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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운영으로 일자리 사업 내실화

【예천】 예천군은 100세 시대를 맞아 올해부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운영해 다각화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군은 전담기관인 예천시니어클럽을 위탁 운영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개발 및 보급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훈련 및 사후관리 △노인인력 데이터베이스 구축 지원 등 역할을 수행했다.특히 사회서비스형을 추진해 어르신들 경험과 활동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우체국, 금융기관, 아동돌봄센터 등 18개 기관에 80명을 파견했다.뿐만 아니라 소규모 매장, 전문 직종 사업을 공동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을 구성했으며 지난 8월 떡볶이, 김밥 등 분식을 판매하는 ‘소풍’ 개소를 시작으로 나비를 육성·판매하는 ‘나비세상’을 10월에 개소하는 성과를 보였다.이에 군은 내년도에 사회서비스형 참여 인원을 늘리고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사업 개발비를 지원해 시장형 사업단을 1개소 추가 운영하는 등 사업을 더욱 확대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 노년층 진입과 노인 인구 증가로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수요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발 맞춰 지역 여건과 군민들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21-12-29

예천군,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우수기관’ 인증패 수여

【예천】 예천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경영성과부문’ 전국 3위로 선정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종합점수 499.64점을 얻어 기초자치단체 전국 226개 중 종합경쟁력 군부 10위, 경영성과 부문 3위를 차지해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전국 3위를 차지한 경영성과 부문은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6개 영역 27개 지표로 총점 258.98점을 얻어 다른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이는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군립 박서보 미술관 건립을 비롯한 도시재생 뉴딜, 공영주차장 운영, 신활력플러스, 전선지중화, 간판개선 등 지역개발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또 도청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성장, 교육 인프라 확충, 문화생활여건 조성, 투자유치 활성화로 경제활력 증진 등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목표로 추진해 온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경영성과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관심, 공직자들의 철저한 경영마인드로 무장한 도전적 행정 추진 성과로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21-12-29

풍양지구 농용수 재편 등 올해 빛낸 군정

[예천] 예천군이 27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을 빛낸 군정 10대 성과를 공개했다.군은 2021년 한 해 동안 역점으로 군정을 추진한 결과 성과를 낸 사례 17건을 정하고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군 소속 직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선정된 10대 성과는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신도시 실개천 정비로 도심형 친수 공간 탄생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및 운영 △전액 국비확보!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선정 △그린뉴딜 예천읍 전선지중화 사업 △깔끔한 거리의 변신, 예천읍 간판개선사업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지역개발 물꼬 터 △예천군 변화의 물결 ‘예천사랑운동’ 추진 △명품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이다.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표시책인 전선지중화사업과 공영주차장 운영, 간판개선사업은 주민생활 불편해소와 정주여건 개선 등 군민이 피부로 와닿아 성원을 받았으며 신도시 실개천 정비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신도시 활성화관련 사업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특히 장기간 각고의 노력 끝에 458억 원 전액 국비를 확보한 풍양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과 개발제한 요소로 작용했던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박서보미술관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등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던 대규모 사업들에 기대와 관심을 표명했다.이 밖에도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 뿐 아니라 군민의 건강 증진과 의식개혁을 위한 시책으로 예천사랑운동의 일환인 환경지킴이 ‘플로깅’, 건강지킴이 ‘뚜벅이’ 등 군민의식 개혁 운동도 10대 성과에 이름을 올려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나타냈다.군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로 군민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심과 협조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원도심 활성화 및 명품 신도시 건설 등 당면한 군정과제를 소통하는 열린 군정 추진으로 더 활력 넘치는 군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1-12-27

