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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도산서원·병산서원 관리·활용방안 모색

[안동] 안동시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보존관리 및 홍보 방안 모색에 나섰다.16일 시에 따르면 안동 하회마을과 봉정사에 이어 지난 6일 도산서원 및 병산서원이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에 이들 세계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다양한 홍보를 통한 활용 방안 등을 수립할 방침이다.우선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를 조상님께 고하는 고유(告諭) 의식을 가질 예정이다.한국국학진흥원에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특별전을 연다. 또 양 서원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조명함으로써 안동의 문화적 역량도 홍보해 나간다.양 서원의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서원 진입로, 식재, 편의시설, 탐방로, 안내판 등 주변 시설도 정비한다.병산서원은 진입로를 정비하고 협소한 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시는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병산서원, 유교책판 등 4개 세계유산의 통합·체계적 활용 방안도 마련한다.이를 위해 조만간 ‘세계유산 활용 방안 용역’을 발주해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유산별 활용 체험프로그램 발굴, 세계유산 활용 관광객 유입 방안 등을 강구할 계획이다.정길태 안동시 문화유산과장은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로 안동시가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른 세계유산과의 연계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9-07-16

안동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안동] 안동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예방하고자 종합 방역 대책을 수립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시작된 아시아 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베트남, 몽골, 홍콩 등 주변국을 거쳐 최근에는 북한에서도 발생돼 어느 때 보다 철저한 방역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시는 양돈 농가 등 관련 종사자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방역 대책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우선 양돈농가 담당관제를 시행, 방역실태 점검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방역관리 교육를 했다. 특히 시 자체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종합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농가별 관리 카드를 작성하는 등 밀착형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방제차와 축협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지역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집중 소독을 하고 있다. 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잔반 급여 농가, 방목형 농가, 외국인 근로자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일반사료 전환을 유도하는 한편 울타리 설치유도, 발생국의 돈육 및 가공품의 반입을 금지토록하는 지도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조광준 안동시 축산진흥과장은 “축산 관련 종사자들은 물론 일반 시민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의 여행을 자제하길 바란다”며 “특히 해외 육가공품 반입금지, 입국 후 5일간 농장방문 금지는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주로 감염된 멧돼지나 사체와의 접촉, 감염된 돈육 및 그 가공품, 물렁 진드기 매개 등을 통해 전파된다. 국내 유입 시 예상되는 감염경로는 오염된 돈육이나 그 가공품의 반입, 외국인 근로자에 의한 전파, 잔반급여, 야생 멧돼지와의 접촉 등이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심급형의 경우 100% 폐사율을 보이고 있으며 아직 백신이 없어 국내 유입 시 양돈산업의 심각한 피해가 불가피해 관련 산업 및 경제 전반에 걸쳐 큰 혼란이 예상된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9-07-14

하회별신굿탈놀이 관람 좀 더 쾌적하게

[안동] 안동시는 풍천면 하회마을 내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은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승·보전을 맡고 있다. 앞서 2017년 여름 휴가차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탈놀이를 함께하며 어깨춤을 추던 장소로도 유명하다.시는 문화재청으로부터 4억원을 확보, 8월 말까지 전수관 교육장 바닥 보수공사를 완료한다. 공사는 기존 공연장의 바닥 우레탄을 철거하고 누수가 발생하는 부분을 방수 처리한 뒤 바닥 탄성재로 마무리한다.공사 기간 동안 상설공연은 지하 1층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정길태 안동시 문화유산과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인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잘 전승·보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 방문객들이 관람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1997년 시작한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은 올해 5월 누적 관람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 등 국내·외 귀빈들도 공연을 관람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9-07-14

