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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군, 서울·경기 두레생협 110개 매장에서 농산물 판촉 행사 실시

의성군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13일간 서울·경기 지역 두레생협 110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의성농산물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가격이 하락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 시식 행사와 함께 20% 할인 판매를 진행하여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품목은 의성 사과와 생생배즙이며, 군은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약 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어 올해는 그 이상의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레생협연합회는 서울·경기 지역 110개 매장을 운영하는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으로, 2013년 의성군과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교류, 견학, 체험 등을 이어오며 농민과 조합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왔다. 이번 판촉 행사 역시 이러한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대도시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도시 소비자에게 경제적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도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3

의성군,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전개

의성군은 지난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약 62일간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의성’을 슬로건으로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매년 읍·면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18개 읍·면에서 집중 모금 활동을 이어간다. 집중 모금 일정은 △12.9.(화) 봉양면 △12.10.(수) 가음면·춘산면 △12.11.(목) 금성면 △12.12.(금) 구천면·단밀면·단북면·다인면 △12.15.(월) 비안면 △12.16.(화) 의성읍·단촌면·옥산면·사곡면, △12.17.(수) 점곡면·신평면 △12.18.(목) 안계면·안평면·안사면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QR코드, ARS 등 비대면 기부 채널도 운영하여 군민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약 2개월 동안 직접 양말목을 활용해 제작한 ‘사랑의 열매 키링’ 1만 개를 기부하며 캠페인 의미를 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이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며, 모금액은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3

의성군, ‘천연물+AI’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 도약

의성군이 천연물과 인공지능(AI), 세포배양 기술을 결합한 그린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부터 산업화까지 전 주기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의성읍 철파리 일원에 총 422억 원을 투입해 23만㎡ 규모의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해당 산업단지는 세포배양산업과 식품산업이 동시에 입주 가능한 구조로, 북의성IC와 국도 5호선 접근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현재 산업시설용지 14만㎡를 중심으로 바이오기업 집적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 산업단지 내 핵심 거점인 경북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에는 공용 연구장비와 세포은행 클린룸이 구축돼 천연물 및 세포배양 기반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배지 연구·생산을 위한 GMP 시설과 대량 배양 실증 인프라도 단계적으로 확충 중이다. 영남대학교 관계자는 “AI와 인실리코 기술을 활용하면 천연물 후보물질 발굴 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의성은 연구 성과를 곧바로 실증과 산업화로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민간기업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천연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프롬바이오 관계자는 “의성의 연구 인프라와 AI 기반 분석 기술을 활용해 기능성 천연물 신소재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지자체·연구기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이라고 말했다. 국도비 공모를 통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와 바이오테크 산업화 허브센터 구축이 확정되면서 천연물 시제품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도 본격화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의성은 농업 기반 지역을 넘어 첨단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천연물 생산부터 분석, 사업화까지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3

의성유니텍고, 전국 청소년 메이커 프로젝트 경진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

의성유니텍고등학교가 2025년 전국 청소년 메이커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1위에 해당하는 ‘교육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하며 미래형 기술·창의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4-H 중앙본부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전국 청소년 메이커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수준 높은 프로젝트가 대거 출품됐다. 대회에 참가한 2학년 마 모(의성중 졸업), 진 모(경북중부중 졸업) 학생은 PLC(Programable Logic Controller)와 3D프린팅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테이블 하키 게임기’를 설계·제작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선후배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기를 개발해 학교생활의 활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설계부터 제작·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뛰어난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협업 역량을 인정받아 최고 영예를 안았다. 수상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PLC 프로그램, LED 회로, 배선 공사 방법 등을 직접 적용해 게임기를 만들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역할을 나누어 협력하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느꼈고, 완성된 작품이 잘 작동해 성취감을 얻었다. 친구들이 즐겁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가장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재병 교장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과 실제 작동하는 작품 제작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을 지속 확대해 기술 역량을 탄탄히 갖춘 미래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의성유니텍고는 메이커 기반 프로젝트 수업과 첨단 실습 환경을 토대로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학교 교육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3

의성군,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상’

의성군은 지난 1일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공동 주최해 안동에서 열린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한 생활 속 행동 변화를 이끌기 위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14개소를 ‘체험형 아토피안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했다. 이를 통해 건강교실, 유아숲체험교실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내 예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인형극 활동가를 직접 양성하고 인형극 예방교실을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유아·아동의 이해도를 높이는 맞춤형 교육 방식을 도입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아이들행복꿈터와 출산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운영한 ‘튼튼맘 뽀송뽀송 육아교실’, 입욕제 만들기 등 부모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은 아토피피부염 예방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에게 정확한 알레르기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중심의 예방관리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2

