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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 본격 업무 돌입

[울진] 어촌마을의 현장밀착형 전담지원기구인‘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가 지난 14일 개소식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경북도내 어촌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응모, 지난 5월 1일 운영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 어촌인구 감소와 어촌인구 고령화, 어업생산 감소 등으로 침체된 경북도내 어촌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까지 국비와 도비 총 15억의 사업비를 들여 어촌마을주도형으로 조성된다.특화지원센터는 △어촌특화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현 경북 소재 7개 어촌체험마을은 물론, 153개 어촌계 및 자율관리어업공동체 117개소 주민들을 대상으로 리더쉽 교육(소통강화교육), 마을발전계획 컨설팅, 어촌마을 경관정비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또 △어촌특화자원조사를 통해 어촌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는 한편 △어촌특화개발 산업화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자원에 대한 상품개발을 추진 스토리가 있는 어촌마을 브랜드 개발로 어촌마을의 자생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태영 원장은“경북 어촌이 가지고 있는 특산자원의 고부가가치화와 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6차 산업화에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주헌석기자hsjoo@kbmaeil.com

2018-11-16

알뜰한 엄마들 모여라~! 키즈맘 중고장터

[울진]울진군은 울진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울진시장에서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년, 어린이, 온가족이 참여하는 ‘키즈맘 중고장터’를 개최한다.2018년 중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울진시장 특성화첫걸음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의식 함양 및 정감 있는 전통시장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이날은 청소년,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중고물품을 팔고 사는 키즈맘 중고장터, 울진시장의 다양한 상품들을 백원부터 시작해 구매할 수 있는 백원의 경매, 가족 팀별 무료장보기 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백원의 경매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한다.이날 벼룩시장 셀러팀 중 원산지와 가격을 가장 재치 있게 잘 표현한 1팀과 미션수행 장보기 3팀에게는 상품이 지급되며, 이외에도 전통시장 방문자에게 솜사탕, 장바구니, 핫팩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사업단은 행사를 위해 오는 9일까지 키즈맘 벼룩시장에 참여할 70팀, 무료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1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김광대 일자리경제과장은 “울진시장과 고객 간의 소통과 신뢰회복의 기회가 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시장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8-11-08

안전수칙·미래직업 한자리서 체험

[울진] 울진군은 지난달 31일 전찬걸 군수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사진안전체험관은 자라나는 세대의 안전의식 고취와 미래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조성된 시설로 지난해 2월에 착공해 지난 6월에 완공했다.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무료시범 운영기간에는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여하는 성과와 함께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전시 시설물에 대한 미비점을 개선한 뒤 이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전체험관 1층은 심폐소생술, 해양안전, 자동차 전복, 산업안전, 지진, 화재대피, 진압 등을 체험을 하고 모션체어에 앉아 안전관련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2층은 미래직업체험관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디자이너, 로봇디자이너, 방송관련(아나운서, 편집자 등), 뷰티 디자이너 등을 체험하고 VR 장비로 미래의 소방관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관 운영은 적정인원에 의한 체험의 질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사전예약제와 체험시간대에 현장에서도 발권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인터넷 사전예약은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서 통합 예약시스템, 체험, 안전체험관 순서로 안내에 따라 예약이 가능하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