안동 웅부·문화공원, 새 옷 갈아입는다

[안동] 안동 웅부·문화공원이 시민들을 위한 힐링 공원으로 탈바꿈된다.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11일 웅부공원(5천941㎡) 및 문화공원(5천957㎡)을 시민들의 힐링 및 문화예술 공간, 꽃과 숲이 어우러지는 생태공원 등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올해 1단계 사업으로 웅부공원의 ‘안동부 신목(神木)’에 대한 정비사업을 비롯해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CCTV 및 보안등 증설, 안내판 설치, 소방시설 및 박물관 실내 천정형 냉난방기 설치 등을 완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공원 내 각종 수목 및 화단 정비, 시정 홍보용 전광판 교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2단계 사업으로 내년부터는 경관조명등 교체, 영가헌·대동루·종각 등의 단청, 공원 편의시설 및 문화공원 보안등 교체, 선비의 문·육각정 색채복원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2006년 시민에게 첫선을 보인 웅부·문화공원은 도심 속 휴식처와 문화·공연장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곳에선 100여 차례의 문화예술행사 열려 4만여 명이 참관했다.올해는 열린 음악회, 여성 민속 한마당, 전통혼례 등 50여 회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돼 2만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관계자는 “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 청소년의 열린 문화마당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어져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웅부공원은 안동군청과 옛 대도호부(大都護府) 관청이 있던 자리다. 대도호부 관아였던 영가헌, 문루인 대동루가 복원됐다. 시민과 출향인사들의 성금으로 제작한 ‘시민의 종’도 자리하고 있다. 문화공원은 옛 법원과 검찰청 부지로 지금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및 문화원이 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9-07-11

‘내방가사’ 세계기록유산에 이름 올릴까

[안동] 안동시가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조선시대 여성이 노래한 문학 작품인 ‘내방가사’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한다.안동시는 이를 위해 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내방가사의 문학·사회적 가치, 세계기록유산적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연다.8일 시에 따르면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성들만의 감정을 글로 표현해왔던 내방가사의 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세계기록유산 등재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내방가사는 조선 중기 이후 주로 영남지방의 여성들에 의해 창작되고 향유되던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래를 찾기 힘든 여성들의 집단문학이다. 초기에는 유교적 가치관 전파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다양한 소재와 정제된 운율을 갖춘 형식으로 발전했다. 개항 이후에는 민족적 가치와 외세에 대한 저항 의식을 담아내기도 했다.특히 유교 문화가 가장 잘 발달한 강력한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성들에 의해 민족 언어인 한글을 활용해 삶과 애환을 드러낸 독특한 문학 형식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중요한 기록물로 평가받고 있다.이에 한국국학진흥원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2016년부터 경북, 특히 안동문화권 여성들의 목소리인 내방가사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된 내방가사를 정리하는 한편 국립한글박물관과 MOU를 맺어 출처가 확실한 목록을 작성하는 등 등재 대상 기록물을 검토해 왔다.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기초 작업을 기반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내방가사를 바라보는 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하는 작업이다.한국국학진흥원은 이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등재 대상 기록물을 확정하고 도록 및 아카이브 구축과 같은 제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내방가사가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및 국제목록에 등재한다는 복안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내방가사의 세계기록유산 가능성을 확인받아 세계기록유산 등재라는 최종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9-07-08

안동시, 시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나서

[안동] 안동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안동’ 만들기에 나섰다.8일 시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지역을 의미한다.시는 이를 위해 이날 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열었다.발대식에선 시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시민 43명을 안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위촉했다. 이어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김명화 연구원이 이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위촉된 시민참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 동안 여성 친화적인 지역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발대식이 여성친화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참여단과 함께 안동이 참여와 소통, 배려가 보장되는 21세기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앞서 시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지난 5월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했다. 그 결과,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 희망자 가운데 43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선발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9-07-08

안동병원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 문 열어

[안동] 365일 24시간 심뇌혈관질환 전문치료를 담당하는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가 최근 안동병원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7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를 운영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 재활까지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병원 측은 심뇌혈관환자의 집중치료를 위해 108병상의 전용병상과 중환자실, 재활치료실, 특수검사실을 가동하고 심뇌혈관조영촬영기, MRI 등 100여종의 첨단장비를 확보했다.전문의를 비롯해 전담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상담코디네이터 등 110여 명의 전담인력도 확보, 365일 24시간 최적의 치료를 가능하게 했다.이에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자들이 골든타임(3시간이내) 내에 치료를 받을 수 있어 후유증과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희천 안동병원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경북은 고령인구가 많아 뇌혈관질환 및 허혈성심장질환 사망률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지만 심뇌혈관질환의 전문치료 인프라가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경북닥터헬기 등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 재활, 교육연구까지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경북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안동병원은 2017년 12월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받은 후 1년 6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5일 정식 개소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9-07-07