의성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천연물 분야) 최종 선정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공모에서 천연물 분야 육성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의성군은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AI 기반 천연물 첨단분석지구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는 산·학·연·관이 보유한 역량을 집적해 지방정부가 전주기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산업지구이다. 연구기관과 실증 인프라와 기업 등이 연계해 산업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성군은 그동안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천연물 연구 인력과 장비,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아 효율적 산업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성바이오밸리 내에 연구·실증·데이터 기반의 통합 연구거점을 조성해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AI·인실리코 기반 고부가가치 천연물 소재 발굴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소재 개발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개발 기간 단축과 인적 오류 최소화를 실현해 농식품 분야를 선도하는 천연물 분석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육성지구 지정으로 △농식품부 그린바이오 인프라 공모사업 참여 자격 △기업 대상 각종 지원사업 가점 △공유재산 특례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적용돼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가 참여해 7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경북은 의성·안동·상주의 천연물, 포항의 동물용 의약품, 상주·예천의 곤충 등 3개 특화 분야를 연계한 통합 플랫폼 전략으로 공모에 나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선정은 의성군의 산업적 잠재력과 준비도를 국가가 인정한 결과”라며 “AI 천연물 첨단분석기지를 중심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천연물 산업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어 “지자체와 정부, 연구기관,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2

의성초, 장애학생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의성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특수교사 송별 교사가 ‘2025년 장애학생 교육활동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학교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송 교사는 ‘하나가 하나되는 배움’을 주제로 지난 1년간의 교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출했다. 보고서에는 개별 학습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수업을 설계하는 ‘테이러링(tailoring)’ 접근과, 학습자 간 차이를 조율하며 공동체 속 성장을 이끄는 ‘오케스트레이팅(orchestrating)’ 개념을 적용한 통합교육 실천 방안이 담겼다. 특히 학생 맞춤형 학습과 통합학급·특수학급 간 협력 운영 사례가 포용적 교육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별 교사는 “교장·교감 선생님과 통합학급 담임교사, 학부모님들의 신뢰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공동체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성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통합교육 실천을 통해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2

의성미래교육지구 경험공유회 ⋯ 지역 교육 발전 방안 모색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의성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2025 의성미래교육지구 경험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한 학교와 학부모, 지역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영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는 의성군·의성교육청·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150여 명의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의 사례를 발표 공연 형식으로 지자체·학교·지원센터·마을이 협력해 추진한 다양한 미래교육 활동이 소개됐다. 지역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에 대한 폭넓은 논의도 이어졌다. 이정아 의성군 부군수는 “1년간의 미래교육지구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사업을 통해 지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우식 교육장은 “의성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책임지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공유회가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마을교육 현장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각 마을학교 플래너와 교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의성교육청과 의성군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2

의성군 옥산면 김부득씨, 후지사과 ‘대한민국 대표과일 대상(국무총리상)’ 수상

의성군 옥산면 과수농가 김부득씨(66)가 생산한 후지사과가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 선발대회에는 전국에서 일반과수 7개 과종(사과·배·단감·감귤·포도·복숭아·참다래) 100점, 산림과수 4개 과종(밤·호두·감·대추) 32점 등 총 132점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김씨의 후지사과는 맛, 당도, 외관 등 모든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씨는 옥산면 고지대의 청정 기후를 활용해 당도 높은 사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토양미생물 살포로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아미노산·미량요소 등 영양제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체계적인 재배기술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러한 관리 노력이 이번 수상의 핵심 요인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초 발생한 산불로 전체 과수원 2.5ha 중 1.8ha가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재해를 딛고 최고 품질의 사과를 생산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례 없는 산불 피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고의 사과를 재배해 의성 사과의 명성을 높여주신 김부득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성군이 대한민국 최고 사과 주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1

