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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릉군 기르는 어업 본격화

【울릉】 울릉군이 울릉도 연안에 감소하는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해 기르는 어업 육성을 위한 양식어업 및 소산 종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식불모지인 울릉군은 2013년부터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을 위해 약 30여억 원을 투입해 어패류중간육성장, 수산종묘배양장 건립, 심해수중가두리 2개소 및 소규모 표층 가두리시설 설치 등 양식기반시설을 확충했다.올해도 표층 PE 사각가두리(40m×15m) 1개소를 설치하고 양식장 관리선(4t)을 5월 건조해 양식장에 투입할 계획이다.또 오는 4월부터 조피볼락치어 생산을 시작으로 6~7월 홍해 삼, 가을철 넙치종묘 등을 각각 20만 미를 생산할 계획이다.생산된 치어들은 일정기간 울릉군 수산종묘배양장에서 성장시켜 울릉도 연안에 방류하고, 일부는 해상가두리에 입식, 상품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그리고 어린 홍해삼 종묘생산은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성공했을 정도로 어렵다. 어린 홍해삼 종묘생산에 성공하면 약 2억 원 정도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성공 시에는 매년 지속적으로 생산, 울릉도 연안 어장에 홍해삼 특화단지로 집중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올해에는 사업비 1억을 투입해 북면 해역에 정치성 구획 어구를 시범 시설, 울릉도 연안에 회유하는 방어, 고등어, 전갱이 등 다양한 어류를 대상으로 어구를 시험, 상품가치가 있는 어류는 심해가두리 및 표층 가두리에 입식, 육성시킬 계획이다.최수일 군수는 “울릉도에 양식어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양식기술과 양식시설에 대해 차후 어촌계 등에 이양,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16-04-04

가짜 울릉도 야생화 판친다

【울릉】 봄철을 맞아 서울 양재동 꽃 시장 등지에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특산야생화를 비롯한 각종 식물 모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어 원산지 차별화 대책이 시급하다.울릉도는 육지와 131km 이상 떨어져 있어 식물이 교잡(交雜)되지 않아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특산 식물은 육지의 같은 종과 확연히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특별히 울릉도에서 생산되는 희귀식물 앞에 섬(島)자가 붙는다.그런데 양재동 꽃 시장에 현재 섬 노루귀, 섬 시호, 울릉 명이 등 3종이 출하되고 있다. 이번에 출하된 식물은 모두 실생(종자번식)으로 대량출하가 언제든지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또 다른 울릉도 특산 유명자생화들이 쏟아져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다.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육지에서 종자번식을 하더라도 울릉도 섬 시호, 섬 노루귀, 울릉도 명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육지산 명이는 산 마늘, 노루귀, 시호 등으로 불러야 한다. 울릉도에서 종자를 가지고 갔다 해도 육지에 생산하면 `섬` 자를 붙이는 것은 소비자를 속이는 일이다. 울릉도의 귀중한 자원 야생화에 대해 연구개발 중인 가운데 육지에서 생산된 가짜 울릉도 특산식물로 판매되고 있다는 것은 울릉군의 미래 자원을 빼앗기는 것으로 보호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울릉주민들도 눈앞에 이익에 사로잡혀 울릉도의 중요한 식물유전자원을 육지 업자들에게 판매하거나 모종을 몰래 반출하는 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 대책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울릉군 주민 A씨(56)는 “울릉군은 울릉도야생화 연구개발 및 활용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울릉도 자생식물 명칭의 도용을 막을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지적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16-03-31