안동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최종 가입

안동시가 최근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의 최종 승인을 거쳐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 도시 증서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게 될 국내 후보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과 ‘봉정사’,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에 이어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해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석권을 노리고 있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이하 GNLC)에 최종 가입하면서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유산도시로의 진면목을 보여준 것으로 시는 평가했다.GNLC는 2015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2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공식 출범했다. 학습도시의 발전 과정에서 각 도시가 필요로 하는 우수사례 및 전문성 공유, 국제 정보교환 플랫폼 제공 등 전 세계 학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한다. 현재 51개국 221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2003년 대구·경북 최초로 평생학습도시 선정, 2010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가입, 2019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가입으로 ‘시민과 교육이 중심 되는 안동’이 입증됐다”며 “앞으로 안동이 가진 문화유산과 학습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회원 도시들과 교류를 강화하고 안동만의 특색을 살린 학습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9-07-04

춤추고 노래하며 “스마일 안동~”

[안동] 안동시가 ‘A-Smile’ 친절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무뚝뚝하고 퉁명스럽다는 선입견과 편견을 떨쳐내기 위한 것이다.시는 미소와 친절로 관광도시 안동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내용의 친절 캠페인 노래인 ‘스마일 안동’을 제작해 지역 주요 관광지 및 각종 행사에서 적극 홍보하고 있다.경쾌한 멜로디와 친근한 가사를 사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다. 안동 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어 현재 다운로드 횟수만 1천600여 건에 달한다. 이 음악을 배경으로 하는 ‘스마일 댄스’도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일반인도 따라 하기 쉽도록 난이도에 따라 보급용과 공연용으로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안무 교육 영상도 제작해 시민의 참여도를 높였다.시는 이 댄스를 각종 행사 외에도 안동시 읍·면·동, 댄스동아리, 에어로빅 강습 등 여러 분야로 확대해 보급할 계획이다.시는 또 ‘스마일 안동’을 활용한 친절 안동 UCC·이미지 공모전도 했다. 전국에서 110여 편의 작품이 출품돼 안동 관광과 친절 안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수상작들은 향후 SNS나 유튜브를 통해 활용된다.이 밖에도 시는 안동 곳곳에 친절한 안동 만들기 동참을 유도하는 현수막과 홍보물을 제작해 게시하고 관광 최전선 종사자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에도 매진 중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관광 친절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안동을 친절한 도시로 바꿔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9-07-02

안동시, 불법광고물 적법화 사업 시행

[안동] 안동시가 1일부터 1년간 불법 광고물 적법화 사업에 나선다.시는 불법 광고물 원상복구에 대한 시민의 불편을 덜어주는 한편 체계적으로 광고물을 관리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적법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수 조사한 옥외광고물 중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설치한 불법 광고물 8천121개에 대해 신청서를 받아 적법하게 처리할 계획이다.또 허가·신고 요건을 갖추지 못해 철거대상인 6천404개에 대해서는 자진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적법화 가능 광고물은 광고주나 광고업체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광고주는 (사)경북도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 소속 허가·신고 대행업체를 통해 적법화할 수 있다. 적법화 기간 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는 면제된다. 안전점검 대상 광고물인 경우 안전점검 수수료는 별도로 내야 한다. 적법화 대상 업소에는 사업 안내문이 우편으로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기간 내 자진 신고한 광고물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 없이 구제하고 적법화나 자진 정비를 하지 않은 광고물에 대해서는 철거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9-07-01

“안동 소재 ‘안동minute(분) 영화제’ 참여하세요”

[안동] 안동시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안동minute(분) 영화제’ 작품 공모 요강을 발표했다.스마트시대에 걸맞은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가 있는 작품으로 안동을 소재로 활용하거나 안동 배경의 내용이면, 성별, 연령,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공모는 초단편(5분 미만), 단편 부문(5분 이상 15분 이하)이며, 부문별로 최우수 작품상 1편, 우수작품상 1편, 장려상 2편, 입선 2편을 선정해 총 12편 2천240만원의 상금을 준다.수상작은 TV 광고 송출, 지역행사 내 영상 상영 등 안동시 감성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작품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andongmovie.kr)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접수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안동을 감성적으로 알릴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화인력 발굴로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동을 매력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도됐던 영화제는 올해 2회째를 맞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영화제 이름을 ‘안동 80초 영화제’에서 ‘안동 minute(분) 영화제’로 변경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9-07-01