김주수 의성군수, 영남대 ‘YU 프론티어 포럼’서 미래 신성장 전략 특강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7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YU 프론티어 포럼’에 초청돼 영남대 부총장과 처·실장을 비롯한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미래 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김 군수는 산업·일자리·생활 인프라가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구조가 지방소멸의 근본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새 정부가 추진 중인 ‘5극 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 전략’이 광역권 중심의 권한 강화에 머물러 군(郡) 단위 지역의 현실과 필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성군이 인구감소, 산업 공동화, 복지 격차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필수 생활 인프라 확충, 정주 환경 개선, 청년 유입 확대, 지역 산업 육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소개했다. 의성군은 2021년부터 정부 공모사업에만 의존하지 않는 자체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수립해 장기적·일관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청년층의 지역 회귀 증가, 기업 관심도 확대, 농업·첨단산업·환경이 조화된 미래형 지역 모델 구축 등 가시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앞으로 의성군이 집중할 핵심 전략 사업으로 △공항신도시 기반 구축 △세포배양산업 육성 △안티드론 산업 고도화 △스마트재난관리 플랫폼 구축 △주민자치 강화 등을 제시하며 의성군의 미래 비전을 제도적·산업적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지방소멸은 단순한 인구 문제를 넘어 수도권 집중이 만든 국가적 위기”라며 “군 단위 기초지자체에 실질적 권한과 재정이양이 이루어져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1

“의성 모래판에서 천하를 가르다”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성황리 폐막

경북 의성에서 열린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전국 씨름 팬과 군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 기간 의성종합체육관에는 연일 관중의 발길이 이어지며 ‘씨름의 고장 의성’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천하장사 결정전에서는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오르며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김민재는 결승전 내내 흔들림 없는 기술과 힘을 앞세워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대한씨름협회회장 이준희, 해설사 이태현이 의성중학교 씨름선수 출신으로 이번대회 의미가 새롭다. 체급별 장사전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한라급(105kg 이하)에서는 김무호(울주군청)가 한라장사를 차지하며 강자의 면모를 보였고, 태백급(80kg 이하)에서는 노범수(울주군청)가 태백장사에 오르며 기량을 입증했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씨름의 열기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돌았다. 대회 기간 선수들과 관람객이 크게 늘면서 인근 음식점과 상가를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 의성읍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씨름대회 덕분에 주중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라고 말했다. 관람석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전통 씨름을 직접 보며 색다른 경험을 했다”며 “의성이 씨름의 중심지라는 인상을 확실히 받았다”고 전했다. 대회 관계자는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알리는 대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씨름을 매개로 한 전국대회 유치와 유소년 육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치열한 승부와 관중의 응원, 그리고 지역민의 참여가 어우러진 이번 대회는 의성을 전국에 알리는 명실상부한 전통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30

의성군, 2025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대상’ 수상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적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율 △화학비료 사용 저감률 △토양 유기물 함량 및 pH 적정성 △교육·홍보 실적 △지자체 자체 노력 등 주요 지표를 종합 반영해 실시됐다. 군은 올해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000여 농가에 △유기질비료 2만 568톤(16억 원) △토양개량제 6,219톤(15억 원) △무기질비료 가격인상차액지원 9,185톤(4억 원)을 공급하며 친환경농업 기반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이 90% 이상으로, 전국 평균 대비 약 30%p 높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공동살포율은 행정–농협 간 협업체계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의성군은 2025년 상반기 기준 전국 상위권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 또한, 화학비료 판매량 감소율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였으며, 유기질비료 사용 비중이 지속 증가한 점이 화학비료 의존도 저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10회 이상 교육 추진, 6회 이상 현장 점검 등 교육·품질관리·홍보 분야에서도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군은 단순한 자재 공급을 넘어 친환경농업 전환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다양한 혁신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축분 바이오차를 활용한 마늘 재배기술 실증사업을 추진해 축분 바이오차 1톤당 이산화탄소 2톤 감축 효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작물별 생산비와 경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도 도입해 농가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전국 대상 수상은 농가와 읍·면, 농협, 행정이 함께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100% 달성과 저탄소 친환경농업 기반 확립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8

‘2025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연 의성군

의성군은 27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 시기를 앞두고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인력의 사명감을 높이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반장의 결의문 낭독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대장 및 부대장 임명장 수여 △군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없는 맑고 푸른 의성”을 목표로 산불감시 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다짐했다. 이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이혁래 강사가 △산불감시 요령 △불법 소각행위 계도 방법 △산불 현장 임무수행 요령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해 산불 대응 역량을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과 안전한 진화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의성’을 만드는 데 군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실화로 인한 산불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불법 소각행위 단속 강화, 산불감시체계 확충, 주민 홍보 등 종합적인 산불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8

