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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산림체험단지 올 상반기 착공 계획

【영천】 영천시가 화북면 입석리 산 49번지 일원(137ha)에 조성할 계획인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가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영석 시장을 비롯해 산림청, 경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간용역보고회를 열고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의 추진상황을 점검 및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시는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에 1차 150억원, 2차 120억원 등 총 2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8년도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영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별천지라는 새로운 세상(신세계)을 구성하는 하늘, 별, 달, 산과 들 총 4개 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산림생태·휴양·문화·교육 등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산림단지의 조성으로 다양한 산림휴양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뿐만 아니라 보현산천문대, 보현산 짚라인(1.4km), 보현댐 수변 시설 등 보현산 권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 발전에 파급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석 시장은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을 지역의 대표 관광브랜드 사업으로 조성하겠다”며 “특히 주민의 건강증진과 소득향상 등 공익적 기능면에서 많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15-02-04

영천시 “문화관광 기반 구축 `창조문화` 첫 발”

【영천】 “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창조문화의 원년으로 만들고, `100명이 한 번만 오는 곳`이 아닌 `한 사람이 수백 번 찾아오는` 차별화된 문화관광 기반구축으로 영천의 문화 관광에 큰 변화가 올 겁니다”김영석 시장은 “올해 관광활성화와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사업비 342억원을 투입,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우선 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해 착공한 3대 문화권사업인 화랑설화마을, 한의 마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에 181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간다.□ 관광기반 조성 3대 문화권사업화랑설화마을은 금호읍 황정리 일원 11만1천938㎡ 부지에 2016년까지 572억원을 투입해 신화랑 주제관, 그린스테이션, 풍월 못 등을 조성해 신화랑 문화체험과 금호강과 연계한 레저가 가능한 복합형 관광테마파크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 한의마을은 화룡동 일원 13만3천468㎡ 부지에 308억원을 투입, 유의 기념관과 전통 한방재현단지를 설치해 한방체험이 가능토록 하고 한방미용센터 등 다양한 수익사업 콘텐츠 공간을 확대조성한다는 방침이다.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은 고경면 호국추모권역과 교촌동 창구동 일원의 전투체험권역으로 각각 조성된다. 특히 마현산 전투체험권역에는 시가전·고지전 체험장을 설치하고 영천전투전망 타워도 설치해 영천만의 호국체험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별빛테마관광 인프라 구축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는 보현산 천문과학관 및 보현산천문대를 기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별빛테마관광 인프라구축을 위해 별빛테마마을 조성, 별빛야영장 조성사업, 보현산 천문전시체험관 건립사업이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간다.또, 보현산 권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목재문화체험장도 지난해에 이어 건축·토목공사를 진행하고 2018년까지 270억원이 투입되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도 오는 5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 지역 문화예술 저변확대대한민국정부 문화행사인 `2015년 문화의 달 행사`를 도내 최초로 유치해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조선통신사행렬 재연과 마상재를 시연하고 기념행사와 더불어 별별 마을 문화입하기, 조양각과 신녕 환벽정에 조선통신사 기념조형물을 설치해 유네스코 기록유산 및 무형문화재지정에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전통문화의 계승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임고서원내에 20억원을 투입해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포은 선비문화연수관을 건립과 영천향교 국학학원은 오는 2월 준공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제공된다.지역 문화유산의 전승보존을 위해 국보 제14호인 거조암 영산전과 천연기념물인 오리장림 등 30개 문화재를 보수해 원형보존과 훼손을 방지하고 지역성현인 포은 정몽주 선생의 생가복원사업을 오는 5월 준공해 지역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최무선 영상체험관과 노계가사문학관 건축착공도 본격화할 계획이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15-01-26

