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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군,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모집

[울진] 울진군은 15일까지 2019년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과 사업에 청소년을 참여시키고 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설치된 기구다.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직접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해 자문·평가한다.위원으로 선발되면 울진군의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축제, 행사 모니터링, 포럼 및 정책제안대회, 청소년 수요조사와 타 지역 교류활동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14~18세 울진군 청소년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확인서 발급 및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 참여 기회 제공,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등 혜택이 주어진다.자세한 내용은 고우이청소년수련관(054-789-6705)으로 문의하거나,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청소년의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모집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9-02-13

“온천·대게찜 유혹하는 울진 겨울여행 떠나요”

[울진] 울진군의 덕구보양온천과 백암온천이 한국관광공사가 특색 있는 스파를 주제로 추천하는 2월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사진울진은 삼욕(三欲)의 고장으로 삼림욕, 해수욕, 온천욕이 다 가능하지만 겨울철인 2월은 특히나 온천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벼 덕구보양온천과 백암온천 관광특구는 겨울철 울진 대표 여행코스로 손꼽힌다.덕구보양온천은 대온천장과 스파월드, 프라이빗 스파룸, 숙박 시설을 고루 갖춘 종합 온천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응봉산 중턱에서 42.4℃의 온천수가 자연적으로 솟구치는 덕구보양온천 스파월드는 온천에 수(水) 치료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노천온천이 겨울 낭만을 부추기는 곳이다. 지난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된 백암온천은 온천시설을 갖춘 10여개의 숙박시설과 비단을 두른 듯한 매끄러운 온천수를 갖추고 있어 동장군이 호령하는 날씨에도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면 콧노래를 절로 나오게 만들어 겨울철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2월의 가볼만 한 곳에 선정된 덕구보양온천과 백암온천, 오는 28일부터 4일간 후포항 왕돌초광장에서 열리는 ‘2019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적극 홍보해 울진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9-02-07

울진군, 2021년 59회 경북도민체전 유치 나서

[울진] 울진군이 오는 2021년 개최예정인‘제59회 경북도민 체육대회’유치에 나섰다.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3개 시·군, 26개 종목(시부 26, 군부 15), 2만 여명이 참가하는 경북의 최고 체육행사로 울진군은 이번 도민체전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등 부대효과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2011년 군 단위 최초로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체육시설, 교통, 숙박 등 인프라 부족 우려에도 짜임새 있고 내실 있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이후 울진종합운동장 등 기존의 체육시설을 지속적인 관리 유지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사업비 338억원이 투입되는 6만5천800㎡규모의 연호체육공원과 매화면의 121만9천740㎡에 18홀 규모로 조성중인 울진마린CC골프장, 사업비 260억원이 투입되는 10만㎡ 규모의 흥부생활체육공원은 2020년 완공 예정으로 조성 중이다.또한, 군은 한국중등 축구연맹전, 울진군 현정화배 전국 오픈대회 등 해마다 10회 이상의 전국단위 종목별 대회를 유치해 높은 수준의 체육대회 운영의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전찬걸 군수는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는 5만 군민의 염원이자 우리 울진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9-02-06

울진군, 축산방역사업 설명회 총 22억 투입…32개사업 추진

[울진] 울진군은 최근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2019년도 축산방역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군 공무원 및 축산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울진군의 축산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의 청사진을 밝혔다.올해 축산관련 중점 추진과제는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로 청정축산 구현 ▲울진한우 명품화를 위한 고급육 생산기반 확충 ▲양질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이다.울진군은 올해 축산사업에 총 22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32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축산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울진한우 명품화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8억2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한우 수정란이식, 우수정액공급, 우량암소 개량 지원, 쇠고기 이력제 귀표 부착, 축산기자재 지원 등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사료작물 종자대 지원 등 조사료생산 기반 확충에 2억3천여만 원, 가축질병 예방 등 가축방역 분야에 5억2천여만 원, 양봉농가 육성 및 기타가축 육성사업에 5억9천여만 원이 투입된다.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울진한우 품질 고급화와 양질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가축질병 발생 제로화, 한우 축산단지 시범조성 추진 등으로 활로를 모색하는데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9-01-21

울진 체험사진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울진] 울진군은 지난해 실시한 제6회 울진 체험사진 전국공모전 최종 심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사진 애호가 등 154명으로부터 655점의 다양한 사진이 접수, 심사한 결과 한민석(경기)씨가 출품한 ‘대게마을’이 금상에 선정됐고,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사진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대게 조형물 앞에서 축제공연 장면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여 이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또한 은상에는 박상준씨의 ‘일몰궤적’, 박종권씨의 ‘사랑’이 선정돼 상금 각 150만원, 동상 3점(상금 각 70만원), 가작 5점(상금 각50만원), 입선작은 100점으로 상금 각 10만원을 받게 된다.입상 및 입선한 수상자에 대해서는 3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기간에 시상식을 연다. 입상 및 입선한 작품 111점은 울진군 관광홍보책자 등 울진 관광자원 홍보용으로 활용되며, 작품들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장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울진 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 및 관광객들이 울진을 방문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 축제 등을 촬영하고 출품함으로써 울진만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