의성군, 찾아가는 에이즈 예방·인식개선 캠페인

의성군은 오는 12월 1일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에이즈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군은 12월 1일 안계면, 12월 2일 의성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HIV 신규 감염자는 매년 약 1000명 수준이며 2023년 1005명, 2024년 97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0~30대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로 젊은 세대 대상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청년층이 자주 찾는 카페거리와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즉석 퀴즈, 예방도구 사용법 안내, 조기검진 홍보, 보건소 무료·익명검사 안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집중예방 주간’을 운영해 보건소 홈페이지, 읍·면 전광판,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인식개선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2026년에는 청년층이 많이 모이는 다중집합장소 중심으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홍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치료기술 발달로 에이즈는 예방·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두려움과 편견으로 검진을 미루는 사례가 여전히 존재해 지속적인 정보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들이 에이즈 예방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8

의성군, 2025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최우수상’ 수상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5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에너지정책 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으로 상사업비 4000만 원도 확보했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 수립 △주민 참여 및 도 정책 기여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 실적 △에너지 절약사업 실적 등 8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의성군은 매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안정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왔다. 2025년에는 총 31억 원을 투입해 동부권역 30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고, 내년도 공모에서도 최우수 성적으로 선정돼 서부권역 302개소로 보급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시설 81개소와 저소득층 118가구에 총 3억 원을 투입해 고효율 냉·난방기, 열 회수형 환기장치, 고효율 LED 조명 등을 지원하며 군민 에너지복지 향상과 에너지 절약 실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7

의성교육청 영재교육원 수료식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의성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열고 1년간의 영재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발명·메이커반과 초등SW·AI반에서 학습한 29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도 강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기념했다. 수료식은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육활동 영상 상영,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우수 학생 소감 발표, 지도 강사 축하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영된 영상에는 지난 1년간 학생들이 도전과 협력 속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온 과정이 담겨 있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수료생 A군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협력의 가치를 배웠다. 앞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 역시 “스스로 탐구하며 문제를 해결해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영재교육의 의미를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전영배 의성영재교육원장은 “지난 1년간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 정신이 결실을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 교육지원청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격려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7

의성군, 제18기 의성농업대학 수료식 개최

의성군은 25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제18기 의성농업대학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73명과 함께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했다. 올해 농업대학은 복숭아 과정과 유통․마케팅 과정으로 구성돼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다. 총 100시간의 교육 동안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집중 지원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 작목뿐 아니라, 농업 경영과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통․마케팅 과정도 함께 추진하여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판매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태 복숭아 과정 회장은 “전문 교육도 유익했지만,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지역 농가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뜻깊었다”며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9개월 동안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 모든 수료생께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농업대학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지역 농업의 핵심 리더가 되어 이웃 농가들을 함께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의성농업대학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교육기관임을 강조했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정예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2008년 개강하여 현재까지 총 1647명의 품목별 농업전문가를 배출하였으며, 매년 과학 영농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6

의성소방서, 터널화재 대비 합동훈련

의성소방서는 2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서산영덕고속도로 안평1터널에서 ‘복합재난 대응 터널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의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현장대응단, 한국도로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실제 화재와 동일한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 합동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인화성 물질을 적재한 5t 화물트럭이 터널 내에서 전복·폭발해 대형화재로 확대되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터널은 밀폐·연속된 구조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와 열기가 빠르게 확산되며, 진입 경로 제한 및 시야 확보 곤란 등으로 초기 대응이 어려운 특성이 있어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대응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터널 구조와 설비 운영 특성, CCTV·환기설비 활용, 교통 제어, 사고 지점 접근 절차 등 실질적인 대응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관 간 역할 분담의 적정성과 공조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했으며, 초기 대응 절차, 현장지휘 체계, 정보전달 흐름 등도 함께 검토하며 복합재난 상황에서 통합 지휘·통제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터널 내 위험요소와 대응 방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복합재난에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5

의성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2년 연속 국비 선정

의성군은 2025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이어 2년 연속 국비 신규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안계중블록)’ 위·수탁 협약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66억40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안계(교촌)·구천·단밀면 일대 노후 상수관로를 전면 교체해 유수율을 85%까지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6만 6천 톤 이상의 수돗물 누수 감소와 약 10억 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현재 의성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금성중블록 등 3개소)을 위·수탁 수행 중이며, 이번 신규사업을 추가 위수탁 방식으로 연계함에 따라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설계–시공–공정관리 전 과정의 일관성이 강화되고, 사업 기간· 예산· 행정절차의 효율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가 위·수탁 협약은 의성군 상수도 시스템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기관과의 협력으로 군민들이 언제나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5

