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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릉도 바다 풍요로운 어장조성 소득증대…울릉군 자체 생산 어린해삼 30만 마리 방류

울릉도 연안바다를 풍요롭게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어민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각종수산종자를 배양 방류하는 가운데 최근 어린 해삼 30만 마리를 방류했다. 울릉군이 풍요로운 연안바다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북면 현포리에 설립한 울릉군수산종자배쟝장에서 자체 생산한 고소득 지역특화 수산품종인 어린 해삼을 방류한 것이다.  울릉군은 이번 에 어린 홍해삼 5만 마리, 흑해삼 25만 마리를 울릉읍 저동 신흥어촌계와 북면 현포어촌계 마을어장에 각각 방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해삼은 올해 5월 말께 울릉도 연안에 서식하는 건강한 어미 해삼에서 채란, 약 6개월간 울릉군 수산종자배양장에서 육성했다. 울릉군 수산종자배양장은 울릉도 바다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통해 육성키고 수산물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마리당 체중 1.0g~7.0g 내외의 건강한 어린해삼이다. 울릉군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수산종자배양장을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도부터 지금까지 각종 수산종묘를 배양하는 등 배양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어린해삼 약 160만 마리를 비롯해 조피볼락, 강도다리, 참돔 등치어 약 115만 마리를 생산,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 자체 생산한 어린해삼 방류는 울릉도에서 채집한 어미해삼으로 채란하고 수정, 부화시킨 해삼으로 울릉도 바다환경에서의 생존율이 타지역에서 생산한 해삼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앞으로 울릉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해삼뿐만 아니라 지역 연안에 서식하는 고부가가치 수산품종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종자를 생산‧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병수 울릉군수는 “해삼뿐만 아니라 각종 어류와 홍합, 소라, 삿갓 조개 등 우리 울릉의 바다환경에 맞는 다양한 종자를 생산, 풍요로운 바다 가꾸기와 수산자원 조성을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21-12-07

울릉JC특우회, 우정의 날 울릉·독도홍보…전국의 신사들에게 울릉·독도를 알렸다

‘JC는 신사다 신사가 아니면 JC가 아니다’ 주제로 열린 제45차 한국제이씨특우회 우정의 날 행사장에서 울릉도·독도를 홍보하는 캠페인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울릉JC특우회(회장 홍경환)는 5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한국JC특우회 우정의 날 행사장에서 ‘신비의 섬 울릉도, 민족의 섬 독도 많이 찾아 주세요.’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울릉도를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JC특우회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많은 회원이 참가 우정을 다지는 행사로 한국JC특우회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다. 행사장 입구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형석윤중앙회장, 전형구경북지구회장이 격려를 했고 2022년 경북지구 회장 당선자 강종화 지구감사, 최한구ㆍ남옥진 중앙회 임원은 함께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울릉도·독도홍보캠페인을 지켜본 전국의 회원들이 전천후 대형여객선 울릉크루즈에 대해 관심을 보이면서 “꼭 울릉도를 방문하겠다.”라며 명암을 달라고 하기도 했다. 캠페인이 끝나고 현수막을 각지구별 행운권 추첨함 앞에 현수막을 걸어 놓고 많은 회원들이 볼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울릉도ㆍ독도홍보를 극대화 했다. 한편, 경북지구JC특우회는 내년을 울릉도·독도방문의 해로 정하고 회원들과 함께 독도를 수호하는 행사를 독도와 울릉도에서 갖기로 하는 등 독도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경북지구JC특우회는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김두한 울릉JC특우)를 두고 매년 우정의 날 행사에 독도사수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독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종화 2022년 경북지구회장은 “기상악화로 울릉 독도를 방문하지 못했고 최근 코로나19로 독도현지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내년에는 반드시 울릉도 독도를 방문하겠다”며“특히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 독도수호는 물론 울릉도방문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2-06

울릉도에 넘실거리는 희망의 파도…적십사 경북지사, 특별회비전달, 의료봉사

울릉도에 희망의 파도가 넘실거리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4일, 울릉도를 방문해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했다. 류시문 지사회장은 울릉도지역 적십자(회장 박경자) 봉사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울릉도적집사 봉사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봉사 환경 개선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소통 간담회에서 김병수 울릉군수와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이 참석, 울릉도적십자 봉사원의 활동을 응원하고, 군민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박언휘(대구 박언휘 내과종합의원 원장) 경북적십자사 부회장과 울릉군 봉사원은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울릉도 출신인 박언휘 부회장은 지난 11월부터 의료 사각지대인 울릉도를 찾아 정기 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에 적십자 울릉도 봉사원들은 의료서비스 진행을 위한 안내 봉사를 하고 있다. 류시문 지사회장은 “김병수 군수, 최경환 의장의 특별회비 동참에 감사드린다.”라며, “울릉군은 도서지역의 특성상 소외되기 쉬운 지역이므로 더욱 관심을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또한, 류 지사회장은 “적십자 봉사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울릉도에 계속해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2-06

