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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가족친화인증 재인증…12년 연속 우수성 인정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재인증을 획득하며 향후 약 3년간 가족친화인증 기관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번 재인증으로 문예진흥원은 지난 2017년 6월 최초 인증 이후 2028년 말까지 약 12년간 가족친화제도 운영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부여하는 제도로,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문예진흥원은 임직원이 육아휴직 등 법적 권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정착돼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은 95%에 달했으며, 남녀 근로자의 육아휴직과 출산 전·후 휴가 사용 이후 고용유지율은 약 90%로 나타났다. 배우자 출산휴가 이용률은 100%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유연근무제 활용률은 56%로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근로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8.3점을 기록해 공공기관 평균(7.6점)을 상회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문예진흥원은 인증 심사에서 100점 만점 기준 101.3점을 획득하며 재인증에 성공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6

소아희귀난치안과질환협회, 김주범 대구시의원에 감사패 전달

소아희귀난치안과질환협회가 지난 25일 대구시의회에서 국민의힘 김주범 대구시의원에게 소아 희귀·난치 안과질환 아동의 조기 진단과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주범 의원은 국회에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선임비서관으로 재직하며 보건복지 정책을 담당하던 시절부터 소아 희귀질환 환아들이 제도적 한계로 적절한 치료 기회를 놓치는 현실에 주목해 왔다. 이후 재·보궐선거를 통해 대구시의회에 진출한 김 의원은 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생아 안저검사의 중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하고, 지방정부 협조 요청과 조례 제정 논의를 통해 대구에서 태어나는 신생아와 보호자들이 선별검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제공과 검사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했다. 김 의원의 활동을 계기로 대구 지역에서 소아 희귀·난치 안과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으며, 관련 논의는 다른 광역시·도로 확산돼 신생아 안저검사에 대한 안내와 인식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혁 소아희귀난치안과질환협회 대표는 “신생아 안저검사는 조기에 발견할 경우 실명 예방과 치료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음에도 그 중요성이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던 분야”라며 “김주범 의원은 국회 정책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 정책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온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부모가 정보를 알지 못하면 선택조차 할 수 없는 검사 영역에서 최소한의 검사 선택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려 노력한 점은 환아 가족들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감사패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대한 환아 부모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김주범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과 생명은 지역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신생아와 소아 환자들이 조기에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6

대구정책연구원, 대구 성장률 0.8% 전망⋯전국보다 2배 이상 큰 폭 회복

대구정책연구원이 2026년 대구경제가 전년 대비 2.0%p 상승한 0.8% 내외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보다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관세 인상 영향과 중국 경기 둔화, 건설경기 부진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단기 반등에 그치지 않도록 구조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26일 ‘대구정책브리프’ 제32호를 통해 ‘2026년 대구경제 전망과 정책 시사점’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김대철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을 중심으로 경제산업연구실이 작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세계경제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반도체와 IT 등 관련 산업 투자가 확대되며 양호한 성장세가 예상되지만, 관세 인상에 따른 교역 위축으로 성장세는 2025년보다 둔화된 2.9%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국내경제는 석유화학·철강 등 기반산업 부진과 관세 영향에 따른 교역 감소라는 하방 요인이 있으나, 반도체 산업 호조와 확장적 재정정책에 힘입어 1.9% 성장이 예상됐다. 대구경제는 관세 영향으로 지역 산업의 수출과 생산이 제한되고 건설경기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확장적 재정 지출에 따른 소비 회복과 첨단산업 중심의 공공투자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2.0%p 높은 0.8% 내외 성장이 전망됐다. 이는 전국 경제성장률에 비해 회복 폭이 2배 이상 클 것으로 분석됐다. 부문별로 보면 소비는 정부와 대구시의 재정 확대에 따라 민간소비 회복이 기대되나, 가계부채 증가와 식품 가격 상승, 고환율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생산은 저성장 국면에서 점진적 회복이 예상되지만 회복 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은 관세 영향으로 주력 산업 생산이 제약되고, 건설업은 공공부문 SOC 확대로 부진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서비스업은 민간소비 회복에 힘입어 업황 개선이 예상됐다. 수출입은 관세 영향으로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고환율 영향으로 수입이 위축될 전망이다. 전기차와 AI 관련 IT 기기 수요 증가로 이차전지 소재와 인쇄회로 중심의 수출은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대미·대중 수출은 감소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용은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감소가 예상되는 반면, 서비스업과 사회복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연구원은 정책 시사점으로 생산성 중심 성장 전환, 기업 지원 강화, 소비·민생 안정 정책을 병행하는 종합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AI·로봇 등 첨단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서비스업 전환을 통해 대구경제의 구조적 체질 개선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김대철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대구경제는 올해 0.8% 성장이 예상되지만 관세 영향과 고환율, 건설경기 부진 등 불확실성이 크다”며 “단기적 대응과 함께 AI·로봇·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대구경제 반등의 원년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26

