 창문에서 던진 사건 등 지역 아동 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아동복지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7일 우리복지시민연합이 발표한 ‘2020년 12월 말 기준 시도별 찾아가는 복지상담 추진 현황’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단체 중 경북의 읍·면·동 개소당 평균 복지상담 건수는 561.5건으로 전북(484.0)과 충북(554.6) 다음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평균이 1천303.4건임을 감안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실적이다. 이에 반해 대구는 3천388.1건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더욱이 경북은 2년 전과 비교해도 달라진 게 없다는 것이 우리복지시민연합의 주장이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이 2018년 보건복지부 ‘2018년 3월 시도별 찾아가는 복지상담 추진 현황’자료를 근거로 경북지역의 복지상담 현황을 공개했을 당시 읍면동 개소당 평균 상담 건수가 전국 최하위인 52.5건으로, 전국 평균 213.9에 비해 턱없이 낮았다는 것.우리복지시민연 관계자는 “구미에서는 지난 2018년 5월 한 원룸에서 주민등록이 말소된 20대 후반 아빠와 출생신고조차 못한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시작으로 최근 3살 여아 방치 살인사건, 30대 엄마의 6살 딸을 4층 창문에서 던지는 사건 등 충격적인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지만 경북도와 구미시의 대응은 수박 겉핥기식 뒷북 대응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3-07

구미성리학역사관, 첫 번째 기획전시 막 올려

【구미】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첫 번째 기획전시 ‘금오서원(金烏書院), 나라의 보물이 되다’전의 막을 올렸다.전시는 6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휴무일은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이다.이번 전시는 구미가 배출한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야은 길재, 점필재 김종직, 신당 정붕, 송당 박영, 여헌 장현광 등 5현을 배향한 금오서원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금오서원의 정학당(正學堂), 상현묘(尙賢廟)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동시에 서원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는 데 중점을 뒀다.지난 4일 기획전시 오픈행사를 기념해 한국학중앙연구원 김학수 교수의 ‘구미지역 유교지식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념특강이 열렸다.특강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강당 수용인원의 50%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 지식문화의 보급에 있어서 구미의 역할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구미성리학역사관은 기획전시와 연계해 6월 한국서원학회,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성리학의 산실 구미의 서원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구미의 서원을 학술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또 하반기에는 구미 출신의 조선후기 무관인 서산와 노상추(盧尙樞, 1746∼1829)가 1762년부터 1829년까지 68년의 일생을 기록한 ‘노상추 일기’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도 개최할 예정이다.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연 2회 기획전시 개최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구미의 역사를 재조명해 조선 성리학의 산실, 구미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3-07

구미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개회

【구미】 구미시의회는 4일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10일까지 이어진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영길 의원은 5공단 도시계획 변경과 옥계동 공동묘지 이전 및 거의지구 우회도로 준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단의 활성화와 지역 현안에 대해 집행부에 제언했고, 장세구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이어 권재욱 의회운영위원장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지방의회가 지방정부와 대등한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완전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의회의 조직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포함된 ‘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해 줄 것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5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의정활동 자료수집 및 구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지연 의원 대표발의) 등 6개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한편, 이번 임시회 회기 중 산업건설위원회는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살펴 볼 예정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3-04

구미시, 올해 전기차 355대 보급

【구미】 구미시는 이달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1년 전기차(승용·화물·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총 사업비 104억원을 들여 전기승용차 95대, 전기화물차 160대, 전기이륜차 100대 등 총 35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천400만원으로 차종별 차등지원하며, 전기화물차는 초소형 900만원, 경형 1천700만원, 소형 2천200만원, 특장 2천700만원으로 정액 지원한다.전기이륜차의 경우 유형·규모별로 최대 150만원에서 330만원까지 지원하지만 올해부터는 보조금(국비+지방비)의 40∼50%를 최소자부담금으로 납부의무화 된다.지원대상은 구미시에 3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 등이며, 전기자동차는 개인 1대, 기업·법인 10대, 전기이륜차는 개인 1대, 기업·법인 5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신청방법은 신청인이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차 대리점을 방문해 2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할 경우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저공해차통합누리집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접수를 대행한다.전기자동차는 2일부터 전기이륜차는 15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대상자 선정은 시스템을 통한 신청서 접수순이다.지원대상자 중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 다자녀가구(만19세미만 자녀 3명이상) 등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3분기까지 전체 보급대수 중 전기자동차 25대, 전기이륜차 10대에 대해 별도로 물량을 배정해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환경부 전기차 포털사이트(저공해차통합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2018년부터 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전기차 881대, 전기이륜차 320대를 보급했으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전기차 보급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