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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미래지향적 도시로의 변화, 시민이 직접 바꿔갈 수 있는 여건 만들 터”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장세용 구미시장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크다. 또 기대만큼 우려의 목소리또한 적지않다. 장 시장은 구미 인동에서 태어나 인동초, 인동중학교를 졸업하고 대구상고를 나왔다. 영남대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대학원 사학과를 거쳐 영남대에서 정치사상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자타가 인정하는 ‘도시정책전문가’, ‘도심재생전문가’이다. 그런만큼 장 시장이 구미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지에 많은 관심을 쏠리고 있다. 장 시장을 만나 그가 생각하는 변화의 바람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들어봤다.전문가 적극 활용해 구미 재생 논의, 재도약 기틀 마련관 주도 사업보다 시민 주도하에 필요한 사항 지원할 것영국 맨체스터 본보기 삼아 다양한 도시이미지 구상해야5공단 분양·도심공원 일몰제·고용불안 등 현안문제시민들과 함께 소통·해결해 나갈 터-장세용이란 인물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간략하게 소개가 될 지 모르겠다.(웃음) 대학시절엔 학생운동에 몸 담았고, 시간강사 시절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남대재단 퇴진운동에 앞장서기도 했다.청년운동과 시민운동에도 참여했다. 어떤 사람들은 나보고 운동권 인사라고 하는데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다.지역을 바꾸고 사회를 바꾸는 것은 시민들이 이끌어 가는 것이기에 그런 운동에 열과 성을 다했다.20여년간 시간강사를 하면서 비정규직에 대한 서러움도 잘 알고 있다. 도시정책전문가로 활동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 일본, 독일, 캐나다 등의 주요 대학연구기관과도 많은 교류를 해왔다.많은 전문가들과 함께 공업도시 구미의 재생에 대해 논의해 구미의 재도약을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런 계획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바로 장세용이다.-도시재생이란 무엇인가.△아직 도시재생이란 말이 생소하게 들릴 것이다. 그동안 도시재생이라고 하면 관에서 주도한 간판정비사업 등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건 도시재생이 아니다.헌것을 부수고 새것을 짓는게 재생이라고 생각하면 착각이다.기존에 있는 것으로 잘 활용하는 것이 재생이다. 내가 이야기하는 도시재생은 매우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공간이란 문제에서부터 접근해야하고, 주어진 공간 즉 구미라는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다.공간을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 공간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야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그렇다고 공간을 채우는 것이 건물만 있다고 생각하면 안된다.공간에는 건물도 있지만,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복지, 환경 등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 공간이라는 것 안에 있어야 하고, 이 공간을 미래지향적인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바로 도시재생이다.-구미 도시재생 어떤 식으로 이뤄지나.△시민들이 주도해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도시재생이란 공간을 어떻게 구성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그 공간에 대해 가장 아는 사람이 바로 시민들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관에서 주도해왔던 여러 사업들은 대부분 실패했다. 재래시장을 예로 든다면 모든 재래시장에 아케이드 사업을 했지만, 성과는 투자된 예산에 비해 초라하기 그지없다.특색도 없고 비가림막 역할만 하고 있을 뿐이다. 앞으로 구미에서는 이런 관 주도의 사업은 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할 것이다. 시장상인들이 시장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왔을 때 그 문제를 검토하고 지원하는 방법으로 바뀌어야 하고, 그렇게 바꿀것이다.또 구미만의 지역 특색을 살리는 방안을 찾을 것이다. 