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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시립도서관, 운영위원 8명 위촉

최근 정식 개관한 도내 유일의 만화특화 도서관인 상주시립도서관(관장 이호성)이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지난 1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도서관운영위원은 도서관 운영 관계자, 문화계와 교육계 등 관련 분야의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8명을 위촉해 구성했다.이들은 독서문화 증진과 도서관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민 독서환경 개선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첫 회의에서는 도서관 건립 및 시설현황, 운영 실태, 소장자료 현황 등을 보고를 받고, 2024년 프로그램 운영계획(안), 자료 확충 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상주시립도서관은 맞춤형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질의 정보서비스 기반확충, 만화 특화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및 활성화, 주민이 참여하는 도서관 문화 형성, 상주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시민 맞춤형 교육,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등 5대 추진과제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니라 문화,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도서관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도서관운영위원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16

상주 남성시장 상인회, 행복쇼핑 동행축제 펼쳐

인구 감소와 대형매장 난립 등으로 재래시장이 날로 쇠퇴하고 있는 가운데 상인들이 스스로 활기 불어 넣기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상주 남성시장 상인회(회장 남태우)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기회복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상주 남성시장 동행축제’를 개최하고 있다.행사는 문화공연과 게릴라 이벤트,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지고 있다.먼저 15일 오후 화령상회 앞에서는 난타 및 지역예술인(노성국, 황민, 태랑, 성현 등) 공연이 펼쳐져 흥을 더하며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행사기간 중에는 남성시장을 이용해준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남성시장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전거, 전자레인지, 선풍기 등 각종 경품을 선사한다. 경품 추첨은 17일 오후 4시부터 화령상회 앞에서 진행된다.또한, 게릴라이벤트로 남성시장 4행시, 사과껍질 길게 깎기 대회 등 다양한 즉석게임을 진행해 선물을 증정한다.남태우 상주 남성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들이 찾아오는 전통시장, 이용객들로 붐비는 전통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상주시 관계자는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이 깃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16

상주시, 도내 최초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급간식 무료 제공

상주시가 경북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 대한 급식 및 간식을 연중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온종일 돌봄체계의 확대 구축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주시만(시비 100%)의 특화시책이다. 도시재생센터 1층에 위치한 상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초등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벌이 가구 등 돌봄 공백이 큰 초등 자녀 5개교 20명을 돌보고 있다.초등학교 정규 교육 이후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급·간식 제공,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긴급하게 발생하는 돌봄 부재 시 틈새 돌봄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자는 월 이용료와 급·간식비를 모두 자부담하고 있어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은 물론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에도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상주시에서는 2023년 경상북도 최초로 간식 무료 제공에 이어, 올해 6월부터는 급식까지 무료로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들에게 간식 및 급식을 무료로 제공해 부모의 경제적 양육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온종일 돌봄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아동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14

공군 낙동사격장 소음피해 주민 보상금 지급 결정

상주시가 공군 낙동사격장 소음피해 주민 225명에게 72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소음대책심의위원회는 군소음보상법 제21조 규정에 따라 보상금 지급대상, 보상금액 등의 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심의위원은 위원장(부시장 정상원)을 포함, 당연직 3명과 위촉직 3명(소음분야)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처음 열린 심의위원회에서는 소음대책지역 구역별 보상금 지급금액 결정, 실제 거주하지 않은 기간 감액 등을 심의했다.  보상금 신청자(중동.낙동면 주민) 230명 중 소음대책지역 미거주 등 5명을 제외한 225명에 대해 약 7,200만원 지급을 의결했다.보상금 결정 금액은 5월 31일까지 주민에게 개별 통보 후 국방부에 예산을 청구할 예정이다. 보상금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통보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상주시에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이 없는 경우 8월 말 보상금이 지급된다.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상주시 소음대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내용을 토대로 보상금 지급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상금에 대한 최초 공지가 있은 날부터 5년 이내에 신청하면 소급해 지급할 수 있으니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내년에 보상금을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14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막스포) 상주막걸리 인기짱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막스포)에서 상주막걸리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상주지역 업체는 은척양조장, 상주주조, 상선주조, 다담도가 등 4개 업체다, 이들은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양조장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며 상주막걸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상주주조, 상선주조, 다담도가는 막걸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상주지역 신생 양조장으로 국내 최고의 술을 가리는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전통주류(탁주 생막걸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생바질 담은 찹쌀 막걸리 ‘바질 막걸리’로 잘 알려진 상주주조는 20~30대 중심의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상선주조는 국내 최초로 내면을 이끄는 ‘명상주’ 콘셉트의 12도 술이지만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 ‘이너피스 2종 캄과 플로우’로 수상했다.다담도가는 상주 최고의 찹쌀과 멥쌀을 8:2 비율로 사용해 달고 청량감 있으면서 깊은 맛을 내는 ‘조오탁8%’로 수상했다.특히, 다담도가의 ‘조오탁8%’는 대상작 중 우리술 탁주 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그리고 상선주조의 이너피스는 제품 출시 후 미슐렝 레스토랑 등 국내 50개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올해 4월에는 싱가포르 한식 레스토랑과 수출계약을 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은척양조장은 2016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가 선정하는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바 있다.7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상주막걸리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막걸리는 우리에게 항상 기쁨과 위로를 주었던 오래된 친구와 같다는 말이 있다”며 “이런 의미에 걸맞도록 상주막걸리가 농가소득에도 도움을 주는 글로컬한 지역특산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13

