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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학교 폭력·청소년 자살 가정에서부터 해결한다

【상주】 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는 이 같은 문제의 출발점이 가정에 있다 보고 `가정회복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정회복운동`의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단체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이날 `가정회복운동` 교육은 대구지역 모 중학교 학생의 자살사건 이후에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다양한 대책 중의 하나로 이뤄졌다.교육내용은 가정회복운동 취지 설명과 더불어 거창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외래교수인 박기원씨가 `성공하는 자녀, 행복한 자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박 교수는 “지금도 학교폭력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맞벌이 부부의 증가, 부모의 이혼, 인터넷의 발달 등으로 청소년들의 성장환경이 급변하면서 청소년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했다.김웅진 상주시 여성청소년팀장은 “청소년 문제는 학교보다는 가정에서부터 접근해야 하며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가족의 사랑과 관심 속에 올바르게 양육될 때 비로소 가정과 사회의 희망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2-07-10

“상주곶감 정품 확인하세요”

【상주】 상주시는 상주곶감의 품질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로 `QR코드를 이용한 상주곶감 정품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사진 이에 따라 시는 곶감생산농가에 대한 사용안내 교육을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상주곶감FG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300여 곶감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지리적표시제 교육을 했다.`상주곶감 QR코드 정품인증 시스템`은 곶감 포장박스 안에 들어있는 품질인증라벨의 QR코드를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정품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품질인증라벨이 포장박스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정품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품인증 후 곶감 생산농가의 모바일 홈페이지로도 이동할 수 있어 소비자는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특히 정품인증시스템은 복제 또는 도용된 QR코드로 정품인증을 할 경우 도용경고 화면이 뜨게 돼 브랜드 도용 및 상품 복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으며 만약 도용된 경우라도 해당 상품을 추적할 수 있도록 구축돼 있다.한편 이 시스템은 곶감생산농가들의 상품홍보 및 판매에 도움을 주기 위한 `농가별 QR코드 모바일 페이지 제작`도 포함돼 있어 앞으로 상주곶감 생산농가는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가지게 될 전망이다.상주곶감FG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QR코드 정품인증시스템은 먼저 상주곶감FG영농조합법인의 고급상품에 한정적으로 적용하고 농가별 QR코드 모바일 페이지 제작은 지리적표시제 가입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 후 전체 상주곶감생산농가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송재엽 상주시 산림공원과장은 “2007년 산림청 지리적표시 등록에 이어 이번에 QR코드 정품인증 시스템 구축으로 상주곶감의 경쟁력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주곶감 QR코드 정품인증 시스템은 농업 선진화를 추구하는 상주시의 시책과 부합하며 앞으로 활용 가치도 매우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2012-07-09

LG전자, 상주서 농촌체험행사

【상주】 LG전자 본사 해외마케팅 가족 40명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간 상주시 귀농귀촌정보센터(센터장 조원희)에서 농촌마을 체험 행사를 했다.이들은 전국에서 가장 귀농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상주를 귀농·귀촌지로 결정하기 위해 먼저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의 경험담을 듣고 농촌마을을 직접 체험해 봤다.상주농촌마을 체험프로그램은 도시민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지역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도·농교류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더불어 봉강 2리 친환경 텃밭 체험, 내서면 서만리 친환경 오골계사육 농장 견학, 캠프파이어, 귀농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48·LG전자 본사 해외마케팅 간부)씨는 “친환경 도시 상주에서 친환경 토종닭 불고기와 친환경 채소 등을 접하고 가족들과 텃밭 체험을 하면서 가족 및 직장동료들과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상주시는 농촌마을 체험프로그램을 4개권역으로 나눠 4회 실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교육신청은 상주귀농귀촌정보센터(cafe.daum.net/SJREFARM)에서 가능하며 전화문의(054-534-3102)도 가능하다./곽인규기자