울릉 행남등대~촛대암 스카이로드 건설

【울릉】 울릉도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바다 위를 걷는 울릉도 행남등대~저동항 촛대암을 연결하는 스카이 힐링로드(바다 위 보행 다리)가 동해안 등대 관광명소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경북도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890억원을 투입, 울릉도·포항·경주·영덕·울진 5개 시·군 등대를 관광 상품으로 만들기로 하고 울릉도 행남등대를 시범 사업으로 선정했다.스카이힐링로드는 우리나라 1호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울릉읍 도동항~저동항 촛대암 사이 행남등대와 저동항 간에 바다 위를 걷을 수 있는 보행 다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 280억원을 들여 보행전용 다리 550m와 산책로 150m로 건설되며, 다리에는 울릉도 최초로 번지 점프대, 야간 경관 조명, 전망카페 등이 설치돼 울릉도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달부터 타당성, 안전성 검증용역을 하고 내년에 기본·실시설계 용역, 교량 기초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9년 완공할 예정이다.행남등대는 청정 바다와 화산 지질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지만 접근이 어렵다. 스카이 힐링로드가 완공하면 바다 위 다리 위에서 동해는 물론 기암괴석과 절벽 아름다운 울릉도 식물들을 감상하면서 저동항 촛대바위에서 행남등대까지 바로 갈 수 있다.`스카이힐링로드`가 건설될 해안은 미국 CNN TV가 한국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했고 KBS 인기 프로그램 1박2일에 소개되는 등 울릉도 해안도로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와 함께 경북도는 올해 포항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34억원), 영덕 병곡항 등대체험문화공간(6억원), 울진 후포등대 해양문화공간(6억원)을 조성한다. 또 내년까지 등대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한다. 2018년부터는 등대 마을 8곳과 사진찍기 좋은 등대 명소 6곳, 작은 등대 도서관 7곳을 만들 예정이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16-03-31

“깨끗하고 맑은 교육 실현”울릉교육청 연수회

【울릉】 “청정 섬, 행복한 섬, 울릉도에서 교육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깨끗하고 맑은 교육을 실현하자”서정우 울릉교육장이 취임 후 느낀 울릉 교육의 전반과 발전방향에 대한 소신을 전 직원에게 전달하는 연수회장에서 한 말이다.서 교육장은 최근 울릉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수회사진를 갖고 취임 후 울릉도에서 듣고 보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울릉교육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서 교육장은 교사시절, 전문직시절, 교감, 교장으로서의 과거 경험담과 함께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말해 직원들의 호응도 뜨거웠다.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인성교육, 학생활동중심수업, 행복교과서, 독서교육을 강조,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하자고 강조했다.교육공무원으로서의 자세로는 전화 예절 및 인사, 친절, 열정과 성실, 서비스 정신을 발휘하자고 당부하고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깨끗하고 맑은 교육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이상범 장학사는 “평소에 우리가 바쁘다는 핑계로 간과하기 쉬운 것들을 이렇게 설명, 방향을 정확하게 잡고, 학생들이 우리 고장 울릉도, 독도를 잘 가꾸고, 친절하게 행동,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장학을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16-03-31

울릉군 국비확보 본격 행보

【울릉】 울릉군이 내년도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201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대책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SOC 사업 및 지역현안사업의 국가투자예산의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최수일 울릉군수 28일 오전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 대응에 대한 전략회의를 개최한다.울릉군은 2017년 국비확보대상사업 총 34개 사업(2천821억 원)을 중점 확보대상사업으로 선정, 예산편성요구단계부터 국회 의결 시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해 최대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을 펴나갈 방침이다.특히, 부군수를 단장으로 각 실·과·소장이 현안별로 역할을 분담한 국비확보 TF팀을 구성, 중앙부처 방문 활동을 비롯해 정치권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부처 과소 반영사업을 중심으로 단계별 대응을 펼쳐나가는 등 전 방위적인 예산 확보 전에 나설 계획이다.울릉군의 2017년도 주요 대상사업 중 신규 사업으로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20억원, 천부해중레저경관공원 조성 10억원 등 6개 사업 47억 원이며, 계속사업으로는 울릉군 통합상수도시설사업 78억원, 남양 연안정비사업 68억원, 삼국시대우산국 관광자원개발 26억원 등 22개 사업 186억 원 등이다.또 울릉군민 숙원사업인 울릉공항건설 1천415억원, 울릉일주도로 건설 409억원을 비롯해 각종 SOC 사업과 독도 영유권 강화 사업 등 국가 직접시행사업 예산 2천323억 원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최수일 군수는 “2017년 국가 예산 확보는 최근까지 당면한 예산 중 가장 어려운 상황이 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울릉군 공무원 모두가 비상한 각오로 예산확보에 임할 것이며, 국가 예산 편성순기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선제 대응으로 내년도 국비확보 노력에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16-03-28