울릉도·독도 첫 울릉크루즈 선상 전시회…신비의 섬을 하늘과 바다 속에 본다

아름다운 울릉도·독도를 하늘에서 보고 신비한 바다 속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여객선 선상에서 관람하는 상상하기 어려운 전시회가 처음 시도되고 있다. 신비의 섬 울릉도 민족의 섬 독도의 아름다운 사계절, 일반인들이 경험할 수 없는 바다 속과 하늘에서 본 울릉도ㆍ독도의 신비를 벗은 사진전이 울릉크루즈 선상에서 개최되고 있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가 울릉·독도 해양연구를 수행하면서 촬영한 해양과학조사 모습과 울릉도·독도의 아름답고 희귀한 비경을 사진에 담아 울릉주민과 울릉크루즈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제공하고자 개최된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6일 울릉크루즈 선내 공연장에서 김윤배 대장, 조현덕 울릉크루즈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전시회에 들어갔다. 하늘과 수중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울릉도독도의 사진들은 울릉크루즈 공연장과 객실 층 엘리베이터 앞 공간 등에서 전시되고 있다.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선상전시회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울릉크루즈가 높은 파도에도 선박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자신감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울릉도 주민들도 접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울릉도는 물론 드론을 이용해 하늘에서 촬영한 미지의 세계 울릉도와 바다의 신비를 접할 좋은 기회다. 약 100점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회는 울릉도와 독도를 하늘에서 본 다양한 사계절 전경은 물론 바닷속 아름다운 고기들이 노는 모습도 소개된다. 또한, 울릉독도의 자세한 지명 설명, 울릉도, 독도의 바닷속 아름답고 이름 모를 해초는 신비스러운 모습은 물론 백화 현상으로 해초가 사라진 벌거숭이 모습도 볼 수 있다. 울릉도와 저동 항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설경, 현포항의 아름다운 모습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우리나라의 대표 비경 10대에 선정된 북면 현포항 해안의 모습도 소개된다. 또 민족의 섬 울릉독도 동도의 접안시설과 울릉도관문 도동항 가을 풍경, 울릉공항 건설로 사라질 신비로운 가두봉의 모습도 마지막으로 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인공위성 아리랑 3호가 촬영한 울릉도 전경 등 하늘에서 본 울릉도와 독도가 자세히 소개되고 바닷속도 함께 소개되고 있다. 또한, 울릉도를 대표하는 오징어의 일생을 자세히 소개하고 60년대 옛날 울릉도 어민들이 오징어 건조를 하는 장면, 매년 생산되는 오징어 어획량소개. 오징어 어획기술의 변화도 자세히 소개되고 있다. 지난 2004년 중국어선의 오징어조업으로 울릉도 근해 오징어 조업이 퇴보하기 시작한 모습도 자세히 담고, 중국어선이 울릉도 근해로 피항하면서 울릉도 연안에 버려진 각종쓰레기가 떠내려 온 모습도 볼 수 있다.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 된 꽁치를 손으로 잡는 모습, 울릉도 자연 산나물 채취, 음식을 만든 모습, 가을 밥상 울릉도 오징어 토속요리 등 울릉도·독도에 대해 상상하기 어려운 모든 것을 집대성한 사진전이다. 이 같이 울릉도의 하늘과 바다에서 본 아름다움이 잘못하면 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작품전이다. 김윤배 대장은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과 과거의 울릉도 삶을 통해 미래를 생각하고 독도가 우리 땅임은 물론 함께 보존하고 지켜가야 할 메시지도 전달하는 의미를 담았다”며“연구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울릉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덕 울릉유람선 대표이사는 “울릉도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하늘과 물속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처음 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너무 많다”며“우리 모두가 울릉도를 잘 보존하고 가꿔나가야한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2-06

울릉도 100만 관광객 찾아오는 관광도시…김병수 울릉군수 2022년 시정연설

울릉도에 100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6일 울릉군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가 시정연설에서 밝힌 2022년도 군정 방향은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건설, 의료와 복지를 책임지는 군정, 선진 농·어업 육성으로 새로운 활력 조성,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환경 조성과 인구회복, 세계적인 관광섬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이다. 김 군수는 첫째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준비하겠다. 관광산업은 울릉군의 성장 기반이자 미래의 핵심산업으로 코로나19와 대형여객선 운항중단으로 타격을 받았지만, 울릉크루즈운항과 위드코로나로 예년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4계절 관광으로 관광수요가 늘어나고, 개별관광 위주로 관광트렌드가 변함에 따라 다양한 관광상품과 관광자원개발을 통해 100만 관광객이 찾는 문화관광도시를 준비하겠다. 두 번째, 군민의 의료와 복지를 책임지는 군정을 펼치겠다. 2022년에도 전체 예산의 9.6% 이상을 보건·복지 분야에 투자,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겠다. 의료장비를 적기에 신형장비로 교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전문의를 채용, 진료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안심·정신건강센터 운영지원을 통한 지원을 하겠다. 군 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2022년 11월 준공 목표로 진행하며, 가스공급이 되지 않는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방안을 마련, 에너지 복지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했다. 세 번째, 선진 농어업을 육성,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2020년까지 70억 원을 들여 울릉군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울릉군 고유의 농·특산물인 명이, 산채, 우산 고로쇠 등 상품개발, 명품단지 조성을 통해 침체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지역 수산물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양수산종합물류센터 건립의 기본구상용역을 시행,, 국가, 지방어항 시설 확충,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네 번째,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인구 회복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 저 출생·고령화 사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워라밸’, ‘함께하는 육아’, ‘양성평등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전입세대 지원 사업, 500만 원의 결혼장려금, 2천600만 원의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등 임신과 출산관련 정책확대에 노력, 도시민의 전입을 장려하고자 귀농·귀어·귀촌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농기계 구입비, 모노레일 설치, 저장고, 주택 리모델링 등 ‘귀농인 정착지원 사업’을 진행, 지역 전입의 진입장벽을 낮추겠다. 또한,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통해 각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울릉중학교 진입로에 도로열선을 설치,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겠다. 다섯 번째 사동항 3단계, 일주도로 3건 설 추진으로 세계적인 관광섬 도약 기반 마련, 일주도로 완전개통, 사동항 2단계 공사 완공, 울릉공항 착공에 이어 크루즈 부두 및 마리나를 개발하는 사동 항 3단계를 준비하겠다. 이를 통해 포항, 남해안 연안크루즈와 연계, 한국, 중국, 러시아 항로를 개발, 울릉도·독도를 외국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관광섬’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현재 진행 중인 울릉 일주도로, 사동항, 울릉공항 건설을 중심으로 경제 인프라를 조성하고, 대중교통과 주차장 등 도서 내부의 교통편의성을 증진,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주민과 관광객이 편히 이용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섬 내부의 시설을 확충, 세계적인 관광섬을 준비해 나가겠다. 김병수 군수는 “다가오는 2022년이 코로나 이후 울릉군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신념으로 마지막까지 위기극복에 전념,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100만 관광객을 준비하는 울릉이 제2의 도약을 이루어내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굳은 의지를 피력하면서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2-06

