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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끊이지 않는 교회발 감염… “방역수칙 지키세요”

포항에서 교회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5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 정오까지 종교시설과 관련해 포항에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특히 역학조사 결과 3일 확진자 중 1명이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타지역 S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재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일단 밀접 접촉자 등을 검사한 결과 사흘 동안 종교시설 3곳과 관련해 총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A교회와 관련해 교인 10명이 전원 확진됐고, 이 중에는 경주시 확진자 1명이 포함돼 있다.또 B교회는 교인 11명을 검사해 5일 확진자가 2명 발생했고, C교회는 지난 3일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전체 교인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A교회 관련 확진자의 가족 1명이 5일에 추가로 확진됐다.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포항시는 지역 종교시설 대표자에게 전국의 S교회를 방문한 신도들에게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해 줄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500여명 내외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S교회 관련 종교시설 방문자는 즉시 검사를 받아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1-04-05

‘the 신촌’s 덮죽’ 최민아 대표의 성공 노하우 듣다

포항시 청년창업LAB에서는 5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이후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the 신촌’s 덮죽’ 최민아 대표를 초청해 성공창업 무료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특강은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최민아 대표만의 성공 스토리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업과 관련한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최 대표는 요식업 운영 경험 없이 수제 돈가스 가게를 오픈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그만의 열정과 노력으로 연구해 온 100여 가지 레시피를 바탕으로 ‘덮죽’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고, ‘the 신촌’s 덮죽’을 새롭게 오픈해 지금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유명 맛집으로 변모시켰다.이날 최 대표는 몸으로 부딪치며 터득한 창업부터 레시피 개발, 상표 등록, 사업 운영 등에 대한 자신만의 생생한 노하우를 공유해 예비 창업자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들이 경험 부족에서 오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포항시 청년창업 LAB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창업 성공 CEO들을 초청해 지역 창업가들의 성공 창업을 향한 지름길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바름기자bareum90@kbmaeil.com

2021-04-05

‘포항시 주소갖기’ 노래 뮤직비디오 오늘 공개

포항시가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제작한 고영열×전유진 ‘Go! Go! 포항Go!!’ 뮤직비디오와 촬영후기 영상을 5일 오후 전격 공개한다.‘go! go! 포항go!!’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포항 철길숲·이가리 닻 전망대·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등 포항12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군인, 학생, 직장인 등 일반시민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젊은층이 좋아할만한 반복적이고 중독성 있는 가사와 가벼운 댄스를 입힌 빠른 템포의 영상이다.앞서 포항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은 이미 20만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팬텀싱어 3의 소리꾼 고영열과 포항시 홍보대사(미스트롯2 출연) 전유진이 콜라보로 참여해, 재미있고 독특한 포항시만의 퓨전음악이 탄생했다.‘영일만 바다와 젊은 바람이 불어오는 희망의 도시’ 포항을 자랑하고, ‘살기 좋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포항’을 알리는 노랫말로 이뤄져 있으며, ‘레이싱 드론’이라 불리는 FPV 드론을 활용해 흥겨운 비트와 빠른 템포에 맞춘 액티브한 영상 구현으로 보는 이의 몰입감을 높였다.이 노래는 포항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장윤정 감독이 제작 전반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보탰으며, 특히 일반 대중음악이나 트로트 작곡가가 아닌 클래식 작곡가와 대중음악 편곡자의 콜라보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월 공개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 포항의 노래 ‘빛으로 불꽃으로’의 제작진(작곡 우효원, 작사 최은지)이 참여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주소갖기 뮤직비디오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에 다양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젊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연내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신규 일자리 창출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1-04-04

“포항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하세요”

포항시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신청요건으로 지급대상농지는 2017∼2019년 기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로 한정되며, 지급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중 2016∼2020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 수령자이다.신규 신청자는 신청직전 3년 중 최소 1년 및 0.1㏊ 이상의 농지를 경작하거나, 연간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의 농업인이 대상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소농직불금은 영농종사기간, 농촌거주기간, 농외소득, 농지면적 0.5㏊ 이하 등 소규모 농가요건을 충족하면 면적과 상관없이 연 120만원이 지급되고, 경작면적 0.5ha 초과 농업인은 면적에 따라 3구간으로 구분해 1ha 당 100만원에서 205만원의 직불금이 지급된다.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하는 농업인은 자격요건 검증에 필요한 제출 서류를 준비하고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변경 후 실제 경작 면적만 신청하고, 농지를 임차해 경작하는 경우 반드시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준수를 조건으로 지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 등이 17가지 이행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직불금의 10%(최대 100%)가 감액될 수 있어 사전에 신청 준비사항과 준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해야 한다./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2021-04-01