의성교육지원청, 2025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217명 교육장 인증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프로그램인 ‘지도를 펼쳐라! 의성문화탐험원정대!’ 운영 결과, 금장 35명, 은장 25명, 동장 157명 등 총 217명의 학생이 교육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의성의 역사·문화·예술·축제 등 지역 자원을 직접 탐방하며 체험하도록 기획된 탐구·성장 중심 교육 과정이다. 학생들은 개별 또는 가족 단위로 문화유산, 관광명소, 예술·교육 공간, 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였다. 더불어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체험을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성·탐구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장 인증은 체험 횟수에 따라 금장(8회 이상), 은장(5~7회), 동장(3~4회)으로 나뉘며, 올해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217명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금장 수상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역사 공간을 깊이 있게 탐방하며 높은 참여도와 성취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골목과 들녘, 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걸으며 배움의 지도를 그려 나갔다”며 “이번 도전 경험이 학생들의 자존감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5

의성군의회, 제28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의성군의회는 오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18일간 ‘제28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5건, 의안 9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민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배수 불량 농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배수 개선은 농지 활용도와 농가 소득을 높이는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의성군에서도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를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의성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성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건의 조례안을 다룬다. 아울러 △의성군 이장자녀 장학금 출연안 △의성군인재육성재단 목적출연안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 출연안 △향토인재육성 지원(장학기금) 출연안 △2026년도 지방세 발전기금 출연안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6건의 의안을 심의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성군 군립공원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드론산업 육성 및 기금 설치·운용 조례안 △의성군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상정해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기업 융자지원 특례보증 출연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출연안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 조성사업 출연안 등 지역경제·농촌개발 관련 의안 3건도 함께 검토하며 실효성 점검에 나선다. 최훈식 의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군정 전반을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4

의성조문국박물관 4회 연속 평가인증

의성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제’에서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시행된 국가 인증제도이다.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실시하며, 운영관리·전시·교육·소장품 관리·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2017년 첫 인증 이후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모두 4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북 도내에서도 드문 사례이다. 특히 군립 박물관 중 4회 연속 인증을 받은 곳은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유일하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의 안정성, 지역 출토 국가귀속유물을 중심으로 한 소장품 관리와 연구 역량, 어린이·가족 대상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과 연계한 전시 및 협력사업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조문국박물관이 국가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 공립박물관임을 다시 입증한 것”이라며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핵심 문화복합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전시 기획력 강화와 교육 프로그램 다변화에 힘을 쏟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는 주민 참여형 전시, 지역 학교와의 연계 교육, 야외 문화공간 재정비 등 군민이 체감하는 박물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4

의성군 단촌면 주민자치회, 행안부 ‘2025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상

의성군은 단촌면 주민자치회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촌면은 ‘산불재난 극복과 주민자치: 단촌은 스스로(RUN) 달린다’라는 사례를 발표해 재난 대응과 공동체 회복을 주민 주도 방식으로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례 발표는 11월 20일 울산 UECO에서 진행됐으며, 단촌면 주민자치회는 △효과성 △창의성 △확산 가능성 △지속 가능성 등 전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산불 피해 이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재난대책위원회 운영, 구호물품·구호활동 연계 체계 마련, 지역민의 치유를 돕는 ‘빨간장날’ 회복축제 개최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구 활동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는 관계 공무원과 주민자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상 기쁨을 함께 나눴으며,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이 지급됐다. 김태용 단촌면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성과는 재난을 함께 이겨낸 주민들의 힘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어 단촌면 공동체가 더욱 굳건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단촌면장도 “전국 최우수라는 성과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수사례가 다른 지역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4

의성군, 산불피해 치유문학 인생 시집 ‘소를 두고 갈 수는 없었다’발간

의성군은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상처 극복을 돕기 위한 치유문학 인생 시집 ‘소를 두고 갈 수는 없었다’를 발간했다. 이번 시집은 올해 초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직접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의성군 문학상주작가지원사업’과 ‘산불피해 치유문학 프로그램’의 결실이다. 인문 작가 사윤수·김수상 작가는 단촌면 구계2리와 신평면 용봉리를 매주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심리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산불 당시의 긴박했던 기억, 그 이후 다시 일상을 되찾기 위한 주민들의 변화와 극복 과정이 시(詩)로 기록되며 지역사회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시집에는 산불 직후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주민들의 목소리와, 재로 변한 삶의 터전 속에서도 희망을 일구어가는 이야기가 총 17편의 시로 담겼다. 사윤수 작가(의성군 문학상주작가)는 “불에 탄 숲처럼 무너졌던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다시 새순이 돋듯, 문학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시집은 재난의 상처를 문학적 언어로 기록한 의미 있는 작업으로, 산불 피해 지역뿐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