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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시, 지역 현안 토론 유튜브 생중계

[경산] 경산시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토론회인 ‘소통, 공감만당(共感滿堂)’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사진소통, 공감만당은 매년 새해를 맞아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찾아가는 주민 대화’를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함에 따라 지역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공감만당은 시간을 절약하고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15개 읍면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27일과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분산개최하며 참석인원도 해당 지역의 도·시의원과 읍면동장, 이·통장협의회장 등 15명 이내로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했다.27일 오전 공감만당에는 서부1동과 남부동, 남천면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전에 지역에서 취합된 △혐오시설 전담 감시원 배치 등 17건의 건의사항을 면장이나 동장이 건의하고 해당 사업부서에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처음 진행된 유튜브 생중계에도 사전에 건의사항이 관련부서에 전달돼 답변의 충실도를 높혔으나 시가 단독으로 추진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내용도 많았다.최영조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줘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어느 때보다 시민들과 소통·공감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1-27

경일대 철도아카데미 수료생, 공기업·대기업 대거 취업

경일대 KIU철도아카데미(이하 철도아카데미) 수료생 1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코로나19 여파에도 수료생들은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철도 공기업과 포스코 등에 취업했다.철도 기관사는 신체와 적성검사에 합격하고 16주간의 교육과정 이수,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필기시험, 기능시험을 거쳐 철도차량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한다.철도아카데미가 2019년에 개원한 것을 고려하면 단기간에 취업 성과를 올린 것이다.철도아카데미는 모의운전연습기로 현장과 같은 운전 선도, 운전실, 운전제어대 등 실제와 같은 운전 조건의 완벽한 시뮬레이션을 구현하고 있다.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훈련을 진행한다.이러한 첨단 시설과 우수한 교수진으로 교육의 질을 높였기에 단기간 눈에 띄는 취업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철도아카데미는 2021년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3개의 이론 반과 철도 관련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1개의 기능 반을 운영해 120명의 예비 기관사를 양성할 예정이다.김한영 경일대 철도아카데미 원장은 “수료생들이 단기간에 우수한 취업 성과를 달성해내어 기쁘다”며 “기관사를 꿈꾸는 철도 전공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비상상황 대처 능력 등을 교육하여 철도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철도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1-27

대구사이버대, 광명시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MOU

대구사이버대가 전국 처음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광명시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드 코로나시대에 ▲장애인 평생학습 관련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광명시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 가족, 광명시 소재 장애인 시설·단체 재직자 등의 평생학습 지원 ▲장애인 평생학습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활성화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광명시 장애인과 가족, 광명시 소재 장애인시설 및 장애인단체 재직자, 광명시 소속 공무원, 배우자, 자녀 등이 대구사이버대에 입학하면 산학협약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1999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이후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평생학습원 확장 이전으로 장애인평생학습실을 마련하는 등 지금까지 소외와 차별 없는 포용적인 평생학습을 목표로 달려왔다”며 “코로나시대에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재활 특성화 대학인 대구사이버대와 업무협약 체결은 매우 뜻깊은 일로 배움과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특수교육·재활·상담·치료 특화 커리큘럼 이수 및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고자 입학하는 학생이 많다. 언어재활사, 장애인재활상담사, 직업재활사, 재활놀이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장애 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과정 등이 인기가 많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1-27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 악취로 고통”

[경산] 경산시 용성면민들이 면의 관문인 고은리에 있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가 지역발전을 막고 있다며 이전을 요구하고 나섰다.1998년 건립된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인 A사는 현재 하루 44.3t의 경산지역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부산물로 비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경산지역에서 수거되는 하루 음식물쓰레기 64.6t의 69%에 이르는 엄청난 량이다.이처럼 대량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악취를 유발시키고 있다.악취에 시달려 온 주민들은 “인구가 줄고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용성면의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A업체의 이전이 필요하다”며 시에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70대 주민은 “A업체 인근에 조성된 전원주택단지의 주택 매수자가 없는 것은 악취 때문이다”며 “악취로 인한 생활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했다.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피해는 인정하지만, 개인사업자에게 이전을 강요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이에 대해 주민들은 “시가 A업체를 사들여서라도 이전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용성면은 한 때 상주인구가 1만3천 명을 웃돌았으나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해 현재는 3천500명에 그치고 있다. 용성면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용성미나리 재배 등 청정자연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인구유입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A업체는 설립 당시 회사 이름과 관리주체가 변경됐으며, 음식물쓰레기 처리 물량을 점점 늘려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1-25