대구교통공사, AI 기반 ‘기관사 안내방송 분석·코칭 프로그램’ 자체 개발

대구교통공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기관사 안내방송 분석·코칭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해 기관사의 안내방송 음성을 즉각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호흡, 발화 속도, 억양 등 총 7개 음성 지표를 기반으로 방송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음성-텍스트 변환(STT, Speech-to-Text) 기술을 적용해 표준 안내 문안과의 일치 여부까지 정밀하게 검증한다. 분석 결과는 시각화된 그래프와 함께 구체적인 코칭 팁으로 제공돼, 기관사들이 자신의 방송 습관을 한눈에 파악하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보다 명확하고 친절한 안내방송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해당 프로그램을 각 승무팀 훈련용 컴퓨터에 설치하고, 사용자 가이드북을 배포해 기관사들이 업무 전후나 여유 시간을 활용해 자기주도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주기적인 평가 기준 보정과 현장 의견 반영을 통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관사들이 자신의 안내방송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체계적인 훈련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역직원과 관제사 등 안내방송을 수행하는 전 직원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도시철도 전반에 걸쳐 일관되고 신뢰도 높은 안내방송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6

대구 중구, 우현 하늘마당 역사 아카데미 연중 운영

대구 중구는 지역의 근대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기 위해 ‘우현 하늘마당에서 만나는 역사 아카데미’를 연중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일제강점기 대구의 계몽운동을 이끌었던 소남 이일우 고택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우현 하늘마당’에서 진행된다. 우현 하늘마당은 전시관과 교육관, 쉼터, 관광 안내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근대로의 여행 골목 투어 1-B 코스 종점에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찾는 역사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카데미는 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 소속 전문 강사가 참여해 지역에서 활동한 근대 역사 인물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구는 교육기관, 단체,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사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 근대문화자원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중구청 관광과로 사전 협의 후 가능하며, 단체 방문의 경우 일정 조율도 지원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현 하늘마당은 중구의 근대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알리고, 교육·관광 콘텐츠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26

DIMF, 제20회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팀 모집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제20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팀을 오는 2월 9일부터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국내 최초로 뮤지컬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경연 축제로,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 차세대 인재들이 관객 앞에서 실전 공연을 펼치는 무대다. 2007년 제1회 DIMF와 함께 출발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지난 20년간 꾸준히 이어지며 대표적인 대학생 뮤지컬 경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대학들도 참여해 왔으며, 참가자들은 DIMF 축제 기간 중 대구 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실제 관객과 만나는 무대 경험을 통해 실전 역량을 키워왔다. 올해는 참가 대학의 부담을 완화하고 교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변화가 눈에 띈다. 본선 진출 대학에 지급되는 공연지원금이 상향돼 대구·경북 소재 대학은 총 1200만 원, 국내 타 지역 소재 대학은 총 1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대학생 간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에 초점을 둔 ‘교류의 장(場)’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학과 작품의 경계를 넘어 제작 과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자 간 소통과 협업을 도모한다. 예선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각 참가 단체가 지정한 공연 가능 장소에서 진행되며, 최소 1막 이상 실연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을 선발한다. 갈라콘서트나 하이라이트 구성은 허용되지 않는다. 본선 진출작은 4월 말 DIMF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팀에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단체예술상과 함께 연기상 2인에게도 상금이 주어진다. 경연 결과는 7월 6일 열릴 예정인 제20회 DIMF 어워즈에서 발표된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무대 경험이 곧 성장으로 이어지는 실전 교육의 장”이라며 “지원금 확대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더욱 넓게 연결되고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6