울릉도에서 아주 특별한 오페라공연…선율이 있는 저항 시인 ‘님 그리다.’ 공연

울릉도에서 이육사, 윤동주 선생을 그리는 아주 특별한 오페라공연이 개최돼 울릉도 주민들에게 새로운 장르의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울릉군은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사태로 중단됐던 문화공연인 창작 오페라 ‘선율이 있는 저항 시 이육사, 윤동주 ‘님 그리다’가 울릉한마음회관 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문화공연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공연을 한다. 특히 지역 문예회관을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권 신장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자생적 공연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님 그리다.’는 2021 오페라 페스티벌 1차 공모, 종로 문화재단 윤동주 문학제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청년 저항시인 이육사와 윤동주의 창작 미디어 다큐 오페레타이다. 이육사, 윤동주 선생의 교목, 노정기, 청포도, 별 헤는 밤 외 18편의 시를 아름다운 선율과 극으로 연출해 두 시인의 저항정신과 역사적 내용을 아름다운 선율로 새롭게 그려냈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울릉 관내 문화예술공연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안심콜체크인, 일행 간 띄어 앉기,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에도 철저함을 기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2-06

울릉도주민 해상이동권 보장 조례안…기상악화에 따른 항로 단절 예방

울릉도 여객선이 해운사업안전법에 따라 선박의 출항이 통제되는 날에도 출항통제권장의 허가를 받아 특별 운항하는 여객선에 대해 유류보조금을 지원하는 조례안이 발의됐다. 남진복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울릉, 국민의 힘)은 제327회 도의회 정례회 기간 중 울릉주민과 방문객이 여객선 결항으로 겪는 어려움을 없애기 위해 ‘경상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유류 보조금 지원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남 의원은 유류비 지원을 통해 기상악화에 따른 항로 단절을 예방하고 울릉도주민과 관광객의 안정적인 행상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 같은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 주요 내용에는 해사안전법에 따라 선박의 출항이 통제되는 날에도 출항통제권자의 허가를 받아 특별하게 운항하는 여객선에 대하여 유류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남 의원은 필요한 재원 10억 원이 내년 예산에 반영됨으로써 지난 9월 취항한 전천후 여객선의 안정적인 운항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연중 결항 없고 멀미 없이 울릉도와 독도 방문이 가능하다. 것이다, 이 조례안은 지난 2일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을 통과했고 본회의 통과 절차만 남았다. 울릉도가 지역구인 남 위원장은 “울릉도주민이 여객선 결항으로 겪는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고 말했다. “이 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던 중 울릉도 주민의 해상이동권 보장을 통해 주민들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거듭된 고민 끝에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21-12-04

울릉도 등 섬 지방 택배 추가 배송비 개선…국회 물류비 지원 등 제도도입추진

울릉도를 비롯해 도서 산간지역에 원칙도 기준도 없이 부과하는 물류 추가 배송비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회차원의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따라서 울릉도 등 섬지방의 주민들이 기대를 걸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는 주민발의 택배 표준도선료 조례안을 마련하기 위한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주도 등 도서산간지역의 물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지원·전담 물류사업자 제도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울릉도 등 섬 지방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울릉도를 비롯한 도서지역 이용자에겐 명확한 기준 없이 많은 배송비를 부과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더구나 배송도 2~3일씩 늦어 불편을 주고 있어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실제 권익위원회가 2021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울릉도의 평균 추가배송비가 3천135원, 연평도 3천137원, 흑산도 3천112원인 반면 제주도 2천300원이다. 택배사가 제대로 된 원칙과 기준 없이 높은 추가 배송비를 부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추가 배송비 대부분은 도선료 차등 때문이다. 2020년 국토교통부의 ‘난 배송 지역의 택배 서비스 운영현황 조사’에 따르면 울릉도와 진도군 조도면 등은 택배 수령 시 도선료 차등이 업체별로 최대 5천 원까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난 배송 지역인 울릉도, 강원도 양구·화천, 경상남도 고성·의령, 인천광역시 웅진, 전라남도 곡성·구례 등 20여 개 지역은 물류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기존 배송보다 2~3일 이상 소요되며, 웅진 군은 3일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각 지자체에서 해상운임 일부를 지원하고 있지만, 업체별로 중구난방인 도선료는 지원되지 않고 있다. 또한, 난배송 지역은 인프라 구축이 미비해 각 물류 업체별로 문전 배송 여부·운송 기한 등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된 실정이다. 울릉주민 A씨(66·울릉읍)는 “책장을 9만 원에 구입하고 울릉도까지 도착 운임은 육상 5만 3천원 해상운송비 5만1천360원 등 10만 4천원을 지불했다”며“배보다 배꼽이 큰 황당한 운송비를 지불했다”고 말했다. A씨는 "따라서 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송재호 의원은 물류비·도선비 등 배송비 일부를 국가가 지원토록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물류 업체가 난 배송 지역 택배서비스 개선 및 적정 배송비를 산정토록 하고, 지역별 전담 물류사업자 제도를 도입해 공동 위수탁을 통한 효율성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송재호 의원은 “난 배송 지역 주민들은 높은 배송비를 감수해왔지만, 추가배송비의 적정성을 둘러싸고 많은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소비자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왜 그러한 비용이 발생하는지 알아야 할 권리가 있는데도 택배사가 영업 비밀이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아 주민들의 알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일부 지역에서 실시 중인 지역별 전담 물류사업자 제도를 도입해 배송 효율성을 확대하고, 국가가 이를 적극적으로 장려해야 한다는 입장도 제시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2-02

울릉도 해상에서 화물선 침몰…파나마 선적 5천700t급 조난자 17명 구조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파나마선적 화물선 HOUEI CRYSTAL호(5천762t, 승선원 18명)침몰, 선원 18명 중 17명이 구조됐고 1명은 실종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정환)은  경비함(3천t급)이 2일 새벽 3시께 울릉 북동 131km 현장 도착 후 새벽 4시 8분께 조난자 17명 구조 했지만, 실종자 1명은 현지 기상 악화로 인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일 오전 9시 50분께 울릉 북방 약 154km 해상에서 HOUEI CRYSTAL호(5,762톤, 파나마선적, 승선원 18명) 베트남 선원 1명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일본 해상보안청 8관구로부터 수신했다. 이에 따라 울릉도 인근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3천t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 1일 오후 4시 31분께 해경청도 거진 북동 231km 지점에서 발생한 LUT EPIRB 조난신호를 수신, 해군 1함대ㆍ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 및 해상보안청 8관구에 상기내용을 전파했다. 이날 오후 8시50분께 이동 중인 3천t급 경비함이 블라디보스톡 RCC로부터 러시아 상선 REGION87호가 HOUEI CRYSTAL호 구명보트(17명) 발견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현지 기상불량 및 흘수문제로 인해 구조 불가하다는 사항을 전화로 통보받았다. 이어 동해해경경비함이 2일 새벽 3시께 울릉 북동 131km 현장 도착, 새벽 4시 8분께 조난자 17명 구조 했고 실종자 1명은 현지 기상 악화로 인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2-02