2012-07-09

상주 무인헬기로 병해충 원천 차단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지난 4일 공성면 인창1리 앞들에서 농업인과 지역 방제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헬기 및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약제살포 연시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병해충방제에 따른 노동력과 비용 절감을 위해 현재 시범 운영중인 무인헬기,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생력화 방제기술을 보급할 목적으로 마련됐다.무인헬기를 이용해 병해충 방제를 할 경우 종전의 관행방제 비용(㏊당 23만1천원)보다 35%가 절감되고 원격조정에 의한 친환경적 방제로 농약 중독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 광역방제기는 차로 논이나 밭의 농로를 다니면서 송풍엔진을 이용해 시간당 10~15ha를 방제할 수 있는데 약 100m까지 약제살포가 가능해 방역효과가 크다.상주시 관계자는 “무인헬기와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는 노령화로 인한 농촌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방제시간 단축, 방제비용 절감 등으로 쌀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답게 농업기계화와 더불어 친환경 농산물 생산, 신품종 보급 등으로 농사만 지어도 잘 살 수 있는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상주지역에는 공동방제를 위한 민간방제단 2개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개팀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2-07-06

상주, 역시나 `귀농·귀촌 1번지`

【상주】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더불어 귀농·귀촌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가 귀농·귀촌은 물론 현장체험 교육장으로도 각광받고 있다.5일에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의 귀농·귀촌 교육생 42명이 상주에서 현장체험교육을 받았다.현장체험교육에서는 상주시에 정착한 귀농인이 직접 현장강사로 나와 귀농·귀촌의 계기와 특정 작목을 선택한 이유, 애로사항과 판로, 앞으로의 계획 등을 강의했다.또 김상태 상주시 귀농ㆍ귀촌특별팀장은 상주시의 귀농ㆍ귀촌 시책에 대한 특강을 했고 환경농업학교에서는 친환경 닭불고기와 은자골 막걸리 시음회도 가졌다.교육생들은 귀농인 류성병씨(사벌면 원흥리)의 참외 농장과 중동면 회상리 이근홍씨의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가 현장체험을 한 뒤 경천섬과 도남서원, 상주보, 자전거박물관 등을 둘러봤다.특히 이번 현장체험 교육은 기존의 이론식 교육에서 느낄 수 없었던 참여형 교육으로 귀농·귀촌의 현실성을 반영하는 실질적인 교육이 됐다.교육에 참여한 서울시 목동의 김모(59)씨는 “블루베리 농장에 들은 귀농이야기는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2~3년 정도 준비를 한 뒤 상주로 꼭 귀농할 것”이라고 했다.또 서울 신림동에 거주하는 이모(58)씨는 “우수하고 다양한 농특산물이 생산되는 상주가 귀농하기에 충분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아내를 설득해 상주에서 감농사를 지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상주시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귀농·귀촌특별지원팀과 서울사무소를 설치하고 전국을 찾아다니며 귀농·귀촌인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상주시에는 올해 들어 195가구 397명이 귀농ㆍ귀촌을 해 전년대비 60가구 118명이 늘어났다.귀농·귀촌인 유치에 탄력을 받은 상주시는 2016년까지 3천호 달성을 목표로 매년 500가구 이상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할 계획으로 다양한 시책개발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2-07-06

상주, 특화 아이템으로 마을기업 육성 호평

【상주】 상주시가 마을 자원을 활용한 특화 아이템 사업으로 마을 기업을 육성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마을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가 지원 육성하는 마을기업은 내서면의 구마이곶감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우일성)과 사벌면의 시의전서 전통음식연구회(대표 노명희) 2곳이다.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한 구마이곶감마을영농조합법인은 내서면 서만리의 하천친수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다.이 마을은 `오토캠핑장` 운영과 더불어 딸기, 감자 수확 등 농촌체험과 곶감·제철과일·채소 등을 현지에서 직접 파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인터넷 회원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휴가기간인 8월까지 이미 예약이 꽉 찰 정도로 호응을 얻어 주민들의 농외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사단법인 시의전서 전통음식연구회는 `사벌밥상과 두바퀴 여행`이라는 주제로 상주에서 편찬된 조선판 음식백과인 `시의전서`에 근거한 지역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통음식 맛보기 체험과 함께 낙동강 주변의 빼어난 자연환경속에서 자전거 투어를 체험하는 `식락`(食)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달 25일에는 법인 창립총회와 연계해 `녹생성장과 관광활성화`라는 제목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는가 하면 전통음식, 자전거, 천연염색체험이라는 웰빙과 관광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전국 우수 마을기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강석도 상주시 경제기업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마을기업을 육성해 귀농인과 퇴직자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농외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2012-07-02