장애 체육인들 안동서 ‘페어플레이’

[안동] 안동에서 장애인 스포츠인 보치아 대회가 열렸다.경북지구청년회의소(회장 김현석)는 27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배 보치아 대회’를 개최했다.경북지구청년회의소(이하 경북지구JC)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 보치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북 도내 시·군 장애인 보치아 선수와 비장애인 400여 명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경북지구JC에 따르면 보치아(boccia)는 장애인 스포츠 중의 하나로, 그리스의 공 던지기 경기에서 유래됐다. 국제 뇌성마비 스포츠레크레이션 협회에서 볼링과 비슷한 스포츠로 소개됐고 선수들이 공을 경기장 안으로 굴리거나 발로 차서 보내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던진 공에 대해 1점이 주어진다.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인 보치아 선수들과 비장애인 3인(장애인 2명, 비장애인 1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화합과 우정이 넘치는 한마당 잔치로 마련됐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경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 시·도의원, 경북지구JC 동우회 의원, 경북지구JC 회장단 및 울릉JC 등 산하 35개 로칼 회장 등이 참석했다.김현석 경북지구JC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아온 기량을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상품과 경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대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9-06-27

“건강검진 받으러 5천㎞ 날아왔어요”

[안동] 안동이 의료 관광의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안동병원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현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의료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안동병원에 따르면 이번 의료 팸투어에는 현지 여행사 대표 및 매니저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5천㎞를 날아와 안동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종합건강검진으로 신체계측, 정신건강 평가에 이어 혈액, 소변, 대변, 안과, 이비인후과, 폐기능, 심전도, 구강, 소화기 위내시경, 흉부X선, 상복부 초음파, 갑상선, 골밀도 검사 등 90여 가지 항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의료진과 상담했다. 검진 결과는 출국 전 수검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의료 팸투어는 건강검진, 진료상담과 경북지역 명소를 여행하는 일정이다.건강검진을 마친 이들은 안동 하회마을, 도산서원을 여행하고 경주 불국사, 대릉원, 첨성대 등 문화유적지와 포항 죽도시장, 영일대 해수욕장, 영천 We와이너리 체험 등 경북의 멋과 맛을 경험했다.한편 안동병원 국제진료센터를 이용한 외국인 진료 인원(연인원 기준)은 지난해 380명으로 집계됐다. 러시아가 128명(33.7%)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57명(15%), 중국 52명(13.7%), 태국 30명(7.9%), 몽골 23명(6.1%), 우즈베키스탄 20명(5.3%)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안동병원은 지난해 러시아 야쿠츠크 지역에 ‘메디시티 안동병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한 바 있다.안동병원 관계자는 “유방암, 식도암, 신장암 환자의 수술치료 등 질병치료와 건강검진을 위해 찾아오는 환자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9-06-27

“추억 듬뿍 담긴 안동의 옛 모습 보러 오세요”

[안동]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주관한 ‘2019 옛 사진 공모전 - 그리움이 쌓이네’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29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5갤러리에서 열린다.27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전시회에는 지난달 20일까지 약 두 달간 무려 1천359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성황리에 응모돼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124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앞서 지난 25일 열린 개막식에는 대상 1점(안동시장상, 상금 100만원), 금상 1점(안동시의회의장상, 50만원), 은상 1점(경북문화콘텐츠문화원 이사장상, 30만원), 동상 1점(경북기록문화연구원 이사장상, 20만원), 가작 20점(상품권 5만원), 입선작 100점의 시상식이 열렸다.이날 시상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과 수상자들의 가족 친지, 일반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금상 수상자 임수행 씨는 ‘1976년 낙동강 빨래터가 보이는 안동교에서’의 주인공인 부인과 서울에 거주하는 아들이 함께 참석했다. 동상 수상자 손충영 씨도 수상을 위해 오랜만의 고향나들이에 나섰다. 가작 수상자의 대표로 수상한 염덕상 씨는 91세의 노장 투혼을 발휘해 자리를 빛냈다.유경상 경북기록문화연구원 이사장은 “빛바랜 흑백사진 속 생활밀착형 스토리를 직접 현장에서 듣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기록물을 꾸준히 발굴해 문화콘텐츠화의 가능성을 축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시장에는 포토존이 마련돼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고 관람자에게는 수상 작품집도 제공한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9-06-27

