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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LG드림페스티벌, 예선 참가하세요”

【구미】 꿈과 열정의 축제인 제17회 LG드림페스티벌이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LG경북협의회와 구미시가 주최하는 제17회 LG드림페스티벌은 만9세부터 24세까지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6일까지 LG경북협의회 홈페이지(www.lgcog.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가요부문과 그룹댄스(2인 이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예선은 9월 9일 서울지역예선(TCC아트센터)을 시작으로 9월 10일 대구지역예선(한영아트센터), 9월 16일 부산지역예선(부산디자인센터) 순으로 진행되며, 각 지역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9월 23일 구미에서 본선을 거쳐 부문별 TOP 3를 선정하고, 10월 14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최종경합을 펼치게 된다.각 부문별 대상팀은 상금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LG경북협의회장상을 비롯해 여성가족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경상북도교육감상, 구미시장상이 대외 시상으로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가요부문 TOP3 - 디지털 싱글 음원제작 △그룹댄스부문 TOP3 - 프로필 영상제작 △TOP3 공통지원 - 방송전문 메이크업, 코디전문팀 운영 등 청소년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LG드림페스티벌 운영사무국(053-381-8071)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LG가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고, 지역사회 친화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LG드림페스티벌을 통해 지금까지 GOD의 김태우, 10㎝ 권정렬, 한류스타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가수 류원정 등 많은 스타가 발굴됐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08-22

경운대 작업치료학과, 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교육인증

【구미】 경운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지역 4년제 대학으로는 최초로 세계작업치료사연맹(World Federation of Occupational Therapists: WFOT) 교육인증을 획득했다. 세계작업치료사연맹은 1952년에 설립된 세계보건기구(WHO) 가입 기구로, 73개 국 35만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등 세계 작업치료사를 대표하는 단체다.국내에서는 1998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62개 작업치료(학)과 개설대학 중 12개 대학이 인증을 받았다.이번 글로벌 교육인증은 WFOT가 정한 규정에 따라 교과과정 체계, 교과내용, 임상실습교육, 교육시설, 교수진 등 5개 영역의 3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교육품질을 인증하는 것이다.경운대 작업치료학과는 그동안 산학 협력을 통한 실무형 교육과정을 주도해 오고 있었고, 총 3천 시간(임상실습 1천시간 이상)의 교육과정 운영과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 등으로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글로벌 교육품질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글로벌 교육인증 획득으로 학생들의 해외 우수기관 취업과 해외 대학원 진학 등 보다 폭넓고 다양한 선택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정재훈 경운대학교 작업치료학과장은 “현재 국내의 8개 의료기사 등의 단체 중 글로벌 교육 기준에 준해 인정받은 직업은 작업치료사가 유일할 정도로 유망한 직업이다”며 “이번 WFOT 인증 획득을 발판으로 삼아 세계적인 수준의 작업치료학과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08-22

구미 국가5산단 첫 용지 분양

【구미】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이하 5단지)가 16일부터 산업시설용지 첫 분양에 들어간다.이번에 분양되는 산업시설용지는 23필지 14만8천㎡(4만5천600여평)이며, 1천816㎡(550평)~1만8천190㎡(5천5백평)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당초 7개였던 유치업종을 지난 달 27일 국토부가 탄소산업과 관련된 업종 9개를 추가로 포함시켜 최종 16개 업종으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기업 유치 및 산업 다각화에 청신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염색, 피혁, 레미콘, 아스콘 등 용수다소비 업종 및 환경 유해업종은 유치 업종에서 제외해 5공단 인근 지역주민들의 유치업종에 대한 걱정을 불식시켰다.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11개 연구기술개발 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 11종을 구축하게 된다.이에 발맞춰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구미국가5산업단지 내에 2천평 규모로 조성되는 인증센터는 올해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센터구축과 함께 인증·시험생산지원을 비롯한 상용부품 검증지원 장비 구축, 탄소복합소재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간 기술정보 수집 및 네트워킹을 구축 할 계획으로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 체계적인 기업육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또 독일 북부 최대 탄소 클러스터인 CFK-Valley 한국지사가 올 9월에 구미에 사무소를 개소함으로써 CFK-Valley 120여 개의 회원사와 직·간접적 교류가 가능해져 구미 탄소산업의 전망을 밝힐 예정이다.여기에 도레이사가 이미 5단지에 입주를 결정했고, 인근에 주거, 문화, 교육 시설 등을 갖춘 74만평 규모의 4단지 배후단지가 조성돼 있어 정주여건을 한 층 더 개선했다.분양은 지난달 27일 산업단지계획 변경 고시에 따라 분양공고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분양신청은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접수하며, 공고문에 명시하지 않은 세부사항은 온라인홈페이지(www.femis.go.kr/www.kicox.or.kr/www.kwate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구미시 산동면과 해평면 일대에 조성 중인 5단지는 전체 9.34㎢(283만평) 규모로 지난 2012년 4월 1단계 지역(3.8㎢, 114만평) 조성에 들어가 현재 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단계 지역 보상도 현재 90% 완료한 상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08-16