구미는 근대 산업화를 위해 급속하게 만들어진 도시라는 독특한 특성으로 인해 도시를 대표하는 특색을 찾기 힘든 부분이 있지만, 그에 못지 않은 뿌리 깊은 선산, 인동 등이 있어 시민들과 고민한다면 구미를 대표하는 특색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본보기가 될 만한 도시가 있다면.△축구로 유명한 영국의 맨체스터시다.맨체스터는 세계 최초의 공업도시로, 전성기였던 1931년에는 인구가 76만6천여명이었지만, 경제적 영향력이 쇠퇴로 2001년에는 39만2천여명으로 대폭 감소했다.내가 맨체스터에 주목하는 이유는 도시 축소 위기에 직면한 공업도시가 기업주의 도시 이념에 입각한 다양한 도시 재구성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성공했기 때문이다.기업주의 도시는 특정 도시가 지방행정에서 자유무역과 기업 활동의 규제 완화 또는 탈규제를 강조하며 국가의 역활을 상대적으로 축소시키고, 고용과 성장에 정책 목표를 두는 도시협치양식이다.우리나라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창의도시’등으로 불리고도 있다. 하지만 기업주의 도시는 단순히 기업만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 도시재생, 장소마케팅, 문화도시 전략 등이 함축돼 있는 것이다.맨체스터가 산업도시를 표방하기는 했으나, 금융이나 전문 서비스직을 도시경제 동력으로 삼지 않고, 스포츠와 결합한 지방경제발전 정책을 펼친 것도 도시재생으로 인한 공간을 잘 활용했기 때문이다.물론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구미와 비슷한 공업도시인 맨체스터가 유럽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이면서 스포츠도시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잘 살펴봐야한다.-도시재생에 부정적 시각도 있는데.△그건 도시재생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나와 같이 일해야하는 구미시 공무원조차도 도시재생에 대해 잘 모른다. 도시재생에 대해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도시재생이란 것이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 것임을 잘 알고 있다.앞에서 이야기한 맨체스터도 도시재생에 20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이 문제는 내가 욕심을 낸다고해서 이뤄지는 그런 문제가 아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도시재생에 대해 구미시공무원들이 잘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그리고 이 문제에 관심이 있는 공무원이 있다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도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변화를 보여줄 생각이 없다.시민들이 변화를 주도해야하기에 시민들이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여건부터 만들것이다. 구미시장으로서 시민들이 도시재생을 이끌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집중할 생각이다. 이 도시의 주인은 시민들이다.집 주인이 고치지 않으면 아무도 고쳐주지 않는다. 구미시민들은 구미시의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할 것으로 믿는다.-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구미는 평균 연령이 37세로 젊은 도시이다. 젊은 도시인만큼 활기가 있어야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젊은 사람들은 많았지만 그들은 이 도시의 주인이 되려고 하지 않았다.구미의 주인으로서의 당연한 권리인 투표를 하지 않았고, 현실정치, 지역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 변화의 증거가 바로 장세용이 구미시장에 당선된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구미는 여러 어려운 난제들을 안고 있다.경기침체, 고용불안, 5공단 분양, 대구취수원 이전, 새마을운동테마파크 운영권, 도심공원 일몰제 등이 당장 눈앞에 닥친 문제들이다.이건 시장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이 도시의 주인인 시민들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뜻을 받들겠다. 시민들도 이 도시의 주인인 만큼 현안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고 함께 고민해 주었으면 한다.구미시의 주인인 시민들을 받드는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 하나만큼은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8-07-20