경일대, 대구형 배달앱 아이디어 공모전 일등

경일대 사회복지학과 이재민 씨와 하태훈 씨가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대구형 배달앱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금상과 동상을 받았다.이들은 공모전 주제인 ‘대구형 배달앱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및 정책 아이디어 제안’에 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한 이재민 씨는 배달앱에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도입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배달앱에 ‘일정 기간 A 동네에서 치킨 판매량 100건 달성하기’와 같은 정기적인 프로젝트를 올리고, 프로젝트 성공 시 참여 업체는 보상금을 받는다.이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은 경쟁이 아닌 상생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아이디어이다.동상을 받은 하태훈 씨는 배달앱을 이용하며 지역 결식아동들에게 후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시민들은 배달앱을 통해 음식 주문 시 ‘결식아동 후원하기’ 버튼을 눌러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업체는 이렇게 모인 후원금으로 월 한도액이 정해져 있는 결식아동들에게 원하는 음식을 폭넓게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학생들의 아이디어는 서류 심사를 거쳐 대구 시민 투표와 실무추진단 심사를 통해 선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아이디어를 통해 대구형 배달앱과 연계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적용을 기대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1-24

대구가톨릭대 예비신입생 대상 입학 전 교육 인기

대구가톨릭대가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입학 전 교육프로그램이 인기다.입학 전에 미리 대학 교육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성과가 좋으면 학점과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어 반응이 좋다.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9일부터 2021학년도 수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위한 입학 전 SW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문제해결과 컴퓨팅적 사고 △코딩 : 생각을 현실로 △파이썬 프로그램밍 기초 등 3개의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는데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신청이 몰려 일찌감치 총 수강정원 700명을 채웠다.강좌는 대구가톨릭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속 교수들이 직접 강의한 영상을 대학 자체의 개방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로그인하여 수강하는 방식으로 15차로 구성된 강좌를 모두 수강하면 한 강좌당 교양필수 2학점을 받고 장학금 포인트도 적립돼 입학 후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25일부터 진행되는 ‘예비 신입생 코딩 교육’도 신청마감 전에 수강인원을 다 채웠다.코딩 경험자를 위한 ‘C 프로그래밍’, 코딩 무경험자를 위한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등 두 프로그램을 각 30명 정원으로 개설했는데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수시 합격자들의 신청이 쇄도했다.소프트웨어융합대학 김미혜 학장은 “입학 전에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대학 교육을 미리 경험해 보고자 하는 예비 신입생들의 수요와 맞아떨어져 반응이 좋은 것 같다. 앞으로 비대면 시대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위한 혜택들을 개발·운영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1-24

경산시, 2023년까지 1일 70t 처리 ‘자원회수시설’ 증설

[경산] 경산시가 생활쓰레기와 하수찌꺼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1일 70t의 처리능력의 자원회수시설(소각장)과 여열회수시설 1식, 하수 찌꺼기건조시설(10t/일)을 오는 2023년까지 손익공유형 민간자본투자방식(BTO-a)으로 증설한다.시는 지난 2015년 7월 지역의 생활쓰레기와 하수 찌꺼기를 처리하고자 연속 스토카(Stocker) 방식으로 하루 100t을 소각할 수 있는 자원회수시설을 용성면 설총리 10만4천77㎡의 부지에 민간자본투자방식으로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강화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시설 가동률이 75∼80%로 낮아지고, 택지개발과 공동주택 건립에 따른 인구의 유입 등으로 늘어나는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기에는 현재의 자원회수시설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에 시는 부족한 자원회수시설의 증설을 위해 지난 2016년 9월 국고보조사업 승인을 받고 2018년 3월 민간투자사업 사업제안을 받아 민간제안서의 타당성과 적격성 검토를 KDI에 의뢰해 그해 11월 완료했다. 이어 2019년 2월에는 한국환경공단과 민간투자사업 위·수탁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원회수시설 증설을 준비했다.올해 9월 착공예정인 70t/일의 자원회수시설 증설과 여열회수시설 1식, 하수 찌꺼기건조시설 10t/일 건설에는 45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으로 국비 87억원과 도비 2억원, 민간투자 309억원, 기타 54억원으로 민간투자는 환경시설관리(주)와 태령종합건설(주), 코오롱글로벌(주), 한강에셋자산운용(주)로 구성된 경산클린에너지(주)가 맡는다.경산클린에너지(주)는 2023년 12월부터 2043년 11월까지 20년간 자원회수시설의 운영권을 갖는다.지난해 경산시와 한국환경공단, 경산클린에너지(주)는 협상을 통해 발열량을 2천900kcal/kg에서 3천300kcal/kg으로 조정하고 대형 파쇄기를 설치해 소파와 침대 등을 파쇄·소각해 매립장의 매립기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시는 협상과정에서 총 사업비 32억8천300만원과 운영비 61억2천500만원을 줄이는 협상력을 선보이기도 했다.특히 19일 경산시와 경산클린에너지(주)는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로 사업을 구체화했다.한편, 경산시의 자원회수시설은 생활쓰레기와 하수 찌꺼기를 소각하며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1일 1천875㎾의 전기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발급받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발전사에 판매해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다. /심한식기자