대구서 ‘2026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개최

대구시가 물 기업과 물 관련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2026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후원한다. 국내 물기업 37개사가 참가해 54개 부스를 운영하며,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물 관련 공무원과 기업인, 전문가 등 약 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단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주요 공공 구매기관이 참여하는 구매상담회가 이틀간 총 16세션으로 운영되며, 참여 기업과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물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광주환경공단이 처음 참여해 공공 구매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행사 첫날인 28일 오후 2시에는 정책 및 발주 정보를 공유하는 주제발표가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6년 상하수도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낙동강 유역 발주계획을 소개한다. 한국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개막식은 28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과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를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개최했다”며 “앞으로 전국 규모로 확대해 지역 물기업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6

대구연구개발특구, ‘우수’ 특구 선정…국비 20억 원 확보

대구연구개발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5년도 연구개발특구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특구로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대구, 대덕, 광주, 부산, 전북 등 5개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사업 성과 △특구 구성원 만족도 △지자체의 특구 발전 기여도 등 3개 영역 6개 지표를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대구특구는 기술사업화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점과 함께, 특화산업 구체화 및 신규 사업 기획 등 특구 발전을 위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시는 창업공간 부족 문제 해소와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해 추진해 온 특구 지정 변경을 지난해 12월 확정하고, 수성알파시티를 비롯한 대학 및 산학협력 인프라를 특구에 편입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대폭 확충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확보한 국비 20억 원은 대구특구 내 전략기술 연구성과의 사업화 지원과 지역혁신 실증·스케일업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딥테크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대구연구개발특구는 2011년 지정 이후 기술사업화 지원, 전문 인력 양성,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기준 누적 연구소기업 305개사를 설립하고, 첨단기술기업 21개사를 지정했다. 또 2025년 한 해 동안 기술이전 126건, 사업화 지원 매출 651억 원, 일자리 373명 창출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성과는 대구시와 대구특구가 긴밀히 협력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 결과”라며 “확장된 특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구가 영남권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6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 전면 교체…27일부터 회화·도자·서예 등 총 31건 40점 공개

상서로운 동물들과 조선 후기 명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이 새롭게 문을 연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상설전 전시 작품을 전면 교체하고, 27일부터 회화·도자·서예 등 31건 40점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길상과 평안, 만남과 교류의 의미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회화 부문에서는 호랑이, 봉황, 매 등 상서로운 동물을 그린 세화(歲畵)와 조선 후기 대표 화가들의 인물·풍속화가 소개된다. 유숙의 ‘심곡쌍호’와 ‘포유양호’, 심사정의 ‘노응탐치’ 등은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던 선조들의 염원을 담고 있다. 또 이인문, 김홍도, 신윤복이 그린 인물·풍속화 5건 8점을 통해 조선 후기 선비들의 교류와 풍류, 도시의 일상 풍경을 살펴볼 수 있다. 이인문의 ‘모춘야흥’과 김홍도의 ‘송단아회’, 국보 ‘혜원전신첩’에 수록된 신윤복의 ‘홍루대주’, ‘주사거배’ 등 4점이 새롭게 공개된다. 서예 부문에서는 조선 후기 대표 서예가 자하 신위의 작품을 중심으로, 18~19세기 조선과 청나라 문인 간의 교류 속에서 탄생한 서예 작품 5건 9점을 선보인다. 신위의 ‘천벽소홍’, ‘청부홍점’을 비롯해 추사 김정희와 청나라 문인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도자 부문에서는 고려부터 조선에 이르는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14건 15점이 전시된다. ‘청자양각연당초문매병’, ‘백자청화동자조어문병’ 등은 한국 도자의 조형미와 미감을 보여준다. 명품전시로는 오원 장승업의 ‘삼인문년’이 전시실 2에서 공개된다. 이 작품은 세 노인이 나이를 묻는 고사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길상의 의미와 함께 장승업의 뛰어난 구도와 색채 감각을 확인할 수 있다. 전인건 관장은 “간송 탄신 120주년과 병오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상설전은 간송의 주요 작품을 통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새해의 희망을 함께 조망하는 자리”라며 “관람객들이 작품 속에 담긴 선조들의 소망과 평안의 메시지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상설전에서 선보이는 회화와 서예 작품은 5월 25까지 전시된다. 특히 국보 ‘혜원전신첩’은 이번 상설전시를 끝으로 보존을 위해 휴식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3월 이후에는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20인 이상 단체 관람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간송미술관 누리집(kansong.org/daegu) 또는 대표전화(053-793-2022)로 확인할 수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6