장세용 구미시장, 국비 확보 ‘잰걸음’

[구미] 장세용사진 구미시장은 16일 기획재정부 구윤철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미래 신성장 RD사업과 철도·도로 등 SOC사업 등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이번 방문은 기재부 심의가 한창 진행중임에 따라 마지막 조율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역 현안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장 시장은 기재부 구윤철 예산실장과 만난 자리에서 주요 현안사업인 금오시장일원 활성화 사업(120억원),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5억원), 생활환경지능형 실버가전 산업화기반구축사업(12억원), 로봇직업혁신센터 사업(10억원), 시민운동장 진입도로개설(110억원) 등의 사업에 관해 필요성 및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또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국비를 확보하는 길 외에는 방법이 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그러면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정부의 국가예산안이 확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시로 드나들며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강조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8-07-17

구미 새마을알뜰벼룩장터 큰 호응

[구미] 구미시는 지난 14일 시청 후면주차장에서 ‘7월 첫 새마을 알뜰벼룩장터’를 개장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6.13 지방선거로 인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휴장한 뒤 열리는 장터여서인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세용 구미시장과 시·도의원 등 내빈들과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도영순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의 개장 선언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재활용품 교환·판매부스 80여 개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팬시우드, 건강상담(삼성연합의원), 중식부스(공단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운영됐다. 또 댄스공연과 합기도 무도 시연도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헌옷, 헌책 등 사용 가능한 재활용품만 거래되는 중고장터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물건을 1천원 이하로 판매할 수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살아있는 공유경제의 장으로 자원의 선순환은 물론 환경보호, 이웃사랑까지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운영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8-07-16

공모형 종합진단 참여기업 공모

[구미] 중소기업진흥공단 동부권 경영지원처와 경북지역본부는 오는 20일까지 2018년도 하반기 공모형 종합진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공모형 종합진단’은 예비진단을 거쳐 정밀한 진단이 필요한 기업을 선정한 후 전문가들의 기업진단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전문가의 맞춤형 종합진단 △취약점 도출 및 개선 로드맵 수립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등 연계지원 △기업별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받는다.작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공모형 종합진단은 총 90개사가 참여해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올해 신청대상은 중진공 직접대출 잔액 보유기업이거나 매출액 10억 이상, 상시종업원수 5인 이상의 제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공지사항에서 ‘2018년 하반기 공모형 종합진단 신청안내’를 참고해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중진공 황창범 처장은 “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서는 현 상태에 대한 진단이 필수”라며 “전문가들이 기업경영 전반의 애로사항과 취약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공모형 종합진단을 통해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8-07-11

장세용 구미시장 박정희 대통령 생가 등 방문·헌화

[구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4일 박정희 대통령 생가, 왕산허위선생기념관, 구미문화원을 연이어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장 시장은 이날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을 방문해 지역출신 항일독립투사 13도 창의군 총대장 왕산허위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헌화분향 하고, 이어 민족중흥과 조국근대화의 초석을 이룩한 박정희대통령생가를 방문해 헌화·분향했다.이날 장 시장은 전병억 생가보존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고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새마을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 시장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용도 변경과 시청 새마을과 폐지 등이 사실과 다르게 전달됐다”면서 “시민들이 연간 60억원 운영비를 걱정하고 있어 남는 공간에 경북민족독립기념관과 같은 시설을 넣어 경영합리화를 시도해 보자는 취지로 이야기 한 것이지, 테마공원 전체를 바꾼다는 뜻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 “시청 새마을과 폐지는 시대 흐름에 맞게 명칭을 개선해보자는 취지”라며 “새마을 명칭을 빼지 않는 것을 검토해보겠다”고 했다.장 시장은 지난 6일에는 구미문화원을 방문, 라태훈 문화원장을 비롯한 이사 등과도 만났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8-07-09

‘구미형 청년 사업’ 국가사업 됐다

[구미]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양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양성사업’은 하반기 국가 추경예산을 지원받아 사업규모를 확대한다. 행안부의 공모사업은 기존 국고보조사업 추진방식을 탈피해 지자체가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등 3개 유형으로 추진된다.구미시는 민간취업연계형(총 규모 140억원)분야에서 사업타당성, 효과성, 독창성 및 지자체의 추진의지 등에 높은 평가를 획득해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양성사업은 이공계 대학을 졸업한 학사 또는 석사학위를 소지한 청년을 지역의 RD수요기업과 매칭함으로써 고학력 청년층과 지역기업의 미스매치(Miss-Match)를 최소화 하고자 역점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청년연구인력 연수생으로 선발되면 수요기업과의 전공, 적성 등을 고려한 최적의 매칭을 통해 최대 10개월간 RD기본교육 이수 및 기업과의 공동과제 수행 후 기업에 취업하는 시스템이다.연수기간 동안 체재비 220만원(세전)과 전문연구원들과의 커리어 개발, 기업현장 경험기회 등이 제공되며, 현재 11개사 21명이 매칭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기업맞춤형 RD요원으로 양성되고 있다.시는 하반기 최소 40명 이상의 청년연구인력을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한편 구미시는 이번 사업이 기획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을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 대표성을 가진 좋은 일자리 사업인 만큼 앞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8-07-03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도내 ‘베스트’