영천 약초가공 표준화 연구 완료

【영천】 영천시 한방자원명품화 사업단이 한약재의 제품 표준화를 위해 추진한 약초가공 표준화 연구가 완료됐다.이에 따라 최근 한의약에서도 양약에서와같이 약초의 지표성분 함량 및 성분 프로파일 비교분석을 통한 원료의 적합성 검증과 한방제제의 안전성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지역 한방산업의 부가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한국 한방산업진흥원에서 5개월간 연구 끝에 약용작물이 가지는 유효성분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추출, 여과, 농축, 건조 등의 가공기술의 표준화에 성공했다.이번 연구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약용작물 중 시상수요가 높은 감초, 당귀, 작약, 비수리, 어성초, 오가피, 자소엽, 천궁, 황기, 상황버섯 등 10가지 한약재에 대한 제조공정 시스템이 완료됐다.시는 앞으로 지역 한방관련 제조업체에 기술전수를 통한 표준화된 제조공정으로 한방자원의 명품화를 통한 한방산업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지역 한방관련 제조업체들도 약초의 과학적 규명과 신뢰성 확보로 약초가공 원료분야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재식 사업단장은 “2017년까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한방자원의 제형화, 현대화, 규격화를 통한 명품화로 한방산업을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15-01-16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선정

경북도가 2013년 영주시에 이어 2015년 영천시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공모에서 선정돼 대한민국 귀농 1번지 명성을 재확인했다. 농업창업지원센터 공모에서 2개소가 선정된 것은 경북도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추가공모에서 영천시가 전북 부안군, 전남 장흥군을 제치고 최종 선정됐다. 영천시는 귀농 귀촌인 유치 추진노력, 남부권 귀농거점교육기관으로서의 잠재력, 지자체의 관심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배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는 2개년 사업으로 국비 40억원, 지방비 40억원 등 총사업비 80억 원 규모로 하드웨어를 구축하게 되며, 도시민 등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일정기간(1년 이내)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촌 이해, 농촌 적응, 농업창업과정 실습 및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One-stop 귀농교육기관이다.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산 194-1번지 일대 4만㎡의 부지를 기반으로 부지조성과 진출입로 개설, 공동체 실습농장조성, 체류형 주택조성과 교육시설, 시설하우스 조성 등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영천시 관계자는 “센터건립이 완공되면 도내 주요 농특산물과 연계해 최적의 실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예비귀농인들의 수익성까지 고려해 다양한 작물을 경작·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으로 대구, 울산, 부산, 경남지역의 귀농 귀촌 희망 인구 유입은 물론 도내 남부권인 포항, 경주, 경산 지역의 신규 농업인력의 유입이 가속화 되어 농업·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 관심을 유도하는 등 귀농실행단계에서의 두려움을 해소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2014-12-31

영천시 유사·중복업무 통합

【영천】 영천시가 2015년 직제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29일 연말 인사를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영천의 백년대계를 공고히 할 각종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일에 부응할 수 있는 생산성 위주의 기능 재편과 인력의 합리적 재배치가 될 전망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조직개편에 따른 사전 의견 수집과 직무분석, 시의회 간담회, 전 간부토론, 타시군 사례 연구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서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시의 직제개편안은 안전재난, 관광산업, 문화체육, 일자리 창출, 에너지 관리, 교통행정, 복지 분야 등이다.이에 따라 안전정책과와 치수방재과를 안전재난하천과(안전지역개발국)로 통합해 사회적 재난과 자연재해예방 기능을 총괄하는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기능을 일원화하고 강화한다. 문화공보관광과는 공보관광과 문화체육과로 부서를 분리 체계적인 관광정책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생활경제교통과는 일자리경제과와 교통행정과로 분리하여 민생과 밀접한 일자리, 생활경제, 교통행정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주민생활지원과와 사회복지과는 그동안 불합리했던 업무분담에 대해 대폭 조정했다. 주민생활지원과에 체계적인 복지정책수립과 추진을 위해 복지기획담당을 신설하고, 드림스타트담당을 유사업무가 있는 사회복지과로 이관했다.사회복지과는 복지시설담당을 폐지하고 복지시설별 관련업무 담당분야에서 업무를 담당토록 해 여성, 청소년, 장애인 등 업무 일원화를 통해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위생담당을 보건소로 이관함으로써 보건과 위생업무를 연계·일원화 했다.농업분야는 정부정책에 따른 식품산업 업무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과수한방과에 식품산업담당을 신설해 식품산업육성 대책을 마련하고, 농산물 수출시장 개척 등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천연염색담당은 기반 구축사업이 완료되는 등 업무가 축소돼 생활자원담당으로 통합된다.이번 조직개편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징 중의 하나는 증원 없는 기존 인력의 효율적 배분이다. 공무원 정원을 거의 늘리지 않는 대신에 면밀한 직무분석을 통해 기능이 쇠퇴한 분야 및 지원부서의 인원을 과감히 줄여 새로운 행정수요와 사업부서에 전진 배치 시켰다.그 예로 안전재난 기능을 일원화 해 안전지역개발국에 편제하고, 생활경제교통과를 2개 부서로 분리하고, 산업단지팀과 주민숙원사업팀을 각각 신설하는 등 안전지역개발국에 조직과 인력 등에서 무게를 확실하게 실어준 점이 눈에 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공무원 중심이 아니라 무엇이 시민을 위해 더 나은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지 고민해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개편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인력 증원이 없이 면밀한 조직진단을 통해 지원부서 인력을 감축해서 경제·관광·산업·건설 등 사업부서로 전진 배치하고, 유사중복업무를 통합했다”고 말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14-12-29