구미 낙동강변 캠핑장 내달 개장

【구미】 구미시가 낙동강변 둔치에 총사업비 53억원을 들여 구미캠핑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구미캠핑장은 `낙동강 7경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미시 민선6기 주요공약사업이다. 지난 2015년 5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 7월 준공했다. 구미시설공단은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 개장한다.구미캠핑장은 총 7만1천300㎡ 부지에 카라반캠핑 10면, 오토캠핑 80면, 일반캠핑 80면 등 총 170면의 캠핑시설과 화장실(5곳), 샤워장(6곳), 개수대(3곳)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젊은 층의 통신편의를 위해 무료 근거리 무선인터넷망을 구축 중에 있다.1일 기준 사용료는 카라반캠핑은 비수기 8만원 성수기 16만원, 오토캠핑은 비수기 2만원 성수기 3만원, 일반캠핑은 비수기 1만5천원 성수기 2만원이며, 구미시민들은 비수기·성수기 구분없이 사용료 20%를 감면받는다.캠핑장 이용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www.ginco.or.kr)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으며, 시범운영기간(8.25~8.31)에는 무료로 운영된다.장덕수 건설과장은 “이번 낙동강 체육공원 내 구미캠핑장 조성으로 낙동강 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 수가 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08-14

구미시, 탄소포인트제 아파트단지 가입 확대

【구미】 구미시는 지난 4일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개별세대별 온실가스 절감률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해오던 탄소포인트제가 공동주택 단지별로 확대·시행됨에 따라 그동안의 운영 현황과 공동주택 탄소포인트제의 도입배경, 평가절차 및 인센티브에 관해 설명했다.`탄소포인트제`는 참여자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실천 프로그램으로 공동주택 탄소포인트제의 가입대상은 15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다. 참여 신청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직접 가입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지난 6월 말까지 가입한 아파트 단지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전기 절감률, 개별세대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노력도를 기준으로 단계별 평가를 실시한다.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한 탄소포인트제 운영으로 전체 세대수의 36%인 6만700세대가 참여, 2만여t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뒀다”며 “이제는 참여 대상이 아파트단지로 확대된 만큼, 온실가스 절감으로 녹색 명품도시 구미 건설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08-07

창업·벤처기업 지원 `지 스타 드리머` 7기 모집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벤처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는 `G-Star Dreamers(지-스타 드리머)` 7기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G-Star Dreamers`는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 및 아이디어가 사업화되기까지의 전주기적 지원체계 프로그램으로 현재 6기째 운영 중이다.이번 공모는 2017년 하반기에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추가 모집이다.`G-Star Dreamers` 선발 시 총 6개월간 교육, 멘토링, 피칭스킬업, 국내·외 데모데이, 쇼케이스, 투자까지 사업화 단계에 맞춰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투자는 사업화 준비를 위한 C펀드 초기투자 2천만원과 6개월 보육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인 쇼케이스를 거쳐 종합평가 이후 최대 3억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 또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임대받을 수 있으며, 센터 내에 위치한 원스톱서비스 존을 통해 특허, 법률, 금융 자문 등을 상시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 7기 모집분야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첨단 제조업, 전기·전자, ICT융복합 등이다.신청은 창조경제타운 공모전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조사업본부(054-470-2627)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G-Star Dreamers 사업설명회는 오는 9일, 23일 오후 2시 센터 내 컬처랩에서 총 2회 진행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08-04