[구미] 구미시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25일 경북지방경찰청이 도내 20개 시·군 CCTV 관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상반기 베스트 관제센터 선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1월∼5월까지 관제센터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5대 강력범죄, 기타형사범 등 피의자 실시간 검거 실적 50%, 사전 범죄예방 30%, 정성평가 20%로 평가했다.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최초로 ‘선택과 집중 향상’을 위한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움직이는 객체 파악으로 필요한 영상만 선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관제효율을 극대화했다.또 작년부터 관제모니터 증설, 관제일지시스템 도입, 관제요원 공개채용, 관제요원 간담회 개최, 범죄예방진단팀(CPO)·관제요원 현장탐방 등 운영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구미시와 구미경찰서 양 기관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구미시·구미경찰서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41건의 범죄피의자 실시간 검거실적(절도6건, 폭력3건, 기타형사범 32건)과 351회에 달하는 범죄 사전예방신고를 통해 구미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한편,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구미를 위해 36명의 관제요원과 3명의 경찰관이 1천128개소 2천990대의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8-06-29

구미공단 46.1%, 신규채용 無

[구미] 구미공단 기업 절반 정도가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지역 내 8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하반기 신규채용에 대해 46.1%는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했으며, 28.9%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답했다.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25%에 불과했다.채용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44.7%가 매출 감소를 꼽았고, 이어 최저임금 인상 등 인건비 상승 31.6%, 국내외 경제 상황 악화 15.8%, 기타 7.9% 순으로 나타났다.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 고용환경 변화에 대해서는 50.0%가 어느 정도 부담, 40.8%는 매우 크게 부담이라고 답해 90.8%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별다른 부담 없음과 전혀 없음은 각각 7.9%와 1.3%에 그쳤다.근로시간 단축에 대비한 업체 대응방안에는 31.7%가 대응하지 못한다고 밝혔으며, 29.3%는 집중 근무시간 관리, 24.4%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기타 7.3%, 신규 채용 확대 6.1%, 설비투자 확대 1.2% 순으로 나타났다.또 최저임금제 상승에 대한 방안으로는 39.5%가 신규채용을 축소, 13.6%가 기존 인력 감축이라고 답했고, 해외이전 검토도 3.7%나 있었다.경비절감, 업무 합리화, 상여금 활용, 근무시간 조정 등으로 대응하겠다는 기업들도 16.0%나 됐다.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급격한 고용환경 변화로 하반기 구미 기업체 4곳 중 1곳만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기업 스스로 투자를 확대하고 채용을 늘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친(親)기업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구미공단 3/4분기 BSI 전망치는 79로, 전분기 전망치(112) 대비 33p 하락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8-06-26

구미시, 환경오염물질 배출 단속 강화

[구미] 구미시는 낙동강수계에서 유해물질인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이 검출됨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단속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환경부는 대구 수돗물에서 과불화헥산술폰산을 포함한 과불화화합물이 다량 검출되자 상수원인 낙동강수계에서 문제의 물질 배출사업장을 확인하고 배출을 차단했으며, 구미시는 이와 관련해 대책회의를 열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감시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시는 또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유해물질 원인 원료의 사용자제를 요청했다.과불화헥산술폰산은 낙동강수계 정수장에서 2016년까지 최고 농도가 0.006㎍/L 수준이었으나 작년부터 검출 수치가 증가했다.환경부는 구미 하수처리장 방류수에서 지난달 기준 농도가 5.8㎍/L로 나오자 지난 12일 배출 차단 조치를 완료했다.이후 지난 20일에는 0.092㎍/L로 떨어진 상태이기는 하지만, 지도·단속을 통해검출치를 종전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방침이다.환경부는 상수원으로의 배출 자체를 규제하기 위해 7월부터 산업폐수 감시항목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폐수배출허용기준을 설정해 법정관리항목으로 관리할 계획이다.환경부는 이 물질에 대해 아직 먹는 물 수질 기준 농도를 설정한 국가는 없으며, 일부 국가만 권고 기준을 설정해 관리하는 것인 만큼 발암물질로 지정된 항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