2021-01-19

경산 향토문화유산 제1호는 ‘인지재’

[경산] 경산시는 지난 18일 인지재(仁智齋)와 우경재(寓敬齋), 중방농악을 경산시 향토문화유산 제1·2·3호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역사적·학술적·예술적·경관적인 가치가 높은 지역의 비지정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고자 2019년 ‘경산시 향토문화유산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2월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를 열어 3건에 대해 지정 의결했다.경산시 향토문화유산 제1호인 인지재는 자인면 원당리에 있으며 임진왜란 당시 자인지역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한 성재 최문병 강학소로 건립돼 의병 창의에 활용된 건물로 지역 의병역사에 중요한 인물 및 공간특성을 가진 역사적 건물이다.제2호인 우경재는 옥곡동 초계 정씨 집성촌에 1914년 건립돼 문중 재실과 학업장소로 사용하던 건물로 그 구성은 소박하게 꾸몄으나, 전면에 누를 두거나 측면에 난간을 둔 쪽마루를 두어 격식을 높였다.제3호인 중방농악은 대체로 중방동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온 마을제사인 당제 때 치는 농악과 지신밟기, 여름 세 벌 논매기 이후 농민들이 모여 놀던 ‘풋굿’등에 뿌리를 두고 있다.경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인지재를 포함한 3건의 문화유산은 모두 역사적으로나 학술적으로 우수한 문화유산이다”며 “향토문화유산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 속에 체계적으로 관리 보존하면서 앞으로도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찾아 지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21-01-19

경산 에코토피아 7년 만에 결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부족한 경산시가 연말까지 ‘경산 에코토피아’를 준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님비현상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사냥에 나선다.경산 에코토피아는 생활쓰레기 위생 매립장 조성으로 훼손된 토지와 휴경 농작지 등 훼손 자연경관을 복원하고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혐오시설 이미지 탈피, 주민들과의 갈등 해소를 위해 지난 2014년 기본계획이 수립돼 7년 만에 결실을 보는 것이다.생활쓰레기 위생 매립장 인근인 남산면 남곡리 554번지 일원 15만㎡에 들어서는 경산 에코토피아는 국비 30억 5천만원과 도비 5억, 시비 61억 5천만원 등 총 9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자체가 부지매입을 원칙으로 하는 환경부의 ‘자연환경보전사업’으로 진행돼 시비의 비중이 높은 특징이 있다.지난해 말 공정률 60%를 보인 경산 에코토피아는 교육연구 활동공간인 수목원(4만 6천㎡)과 화훼전시원(6천800㎡), 생태학습관(1천200㎡), 생태관찰체험 공간(1만 5천800㎡), 관찰휴식공간(1만㎡), 생태공원 지원시설 등과 사계절 썰매장, 생태공연장, 오토캠핑장, 농산물전시장, 수목산책로(3km), 생태탐방로와 습지관찰로 등이 조성된다.가족이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은 눈썰매만 타는 눈썰매장과 달리 물 미끄럼틀, 물 폭탄 등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으며 길이 73m의 레인 6개를 갖추어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경산시는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썰매장 재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경산 에코토피아는 훼손되거나 방치된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복원, 환경시설에 대한 이미지 쇄신, 환경교육공간으로 활용, 소외된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주민의 소득증대 기여 등 기대효과가 상당하다”며 “차질 없이 준비해 시민이 즐기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1-17