울릉 초·중·고 교장 청렴교육 결의

【울릉】 “청정지역 울릉도 깨끗한 청정 교육 교장들이 책임지겠습니다”울릉군 내 초·중·고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 교육을 다짐했다.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우)은 2016학년도 새 학년을 맞아 3층 대회의실에서 청정 울릉교육 실현을 위한 초·중·고 학교장회의 및 청렴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학교장회의는 청렴 다짐 식, 새로 부임한 학교장 소개, 교육지원청 직원 소개, 교육장 인사말, 청정 울릉교육 2016 주요업무계획발표 및 학교현장의 현안에 대한 협의회 순으로 진행됐다.청렴다짐식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클린 명품 경북교육`과 `청정 울릉교육` 실현을 위해 투명한 공직분위기 조성과 신뢰받는 교육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또 2016 청정 울릉교육 주요업무계획 발표는 과별 과제 실현을 위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한편, 이번 인사에 정한식 울릉중학교교장, 오민환 울릉서중학교 교장, 김완식 우산중학교 교장 등 울릉군 내 중학교 교장이 모두 바뀌었다.서 교육장은 “`꿈, 기쁨, 감동이 있는 청정 울릉교육` 실현을 실현하겠다”며 포부를 밝히고, 신임 학교장의 역량 발휘를 당부했다.또한 “청정 울릉교육을 위해 `아름다운 자연 우리 고장 울릉도, 독도 가꾸기`, `좋은 사람 친절한 울릉인인 되기`, `행복수업 학생활동중심수업 실천하기`로 맑고 깨끗한 본연의 교육을 실현하자” 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16-03-28

울릉경찰-금융기관, 보이스피싱 예방 협약

【울릉】 자녀가 대부분 육지에서 사는 울릉도주민들은 전화금융사기에 현혹되기 쉽지만, 관계 당국의 철저한 예방 활동으로 이 같은 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NH 농협은행·울릉농협·수협·우체국·새마을금고 등 울릉군 내 5개 금융기관은 울릉경찰서와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MOU를 체결하고 예방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사진 이번 협약식에서 울릉도 내 금융기관은 금융사기(보이스 피싱, 파밍, 스미싱 등) 발생 시 즉시 울릉경찰서에 신고해 범인검거에 협조하기로 했다.또한, 금융기관에 근무 중인 청원경찰 등을 통해 어르신들 및 주부 등이 현금자동인출기 송금 시도 시 반드시 확인토록 하는 등 범죄예방에 힘쓰기로 힘을 모았다.울릉경찰서는 울릉-포항, 강릉, 묵호 간 운항하는 여객선 3사(대저해운, 씨스포빌, 태성해운)와 협조 선내에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동영상 방영 협조를 요청했고 울릉 군정 알리미 시스템을 활용한 문자 전송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힘쓰고 있다.김해출 서장은 협약식에서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경찰과 금융기관이 똘똘 뭉쳐즉각적인 대응과 아울러 추적수사를 통해 범인을 검거한다면 반드시 근절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16-03-25

울릉 종합체육관 건립 난항

【울릉】 울릉군이 울릉읍 시가지의 주차난 해소와 군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시설 건립에 나섰지만 부지양여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울릉군은 열악한 체육시설 확충과 고질적인 주·정차나 해소를 위해 울릉읍 시내 한가운데 위치한 경북도교육청 재산인 `울릉학생체육관 부지`를 무상·양여 받아 `종합체육시설 및 주·정차 복합시설`로 건립을 구상 중이다.울릉학생체육관은 부지면적 1,874㎡(567평), 체육관 815㎡(247평)의 규모로 지난 1976년 7월 25일 울릉군 체육관으로 건립돼 지난 40여 년간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 왔다.하지만 현재 이 시설은 노후화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울릉교육지원청은 유지·보수를 위한 예산 투입도 어려워 화장실이 폐쇄되는 등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북도교육청은 울릉군이 해당 부지를 매입하기를 요구했다.반면, 울릉군은 무상 양여를 요구하고 있다.학생체육관 부지는 지난 1975년 11월 25일 울릉군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김만수씨 등 68명, 824만 8천 원)으로 마련됐고, 부지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노력봉사와 울릉군청에서 새마을사업 등으로 조성됐다.또 군은 체육관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현대식 시설을 갖춘 체육관을 건립하고 애초 부지를 조성한 울릉군민 재산으로 울릉군민에게 되돌려 준다는 취지에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관계규정에 따라 교육청이 울릉군에 무상양여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군은 이를 해결하고자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 서면으로 건의했고, 지난해 11월 19일 울릉군수, 경북도의회의원, 울릉군의회의장 및 의원 등 관계관 10여 명이 교육감을 면담하고 양여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하지만, 경북도교육청은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특별한 해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이에 대한 주민 K모(70·울릉읍)씨는 “부지 구입을 주민들의 성금으로 했고 부역으로 부지를 만들었다”며 “당시 울릉군민체육관이었는데 어느 날 학생체육관을 바꿨다. 울릉군민이 필요하다면 마땅히 돌려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16-03-25