울릉도 11월 관광객 개척 이래 최대…전천후 여객선 운항 관광객 기록 경신 이어져

울릉도를 찾은 11월 관광객이 2만 5천481명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증가는 물론 울릉군이 관광객을 집계한 이래 11월 가장 많은 관광객이 입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군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까지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은 26만 3천01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만 6천151명보다 149% 증가했고 특히 11월 관광객은 지난해 9천423명보다 176%로 증가했다. 관광객 41만 5천180명이 울릉도를 찾아 역대 최고를 기록한 2013년 11월의 1만 8천625명보다도 많다. 최근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의 기록을 보면 올해 많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역대 11월 관광객 입도 현황을 보면 세월호 사고 해인 2014년 11월 1만 2천232명, 메르스사태인 2015년 6천630명, 2016년 8천751명, 2017년 9천430명, 2018년 1만 5천2명, 2019년 1만 5천975명, 지난해 9천423명이다. 올해 11월은 물론 10월 관광객도 역대 2번째 기록했다. 올해 10월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4만 9천209명으로 가장 많이 찾은 2013년도 10월 5만 3천967명에 이어 두 번째다. 이 같이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지난 9월 16일부터 울릉크루즈 신독도진주호(총톤수 1만9천988t, 화물 7천500t)취항한 때문으로 나타났다. 올해 11월 기상악화로 소형여객선이 10일 이상 운항하지 못한 가운데 지난해보다 176% 증가한 것은 신독도진주호가 풍랑경보를 제외하고 계속 운항했기 때문이다. 신독도진주호가 취항한 9월에는 2만 5천934명의 관광객이 울릉도를 찾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9천838명과 비교하면 164% 증가했다. 또 올해 10월은 4만 9천209명의 관광객이 울릉도를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398명보다 141% 증가했다. 하지만, 신독도진주호가 취항하지 않은 8월은 3만 1천590명이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 5만 1천139명보다 오히려 38% 감소했다. 7월에도 3만 4천223명이 찾아 2만 4천641명보다 39% 증가했고, 6월에도 3만 2천680명이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6천 864명보다 22% 증가했다. 5월에도 3만 5천117명이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667명보다 70% 증가에 그쳤다. 하지만, 신독도진주호가 취항 한 9월 이후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한달 평균 160%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울릉도 사계절 관광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울릉도는 11월이면 대부분의 숙박, 음식업,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상가는 문을 닫는다. 그러나 올해는 하루 평균 870여명이 입도해 성수기 절반에 가까운 관광객들로 울릉도가 북적거리고 있다. 비수기에 주요관광지는 물론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관광객이 몰려오고 있다. 풍랑주의보에도 대형크루즈선이 운항하기 때문이다. 울릉크루즈가 울릉도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증거다. 관광업을 하는 A씨(50)는 “코로나 19로 관광객이 크게 줄었지만 코로나이전에도 11월을 접어들면 여객선 일부가 운항을 중단하는 등 관광객을 찾아 볼 수 없었다”며“특히 기상악화로 울릉도에서 발이 묶이는 것이 다반사이기 때문에 아예 관광객이 찾지 않았다"고 말했다. A씨는 "하지만 올해는  계속 손님이 찾고 있다"며"11월 말에 관광업을 접으려고 했는데 계속 예약이 몰려 올해는 쉬지 않고 계속 영업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2-02

울릉도~독도 여객선 사업자 공모…독도 여객선 사업자 신규 신청에 따라

울릉도~독도를 운항할 여객선사를 해운법에 따라 공모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해수청)은 울릉도~독도를 운항할 내항 부정기 여객선 신규사업자를 오는 13일까지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울릉도~독도 간 여객선은 기존 육지~울릉도~독도를 운항하던 모 회사가 원거리 장기 운항으로 엔진의 무리, 선원들의 피로도, 신속한 독도운항, 관광객들 편의 제공을 위해 울릉도~독도 간만 운항하겠다고 허가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세월호 사고 이전에는 해운사가 여객선을 운항하겠다고 신청하면 적치율에 따라 허가를 내줬지만 사고 이후 특정회사가 신규운항 허가를 신청하면 우수한 선박확보, 건실하고 안전한 선사 선정을 위해 공모 절차를 거쳐 한다. 포항해수청은 공고를 통해 참가신청 자격으로 해운법에 따른 여객운송사업자 또는 여객운송사업을 하고자 하는 자로서 해운법 제8조에 정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중 울릉~독도(87.4km) 해상을 운항하는 쾌속 선급 이상 여객선을 투입할 수 있어야 한다. 울릉도~독도 간 운항시각은 사업자가 선정된 후 면허신청서를 제출받아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사업자의 확보대상 시설물은 여객선, 접안시설 및 편의시설(터미널, 승하선시설, 매표소 등)을 확보해야 한다. 여객선사 선정방법은 사업자 제안서 평가기준 및 작성 후 포항해수청에 제시하면 사업수행능력(여객운송사업 수행능력,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인력투입) 45점, 사업계획(선박확보, 선박운항계획, 선박계류 시설 등)55점으로 평가한다. 가, 감점으로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 등 고객만족도 우수선사에게는 가점과 해양사고 이력, 고객만족도 부진선사, 과징금 등 행정처분 등이 있는 선사는 감점할 수 있다. 사업을 하고자 하는 여객선사는 사업제안서를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포항해수청에 접수하면 된다. 포항해수청은 제안서를 7인으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이 평가해 80점 이상인 사업자 중 최고득점자를 사업자로 선정한다.  총계 점수가 80점이 이하에는 사업자를 선정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수산청홈페이지(입찰공고/고시)나 울릉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21-12-02