정연식 영남대 교수,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영남대 도시공학과 정연식(49) 교수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가 발표한 전 세계 학문분야별 상위 2% 과학자에 선정됐다.최근 미국 스탠포드대 연구팀은 스코퍼스(Scopus) 데이터를 이용해 생애업적 부분과 2019년 단일 연도 업적 부분을 평가해 전 세계 학문분야별 상위 2% 과학자 명단을 발표했다.스코퍼스는 네덜란드의 엘스비어(Elsevier) 출판사에서 2004년에 만든 세계 최대 학술지 인용 색인 데이터베이스다.연구팀은 총 6개의 지표 값을 기반으로 학문 분야별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분야별 상위 연구자들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제공했다.이 가운데 정 교수가 ‘물류 및 교통’ 분야에서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21,274명 중 상위 2%에 포함됐다. ‘물류 및 교통’ 분야에서 상위 2%에 포함된 국내 연구진은 단 2명이며, 물류 분야 연구자 1명을 제외한 ‘교통’ 분야에서는 정 교수가 유일하다.정 교수는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에서 교통공학 박사학위를 받고서 2016년부터 영남대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주로 교통빅데이터, 교통안전, 자율주행자동차 등 최근 이슈가 되는 분야에 대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1-10

경일대 건축학부, 2020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A++)’

경일대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0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건축(시공) 분야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다.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시행되는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기업의 임·직원, 대학평가 전문가가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운영 △산업계 요구 교육과정 운영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해 평가를 한다.경일대 건축학부는 이 모든 영역에서 ‘최우수(A++)’ 등급을 받아 산업계가 인정하는 건축(시공) 분야 최우수학과임을 입증했다.경일대 건축학부는 산업계 요구 교과목, 내용 일치도 및 운영 시스템 등 총 9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지속적인 건축 현장 실무 교육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스마트건축 교과목을 도입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이와 함께 대형 건설사 현장실습을 통해 재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을 배양하고, 해외 건축 현장 견학, 온라인 자격증 과정 운영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학생과 산업계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했다.그 결과 재학생과 졸업생의 대학 교육과정 만족도가 7.08점으로 타 대학(평균 4.93)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경일대 건축학부장 엄신조 교수는 “평균연령 40대 초반의 열정적인 13명의 교수진이 급변하는 미래 건축 현장에 꼭 필요한 교과목을 더 쉽게 가르치고자 교육과정과 교수법을 전면 개편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건축을 접목하였다”며 “58년 역사를 가진 학과로서 대경강원권 유일의 건축공학 분야 교육부 특성화학과(CK1) 선정에 이어, 이번 최우수 평가를 발판 삼아 국내 최초·최고 수준의 스마트 건축학부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2020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기업의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가 기계(자동차)·건축(시공) 분야 학과가 설치된 53개 대학 81개 학과를 대상으로 시행됐다.건축(시공) 분야 최우수 학과로 선정된 대학은 경일대 건축학부를 비롯해 전국 12개교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1-10

대구가톨릭대 우동기 총장 취임

대구가톨릭대 제27대 우동기 총장(세례명 파스칼)이 6일 취임했다.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공식 취임 행사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영상으로 대학 공식 유튜브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취임사를 전한 우 총장은 “대학의 오늘을 채우고, 미래 100년 새로운 창학의 초석을 다지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우 총장은 지금의 시대적 화두인 △공생 △협력 △융복합의 가치를 강조하며 대학 내 다양한 교육 및 연구 시스템 간의 융복합, 구성원들의 통합적 사고와 실천력,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 지역 유·초·중·고 교육 체제 및 평생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나가자고 제안했다.또 “대학 총장과 교육감을 지낸 경험을 토대로 사심 없는 공명정대한 마음과 오로지 겸허하고 봉사하는 섬김의 리더십으로 총장의 책무를 다하겠다. 구성원의 소중한 목소리를 언제 어디서나 귀담아듣는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소통 채널을 열겠다”고 말했다.첫 업무는 학장·학과장과의 화상회의로 시작했다. 우 총장은 화상회의에 참석한 100여 명의 학장·학과장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있을 중요한 현안 과제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학과장들도 우 총장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대학 운영 방향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또 강경래 입학처장을 입학특임부총장으로 임명해 신입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도 시작했다.우 총장은 1990년부터 영남대 행정학과 교수로 교육자의 길을 시작했고 2005년부터 2009년까지 12대 영남대 총장, 2010년부터 2018년까지 8대, 9대 대구시 교육감을 역임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21-01-06