구미 상모사곡동 맞춤형 복지 `호응`

【구미】 구미시 상모사곡동의 맞춤형 복지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구미시는 오는 2018년 전국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앞두고, 지난 1일자로 상모사곡동행정복지센터 명칭을 바꾸고 맞춤형 복지계를 신설했다.사회복지6급 담당 1명, 사회복지 7급, 사회복지 8급 2명으로 구성된 맞춤형 복지계는 상모사곡동과 임오동까지 관할하는 권역형으로 복지자원조사 및 개발, 통합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상모사곡동은 맞춤형복지에 대비해 지난 2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약칭 마을 보듬이) 5대 특화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동은 후원발굴팀, 하우스 클리닝팀, 생일잔치팀, 맞춤형복지팀, 독거노인 말벗팀 등 총 5개 팀을 구성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후원발굴팀은 `정나눔 가게` 12호까지 후원·발굴하고, 하우스클리닝팀은 노인, 장애인 등의 세대를 대상으로 청소,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생일잔치팀은 매월 2세대 무의탁 독거노인을 방문, 생신잔치상을 차려드리고, 년 2회 5명씩 합동 생일잔치를 연다.권영복 상모사곡동장은 “그동안 마을 보듬이 5대 특화사업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된 만큼 주민들의 요구조사 등을 통해 체계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모사곡동은 앞으로 소외계층 자녀들의 `꿈 키워주기 프로젝트`, 독거어르신, 보듬이, 학생 1대1 연계 등의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김락현기자

2017-07-31

경북명품고택 관광상품 공모전 수상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세미나실에서 `경북명품고택 관광상품 공모전`아이디어 부문 시상식 및 수상자 발표회를 가졌다.이번 공모전은 고택 숙박과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토리로 여행 패키지상품을 기획해 경북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경북센터에서 지원하는 경북명품고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3개 팀을 선정했다.금상은 계명대학교 고택홀릭팀(박현숙, 김연주, 신지윤, 박광민, 이강섭, 최재영)의 `너의 엽전은`아이디어가 수상했다.은상은 이윤희 씨의 `천하명의 이석간의 고향, 영주시 탐방`아이디어가, 동상은 강구민 씨의 `영천역에서귀애고택까지-영천 문학스토리투어` 아이디어가 차지했다.김진한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 금상 아이디어는 경북 하회마을에만 국한하지 않고 전국 명품고택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개발해 청년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관광상품 운영사와 연계해 트레일러 영상 제작 및 홍보를 통해 좋은 관광 고택여행 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2017-07-27

“구미, 4차산업 선도기지로”

【구미】 스카이드론협회는 지난 20일 구미전자의료기술본부 대강당에서 지역 경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2회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빅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구미 지역 경영인을 비롯해 청년,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의를 경청했다.세미나에서 최원식 박사(린스타트업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은 기존 산업에 대한 빅데이터와 기반기술에 자동화와 지능화가 더해져 자율주행차, 드론, e커머스, 스마트팩토리 등의 최종 서비스 형태로 대표되는 혁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송병문 박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연구본부 본부장)는 `구미형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첨단 의료기기 양산 기지화에 대한 구미의 미래 산업`에 대해 강연했다. 또 김선아 교수(금오공과대학 디자인학부)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감정이 융합된 인감(人感)지능의 4차산업 혁명이 될 것”이라며 “제품과 의미가 더해진 가치부여가 중요한 키워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석호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4차산업혁명에 대한 구미의 현실적인 준비와 구미의 글로벌 의료서비스 및 의료기기 생산 허브로서의 진행 상황, 기계와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를 위한 방안에 대한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송광섭 스카이드론협회장은 “구미의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4차산업을 리드하는 구미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미에 스타벤처기업과 유니콘기업의 탄생으로 구미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3차 세미나는 오는 9월 20일 열릴 예정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