상주시, 370억 들여 복합주거단지 조성한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애를 태우고 있는 상주시가 중앙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인구 유입 문제에 숨통을 틔우고 있다.시는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협업으로 진행된  ‘2024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나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 지원되는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상주시는 가장동 산11번지 일원에 ‘청년과 지역을 잇는 상상주도 마을’이라는 명칭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부지면적 4만4700㎡(1만3500평) 규모에 총사업비 370억원(국비 등 185억원, 지방비 185억원)이 투입된다.주된 입주 수요층인 스마트팜혁신밸리 수료생과 귀농귀촌 청년 등을 대상으로 주거(60호)‧돌봄(공동육아나눔터, 유아친화형 체육시설)‧교육‧수직농장 등 복합 생활 인프라를 제공할 방침이다.이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강영석 시장은 직접 발표자로 나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사업추진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어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여기에 임이자 지역구 국회의원도 관련 부처 관계자들에게 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선정에 힘을 보탰다.앞으로 상주시는 올 하반기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27년 말 준공에 이어 2028년 1월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주요 사업내용 중 주거(타운하우스)의 경우 상주시와 경북개발공사, GS건설 자이가이스트, ㈜더함이 건축디자인 향상과 명품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상상플랫폼은 지난해 선정된 농업벤처펀드와 ㈜MYSC와 협약을 체결해 청년 창업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상상체육센터는 지역 내 유아나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절대 부족한 점을 감안해 유아·어린이 특화공간을 만들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상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120명 이상의 인구증가 효과와 사업 추진 및 운영을 위한 고용창출 473명 이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파생되는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 지원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방 이주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13

상주시 정보화농업인, 도 경진대회 휩쓸어-사진

농업중심도시 상주시의 정보화농업인들이 2024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휩쓸었다.지난 8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상주지역 정보화농업인들은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 부문에서 ‘대상’을, SNS 활용 경진 부문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농식품의 생산·유통 과정에서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농촌 현장에 정보화를 확산하기 위해 총 5개 분야에서 경진이 이뤄졌다.농식품 라이브 커머스 경진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상주의 정재오 대표(상주뭉티기곶감농원)와 유원주 대표(상주갑돌이농원)는 안정적인 라이브 방송 진행과 자연스러운 상품 구매를 유도하면서, 15분간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SNS 활용 경진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은미 대표(한가로이농원)와 이슬기 대표(슭이농장)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상주 농산물 소개, 농장 상품 소개 등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김정수 상주시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상주시 농업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 모두가 정보화 기술을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10