경일대, K-MOVE스쿨 미국 과정 선정

경일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인 K-MOVE스쿨 미국과정(미국 아트앤디자인 편집자 양성과정)에 선정됐다.K-MOVE스쿨은 정부로부터 운영 과정을 위탁받아 해외 기업이 원하는 어학, 직무교육 등의 연수를 제공하고, 수료 후 해외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경일대는 2016년부터 K-Move스쿨 일본과정(일본 글로벌취업 ICT 전문가 연수과정)을 4년 연속 운영하였으며 우수 과정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이러한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 분야 학생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미국 과정을 신규로 수주했다.이번에 선정된 미국 과정은 미국의 마케팅, 광고, 미디어 콘텐츠 기업체 취업을 목적으로 한 ‘아트앤디자인 편집자 양성과정’이다. 10명의 연수생은 이번 5월까지 총 603시간 동안 직무교육, 어학교육, 필수 소양교육 등으로 구성된 연수를 받게 된다.구체적인 연수 내용은 △심화 직무교육(광고사진 촬영, 브랜딩 디자인, 디자인 실무전략, 모션그래픽 등) △직무 영어(디자인 분야 실무 영어, 회의와 협상,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등) △필수 소양교육(현지문화, 산업안전교육, 미국 노동법 등) 등으로 미국 디자인 콘텐츠 분야 취업 전문 교육과정이다.현재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여파 속에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대면 수업으로 전환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2016년부터 쌓아온 해외취업지원사업 노하우를 통해 이번 미국 과정 역시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번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미국 과정을 시작으로 더 넓은 분야와 다양한 국가로 해외 취업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1-06

경산시,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경산시가 보건복지부의 ‘2020년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진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보육지원체계 개편 안착 기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 등 7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경산시는 급식・위생・안전・방역(소독) 분야 어린이집 운영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전염병 확산 방지와 식중독 및 안전사고 발생 방지,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확충(2021년 말까지 6개소 확충 예정) 등 공보육 실현을 위해 힘썼다.더불어 장난감 도서관 운영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추진 등으로 양질의 보육 인프라 형성 및 정부예산 집행, 어린이집 신규·변경 인가, 보육 교직원 및 보호자의 증가하는 서비스 상담과 민원업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정책 서비스 수행에 최선을 다했다.그밖에 2020년 영유아권리존중 실천사례 공모전 대상(시립남천어린이집원장 안미화)외 4개소 입상, SMART교육 적용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시립지니어스어린이집원장 김인숙)외 7개소 입상, 보육발전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박소아 주무관)을 수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1-04

경일대, 최근 경찰공무원 대거 배출

경일대 경찰행정학과가 지난해 16명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했다.이번 2020년 경찰공무원 합격자는 서울지방경찰청 김지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이경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전동욱, 대구지방경찰청 이아영, 경북지방경찰청 진혜린 등이다.2018년 12명, 2019년 10명, 지난해 16명 등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한 경일대 경찰행정학과의 비결은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무경험이 있는 경찰대학 출신 교수진들이 경찰채용시험에 대비해 학생들을 그룹별로 나누어 ‘경찰학 학습 동아리’, ‘채용시험 면접 코칭’ 등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 필기시험만큼이나 중요한 체력시험 대비를 위해 체력측정기를 도입하여 운용 중이다.경일대 경찰행정학과는 이러한 최근의 실적 외에도 2014년 전국에서 5명을 뽑는 과학수사요원 특채시험에 합격자를 배출하고 11학번 김소현 씨는 2015년 경남지방경찰청 순경채용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한 후 탁월한 근무 실적으로 임용 3년 만인 2018년에 경장으로 특별 승진하기도 했다.특히 교육부 대학특성화 사업인 ‘범죄피해자케어전문요원 양성과정’을 5년간 운영하며 대구ž경북지방경찰청,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구ž경북지역의 경찰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해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해왔다.이 점은 국내의 다른 경찰행정학과들과 차별화되어 있는 부분으로서 경찰직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피해자 인권감수성 함양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1-03