안동종가음식체험관, 독립군 밥상 차린다

[안동] 안동종가음식체험관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신흥무관학교 생도들이 먹었던 음식과 독립군의 전투식량을 고증해 복원하는 사업에 나섰다.안동종가음식체험관(이하 체험관)은 지난 20일 중국 연변아라리식품유한공사와 ‘독립군 밥상’ 복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연변주 신흥공엽구관리위원회 사무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항일지사 추산 권기일 선생의 손자 권대용 안동권씨 종손과 박정남 안동종가음식교육원장, 조일호 예미정 대표 등이 참석했다.중국 측에선 안창만 연변주신흥공업구창업원 주임, 이창욱 세계한인무역협회 연변지부 통상위원장, 김선숙 연변아라리식품 대표, 김승종 연변작가협회 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그동안 만주 독립운동사는 인명과 일제탄압 기록, 당시 판결기록, 전투 및 사건 위주로 고증·복원돼 왔다.하지만 일제 당시 독립운동의 중심이었던 연변과 안동 등 양 지역의 전통음식과 특산물을 중심으로 민간단체와 기업이 주축이 돼 만주 독립운동사 연구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체험관이 그간 수집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소개한 신흥무관학교 생도밥상은 닭고기옥수수국수, 버들치호박잎매운탕, 녹두계란조당수, 토끼고기감자만두 등으로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가 주식이었다.특히 독립군 전투식량으로는 명태살을 섞어 단백질을 보강한 옥쌀주먹밥, 말린 건두부를 옥수수가루에 섞어 반죽해 달군 가마솥에 구워낸 옥쌀누룽지떡 등이 선보였다.단백질을 보강한 옥수수 음식과 야전에서 먹기 쉬운 미싯가루와 간편한 볶은콩 등이 독립군 전투식량인 것으로 조사됐다.안동종가음식점 ‘예미정’은 오는 8·15 광복절을 맞아 이날 소개된 독립군 음식을 참작해 ‘신흥무관학교 독립군 생도밥상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새로운 웰빙 종가음식 개발을 위한 토대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조일호 예미정 대표는 “병참과 보급이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규군을 맞아 싸워 이긴 독립군의 체력을 뒷바침한 음식이라면 애국식품을 넘어서 건강 웰빙식품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애국 독립음식이 개발되고, 100년 전 만주 항일 무장투쟁에 대한 관심이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9-06-26

각시탈 속에 숨겨진 여성의 삶과 꿈, 희망

[안동]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를 여성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축제로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열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가 축제 시작을 약 100여 일 앞두고 ‘여성의 탈, 탈속의 여성’이라는 주제를 확정했다. 전통사회 속에 억눌려 있던 여성들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그려내고 세계 탈속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동이 만들어 세계인이 소비하는 축제’라는 방향성에 맞게 지역의 청년 연출진이 수준 높은 개막식을 선보일 방침이다.흔히 쓰이는 스타 마케팅을 배제하고 축제 주제에 맞춰 탈춤 속에 등장하는 할미탈, 부네탈, 소무탈, 왕비탈 등 다양한 여성 탈을 테마로 한 주제공연과 개막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특히 축제 프로그램 중 ‘탈 나이트’, ‘안동 나이트’로 불리며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탈놀이 대동난장은 트로트 EDM, 디제잉, 드레스 코드 설정을 통한 ‘데이(day)’시스템을 도입한다.지난해 원도심 140m 구간에 약 1천여 명의 시민과 300명의 공연단이 함께 참여한 비탈민 난장 등의 프로그램은 더욱 확대해 시내 상권 활성화를 이어간다.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글로벌 육성 축제 선정 이후 탈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된 주빈국의 날은 올해 ‘우즈베키스탄의 날’로 진행한다. 우즈베키스탄 문화전시, 사마르칸트 축제와의 교류는 물론 우즈베키스탄 문화관광부 장관 초청도 추진 중이다.이 밖에도 축제장에 40m 규모의 천막을 설치하고 안동 문어, 안동한우육회, 안동찜닭 등 지역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정길태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올해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안동시는 올해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해외 SNS 홍보단 팸투어, 해외 홍보영상 제작, 축제 S/W 프로그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9-06-25