대구 달서구,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 구축

대구 달서구가 폐전기·전자제품의 체계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통해 지역 기반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나섰다. 공공부문과 가정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ESG 성과를 데이터로 관리하는 전국 확산형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달서구는 지난 22일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Zero Waste,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학교, 각급 단체 등 공공사업장과 직원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체계적으로 회수·재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협약을 계기로 ‘ESG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수거 요청부터 처리 완료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데이터로 기록·관리해 폐자원 관리 효율을 높이고, 기관 내부 자원순환 시스템의 표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기관별 역할도 분담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무상 수거와 친환경 재활용 처리를 맡고, 온실가스 감축량과 순환자원 생산 실적 등 정량화된 ESG 성과 데이터를 제공한다. 재활용 수익은 기부금으로 연계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활용된다. (사)자원순환사회연대는 주민 대상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을 지원한다. 달서구는 폐전자제품 1kg 재활용 시 약 2.82㎏CO₂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상 수거 서비스로 배출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재활용 수익을 나눔으로 연결해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폐전기·전자제품을 자원으로 되살리는 실질적인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탄소 저감과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전국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25

대구 수성구 캐릭터 ‘뚜비’, 홍콩 정식 계약 체결⋯공공 IP 첫 해외 로열티 수익

대구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가 홍콩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공공 캐릭터의 해외 수익화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었다. 단순 홍보를 넘어 로열티 수익을 전제로 한 정식 계약이라는 점에서 전국 지자체 캐릭터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수성구는 지난 22일 수성구청에서 홍콩 글로벌 마케팅·라이선싱 전문기업 OBG(Oasis Group Asia)와 ‘뚜비’의 정식 지식재산권(IP)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OBG는 홍콩과 마카오 시장에서 뚜비의 라이선싱 및 사업화를 전담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홍콩 국제 콘텐츠 행사(HKICS 10) 참가와 2025 우수문화상품(K-Ribbon) 프로모션을 계기로 체결된 양측 간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성사됐다. 일회성 교류나 홍보가 아닌, 해외 라이선싱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로열티로 환수하는 구조의 정식 계약이라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다. 체결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OBG 최고운영책임자(COO) 패트릭 청(Patrick Cheung), 홍콩 현지 파트너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체결식 이후에는 홍콩을 거점으로 한 IP 라이선싱 확대, 콘텐츠 협업, 문화관광 연계 사업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 OBG는 홍콩과 중국을 중심으로 25년 이상 광고·브랜딩·라이선싱·이벤트·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활동해 온 글로벌 에이전시다. 수성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홍콩 현지에서 발생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및 콘텐츠 사업 수익에 대해 지속적인 로열티 수익을 확보하게 된다. 공공 캐릭터가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수익 구조를 전제로 한 정식 계약을 체결한 사례는 매우 드문 만큼, 이번 성과는 지자체 IP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계약은 공공 캐릭터 정책이 실제 해외 계약과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자체 IP 정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사례로, 수성구만의 캐릭터 경험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뚜비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수성구 대표 캐릭터로, 이번 홍콩 계약을 계기로 지역 생태 자산이 글로벌 수익형 IP로 확장되는 가능성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25