포항문화원 ‘포항 근·현대 문화사’ 발간

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은 포항문화 100년의 흐름을 짚어 포항만이 지닌 고유의 문화·예술 분야를 총망라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포항 근·현대 문화사’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발간된 이 책은 지난해 6월부터 관련 자료를 수집했고 집필위원회를 구성해 포항문화의 변천사를 1900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주제별로 나눠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제1장 포항문화의 뿌리를 시작으로 조선후기 포항 사람의 삶, 저항과 계몽의 문화, 문화 재생을 위한 노력, 포항문화원의 설립과 운영, 현대 예술의 태동과 발전, 포항현대문학의 흐름, 산업화와 포항문화의 변화, 포항문화재단의 출범과 법정문화도시 선정, 문화행사의 변천, 문화의 발굴과 계승, 문화재의 지정과 보호 등 총 12장으로 구성돼 있다.김삼일 ‘포항 근·현대 문화사’ 집필위원장은 “역사는 우리에게 삶의 지혜일뿐만 아니라 우리가 현재에 존재하는 근거를 말하는 정체성”이라며 “포항의 역사와 문화가 이 책을 통해 보존, 계승돼 후대에 애향심과 자긍심으로 결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차게 발간된 ‘포항 근·현대 문화사’가 귀중한 기록물로서 시민과 후세대에게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1-04-01

지진피해 지원금 신청 6개월여간 4만건↑

지난해 9월 21일부터 시작된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 인정 및 지원금 신청접수 건수가 3월 31일 기준으로 4만건을 돌파했다.1일 포항시에 따르면 총 접수건수는 4만39건이다. 유형별로는 인명피해 679건, 주택피해 3만5천313건, 소상공인 2천449건, 중소기업 132건, 농축산시설 32건, 종교시설 147건, 가재도구 등 기타 1천287건으로, 전체 피해접수의 약 88%가 주택피해이다.특히 피해구제심의위원회의 1차 지원금을 결정한 3월 한달 동안 접수된 접수건수는 일평균 437건(총 9천614건)이며, 이는 2월까지의 일평균 300건에 대해 45% 늘어난 수치다. 시는 4월중 1차 지원금이 지급되면 접수건수가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 외에도 거점 접수처 및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전문가 상담건수는 1천100여건을 돌파했으며, 여기에 읍면동 접수처 방문상담 및 전담 콜센터를 통한 유선상담과 전문가 유선상담 등을 포함하면 지진피해 신청 관련 총 상담건수는 3만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포항시는 1차 지원금 결정서가 지난 24일 발송돼 이번주 중 송달이 완료되면 이후 문의전화 및 신청접수가 당분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접수 인력에 대해 신청서 접수요령과 친절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담당공무원 및 손해사정사로 구성된 ‘지진민원 신속처리 TF팀’운영으로 민원의 조속한 처리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또한, 사진 출력 인화 서비스 및 서류보완 서비스 등 대민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피해지원 상담경력이 많은 손해사정사와 변호사를 우선 활용하는 등 주민들의 실질적 피해구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포항시 관계자는 “지진피해 신청접수는 주택의 피해뿐만 아니라 종교시설, 사립보육시설, 소규모 사업장 등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물건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충분한 증빙서류를 준비해 접수기한이 오는 8월 31일까지 내 빠짐없이 피해지원금 신청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앞으로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피해자 인정 및 지원금 결정된 내용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전달하고, 위원회 및 포항지역에 상주해 면밀한 피해조사를 하고 있는 국무총리실 피해조사단과 긴밀하게 협의해 지원금이 폭넓게 산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전준혁기자jhjeon@kbmaeil.com