울릉독도사랑 중소기업 물품판매 기업동참…(주)국민 샵 독도사랑후원 참여

울릉독도관련 상품 등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울릉독도사랑 홍보 후원에 동참하고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후원에 나섰다.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는 1일부터 신규 런칭에 들어는 ㈜국민샵(대표이사 김경식)과 독도상품 온라인 유통판로 개척과 독도사랑홍보 동참을 위해 함께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 샵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독도사랑 기업회원가입, 국민샵 내 독도 기획관 운영, 굿즈 상품 런칭, 매월 매출 수익금의 일부 기부, 울릉도·독도 물품 지원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국민샵은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독도 상품들의 유통을 위해 몰 내 독도 특별기획관을 운영 및 지원함으로써 독도사랑을 실천한다.  ‘온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샵’이라는 모토를 걸고 문을 연 ㈜국민샵은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제품들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하는 멀티브랜드 샵으로, 독도 기획관, 뷰티, 식품, 펫제품,  건강기능식품등을 주 품목으로 한다. 김경식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영토를 모르면 지켜내지 못한다. 국민샵은 국내를 넘어서는 수출기업을 목표로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울릉독도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알리고자 애쓰고 계신 애국 기업들을 위한 상생의 독도 장터를 1일부터 마련, 브랜드업체를 입점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수익금 일부는 독도사랑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일 독도사랑운동본부홍보국장은 “독도 상품들은 출시는 이어지고 있지만 유통 판로에 있어서 애로 사항이 많았다”며“울릉독도를 사랑하는 후원기업들의 독도 제품과 국민샵과의 콜라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부는 후원기업들과 더 많은 온라인 유통망을 만들어 좋은 독도 상품들이 생활 속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국민샵 독도 기획관에 입점을 원하시는 기업들은 본부 사무국 (02-521-4900번)에서 안내 받으면 된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21-12-01

울릉도 등 동해연안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동해상 풍랑특보로 안전사고 위험

울릉도 등 동해연안에 풍랑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울릉도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 가운데 연안 안전 위험성이 높아 ‘주의보’가 발령됐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0일부터 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30일 오전부터 울릉도 해상을 비롯해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10~20m/s의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3~6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에서는 조업선, 작업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또한 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선박의 안전 상태를 수시 확인, 안전해역에 피항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을 수시로 파악할 예정이다.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들어 총 17회 발령했고, 최근 너울성 파도로 인한 연안 사망사고가 늘어나고 있고, 또한 해상뿐 아니라 육상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파도가 해안을 넘는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안전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1-30

울릉도 차보다 사람이 먼저다…울릉모범운전자회,교통안전캠페인 시설물 점검

“울릉도는 차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울릉도 모범운전자들이 교통질서 준수 캠페인은 물론 운전안전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은 점검하는 등 교통질서 지키기에 나섰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울릉지회는 29일 울릉도에서 가장 크고 교통 혼잡지역에 있는 울릉초등학교 앞에서 안전속도 5030 홍보 및 교통질서 준수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울릉지회 회원들과 울릉경찰서, 울릉초등학교 교직원들이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과 함께 코로나 안심 마스크배부,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 안전속도 5030 홍보캠페인, 보행자와 운행자 모두 안전수칙 지키기 등 교통사고 줄이기 및 교통질서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특히 울릉도는 지역 특성상 섬 일주도로가 대부분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교통안전 시설물들의 해풍에 의한 피해가 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울릉지회 회원들이 직접 나서 곡면거울 세척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려 안전한 울릉군 교통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울릉군모범운전자 회원들은 대형여객선 취항으로 차량이 늘어나고 따라서 교통사고 위험도 상당히 노출돼 있어 사람이 먼저다는 인식을 운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모두 교통안전에 힘쓰기로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 종식 기대감과 전천후 여객선인 신독도진주호의 신규취항에 따른 겨울철 관광 활성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울릉군모범운전자들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정하고 안전한 울릉도조성에 크게 기여 감사하다”라고 말했다.ㅜ/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1-30

울릉중, 경북대회 우수·은상 수상…청소년정책제안·학교급식박람회 경진대회

울릉도 중학생들이 청소년 사회참여 및 정책제안 공모전과 학교급식박람회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우수상과 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울릉도에서 유일한 중학교인 울릉중학교(교장 이호준)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26일 개최한 정책제안 분야 공모전과 27일 개최한 건강식단경진대회에서 이 같은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26일 경북도교육청이 청소년 사회참여 및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 울릉중학교가 정책제안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이어 27일 개최된 학교급식박람회 건강식당경진대회에 은상을 받은 것이다. 청소년 사회참여 정책제안 공모전에 참가한 울릉중학교 2학년으로 구성된 ‘울릉청지기’팀은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해 소중한 시간이 됐고, 우수상까지 받아 기쁘고 의심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참가한 울릉중 학생들은 "특히 참여한 많은 학생이 자신이 사는 고장에 대해 사랑과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우리도 울릉도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우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급식경진대회에 참가한 울릉중학교 2학년 ‘SDYS’팀은 “이번 2021 학교급식박람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큰 추억을 만들었는데 은상이라는 상까지 받게 돼 더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호준 교장은 “울릉중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대회에 참가, 우수한 실적을 이루어낸 것이 자랑스럽다.”며“앞으로 울릉중학교 학생들이 더 많은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1-29

울릉도 귀농·귀촌·귀어하면 행복해요….울릉군 도시민 농촌유치 적극 나서

“천혜 자연이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로 귀농·귀촌·귀어하면 행복해집니다.” 울릉군이 도시민 울릉도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가운데 2021년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박람회참가 했다. 울릉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1년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울릉군의 귀농·귀촌 지원사업 홍보와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메세코리아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 울릉군이 참가, 성공적인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와 최신 농업트렌드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광역, 기초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을 어느 곳보다 자세하게 그리고 충실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했다. 울릉군은 지자체 홍보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개인 상황별로 맞춤 상담은 물론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산채, 호박엿, 오징어, 미역 등 울릉도 농·특산품을 홍보했다. 현재 울릉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집수리지원, 농업용모노레일 및 이동식 저온저장고 지원, 중소형농업기계 지원 등 귀농·귀촌 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소득향상을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귀농, 귀촌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농 기초교육을 물론 오는 12월 중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ㆍ귀촌 영농 기초 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대형 크루즈선 취항으로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 정책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보를 제공, 귀농·귀촌인 및 도시민 농촌유치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1-29