‘덴탈시티 대구’, 두바이서 통했다… 치과의료기업 67억 원 계약 성과

대구지역 치과의료기기 기업들이 중동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에서 의미 있는 수출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지역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6년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Dubai 2026)’에 참가해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을 운영한 결과, 총 462만 달러(약 67억 원) 규모의 현지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대구공동관에는 △덴스타㈜ △㈜가넷덴텍 △㈜메디피아 △㈜예스바이오테크 △㈜이프로스 △코리덴트 △㈜하이니스 △㈜코리아덴탈솔루션 등 지역 치과의료기업 8개사가 참가해 중동과 아프리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는 중동 최대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의 치과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60여 개국 4316개 기업이 참가했다. 전시 기간 동안 155개국에서 7만4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국내에서는 대구공동관을 포함해 총 180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 가운데 ㈜하이니스는 임플란트 및 디지털 보철 시스템 기술을 앞세워 튀르키예, 시리아, 이라크 등과 175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5배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 처음 전시회에 참가한 ㈜코리아덴탈솔루션은 발치된 치아를 활용해 골이식재를 자동으로 제조하는 의료기기를 선보여 중동 지역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1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예스바이오테크는 임플란트 관련 제품을 중심으로 이란, 이집트, 인도 바이어들과 총 98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며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 성과를 통해 대구가 국내 치과의료기기 산업의 핵심 거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향후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통해 산·학·연·병이 연계된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확인된 지역기업들의 기술력은 대구 치과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관련 인프라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기업들이 안정적인 수출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5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 부산 성황리 종연… 마지막 피날레는 대구

브로드웨이의 대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이 지난 18일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마지막 도시 대구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내한은 13년 만에 성사된 공연으로, ‘위키드’ 최초로 서울·부산·대구를 잇는 대형 투어 프로젝트로 기획돼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까지 이어진 이번 투어는 지난 1월 16일 누적 200회 공연을 돌파하며 폭넓은 관객층의 지지를 입증했다. 부산에서는 첫 내한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매진에 가까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작품의 완성도와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 최정상급 캐스트의 기량이 입소문을 타며 강력한 흥행 마법을 이어갔다. 내한 공연의 마지막 무대가 될 대구 공연은 오는 2월 5일부터 3월 1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단 4주간 진행된다. 2016년 대구 초연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오리지널 스케일을 그대로 유지한 원어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한국 내 마지막 기회다. ‘위키드’는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2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하며 ‘브로드웨이 센세이션’으로 불리는 작품이다. ‘Popular’, ‘Defying Gravity’, ‘As Long as You’re Mine’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명곡과 350여 벌의 화려한 의상, 12.4m에 달하는 타임 드래곤, 엘파바의 플라잉 장면 등 거대한 무대 메커니즘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 예술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번 투어에는 약 3년간 전 세계 무대를 누비며 작품을 이끌어온 최정상급 캐스트가 참여해 ‘위키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공연 개막을 기념해 다양한 관객 이벤트도 마련됐다. 개막일인 2월 5일과 6일 공연 예매 관객에게는 ‘위키드 에디션 거울’을 랜덤 증정하며, 3~4인 예매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설 연휴와 방학 시즌이 포함된 일정으로 학생, 가족, 연인 관객의 예매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키드’는 브로드웨이 최초로 주간 박스오피스 50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웨스트엔드에서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 세계 16개국에서 72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고, 토니상·드라마 데스크상·그래미상 등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100여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고전을 유쾌하게 재해석한 상상력과 우정, 성장, 다름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담아낸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대구 무대는 오는 2월 5일 계명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5