안동시, 도내 규제개혁 최고 도시로 우뚝

[안동] 안동시가 최근 경북도청 다목적 홀에서 열린 ‘2018년 규제개혁 추진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해 네거티브·테마별·지방분권형 규제 발굴 등 6개 지표와 경북도 자체 평가 기준인 규제개혁 자체 안건 발굴 실적 등 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앞서 시 공무원들은 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하는 등 주민과 기업, 행정이 한마음으로 규제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했다.특히 드론 자격증을 중량에 따라 세분화하도록 건의해 안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외국인을 대상으로만 허용했던 도시 민박업을 내국인도 제한적으로 허용토록 규제를 완화한 점 등은 큰 성과로 꼽힌다.드론 자격증은 배터리 등 연료 중량을 제외한 자체 중량이 12㎏을 초과하는 드론을 영리 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에만 자격증이 필요했다. 사실상 12㎏ 이하의 경우 무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추락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셈이다.이에 따라 시는 드론 중량에 따라 5㎏ 미만, 5㎏∼12㎏, 12∼25㎏, 25㎏ 초과 등의 기준을 세워 자격증을 발급하도록 건의했다.또 배터리 용량까지 포함한 이른바 ‘이륙중량’을 적용토록 건의한 것도 받아들여져 안전성을 강화했다.드론 고도제한을 개선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 이륙지점에서 150m 미만 상하로만 가능했던 비행기준을 평행비행이 가능토록 건의해 개선했다.이와 함께 도시 민박업의 경우 외국인에게만 숙박을 제공할 수 있었지만 도시지역 내에는 내국인까지 허용할 수 있도록 해 머무를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권혁서 안동시 기획예산실장은 “규제개혁이란 생활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불편을 제거해 가는 것이 목적”이라며 “올해도 시민이나 기업들을 불편하게 하는 걸림돌을 과감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행정을 꾸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2019-06-25

안동 임하면 주민 “우리 손으로 건강한 마을 만들어요”

[안동] 안동시의 맞춤형 건강 증신 사업인 ‘임하면 건강마을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안동시는 최근 안동포 전승교육관에서 임하면 13개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하면 건강마을조성사업 발대식’을 열었다.24일 시에 따르면 ‘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건강 인프라 구축을 통해 참여형 건강마을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앞서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단에선 지역사회 건강 현황 분석에 따라 임하면을 건강마을조성사업 신규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시는 지역 간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자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임하면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건강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선 임하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등 식전행사에 이어 건강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건강 선언문을 낭독하며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다짐했다.또 안동포 전승교육관 내에서 ‘건강위원회 현판식’도 가졌다. 55명으로 구성된 마을별 건강위원과 실무위원은 앞으로 마을 단위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협의하고 결정하며 사업을 주체적으로 수행하게 된다.김시담 임하면 건강위원장은 “앞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임하면이 건강한 마을로 바뀔 수 있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안동시 임하면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가 40.8%로 이미 인구 노령화 단계에 있고 취약계층이 27.3%를 차지하고 있다. 또 사망률 비교를 위해 인구의 연령 구성을 보정해 나타내는 표준화 사망률이 135.7%(전국 평균 100%)로 지역에서도 높은 수준이다. 이에 시는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임하면을 건강취약지역으로 판단하고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9-06-24

안동 명륜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

[안동] 안동시 명륜동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를 개청하고 24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24일 시에 따르면 행정·문화·복지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된 신청사는 설계 공모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올해 초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해 지난 5일 준공됐다.신청사는 전체면적 1천872㎡에 지상 4층 규모로 총 65억원이 투입됐다. 1층과 2층은 민원실과 예비군 동대, 회의실이 3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룸, 4층은 헬스장이 자리하고 있다.기존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는 1990년에 건축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주민편의 공간 등이 부족해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시는 명륜동 행복복지센터를 주민자치 시대에 걸맞게 행정·문화·복지 등의 복합 공간으로 편리함과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해 신축했다.특히 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룸에서 노래 교실, 천 아트 등 취미 생활뿐만 아니라 요가, 생활체조, 헬스 등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박인숙 안동시 명륜동장은 “앞으로 주민을 위한 공간인 프로그램 룸과 헬스장에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주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