영천 북안농협 농축산 순환자원화센터 본격 가동

【영천】 영천시 북안농협(농협장 김일홍)이 지난 2일 북안면 반정리에서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유기질 퇴비·액비 생산에 들어갔다. 사진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김일홍 북안농협장, 채원봉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김준식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해 지역농협장·관계 기관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는 농축산 부산물을 자원화해 농토에 되돌려 주는 경축순환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2009년 별빛촌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사업으로 추진됐다.이 시설은 사업비 총 55억원을 투입, 북안면 반정2리 일원에 부지 1만2천653㎡, 건축면적 4천23㎡ 규모로 1일 가축분뇨 100t(돈분 100t, 우분 40t)을 처리할 수 있는 완전밀폐형 무 악취·무방류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북안농협은 앞으로 연간 액비 2만t, 퇴비 40만 포/20kg를 생산해 지역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환원사업으로 1만5천포를 우선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김일홍 북안농협장은 “앞으로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가 농업과 농촌환경을 개선해 황폐화된 농토를 살리고 지역 농업인 소득을 증대시켜 영천시의 농축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14-12-05

영천 `한신休플러스` 투자자들 관심 집중

【영천】 영천시 야사동에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아파트인`영천 한신休플러스`견본주택에 지난 21~23일 3일간 1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청약신청에서도 75㎡를 제외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으로 제품에 대한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이 단지는 영천시의 다양한 개발비전은 물론 편리한 교통, 우수한 교육,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인기 주거지 `3박자`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영천 한신休플러스는 영천시 야사동 34번지 외 5필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17~25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48세대 △전용면적 75㎡ 120세대 △전용면적 84㎡ A 694세대 △전용면적 84㎡ B 262세대 △전용면적 103㎡ 23세대 등 총 1천14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영천시 조교동 695-2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중후반 대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준다.분양 관계자는 “영천시는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 하이테크파크지구, 영천·고경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개발비전을 갖추고 있는데다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지역 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4Bay 남향위주 설계와 다양한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영천 한신 休 플러스의 우수한 상품설계가 입소문을 타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영천 한신休플러스는 3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8일 계약자 모두에게는 감사선물로 순금이 제공되며, 계약자를 대상으로 전자제품 등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분양 문의 (054)334-5000./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14-12-04

영천시 3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영천】 영천시가 경북도에서 주관한`201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3년 연속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 환경조성, 투자기업 사후관리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 것.영천시는 평가기간 동안 첨단나노기술의 에이스나노켐 유치를 유도해 2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으며 이밖에도 미국, 일본, 프랑스 등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1천400억원, 일자리 520명 창출 등의 실적을 올렸다.또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30여건의 크고 작은 고충을 처리했다.시는 앞으로 영천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를 시작으로 에어로테크노벨리로 육성될 하이테크파크지구와 인근의 보잉 MRO 센터,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메디칼몰드 RDB 생산기술센터 등이 시너지효과로 작용해 항공, 바이오 관련 기업들의 유치를 통해 투자유치가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기존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과 항공이라는 신성장 동력산업을 함께 발전시켜 지역경제가 한 단계 격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발로 뛰고, 인적네트워크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꾸준히 벌여온 결과”라며 “앞으로는 자동차부품, 항공, 바이오 관련 기업들뿐만 아니라 서비스산업 유치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