상주시, 도심 동공화 압축도시 조성으로 답 찾는다

상주시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도심 동공화 현상이 가속화 되자 압축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60년대 후반 인구 26만을 상회하던 상주시는 10만 벽이 무너진 지 오래라 도시가 활력을 잃어가는 등 생존과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상주시가 원도심 기능 강화와 압축도시 조성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우선 무양동 11-1번지 일대 (구)농우마실 부지를 매입해 압축도시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 부근이지만 장기간 제구실을 하지 못한 채 방치돼 있어, 미관 저해와 치안 및 안전상의 위험까지 안고 있다.이에 상주시는 노후화된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이전 신축 계획과 연계해 구 농우마실 부지로의 이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수요가 많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상주사무소(이하 농관원)도 도심으로 옮길 예정이다.현재 농관원은 시 외곽지(헌신동)에 위치해 있어 농업인들이 경영체등록 등 농업직불제(대상농가 1만9200명)와 관련한 용무처리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민원 또한 만만치 않다.이에 따라 상주시는 구 홈마트(서성동) 부지를 상주법원 경매절차를 통해 28억3000만원에 매입하고, 앞으로 농관원과 국공유재산 교환 방식으로 신축부지를 이전할 계획이다.상주시 관계자는 “이런 유휴 부지를 적극적으로 매입해 도시 환경정비는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며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시니어 복합센터를 건립하는 등 노인 일자리 사업 역량 강화와 노후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의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10

상주시, 하절기 감염병 방역체계 촘촘히 짠다

상주시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절기 방역체계를 촘촘히 짜고 있다.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10일 하절기 방역 발대식을 시작으로 감염병 발생 대비 하절기 방역기동반과 비상방역체계 운영에 들어간다.방역 발대식에서는 방역 민간위탁 전문업체와 읍면지역 담당자 및 방역기간제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해충 방제방법, 방역소독실무, 안전관리 교육을 하고, 역량강화교육도 병행했다.또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 방역체계를 유지하며, 감시대응반, 검체관리반, 환경조사반 등 5개 반 5개 팀을 운영한다.이들은 24시간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가 발생하면 보고·역학조사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아울러 방역기동반을 2개 반을 구성해 감염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에 나서며, 각종 해충 등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출동해 민원을 해결할 방침이다.특히,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도심지역에 친환경 방충망 100개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도 지난 4월까지 76개를 신규로 설치했다.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면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9

농업용 유용미생물 무료로 받아가세요…5월 16일까지 2종 공급

상주시가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유용미생물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곤포사일리지용 미생물과 뿌리 활력 촉진을 위한 근권미생물을 무료 공급하고 있으며, 근권미생물 공급 기한은 5월 16일까지다.곤포사일리지용 유용미생물은 유산균+고초균으로 동계 조사료 수확시기에 맞춰 공급하고 있는데, 발효 촉진 미생물이다. 3.3ha(만평) 기준 유산균 5L와 고초균 1L를 물 100L에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근권미생물(바실러스 발리스모티스)은 파종, 육묘 및 정식 예정인 경종농가에 공급하고 있다.작물 뿌리 주위에 생존하면서 작물 생육 증진에 관여하는 유용한 생장촉진세균으로, 뿌리 발근 촉진과 면역기능향상, 난용성 인산 가용화 등의 효과를 보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하고 월, 화, 목요일에 농업기술센터 미생물관을 방문하면 된다. 기존 등록농가는 공급카드만 지참하면 즉시 수령 가능하다.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품질 유용미생물 공급으로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9

상주시 통합 신청사 밑그림 나와…문화와 휴식이 있는 ‘열린 청사’

상주시 통합 신청사에 대한 찬반여론이 분분했지만 상주시가 시민들의 공간인 ‘열린 청사’건립으로 큰 가닥을 잡았다.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시청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상주시·상주시의회 통합 신청사는 낙양동 123-29번지 일원 3만6241㎡ 부지에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1629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신축 규모와 총사업비는 향후 지방재정 투자심사 이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지하 1층~지상 8층, 시의회 청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에 700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다. 지상 1층~3층은 쉼터, 북카페, 전시실, 컨벤션홀, 시민회의실 등 다양한 시민편의 공간을, 지상 4층~8층은 업무시설 위주로 배치한다.기존의 공공업무 수행 중심의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이 있는 열린 청사로 건립하겠다는 구상이다.시의회 청사는 개인 의원실 설치로 연구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북카페 등 시민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의회의 기능 강화에 초점을 둔다.또한, 건물과 주차장 면적을 제외한 지상부지는 시민들이 거닐고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휴식공간과 시민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상주시는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공제회는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조사를 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큰 틀에서 상주시 도심을 어떻게 잘 바꿔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신청사 건립과 연계해 향후 백년을 넘어 먼 미래까지 상주 도심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어떻게 공간 구성을 할 것인지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8