대구시교육청, 2026 유치원 공모사업 운영 계획 발표

대구시교육청이 놀이를 통한 깊이 있는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유치원 공모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유아가 놀이 속에서 탐구하며 개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고, 교육·돌봄 격차 해소와 교원 역량 강화를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실천과 체험 중심의 놀이중심 탐구학습 운영 △격차 없는 맞춤형 교육·돌봄 지원 △교원 역량 강화를 통한 교실 수업 개선 등 3개 분야 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총 투입 예산은 12억 2600만 원이다. 놀이중심 탐구학습 분야에서는 유·초 이음교육 전면 실시 흐름에 맞춰 유·초 이음교육 선도유치원을 지난해 80개원에서 올해 132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창의적 체험활동과 통합교과 연계를 통해 초등학교로의 전이와 적응을 돕고, 평생학습의 기초를 다진다는 취지다. 생태환경의 가치를 체득하도록 돕는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도 14개원에서 16개원으로 늘린다.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가족공동체 몸-마음 키움 프로그램’은 유치원별 테마를 중심으로 16개원에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체험 중심의 인공지능(AI) 교육 선도유치원 14개원, 디지털 역량과 안전한 활용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선도유치원은 7개원으로 확대된다. 맞춤형 교육·돌봄 지원을 위해서는 방과후 과정 선도유치원 30개원을 운영해 사교육 의존도를 완화하고, 교육과 돌봄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유아기 생존 역량 강화를 위한 생존수영교육 선도유치원도 15개원을 지정해 운영한다.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놀이를 탐구와 배움으로 연결하는 놀이중심 탐구수업 교사연구회 4개 팀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원 전문학습공동체 100개 팀을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유아가 놀이를 통해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현장의 자율성과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여 모든 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유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25

대구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전문인력 모집

대구시가 ‘2026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수행할 전문인력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예방교육강사 12명과 가정방문상담사 10명 등 총 22명이다. 예방교육강사는 지역 내 학교와 기관을 방문해 맞춤형 예방교육과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심화 교육을 담당하며, 가정방문상담사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을 대상으로 가정이나 기관을 직접 찾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1월 22일) 대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사람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2급 자격증 소지자 △NIA 시행 인터넷중독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 △상담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 △심리·교육·사회복지 등 상담 관련 전공 석사과정 수료 후 실무 경력 2년 이상인 자 가운데 하나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5일 오후 5시까지이며, 대구시청 산격청사 내 대구스마트쉼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예방교육강사 신규 지원자는 강의안(PPT)을 이메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전형을 통해 진행되며, 2월 9일 서류 합격자 발표 후 2월 11일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20일 발표되며, 선발된 인원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위촉돼 활동하게 된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스마트폰은 삶의 필수 요소가 되었지만, 주체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올바른 디지털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청 홈페이지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www.iap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예방교육(053-803-6941), 가정방문상담(053-803-3618)으로 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5

‘대구로페이’ 2월 2일 판매 개시

대구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를 오는 2월 2일부터 판매한다. 대구로페이는 충전 즉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로, 총 300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대구시는 연중 안정적인 이용을 위해 발행 물량을 상·하반기로 나눠 판매할 계획이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3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50만 원이다.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 모두 사용 가능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대구로페이는 지역 내 가맹점뿐만 아니라 공공배달앱 ‘대구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대구로페이는 총 3968억 원이 발행됐으며, 130만 명 이상이 할인·비할인을 포함해 총 5472억 원을 충전·사용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구시는 전용 앱인 ‘iM샵’을 통해 카드 발급, 충전, 결제, 환불, 가맹점 등록 신청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QR코드 결제는 물론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도입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가맹점 등록 대상은 지역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장이며, 가맹점 신청은 대구시 민원공모홈서비스와 iM샵 앱, iM뱅크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체감 경기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대구로페이는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5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중대재해 예방 위한 고위험사업장 보고회 개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고위험사업장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관장이 직접 주재하고 임원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형식적인 보고를 탈피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며 인지한 약 200개 유형의 유해·위험요인을 공유하고, 사고 발생 원인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 및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내 이용객 안전과 관련된 위험요소와 하수처리장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요인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간과되기 쉬웠던 사항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단순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개선 방안을 다수 도출됐다. 문기봉 이사장은 “안전은 문서나 지침이 아니라 현장에서의 작은 개선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력 있는 개선을 통해 안전한 공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3

