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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군,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20일까지 참가자 모집

[울진] 울진군은 오는 20일까지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직무체험은 대학생들의 취업진로 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지역 공공기관에 지원자들을 배치, 직무체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참가자 6명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3명)과 울진군의료원(3명)에서 체험기회를 가지게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29세 미만으로 경북도내 대학생이거나, 타시도 대학생이더라도 부모 또는 신청자 본인이 도내 주소를 둔 자라면 신청이 가능하고 대학생의 범위에는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이 모두 해당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및 제출서류를 지참,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추진팀으로 방문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대상자는 하계방학 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배정받은 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사업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이 현장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선택의 폭을 확대해 취업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9-05-07

울진군, 군 복무 중 억울한 사망사고 구제

[울진] 울진군과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들이 보다 많이 진정하실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위원회는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유가족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위원회에서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위원회 활동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3년(2018년 9월~2021년 9월)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1년)을 감안해 2년간(~2020년 9월) 받는다.진정을 원하는 경우 위원회 홈페이지(http://www.truth2018.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위원회(서울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워 14층)로 우편 또는 방문 하거나, 이메일(trurh2018@korea.kr), 팩스(02-6124-7539) 등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신청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구술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위원회 대표전화(02-6124-7531, 753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9-04-22

한울본부, 울진군 중학생 해외체험학습 전액 지원

[울진]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6일 홍보관에서 울진교육지원청과 관내 8개 중학교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중학생 해외체험학습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해외체험학습 지원사업은 한울본부가 지역 중학교 2학년 전원(8개 학교·370여 명)에게 해외체험학습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각 학교 학사일정에 따라 5월부터 10월까지 싱가포르 등 인접 국가를 3박 4일 일정으로 방문해 역사유적지 탐방, 글로벌 문화체험, 미래과학 현장학습 등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교복 무상지원과 함께 한울본부의 대표적인 교육장학사업이다. 2018년 발전소 주변지역 소재 중학교(부구중, 죽변중, 울진중)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고, 지역민의 호평에 힘입어 올해부터 지역 전체로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이종호 본부장은 “중장기적인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이 최고 수준의 글로벌 교육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외에도 한울본부는 원전 주변지역 원어민 영어교사 지원, 울진군 초등학생 영어마을 체험지원 등을 통해 지역 미래세대 성장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9-04-17

경북도향, 울진군민과 함께하는 ‘노래와 춤의 축전’

[울진] 울진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울진군민을 위한 노래와 춤의 축전을 울진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노래와 흥겨운 춤곡으로 꾸며질 에정이다.러시아 작곡가인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 중 러시아댄스 연주를 시작으로 도립교향악단 튜바 수석연주자 김일천의 몬티의 차르다시 튜바 협연, 울진 지역의 떠오르는 아티스트인 젊은 연주자 홍기쁨의 피아졸라의 망각·리베르탱고 협연과 바이올리니스트 신상준의 여인의 향기 OST 연주가 펼쳐질 예정.수준 높은 연주에 이어 소프라노 김의지, 테너 정제윤의 공연이 이어지고 김의지와 정제윤이 듀엣으로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은 도민 모두가 문화적 자긍심과 지혜롭고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 문화콘테츠 프로그램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문화소통으로 지역민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 울진문화센터(울진)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4-789-5453~4)로 신청하면 된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9-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