울릉도 오징어역사문화 홍보관 설립 필요…울릉군 군어(郡 魚)지정에 발맞춰

울릉군이 울릉도를 상징하는 바닷물고기를 오징어로 정했다. 울릉군은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군어 상징물을 오징어로 정하고 조례로 제정했다. 울릉군 물고기로 공식지정 된 만큼 오징어역사문화 홍보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윤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이 건립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대장은 한 언론의 기고 칼럼을 통해 “울릉군 군어 지정을 계기로 국가중요어업유산 등재노력을 통해 오징어의 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며“한편으로는 울릉도 하면 오징어이지만 오징어 홍보관 하나 없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김 대장은 “울릉도·독도 해역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징어 생산지고 오징어는 울릉도 근현대사를 상징하는 수산물이다.”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대장의 주장이 아니더라도 오징어는 울릉도를 상징한다. 울릉도하면 따라붙는 수식어가 오징어와 호박엿이다. 동해 한가운데 사면이 바다인 울릉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판매액의 96%를 차지한다. 오징어는 울릉도 삶의 원동력이며, 생업 전부를 찾지 하기도 했다. 울릉도 오징어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00년대 이래 지금까지 10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울릉도를 상징하는 브랜드다 2004년 중국어선의 북한 조업이 시작되기 전에는 연간 약 1만t의 오징어가 울릉수협에 위판됐지만 지금은 1천t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언제가 고갈될지도 모른다. 따라서 100년 넘게 울릉도 주민의 희로애락과, 부와 생명을 지켜온 삶 자체다. 앞으로도 울릉도 어민들의 삶을 지켜갈 오징어는 울릉군의 상징물은 물론 삶을 풍요롭게 해줄 수산물이기도 하다. 이 같은 역사를 볼 때 오징어역사 문화 홍보관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 대장은 “울릉도 오징어는 생태특성부터 오징어 조업, 울릉도만의 특별한 건조 과정 그리고 중국 어선의 오징어 남획 피해 사례 등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 “오징어 누런 창 찌개, 오징어 흰장 찌개와 함께 오징어 요리의 명품화 또한 필요하다. 기후변화의 시대, 잡는 오징어에서 문화로서 오징어를 기르는 새로운 오징어 산업 발전 방안이 필요하다.”라는 지적이다. 오징어 문화역사 홍보관을 통해 울릉도오징어 건조과정의 특성을 홍보, 육지오징어와 차별화해 울릉도 오징어의 프랜드 가치를 높여 적게 잡아도 어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1-29

울릉도 유흥시설·목욕장업 방역패스 단속…울릉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울릉도에서도 마스크를 쓸 수 없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심 콜 등 출입자 명부작성 여부, 인원제한,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패스 단속이 강화된다. 울릉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계도기간을 거쳐 28일까지 유흥목욕장업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집중 점검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접종완료자 중심의 점진적 방역 완화 해제를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방역점검단은 18일부터 유흥·목욕장업 17개소 대상으로 종사자 또는 이용자에게도 방역지침 준수 의무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방역실태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점검내용은 유흥시설ㆍ목욕장업의 접종증명 및 음성 확인제 실시 여부, 유흥시설 사적모임 인원제한(12인 이내), 종사자 마스크 착용, 안심콜 등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그 외 시설별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유흥시설과 목욕장은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완치자만 입장 가능함에 따라, 이용자 접종완료ㆍ음성 확인제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해당 위생업소에 방문하여 출입문에 부착할 영업소 입장 가능 포스터를 배부 및 게시했다. 김병수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중요한 시점인 만큼 코로나19 감염 사전 차단과 예방을 위해 유흥시설 등 이용 시 예방 접종 증명확인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관내 위생업소 종사자가 한마음으로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소독, 사적모임 인원제한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1-29

울릉도 농업인 교육 통해 새 기술습득…울릉군 산채재배기술 등 농업 실용기술

울릉도는 지역특성상 농사가 대부분 산채 및 약초생산으로 이뤄져 있어 다양한 재배기술과 판로개척 등 기술 공유와 소통이 필요하다. 울릉군은 이 같은 울릉도 농민들의 새로운 기술습득에 부응하고자 북면을 시작으로 서면, 울릉읍 농업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농사준비를 위해 해마다 시행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롭게 연구·개발된 신기술을 보급하고 울릉도 농민과 농업기술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돼 왔다. 올해 교육은 산채재배기술과 토양관리법, 농기계 안전사용 방법 등 영농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알아두면 유익한 산나물 재배기술에 대해 강연을 맡은 김유환 강사는 울릉군농업기술센터와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공무원 출신으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산채 재배 기술에 대해 많은 연구와 발표를 했다. 또한 예초기 작동과 보관법에 대해 실제 시연을 하면서 농민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각종 재배기술 설명에 대한 상세한 예시와 시행착오 사례들을 공유하면서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농민들은 “우리 울릉도의 실정에 맞는 강의 내용과 함께 시연도 해주니 이해가 잘되고 재미있게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올 한해도 힘든 농사일을 잘 마무리하고 이런 교육의 장에 나와 열심히 참여하는 열정에 감사를 드리며, 울릉경제의 버팀목이며 자랑인 농민들이 자부심을 느끼시기 바란다. 울릉군에 고견들을 내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1-28