2021-04-01

‘아동이 안전한 포항 만들기’ 힘 모아

포항시를 비롯한 포항지역 14개 아동학대 대응 관련 민·관기관이 아동이 안전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 포항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대응 선도 기관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포항시의회,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포항교육지원청, 포항남·북부경찰서 등 7개 공공기관과 (사)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포항성모병원,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TBN경북교통방송 등 7개 민간기관 등 아동학대 직접 대응과 피해자 지원관련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그간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업무협약 사례가 다른 지자체에 있었지만, 이번 협약처럼 지자체와 시의회, 법원, 검찰, 경찰 등 사법기관을 비롯해 아동학대 사안에 대해 직접적 책임이 있는 모든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 대응과 예방·지원에 대한 포괄적 협력 의지를 다지는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만큼 의미가 깊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아동학대 신고 및 홍보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한 정책발굴 및 시행 정보공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개발·제도개선·자문 및 상호교류 등이다. 시는 협약을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신속하고 책임있는 민·관 협업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을 인식하고, 아동학대 대응기관과 유관기관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학대예방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모든 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발견에서부터 신고·조사와 보호조치·처분·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한목소리로 접근해 소중한 아동을 지키는 데 뜻을 함께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1-04-01

“50년 전 포항바다 소개해 준 그분 찾아요”

팔순을 바라보는 어르신이 50년전에 만난 포항의 인연을 찾아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연의 주인공은 경기도 광주에서 귀촌 생활 중인 전경배(77)씨다.그는 1971년 수도피아노사 근무 당시 영업을 위해 포항을 찾았다가 당시 악기상 주인이었던 문성화씨를 만났다. 함께 점심을 먹은 뒤 문씨의 안내로 송도해수욕장을 찾았고, 그 풍광에 반해 그날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고. 짧은 시간이지만 머릿속에 각인된 그날의 기억과 함께 문씨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그를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전씨가 기억하는 그 악기상은 30대 중반 정도였으며, 좋은 인상으로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사람이다. 진씨는 “최근 지인들이 한 명씩 세상을 떠나는 것을 보며 주변을 정리하고 있다. 그러다가 우연히 빛바랜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면서 “살아오면서 문득문득 이분이 떠오르고, 때로는 꿈에서도 보였다”고 말했다.그 사진 뒤에는 ‘1971년 6월 2일 포항’과 악기상의 이름인 ‘文聖和’(문성화)가 적혀 있었다. 전씨는 “그분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낡은 사진 한 장과 이름뿐이다. 오랜 궁리 끝에 경북매일신문에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면서 “지금 연세가 팔순이 넘으셨을 텐데, 꼭 살아 계시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혹시 세상을 떠나셨더라도 가족을 만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전경배씨는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상임이사와 한국시인협회, 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21-03-31

포항지역 ‘도심 흉물’ 빈집 정비사업 본격화

포항시가 도심지 내에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거용 건축물이다. 이런 빈집은 오랜 기간 방치될 경우 붕괴나 화재 등 안전사고와 범죄발생의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미관을 해치고 악취 등을 발생시켜 주거환경에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이에 포항시는 올해 1월 ‘빈집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2월에는 도심지 빈집정비사업을 신청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주택의 노후도, 유해영향 정도, 공익용도 활용성, 의무사용기간 등을 판단해 현장 조사 및 심사를 했다.이어 수립된 정비계획 등에 따라 사업비 7억원을 확보해 1차 사업대상지로 신흥동, 용흥동, 덕수동, 대신동, 해도동에 있는 빈집 6곳을 선정했다.선정된 빈집은 소유자와 협의해 포항시가 철거하고 3년 이상 해당지역에 필요한 공유주차공간이나 공유텃밭 등 지역주민들의 공용공간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정해천 공동주택과장은 “방치돼 흉물이 되고 있는 빈집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도심지뿐만 아니라 읍·면 지역에 대한 농어촌 빈집정비계획도 수립 중에 있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빈집 소유자를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1-03-31