대구시, 제12기 시민감사관 43명 위촉…‘시민의 눈’으로 시정 투명성 강화

대구시는 22일 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제12기 시민감사관 위촉식’과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2기 시민감사관 대표 1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시민감사관 운영 방향과 향후 활동 계획, 감사 참여 및 제보 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청렴결의대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을 다짐했다. 제12기 시민감사관은 지난해 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3명으로, 행정·복지, 녹지·환경, 건설·교통 등 3개 분야에서 전문 자격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대구시 구·군과 공사·공단 등 주요 기관의 종합감사에 참여해 위법·부당 사례를 점검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제도 개선 사항을 제안하게 된다. 또 반부패 제도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청렴 홍보대사로서 대구시의 청렴정책을 대외에 알리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구시 감사위원장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시민감사관들의 참여는 시정 전반을 보다 폭넓게 점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한 감사를 통해 신뢰받는 대구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시민감사관 제도는 2003년 도입 이후 시민 참여형 감사행정과 청렴행정 정착에 기여해 왔다. 제11기 시민감사관은 지난 2년간 구·군 및 공사·공단 등 13개 기관의 감사에 참여해 총 109건의 제도 개선과 시민 불편 사항을 제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2

대구 서구청, 2026년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실시

대구 서구가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구민 중심의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22일 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오는 3월까지 진행되며, 서구청을 방문한 민원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서면 설문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서면 조사는 구청 민원실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조사는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설문은 총 5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기본사항 및 전반적 만족도 △서비스 환경(이용 편의성·청결도) △서비스 과정 및 결과(정확성·친절성·전문성·신속성·공정성) 등으로, 민원 서비스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구는 조사 결과를 민원 행정 제도 보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수집된 의견은 직원 친절 교육 자료로도 활용해 실질적인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송준숙 서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22

대구 수성구, 교통약자 위한 보행 안전시설·점자블록 정비 추진

대구 수성구가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 안전 시설물 및 점자블록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수성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보도 구간을 대상으로 노후되거나 훼손된 점자블록과 낮춤석, 차량 진입 방지 말뚝(볼라드) 등 보행 안전 시설물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8억 원으로, 지난 1월 공사에 착공해 오는 7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수성구는 앞서 2024년 관내 전반에 대한 점자블록과 보행 시설물 현황조사를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변색되거나 파손된 점자블록을 교체하고, 횡단보도 연결부와 낮춤석 단차를 정비한다. 아울러 설치 기준에 맞지 않게 시공된 차량 진입 방지 말뚝도 재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소규모·부분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보행자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사업 대상 범위를 수성구 전역으로 확대해 추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성구 23개 동 전체의 정비 구간을 확정한 만큼 신속한 공사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교통약자의 이동 안전 확보를 중심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점자블록과 보행 안전 시설물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민의 보행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22

변기현 서문시장연합회장 취임 “상인 화합으로 시장 재도약 이끌 것”