‘서각 대가’ 후학사랑 결실 맺어

[예천] 달산 박근노씨(예천군청 농정과장·사진)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예천군청 1층 갤러리에서 서각 전시회를 개최했다.서각 전시회는 달산 박근노씨가 지난 40여 년간 서예와 서각 작가활동을 해오면서 ‘서각의 이해’ 책자를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회에서 전통서각과 현대서각은 물론 생활서각, 불교서각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작품 35점을 선보였다.40여 년간 서예와 서각을 배워 온 박씨는 전국에 수많은 서각인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서각 교재가 부족한 것을 평소 아쉽게 생각해 오다가 지난 1년간 교재 연구에 몰두한 끝에 이번에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는 서각에 대한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교재는 1~4장으로 구성했다.제1장에는 서각(書刻)이란? 역사(歷史), 분류, 재료, 구성(構成) 준비물 등을 담았고, 제2장은 서각 이론, 서각작업, 세부순서를 다루었다. 제3장에서는 현장에서 따라 배우는 실기 서각, 제4장은 서각 갤러리, 제5장에서는 대표적 작품 소개 등으로 꾸몄다.박씨는 바쁜 공직생활 중에도 2011년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서각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또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특별상, 경북도 서예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국 규모의 서예 및 서각대전에서 50여 차례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서예 및 서각의 대가로 정평이 나있다.이런 박씨는 한국미술협회 서예분과 부위원장, 경북도 미술협회 서예 분과위원장, 한국서각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 서예대전과 서각대전에서 심사위원과 경북도 서예대전에서 심사위원장을 지내는 등 각 시·도 심사위원으로 왕성한 작가활동을 하며 식지않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박근노씨는 “이 교재는 완성품이 아니라 집을 짓는 주춧돌로 생각한다”며 “나를 잇는 후학들이 이 주춧돌 위에 기둥을 세우고 또 뒤를 잇는 후학들이 서까래 기와를 이어 완성된 교재를 만들어 한국 서각 예술의 극치를 이뤄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출판소감을 밝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1-12-23

국내 첫 ‘쪽파 진액’ 생산… 수출길 ‘활짝’

[예천] 예천군으로 귀농한 김채윤(여·61·예천읍 고평길 68-1) 씨(귀농인연합회 부회장)가 예천쪽파 종구 진액 특허를 받아 농가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농민들은 쪽파 사랑이 특별한 김씨를 ‘쪽파의 여왕’이라고 부르고 있다.김씨는 2018년 8월 서울에서 예천으로 귀농했다.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눈에 들어온 것이 쪽파였다.예천 쪽파는 풋파와 씨파(종구)로 전국에 판매되고 있었다. 그 명성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었다.김씨는 어릴 적 단오절에 그네를 타다 떨어져 사경을 헤매던 적이 있었다.한의사인 외삼촌이 그녀의 집을 찾아 그녀의 어머니에게 “특별한 약이 없다면 쪽파씨(종구)를 여러 날 달여 먹이면 피가 맑아져 약간의 효험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그녀는 쪽파 종구를 달여 먹은 뒤 회복되어 학교를 다닐 수 있었다.그 기억이 불현듯 떠올랐던 것이다.그녀는 쪽파도 양파처럼 쪽파 종구 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여러 차례 실험 끝에 쪽파 종구 진액을 만들었다.2020년 3월 특허청에 ‘쪽파(종구) 진액’상표등록을 한데 이어 2021년 8월 27일 쪽파 종구 진액 및 제조방법을 특허 받아 쪽파 종구 진액의 무형재산의 1호 소유자로 등재됐다. 쪽파(종구) 진액 생산은 국내에서 처음이었다. 예천쪽파 종구 진액 생산에 이어 미국 수출 길을 연 김채윤 예천군 귀농인연합회 부회장. 농산물 가공 분야에 전문 지식이 없었던 그녀가 쪽파 종구 진액을 출시하기까지의 과정은 상상 할 수 없을 만큼 어려운 난관이었다. 주변에서 쪽파(종구) 수출을 권유했으나 번번히 실패했다. 낙심하지 않고 끊질기게 도전했다.마침내 실패를 딛고 2018년 9월 미국 시애틀의 한인이 경영하는 농장에 쪽파종구 500㎏을 수출할 수 있었다.국내 농업인들을 놀라게 만들었고, 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그녀는 지난달 경북매일신문사 주관으로 열린 안동 그랜드 호텔 해외 판촉 행사에 예천군 대표로 참여해 쪽파종구 진액에 대해 설명했다. 신문사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예천군 관계자는 “예천쪽파 종구 진액 생산은 농부가 특정분야의 관심을 가지고 농업현장에 찾아낸 위대한 발견”이라고 격찬했다.‘쪽파의 여왕’ 김채윤 부회장은 “쪽파 소비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을 되고 있다”고 활짝 웃으며 그간의 고충을 말끔히 털어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1-12-22

“예천군 5천800억 규모 새해 예산 철저한 심의로 의정 만족도 향상”