김세경 상주시의원, 장애인의 사회적 차별 없애야

김세경 상주시의회 의원(비례)이 장애인의 사회적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방안을 제언했다.김 의원은 7일 제22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했다.김 의원은 먼저 “2024년 3월 현재 상주시의 장애인 인구는 9456명으로 전체 인구의 10.12%지만,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은 물론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또한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장애인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야한다고 주장했다.장애인들이 체력인증 및 체육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구미시 장애인체육관을 활용해야 하는 현실을 사례로 들었다.이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을 꼽았다. 비장애인의 인식개선과 함께 각종 행사 시 농아인을 위한 음성자막방송과 수어통역사 배치 등을 주문했다.아울러 장애인 보장구 방문 수리서비스 지원 및 전문 수리센터 설치를 요구했다. 장애인들의 이동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전동휠체어와 스쿠터 등은 노후 등으로 인해 수리가 필요한 경우가 빈발하고 있다고 사례를 제시했다.김세경 의원은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똑같은 권리와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7

상주시, 지붕 없는 마을박물관 조성…마을의 역사와 생활문화 전시

상주시가 마을의 역사, 문화유산, 생활 환경 등을 바탕으로 마을박물관을 조성한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사벌국면 퇴강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퇴강리 지붕 없는 마을박물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주민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마을주민에게 사업의 취지와 계획을 설명한 후 사업을 이끌어 갈 주민 추진위원회 구성을 공표하는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퇴강리 지붕없는 마을박물관 조성 사업’은 경북도 문화특화마을 육성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사업비 10억5500만원으로 마을박물관을 조성해 인구소멸로 위기를 겪고 있는 마을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구현할 방침이다.퇴강리 구(舊)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주제 전시관, 주민 교육 공간, 방문객 쉼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을거점박물관’을 조성한다.마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장소마다 전시물과 체험공간을 조성하는 ‘마을곳곳박물관’을 만든다.전시물 조성이 완료되면 주민이 직접 박물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운영프로그램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권양희 문화예술과장은 “이 사업은 주민의 참여가 핵심”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의 세심한 지원으로 퇴강리 마을박물관이 전국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7

상주 과수원에 검털파리 대량 발생, 혐오감 유발

상주지역 내 과원에서 이름도 생소한 검털파리가 대량으로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상주시에는 지난 4월 중순부터 검은색 곤충 군이 자두와 복숭아, 사과 과원을 중심으로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농민들의 현장 확인 요청이 속출했다. 꽃과 잎, 나무, 줄기 등을 가리지 않고 붙어있는 이 곤충들은 보기에도 흉해 주민들의 불안을 키우기 충분했다.  그러나 이 곤충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분석 결과, 가끔 집단적으로 대량 발생해 혐오감을 주기는 하나 질병을 매개하거나 농작물을 가해하는 해충은 아닌, 검털파리인 것으로 확인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검털파리는 파리목 털파리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몸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띠며 유충은 낙엽이나 땅속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농작물내 발생 시 특별히 방제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대량 발생 등으로 혐오감을 느낀다면 각 작물에 해당되는 일반 살충제로 방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농업현장에는 이름모를 병해충이 자주 발생한다"면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기 전에 신속히 신고해주면 즉시 방제 대책에 들어간다"며 주변 기관 이용을 당부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7

특수형광물질 도시가스 배관 등에 도포해 범죄 차단한다

상주시가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도입한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침입절도 범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021년 대비 지난해 범죄율은 60% 감소했다.상주시는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4개 권역 96개소의 도시가스 배관, 베란다 등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이 포함된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침입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옷이나 신발에 묻은 특수형광물질은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용의자 추적이 용이해 사건 해결뿐만 아니라 범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사업대상지는 상주경찰서와 협의해 범죄다발지역, 주택 형태, 주민 의견을 종합해 가장동 원룸, 복룡동 다세대주택 등으로 결정했다.성백률 총무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침입 절도범죄 발생률을 낮추고, 시민의 안전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주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7

상주적십자병원 건강자람이 캠프…보육원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응원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보육시설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4 ~ 5일 양일간 대구 일원에서 상주보육원(원장 한영식)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건강자람이 캠프’를 운영했다.1일차는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초·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 맞춤형 성교육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했다.이어, 국립대구과학관 과학캠프에 참가해 자율주행자동차·미니드론·블루투스 스피커·매직큐브 만들기 등 과학적 창의성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2일차에는 대구이월드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며, 행복한 반나절을 보내고 캠프를 마무리했다.이번 캠프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소중한 기부금(5,300만원)으로 진행한 상주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의 신규사업이다.어르신 중심의 공공사업 영역에서 아동과 청소년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는 점과 상주보육원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소중한 마음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한영식 상주보육원장은 “어린이날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준 상주적십자병원과 한국수출입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혁수 상주적십자병원장은“이번 캠프가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보육원을 방문해 학생건강검진, 청소년을 위한 건강 강좌, 감염병 예방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6