영남대 한진욱,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영남대 통계학과 3학년 한진욱(23) 씨가 ‘2020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 사진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된 인재선발 프로그램이다.한 씨는 비영리기관에서 봉사활동과 사회복지기금 모금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 씨는 유니세프 대구 대학생 봉사단, (사)한국유엔봉사단 SNS홍보단 활동을 하며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올해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코로나 헬퍼’라는 단체에서 홍보팀장으로도 활동하며 기금마련사업에 참여해 마련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이번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중 일부도 지역의 장학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나 자신보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고 항상 다짐한다는 한 씨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쌓은 경험을 청소년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2020 대한민국 인재상’은 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5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했다.시상식은 30일 교육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0-12-30

대구한의대, 2021년 국제협력 선도대학육성지원 사업 선정

교육부의 국제협력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대구한의대 전경대구한의대가 교육부의 2021년 국제협력 선도대학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국제협력육성지원 사업은 국내 대학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개발도상국 대학에 필요한 학과 구축과 지역사회개발 프로그램을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연차별로 1~4억원 등 총 25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국제협력 선도대학사업에는 전국의 4개 대학만 선정되고 사립대학은 유일하게 대구한의대가 신규 대학으로 선정되었다.2012년에 처음 시작한 국제협력 선도대학사업은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국내의 뛰어난 20개 대학만이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에서는 포항공대(재료공학, 에티오피아), 영남대(새마을, 필리핀)만이 선정돼 추진한 교육부의 대표적인 공적개발원조 사업이다.대구한의대는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을 지난 5년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축적한 국제개발협력분야의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학의 특성화 영역인 화장품공학분야와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창의적으로 융합해 연계한 사업으로 선정되었다.대구한의대는 국제협력 선도대학 사업으로 베트남의 호치민기술대학교에 화장품공학 전공을 최초로 신설하고 관련 교육 인프라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베트남의 화장품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양국의 국제협력관계 증진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또 지역사회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K-Beauty와 관련해 보건위생과 연계한 특화된 직업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약계층 여성의 직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산학연관 국제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다.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국제협력 선도대학육성지원 사업선정으로 베트남에 교육분야의 인적·물적 교류협력의 활성화와 글로벌 산학협력 추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되었다”며 “대구한의대가 축적한 차별화된 특성화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본격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학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0-12-30

경일대, 스마트폰 하나로 대학생활 OK

경일대가 스마트폰 하나로 스마트한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캠퍼스 시대를 열었다.경일대는 교직원과 학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상담신청, 전자출결, 도서관 열람실 좌석 예약 등을 하나로 모은 ‘스마트캠퍼스 앱’을 출시했다. 사진이번 ‘스마트캠퍼스 앱’이 도입되면서 기존 학생증이나 교직원증을 대신해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모바일 신분증으로 건물 출입과 발열 체크 기록 등이 더욱 정확해지고 편리해졌다.모바일 신분증(QR 코드, NFC, BLE)은 경일대만의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기법으로 생성되어 외부 유출 걱정이 없다.또 개인정보 취급자가 시스템을 이용하면 일회용 비밀번호(OTP)로 2차 인증을 거친 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교내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졌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교수는 수강생 리스트를 활용해 강좌 수강생들과 학사 정보와 수업 정보 등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어 교수와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해졌다.학생상담 또한 클릭 한 번으로 전화, 메시지까지 연동되어 상담까지 걸리는 시간을 보다 단축할 수 있어 유용하다.이외에도 교직원을 위한 △교직원 수첩 △급여/강의료 명세서 △경조사, 학생들을 위한 △강의 시간표 조회 △성적 조회 △장학금 수혜명세 조회 △등록금 납부명세 조회 △강의 및 수업만족도 평가 등을 모바일 기기에서 한 번의 로그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정석봉 정보처장은 “이번 ‘스마트캠퍼스 앱’ 오픈을 통해 교내 구성원들이 각종 서비스를 철저한 보안 시스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원활한 소통도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스마트캠퍼스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