아트라운지 日月, 18일까지 아트상품 공모

포항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 ‘아트라운지 日月’에서 예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의 전시판매를 위한 아트 상품을 공모한다.‘아트라운지 일월(日月)’은 귀비고의 공간적 서사를 담은 아트작품을 큐레이션해 전시·판매하는 공간이다. 연오랑세오녀를 비롯해 포항을 모티브로 한 아트상품 개발은 물론 지역예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소비자와 연결해주는 아트 플랫폼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포항문화재단에서 직접 운영방식을 통해 별도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수익금 전액은 작가들에게 귀속된다. 또한, 경쟁력 있는 아트상품을 창작하는 우수작가를 발굴하고 기획전을 개최해 귀비고는 물론 포항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초부터 시범운영 중에 있다.이번 ‘아트라운지 日月’ 아트 상품 공모는 포항의 지역작가와 청년작가의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자생력 강화 계기를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공모는 오는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예술작품을 상품가치로 구현 가능한 작가로 포항을 상징하는 이미지나 귀비고 공간서사를 담은 아트상품에 대한 작품제안서를 내면 된다.선정된 작가의 출품작은 귀비고 ‘아트라운지 日月’ 아트숍에 전시 및 판매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선정 작가에게는 자체 기획 초청전의 기회도 제공된다.포항문화재단 황상해 문화공간운영팀장은 “코로나19로 활동기회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작가들에게 창작결과물의 생산유통 플랫폼을 제공해 지역예술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1-03-31

“포항의 100년 이끌 미래 신산업 키우자”

포항시가 30일 포항 미래 100년을 이어갈 첨단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해외기업 CEO들과 온라인 영상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로 알려진 AHL사(社)의 CEO 데이빗 레이크, 진공자기부상열차 외국기업인 ET3사(社)의 CEO 데릴 오스터, 포스코 기술연구원 조우연 박사, 포스텍 로봇융합연구원 최영호 센터장, (사)유엔미래포럼 박영숙 대표 등이 참여했다.이 자리를 통해 포항시는 AI와 사물인터넷이 결합된 인공지능 로봇 분야가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함께 분석하고, 꿈의 이동수단으로 각광 받는 신산업 ‘하이퍼루프’에 대한 세계적 기술개발 상황과 상용화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등 포항 미래 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AHL사의 데이빗 레이크 CEO는 “포항의 우수한 로봇 인프라 등을 적극 활용해 현재 포항시에서 연구 개발 중인 로봇들에 AI, 사물인터넷, 자사의 휴머노이드 기술을 접목시켜 함께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이어 ET3사의 데릴 오스터 CEO는 “포항의 첨단기술과 연구개발 인력을 이용해 앞으로 미래 혁신 교통수단 등을 논의해 다 같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AI분야 전문가와 인프라를 모두 갖춘 도시로서 해외 기업들과 협업해 세계 AI 인공지능 로봇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포항이 미래 첨단기술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해외기업 CEO들과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 혁신 성장 분야 중 하나인 하이퍼루프 산업을 포항 산업과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면 수도권과의 광역교통망 개선, 동서내륙 연결 등 초광역 잠재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1-03-30

포항시, 오늘부터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포항시가 ‘2021년 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31일부터 본격 모집한다.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와 재직근로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5년간 공동 적립하고 공제만기 시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근로자에게는 장기재직과 목돈마련의 기회를, 중소기업에게는 우수인력 확보를 통한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를 제공한다.이 사업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근로자와 기업이 공동 적립하는 ‘내일채움공제’와, 만 34세 이하 청년근로자·기업·정부가 공동으로 적립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두 가지 유형이 있다.올해 지원규모는 총 80명으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이 ‘포항형 내일채움공제’에 신규 가입하면 월 1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사업량 마감 시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054-288-7343∼6)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공고 제2021-595호)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세원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유입하고 고용유지에 기여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며 “안정적인 경영환경과 고용문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를 회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준혁기자

2021-03-30

포항상의, 문충도 회장 만장일치 추대

문충도 일신해운(주) 대표이사가 포항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으로 추대됐다.포항상의는 30일 2층 회의실에서 제24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문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문 신임 회장은 포항상의 지역협력분과위원장, 상임의원, 부회장을 역임했다.또한 현재 포항문화재단 이사, 한국해운조합 부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대통령 표창, 모범납세자 표창, 동탑산업훈장 등 다수의 정부 포상 및 표창을 받는 등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부회장에는 (주)에스아이건설 강제호 대표이사, (주)포스코 한형철 전무, (주)케이알티 조규용 대표이사, (주)대동 이용동 대표이사 등 4명이, 감사에는 (주)심팩 송효석 대표이사, 남광건설(주) 주지홍 대표이사 등 2명이 각각 선출됐다. 아울러 상임의원 20명도 새롭게 뽑혔다.문충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서로 단결하고 분발해 나라를 부흥시킨다는 ‘다난흥방(多難興邦)’의 마음으로 우리가 처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고자 한다”며 “급변하는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토대 구축에 힘쓰고, 포항시에서 추진하는 신성장 산업육성 및 기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1-03-30