울릉독도를 올바르게 알린다…울릉군독도박물관 잇따라 업무협약

국내 유일의 영토박물관인 울릉군독도박물관이 독도를 올바르게 알리고 아름다운 울릉도 홍보를 위해 타지역 전문박물관과 잇따라 업무협약 체결했다. 울릉군 독도박물관(관장 한광열)은 26일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양 박물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어 지도박물관을 찾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원에 있는 양대 박물관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광교·지도박물관은 경기도 수원시에 있으며 수원광교박물관은 수원시청 소속이고 지도박물관은 국토지리정보원 소속으로 지자체 및 국가 기관이 관리하는 권위 있는 박물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독도박물관과 수원광교박물관 및 지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역사ㆍ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박물관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공동으로 활용, 지역사회 문화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원광교박물관은 울릉군 독도박물관의 초대 관장인 이종학 선생 관련 자료를 다수 소장하고 있어 앞으로 독도박물관 특별전시 진행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며, 지도박물관과는 2022년 공동기획전시가 예정돼 있다. 양 박물관과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협력. 독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학술 진흥을 위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의 상호 협력,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소장 자료 및 이용에 관한 협력 등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경기도의 중심도시 수원에 있는 수원광고박물관과 지도박물관 두 기관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상생발전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가 유지되기를 희망하며, 이 협약이 대한민국의 독도영유권 확립에 이바지하고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1-28

울릉도 독도단체, 日 영토훼손 평화적 대응…일본 등에서 밀려온 해양쓰레기 정화

울릉도에서 유일한 독도관련 민간단체로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회장 전경중)가 일본 등에서 울릉도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치웠다. 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 회원 20여 명은 27일 울릉군 북면 천부리 섬목에 밀려온 플라스틱 제품, 폐 어구, 플라스틱 물병, 음료수 병 등 해안가에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를 치우는 등 해양정화작업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20여 개가 넘는 자루에 각종 해양쓰레기를 담아 도롯가로 이동시킨 후 북면사무소 청소차를 동원 쓰레기 소각장으로 이동해 처리했다. 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가 울릉도 해안의 해양쓰레기를 치우는 것은 일반 단체의 해양정화작업과 다른 의미가 있다. 울릉도에는 일본 서부에서 떠내려 오는 쓰레기가 많기 때문이다. 울릉도에서 유일한 독도단체인 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는 일본의 독도영토훼손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울릉군과 함께 강력 대응하지만, 일본에서 떠내려 오는 쓰레기를 스스로 치우는 등 평화적으로도 대응하고 있다. 또한, 울릉독도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고자 울릉도와 독도를 푸르게 가꾸자는 의미에서 탄생한 독도단체로 울릉도 해안가에 일본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치우며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을 되기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기 위해서다. 전경중 회장은 “일본이 방위백서, 교과서 등에 울릉독도가 자기들 땅이라고 우길 때는 강력 대응하지만, 일본이 가만있으면 그들이 버린 해양쓰레기를 치워주면서 평화롭게 대응한다.”라고 말했다.전 회장은 “일본 등에서 떠내려 온 해양쓰레기를 치우면서 우리 단체의 존재의미를 알리고 울릉독도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진다”며“회원들이 바쁜 가운데도 해양쓰레기 치우기에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는 매년 미 공군의 폭격으로 사망한 독도어민의 영혼을 달래고 그날을 명문화하기 위한 노력과 독도를 위해 숨진 경찰관 등을 기리고자 위령제를 지내고 독도정화 작업 등 독도 수호를 위해 조용하고 묵묵히 일하는 울릉도 유일의 독도관련 민간단체다. 한편, 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는 독도를 푸르게 가꾸는 것이 울릉독도를 지키는 것이라는 판단 아래 울릉도 청년이 지난 1988년 푸른독도가꾸기모임이 결성했다. 1991년 9월 사회단체로 등록됐고 1992년 4월 3일 ‘푸른울릉ㆍ독도가꾸기모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푸른독도가꾸기모임 모태는 1973년 울릉애향회에서 최초로 독도에 해송 50주를 식재한 이후 1988년까지 울릉산악회, 해양경찰대, 울릉군청 등의 단체에서 해송, 향나무, 섬괴불, 동백나무 등 약 1만 그루의 나무를 독도에 식재해 왔다. 그러나 조림 등 사후 관리의 문제점으로 관리 일원화를 위한 단체가 필요하게 돼, 향토 사랑이 곧 나라 사랑이라는 선조의 개척 정신과 독도의용수비대의 얼을 이어받아 독도 천연기념물 및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가꾼다는 취지하에 푸른독도가꾸기모임을 설립하게 됐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1-28

“여기는 울릉도입니다.”…방통위,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나눔버스

울릉도에서 주민들이 방송을 제작하고 아나운서로 직접 참여해 마을방송과 울릉도를 홍보하는 등 미디어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이하 방통위)는 22~25일까지 미디어 나눔 버스를 활용해 울릉군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양한 미디어 교육과 체험을 진행했다. 미디어 나눔버스는 미디어 제작시설과 장비를 탑재한 이동형 스튜디오 차량이다. 방통위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이용해 울릉저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울릉초등학교, 울릉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디어 교육과 체험을 했다. 방통위는 4일간 울릉도의 초·중등 학생들은 미디어 나눔 버스를 활용해 학교 소식을 전하고 울릉도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체험을 했고, 미취학 아동들을 위해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교구를 활용한 놀이 형 미디어교육도 했다. 인터넷 라디오방송인 ‘울릉팟캐스트’ 제작단은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원고 작성과 스피치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미디어 나눔버스를 활용해 ‘보이는 울릉 팟캐스트’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등  울릉도 주민을 위한 마을 미디어교육도 제공했다. 미디어 나눔버스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시청자 미디어센터 방문이 어려운 노인·장애인과 도서 산간 지역의 학생·주민 등을 대상으로 티브이(TV) 뉴스 및 라디오 콘텐츠 제작과 더빙·효과음 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방통위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미디어 교육과 체험 기회가 제한됐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이번 울릉도에서 미디어 나눔버스 운영을 신호탄으로 도서·산간지역까지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기존 2대에서 8대로 확대하고, ‘울릉팟캐스트’와 같은 마을 공동체가 미디어 교육 이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통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디지털 미디어가 발전하고 미디어 이용 환경과 행태의 변화로 타인과 소통하고 사회에 참여하고자 미디어 활용 능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소외되는 계층 없이 전 국민이 모두 언제 어디서나 미디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팟캐스트는 지난 2018년 울산시청자 미디어센터의 방방곡곡 마을 미디어 지원사업으로 만들어졌고 매년 미디어교육을 통해 울릉팟캐스트 미디어제작을 성장시켰다. 2021년 유튜브 교육을 시작, 2021년 8월 울릉팟캐스트 유튜브 채널을 개설 매월 2회 업로드하고 있다. 울산시청자 미디어센터는 지난 22일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와 함께 울릉도 찾아 11월 소식을 24일 이동스튜디오에서 진행하기도 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1-26