“상인 간 화합을 통해 서문시장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지난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에 들어간 변기현 서문시장연합회장의 말이다. 서문시장은 현재 4지구 재건축을 비롯해 둘로 나뉜 상인단체 통합,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 변 회장은 “지금의 위기를 상인 간 협력과 소통으로 극복하겠다”며 하나씩 해법을 찾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변 회장은 건해산물상가회 총무와 회장, 서문시장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오랜 기간 시장 현안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인물이다. 그는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 확장공사를 둘러싼 갈등을 계기로 상인단체가 서문시장연합회와 서문시장상가연합회로 분리됐다”며 “취임 직후부터 상가연합회 소속 일부 상인들과 통합 문제를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안에 하나의 상인회로 통합해 상인들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 사업도 주요 과제다. 2016년 화재 이후 9년여 만에 시공사가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 회장은 “장기간 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만큼 일부 상인들의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충분한 설명과 소통을 통해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문시장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주차난을 꼽았다. 그는 “2024년 계성중 부지를 활용한 구국운동기념관 건립과 지하주차장 조성이 추진됐지만 사실상 무산됐다”며 “동산네거리에서 시장 주차장까지 약 500m 구간에 주차 대기 행렬이 이어져 30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문주차빌딩 공영주차장은 야시장 매대 설치 등으로 주차 공간이 100대 이상 줄었고, 단체 관광객을 실은 대형버스가 주차할 공간조차 없는 실정”이라며 주차장 확충 논의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소비 패턴 변화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서문시장도 침체기를 겪고 있다. 지자체 차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과 편의시설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행사 품목이 일부로 제한돼 아쉬움을 남겼다. 변 회장은 “시장 내 모든 상인이 품목 구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와 규모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서문시장만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 “서문시장의 강점을 살린 신상품과 먹거리를 개발해 차별화를 꾀하겠다”며 “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디지털 전환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변 회장은 끝으로 “안전하고 배려가 있는 시장, 전통과 섬유산업의 가치를 지키는 시장을 만들겠다”며 “먹거리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다시 활력을 되찾는 서문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961년 대구에서 태어난 변기현 회장은 건어물 가게를 운영하던 부친과 함께 1989년부터 서문시장에 몸담아 온 ‘서문시장 산증인’이다. 평생을 시장과 함께해 온 그의 행보에 상인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글·사진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22

달성 화원동산 ‘화원 역사문화체험관’ 문 열었다

대구 달성군 화원동산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새로 문을 열었다. 화원동산 내 옛 야외 수영장 부지에 조성된 ‘화원 역사문화체험관’이 지난달 말 임시 개관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달성군은 임시 운영을 통해 관람객 의견과 운영상 보완점을 점검한 뒤 이달 말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체험관은 대구시가 2021년부터 총 30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낙동가람 수변 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의 하나로 건립됐다. 화원동산 팔각정과 성산리 고분을 정비하고 역사체험 공간을 함께 조성했다. 연면적 7113㎡,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2023년 준공된 체험관은 이후 달성군이 수탁받아 내부 인테리어와 체험시설 제작·설치를 마친 뒤 임시 개방에 들어갔다. 지하 2층은 주차장, 지하 1층은 공연장과 전시·체험 공간, 지상 1층은 야외정원, 2층은 카페와 휴게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체험 공간은 영상 콘텐츠와 사인그래픽, 설치 조형물을 활용해 신라 경덕왕의 행차, 상화대 10경, 성산리 고분군, 사문진 나루터의 물류 역사와 우리나라 최초 피아노 유입지 등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담았다. 240여 석 규모의 공연장은 문화 공연과 각종 행사에 활용할 수 있으며, 2층 카페에서는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다. 임시 개관 기간에는 카페를 제외한 공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과 체험관을 함께 둘러보며 생태와 역사·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고 말했다. 체험관이 달성습지 생태학습관과 일부 콘텐츠가 중복되는 아쉬움이 있지만, 대구시가 건립한 화원동산 동·서측 두 시설이 낙동강의 생태와 역사·문화를 아우르는 연계 관광 거점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사진/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1-22

대구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22일 발표

대구지역 202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대구 관내 5개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배정 대상은 총 1만 9543명으로, 전년보다 2170명(약 10%) 감소했다. 이들은 대구지역 121개 중학교, 762개 학급에 배정된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학생 지망 50%와 추첨 배정 50%를 반영해 이뤄졌다. 추첨 배정은 교통 여건과 행정동·통별 학생 분포, 학교 시설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된다. 특히 공정성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로 구성된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소수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컴퓨터 추첨을 실시했다. 배정 결과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도 학생과 보호자 정보 입력 후 조회가 가능하다. 입학 예정자는 배정통지서를 수령한 뒤 23일 배정받은 중학교에서 열리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입학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교육지원청 측은 “일부 학생 밀집 지역의 경우 학생 배치 여건에 따라 다소 원거리에 위치한 인근 학교로 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학교 배정 이후 전 가족의 타 시‧도 전입이나 대구 시내 거주지 이전 등으로 학교군이 변경된 학생은 재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재배정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