상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선다

【상주】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를 표방하고 있는 상주시가 농수산물 도매시장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 27일 시청소회의실에서 농업관련 단체와 업무 관련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상주시는 급변하고 있는 농수산물 유통환경에 적극 부응하고 사통팔달의 뛰어난 지리적 여건과 농업생산능력 등의 장점을 살려 기존의 공판장과 도매시장 유통기능을 확대 보완할 계획이다.시는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지역내 생산자와 소비자의 교류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복지, 문화, 교육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용역을 의뢰했다.도매시장의 주요시설로는 농산물 공판장, 수산물가공센터(FPC), 수산물종합유통물류센터와 야외테마공원 등이 들어서 명실상부한 상주농업의 핵심 유통시설로 탄생할 전망이다.특히 시내지역에 위치한 기존 공판장은 농산물 성수출하시 교통혼잡과 경매지연 등의 불편이 반복되고 있는데 새로운 도매시장이 건립되면 이 같은 문제점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최첨단 시설의 수산물가공센터시설(FPC)과 수산물 종합유통물류센터도 동시에 건립돼 경북 내륙 농수산물 유통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세호 상주시 축산유통과장은 “농산물유통 체계화의 큰 그림위에 농산물 도매시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농협 등과 협력해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2-06-29

상주교육지원청, 독서교육 워크숍 개최

【상주】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영익)은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독서교육 시범교육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12개 교육청의 장학사, 교감 및 담당 교사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학교급별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시작으로 상주교육지원청의 독서교육 지원 현황과 독서교육 연구중심학교인 상주중앙초병설유치원, 상산초등, 상주여중에서 실시하고 있는 독서교육 실천 사례, 독서교육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상주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 1일부터 2014년 2월 28일(2년간)까지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과제 수행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돼 `독서 활성화 지원체제 구축 운영으로 책 읽는 감고을 感꽃 피우기`를 주제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데 학교급별 각 1개교의 중심학교와 5개의 거점학교를 두고 있다.운영 과제로는 독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비롯해 독서수업 지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지원, 독서교육 활동 자료 제작 지원 등이 있으며 감고을 독서 感꽃 탐방, 독서 感꽃 콘테스트, 독서 感꽃 페스티벌 등 다양한 독서 感꽃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안영익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감과 감성을 지닌 인간 교육이 절실한 요즘 꿈과 감성과 이야기가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독서만큼 좋은 것이 없다”며 “일생을 두고 벗으로 삼아도 좋을 만한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2-06-28

고객응대·판매기법 배워 노하우 키워요

【상주】 상주시는 지난 26일 중앙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차영규 중앙시장상인회장, 김민규 경상북도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상인대학은 지난 2009년 처음 문을 연 이후 이번이 네 번째로 지역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하면서 전통시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특히 이번 상인대학에는 전통시장인 중앙시장뿐만 아니라 풍물거리와 인근 상가 상인 등 57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이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구분하던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전통시장과 인근 상점가의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상주시 관계자는 전했다.상인대학은 시장경영진흥원 위탁교육기관인 계명마케팅연구소에서 6월26일부터 8월1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하루 두 시간씩 교육을 한다.교육에서는 판매기법, 상인정신, 성공 사례, 고객 응대 방법 등을 가르치면서 선진시장 및 창업박람회 견학 등으로 새로운 상품 아이템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가진다.상주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의식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교육을 통해 경영마인드를 함양하고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다면 예전의 화려했던 전통시장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상주시는 주차장과 비가림 시설 설치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대학 운영, 시장투어, 맞춤형 현장교육, 다양한 이벤트행사 등을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2-06-28

상주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 초등생 농촌체험마을 선정

【상주】 상주시 내서면에 있는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이 대산농촌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2012년 `초등학생 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됐다.대산농촌문화재단은 초등학생 농촌체험마을 공모에 참여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두달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을 했다.선정 내역은 강원도 화천 토고미 마을을 비롯해 경기 3개소, 경남 2, 경북 1, 전남, 제주, 충남, 충북 각 1개소로 총 11개 마을이다.이번에 초등학생 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경북도내에서는 물론 전국의 정보화마을 중에서도 유일하게 선정이 됐다.대산농촌문화재단이 농촌문화체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어린이들이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배우면서 우리 농촌의 건강한 지지자로 성장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개떡만들기, 감자(여름), 포도, 감(가을, 겨울) 수확, 그린체험, 오토캠핑 등의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 (http://gam.invil.org) 또는 정보센터(054-533-0952)로 하면 되고 체험비는 1인당 1만5천원이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