포항공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참여 하세요”

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모집이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된다.30일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실전창업교육부터, 아이디어 고도화 및 검증, 시제(작)품 제작 지원, 법인 설립 및 투자 유치 연계에 이르는 창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포항 지역 내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이며, 교내·외 전문위원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POSTECH 학생창업팀 홈페이지 (startup.postech.ac.kr) 또는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054-279-9282∼3)으로 문의하면 된다.선발된 (예비)창업팀과 초기 창업기업은 △POSTECH 출신 벤처기업인, VC 등 스타트업 멘토단과의 온라인 상시 멘토링 △아이템 검증을 위한 시작품 제작비 △홍보 및 마케팅 비용 △포스텍 체인지업 그라운드 입주 △포스텍기술지주회사를 통한 초기 투자 유치 연계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산학협력단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규 창업 19개, 일자리 창출 50명, 투자 유치 연계 31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김상우 산학협력단장은 “POSTECH이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 배출 경험과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미래 신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2021-03-30

“푸른 영향력 전파, 대도시가 앞장서야”

온나라 인터넷 PC 영상회의를 통해 열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탄소 중립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포항시를 비롯한 안산시와 수원시 등 12개의 대도시 시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포항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 교육 의무화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관련 규제 개선을 정책건의 안건으로, 코로나 1세대 1명 집중 진단검사 실시를 우수사례로 제출했다.이 중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 교육 의무화는 선택과목으로 지정돼있는 환경 교육을 의무 교육과정으로 편입시키자는 내용으로 전 국민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갖고 탄소중립 생활화에 적극 동참할 수 있게 생애주기별 교육을 해나가자는 건의안이다.이강덕 시장은 “탄소중립과 관련해 주력산업인 철강이 전통적인 탄소다량배출산업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철길숲, 둘레길 조성 및 신성장산업 육성 등을 통한 녹색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후위기는 몇몇 지자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생존의 문제이다”면서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에서 솔선수범해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인접 시군에 푸른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자”고 호소했다.한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난 2003년 설립된 광역시 제외 인구 50만이상 대도시로 회원이 구성돼 있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행정특성에 따른 대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제7차 정기회의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부회장으로 추대돼 도시간 협력사업에 앞장서고 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1-03-29

포항시, 거리두기 1.5단계 내달 11일까지 연장

포항시가 정부 방침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감염병 유행의 확산 방지를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한다. 또한 댄스스포츠 등을 하는 무도장은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이 적용돼 유사업종인 콜라텍과 비교해 그간 다소 완화된 방역 수칙이 적용됐으나, 이번 방침에 따라 시설면적 8㎡당 1명 인원제한 조치와 음식물 섭취금지 등 콜라텍과 동일하게 강화된다.특히, 방역 긴장감 강화를 위해 거리두기 단계와 구분없이 지켜야 하는 ‘기본방역수칙’을 기존 4개에서 7개로 늘렸다.개인과 시설 방역수칙을 포괄하는 기본방역수칙은 현행 △마스크 착용 의무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관리 등 4개 기본수칙 외에도 △음식섭취금지 △증상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이용인원 게시 및 안내 등 수칙을 추가해 강화된다.기본방역수칙 적용 대상은 기존 중점·일반관리시설 24종 외에도 스포츠 경기장과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키즈카페, 전시회·박람회, 마사지업·안마소 등 9개 시설에 대해서도 적용되며, 4월 4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이와 함께, 벚꽃 등 개화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봄철 야외 활동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3월 27일부터 4월 18일까지 봄철 나들이 특별 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했다.자연공원, 휴양림, 수목원, 야영지, 관광지, 사찰, 역 터미널 주변 등에 있는 음식점·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시설별 이용객수 제한, 방역수칙 안내문 게시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1.5단계로 유지되지만, 최근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장소 구분없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이번 봄맞이 기간 동안 단체·장거리 여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다중 밀집 지역은 피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