임이자 의원,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에 동분서주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이 지역구인 상주로 귀농인 등을 유치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임 의원은 최근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을 성사시킬 목적으로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 안세창 국장, 장순재 지역정책과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상주시의 해당 사업 선정 적합성을 설명했다.‘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등 귀농인을 대상으로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의 대표 선거 공약인 청년·귀농인 주거 공급 확대 및 스마트팜 기반 농업수도 조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약 370억원을 투입한다.주택 60호 건설, 농산업 창업, 주민커뮤니티 및 아이돌봄 기능을 하는 상상플랫폼 조성, 유아친화형 상상체육센터 건립, 친환경 스마트 주거단지 조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임 의원은 상주시가 해당 공모사업에 적합한 이유로 3차선 도로 및 남상주IC(2km 이내)와 인접해 접근성이 용이한 점, 경북대 상주캠퍼스(체육시설, 도서관 등) 인프라 활용 용이, 원도심(2km 이내)과 2030년 준공 예정인 KTX역(3km)과 인접, 사업대상 부지 98%가 이미 확보된 점 등을 꼽았다.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들은 “공모사업 평가 과정에 상주시의 노력이 심도 있게 검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이 사업은 응모 접수 30개 사업에 대해 8개 부처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현장평가 대상 15개 사업지가 선별됐고, 오는 5월 8일에는 최종 종합평가를 통해 대상지 10곳을 최종 선정한다.이에 앞서 임 의원은 공약 이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과수꽃가루은행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간담회를 열고 상주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을 강력하게 요청했다.임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국토부, 농림부 등 관련 업무 부처들과 열심히 소통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확실한 지역 공약 완수를 통해 상주와 문경의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인구 증가 효과를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3

상주시,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상주시가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는 5월부터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저소득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습격차 해소와 학업 및 진로 역량을 개발 등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신청 대상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중 한국 국적 7~18세(2006.1.1.~2017.12.31.) 자녀다.자녀 1명당 연 초등 40만원, 중등 50만원, 고등 60만원을 교재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 교육활동비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9월 30일까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상주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교육활동비는 신청 시기에 따라 7월(5~6월 신청), 9월(7~8월 신청), 10월(9월 신청)에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지급한다. 기타 궁금하거나 상세한 내용 등은 상주시가족센터(054-536-1340)로 문의하면 된다.상주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3

상주, 우수외국인 구인구직 열기 후끈

지방도시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우수외국인을 채용하려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의 열기가 뜨겁다.지난 2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F-2-R/F-4-R) 체류자격 교육 및 채용설명회가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관하고 K-드림외국인센터에서 주최했다.우수외국인 50여 명과 상주시 내 1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기업체 탐방, 지역특화비자 체류자격 안내, 참여 기업체 취업 상담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기업체 탐방은 ㈜올품, ㈜동천수, ㈜현대파이프 등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별도의 통역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질의응답이 오갔다.취업 상담에서는 기업경쟁력, 근무 여건 등을 꼼꼼하게 문의하는 등 취업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체류자격 교육에는 국내대학 석·박사, 반도체·전자산업 전문직종 종사자, 운전면허·지게차 등 각종 자격증 보유자, 한국 영주권 취득희망자 등 다양한 국적과 능력을 가진 외국인들이 참여했다.외국인 A씨는 “매번 비자 연장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지역특화형 비자만 취득하면 한곳에서 오래 근무할 수 있고, 아내도 함께 일하며 정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 4월 우수외국인 근로자 2명을 채용한 한 업체 관계자는 “국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들이라서 그런지 한국어로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근무에 대한 열의도 높아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수외국인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전국 2시간대 교통망뿐만 아니라 중부내륙 고속철도 준공 시 수도권·국제공항 등 한국 주요도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하고, 지역에는 이차전지 클러스터 및 한국 뿌리산업 관련 기업이 다수 집중돼 있다”며 “외국인의 방문, 거주, 취업 등 모든 여건을 골고루 갖춘 상주에서 더 많은 우수외국인이 코리아 드림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