[예천] 예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창우)는 17일까지 5일간 2022년도 총 5천858억6천200만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과 올해 제3회 추경을 심의 의결한다. 사진정창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새해 예산안을 심사하는 예결특위 위원장의 중책을 맡겨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철저하고 꼼꼼한 심의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재원조달의 한계 속에서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예산배분 방법을 찾겠다”며 “군의 원도심 활성화, 신도시의 끊임없는 발전 지속, 주민소득 증대, 복지정책 확충 등 다양한 문제점과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과 정책, 예산이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또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과의 소통과 협력도 중요하다”며 “예결특위 위원과 집행부 공무원은 오로지 군민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상호 협조와 각종 자료 및 정보 등을 공유, 생산적인 예산 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군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재원이 군민행복 실현을 위해 적절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정 위원장은 “부서별 중복, 선심성 사업 등 각종 사업의 효율성을 면밀히 따져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이도록 하고, 신도시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수요와 군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과 군민이 가장 원하고 공감하는 사업에 예산이 우선 배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정 위원장은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동료 의원들 간의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21-12-16

“아프리카돼지열병 막아라” 예천군, 차단 ‘잰걸음’

[예천] 예천군은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 등 인접지역에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양돈장에 대해 특별 합동점검에 나선다. 합동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축산 관련기관과 군청 축산과와 환경관리과 직원을 합동점검반으로 구성해 지역 25개 양돈장 축산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엄격하게 점검한다.합동점검은 △적정 사육마릿수 준수 등 축산업 허가사항 △분뇨처리 등 축산환경 관리 △방역시설 구비 등 축산 관련 법령에서 규정하는 시설·장비 구비와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점검결과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개선명령 혹은 과태료 부과 등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로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군은 가축 사육시설 면적에 따른 적정 사육두수 기준 준수와 축산업 허가 등록자, 가축 거래상인 보수교육 이수 등 축산 관련법령 준수사항 이행을 당부하는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축산농가 지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정한 가축 사육밀도 유지와 소독방역시설 운영으로 가축전염병을 차단하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가 스스로가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정안진기자

2021-12-14

코로나 5차 대유행에 예천 상권 초토화

[예천] 예천군 지역 상권이 코로나19 5차 대유행에 초토화되고 있다.최근 며칠 사이 51명의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예천군보건소에 의하면 지난 7일 예천초등학교 3학년 학생 등 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데 이어 8일 5명, 9일 11명, 10일 7명, 11일 12명, 12일 10명 등 총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 때문에 지역 상가들이 잇따라 문을 닫는가 하면 시민들의 외출 자제로 도로는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추가 확진자 중에는 유치원생을 비롯한 초등학생과 고등학생들이 다수 포함되면서 방역 당국과 지역주민들에게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확진자가 발생한 예천초등학교는 지난 9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보낸 긴급 공지를 통해 “10일 전교생들을 원격 수업으로 대체하고 추후 등교 일정은 교육지원청과 방역 당국과 협의 후 공지하겠다”고 알렸다. 10일 오전에는 “13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전교생 원격 수업으로 대체한다”란 추가 공지문을 발송했다.공무원 A씨는 “식당에 문을 닫아 점심식사하기 어려움이 많다”며 “도로에 사람이 없어 코로나19의 위력을 실감한다”고 했다.코로나19와 관련 문을 닫은 B식당 사장은 “코로나19가 연말 특수마저 빼앗아 가버렸다”며 “이제 더 버틸 여력이 없다”고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1-12-13

예천군, 2021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 ‘최우수상’ 수상

【예천】 예천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21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3일 군에 따르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 추진실적 △탄소포인트제 가입·운영실적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 실적 등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지난 9일 개최된 평가보고회에서 군은 우수사례 발표 기회도 가졌다.지난 5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군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 매월 탄소중립 추진과제를 선정했다.군은 별도로 현수막이나 팸플릿 없이 군청 홈페이지 배너, 전광판 송출 등 온라인 홍보와 라디오 인터뷰 등 언론홍보를 강화하며 저탄소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탄소포인트 참여율 32.14%로 경북도 내 최고 가입율 달성 성과를 인정받았다.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 하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가정, 학교, 직장, 지역사회 모두가 내년에도 생활밀착형 저탄소 생활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평가에서 예천 대심주공아파트가 지역 최초로 에너지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한 우수아파트 단지로 선정됐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