울릉도 자생 우산고로쇠 수액 된장 나눔…고유전통음식과 슬로푸드의미 행사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우산고로쇠 수액으로 만든 된장을 울릉도 초·중학생들에게 전달 우리의 전통 음식과 슬로푸드의 의미를 되새기를 귀중한 행사가 진행됐다. 청정 울릉도에서 생산되는 각종 음식재료를 통해 음식을 만드는 슬로푸드울릉군지회(회장 한귀숙)는 울릉군 내 초등학교 4개소와 울릉중학교를 방문 우산고로쇠 된장 나눔 행사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릉군 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식을 지키고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나눔 행사를 한 우산고로쇠 된장은 슬로푸드울릉군지부가 지난 3월 정성껏 담아 숙성시킨 우산고로쇠 된장으로 슬로푸드 안내 홍보물과 함께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전달됐다. 슬로푸드울릉군지부는 2017년부터 5년째 우산고로쇠 된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귀숙 회장은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에 여러분이 관심을 두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슬로푸드울릉군지부가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해오면서 울릉도의 전통음식문화를 계승하고 슬로푸드의 의미를 알리는데 앞장서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1-26

울릉도·독도 해상치안현장 점검…동해해경서장 울릉도 현장 및 유관기관방문

강원도 동해시에 있지만 울릉도·독도 해상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동해해양경찰서 이천식서장이 울릉도·독도 해상치안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이 서장이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보를 위해 울릉도 관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헬기를 타고 울릉도 여객선 항로 등 울릉해역 치안사항을 상공에서 직접 확인하고, 동해해경울릉파출소에 방문, 업무현황 청취, 현안사항 파악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울릉도연안해역과 울릉(사동)항 제2단계 접안시설 공사현장을 방문 해경 전용부두 공사의 진척과 현황을 보고받는 등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와 함께 울릉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해군(118조기경보전대) 등 유관기관에 방문,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 서장은“해양주권수호와 해상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 등 민ㆍ관ㆍ군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동해해경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 중부와 울릉도·독도 해상치안은 물론 울릉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모든 여객선과 울릉도 내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울릉도 어선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울릉도 응급환자의 헬기 및 경비함 육지 후송 등 울릉도 응급환자의 육지 이송 119역할하는 울릉도 응급환자 수호신이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1-11-25

울릉도는 이제 육지다. 겨울철 고립 없다…미흡하지만 그래도 천만다행

울릉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모든 항로에는 지난 21 밤부터 25일 현재까지 5일간 풍랑주의보, 강풍, 풍랑특보가 발효돼 소형 여객선 운항이 모두 중단됐다. 하지만, 울릉크루즈 신독도진주호(총 톤수 1만9천988tㆍ승객정원 1천200명ㆍ화물 7천500t)는 풍랑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22일 울릉도를 출발했고 25일 운항(23~24일 풍랑 경보)이 재개 됨에 따라 5일간 풍랑주의보가 내려도 주민들은 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지 못했다. 신독도진주호는 25일 새벽 0시 30분 포항~울릉도 항로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승객 773명과 차량 39대를 싣고 포항 출발, 같은 날 낮 12시40분 승객 789명, 차량32대를 싣고 울릉을 떠났다. 신독도진주호는 지난 21일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밤 10시 승객 387명을 싣고 포항을 출발, 22일 오전 4시30분께 울릉도에 입항했고 이날 울릉도에서 오전 7시 승객 562명을 싣고 포항으로 나갔다. 22일은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 소형여객선 운항이 모두 중단됐다. 따라서 22일부터 동해상에 기상이 크게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 울릉주민들은 이날 오전 7시 출항하는 울릉크루즈 이용 포항으로 나갔다. 이후 25일 0시30분 울릉크루즈가 포항영일만항을 출항,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21일 밤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동해상에 풍랑주의보와 풍랑경보가 내린 상태에서도 이틀만 뱃길이 끊겼다. 특히 울릉크루즈가 포항에서 25일 0시30분에 출항함에 따라 울릉주민 등 승객들은 여객선에서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울릉도에 7시에 도착, 25일은 울릉도에서 온전히 볼일을 볼 수 있다.  만약 울릉크루즈가 취항하지 않았다면 26일 풍랑주의보가 해제된다 해도 소형여객선이 26일 포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26일은 울릉도에서 온전히 볼일을 볼 수가 없다. 따라서 울릉크루즈가 취항하지 않았다면 울릉도주민들은 11월 들어 현재까지 절반 이상은 육지와 고립됐다. 이 같이 울릉크루즈가 운항하면서 고립에서 해방됐고 울릉도는 이제 겨울철 고립에도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22일 풍랑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포항에서 출발하는 울릉크루즈를 타고 울릉도에 여행 온 A씨(63ㆍ경기도 고양시) “울릉도 들어올 때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렸다고 하던데 우리 일행들은 정상적인 울릉도 여행일정을 마치고 25일 나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울릉주민 B씨(66ㆍ울릉읍)는 “울릉크루즈가 운항하기 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며“과거 풍랑주의보가 내렸는데도 여행을 오는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여객선만 운항하면 날씨와 관계없이 관광객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포항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대형 크루즈 취항으로 울릉도가 육지가 됐다.”라고 했다. 이 지사는 울릉도주민들의 현안사항, 민원 등을 청취하고 풍랑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22일 울릉크루즈를 타고 울릉도를 떠났다. 이 지사는 또 “전천후 운항하는 배가 없어 울릉도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일은 인권에 관한 문제”라고 적었다. 이 지사는 수차례 이 같은 말을 했다. 전천후 여객선이 안 다니는 것은 울릉도주민들의 교통문제가 아니라 인권을 짓밟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그동안 울릉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소외받는 국민이 없도록 국가나 지방정부가 더 철저히 챙겨야 한다는 교훈을 새기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