“학부모·교사·학생 힘합쳐 행복한 학교 만들자”

【울릉】 “울릉도 학교는 독도를 품은 행복학교입니다”울릉초등학교(교장 김동섭)는 최근 2016학년도 1학기 학부모 수업공개, 학교설명회 및 학교폭력예방, 상담 활동 등을 실시했다.학부모 수업공개는 4교시 영어전담교사와 사서교사가 6학년, 3학년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공개수업을 했고 5교시는 학급 담임이 학년별 서로 다른 과목으로 수업을 공개했다. 사진 특히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속에 자녀가 있는 학급에 가서 수업을 진지하게 참관하고 소감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김 교장은 14시부터 시행된 학교설명회에서 `독도를 품은 행복학교`라는 학교교육의 큰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세부 실천사항과 특수 시책으로 독도 사랑, 음악 줄넘기를 통한 `다 함께 몸 튼튼, 마음 튼튼`, `행복 바이러스를 만드는 배움 교사 동아리` 등을 여러 자료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학교 설명회 내용 중 특히, 인성교육을 강조하고 모든 교과에서 인성교육이 포함되도록 담임선생들께 당부하고 가정에서도 인성교육을 중심에 두고 아이들을 키우실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하고 학부모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학교폭력과 관련, 생활 인성 업무를 맡은 김영학 교사는 학교폭력, 학교폭력 피해자의 대처 방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모두의 노력에 대해, 피해자와 가해자가 처지를 바꿔서 생각하면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다.또한, 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실종 및 유괴 예방,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자녀가 학교 및 사회에서 피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하다는 주제로 학부모와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번 열린 수업공개, 학교 설명회 및 학교폭력예방연수, 학부모 상담은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이 힘을 합쳐 행복한 울릉초등학교를 만들어 가는 자리가 됐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16-03-25

울릉·독도 생태체험관광 추진

【울릉】 울릉도·독도의 아름다운 자연생태계를 탐험할 수 있는 체험관광 사업이 추진돼 울릉도 생태관광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올해부터 울릉도, 독도와 함께, 운문산, 왕피천 등 경북도내 유명 자연환경자원을 이용한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대구환경청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울릉도ㆍ독도 자연생태계 체험사업을 시범 진행한다.대상은 환경관련 중ㆍ고ㆍ대학 동아리, 민간 환경단체, 소외계층 등으로 연 3~4회 현장탐방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름다운 울릉도 자연생태계 체험은 물론 민족의 섬 독도 탐방을 통해 애국심도 고취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난 2014년 세월호사고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감소한 가운데 이 같은 생태계 체험을 통해 울릉도관광활성화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울릉군이 울릉도 옛 선조가 이용한 오솔길을 힐링 생태 길로 조성, 새로운 힐링 도보관광 수요에 부응하고 색다른 친환경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계획을 세워 안성맞춤 사업이라는 지적이다.대구환경청은 이와 함께 생태ㆍ경관보전지역인 청도 운문산과 울진 왕피천, 상주 공검지 습지보호지역의 생태계관리 대책 및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대구환경청은 운문산 생태탐방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센터 주변 사유지를 사들인 후 운문산 반딧불이 체험ㆍ학습장을 내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또 운문산과 운문사를 연계해 전문가 현장 동행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고, 오는 6월까지 왕피천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생태체험방도 개설할 예정이다.대구환경청관계자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울릉도 등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전국에 알리고 또 깨끗이 지켜나가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

2016-03-24

흉물 전봇대 뽑힐 날 언제…

【울릉】 울릉도 서면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머무는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절경을 가로막는 전봇대로 인해 천혜 자연관광지의 이미지를 실추시켜 이를 철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울릉군은 서면 남양리를 중심으로 몽돌해수욕장 개발과 우산국 역사탐험관, 해넘이 모노레일설치,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는 시설확충, 태하리 울릉도 개척시대 조명 등 다양한 관광거점을 육성하고 있다.그러나 우산국의 용맹스런 장군의 투구봉, 우산국비애를 담은 국수산(주상절리) 등 남양리 마을 안에 있는 아름다운 풍광들이 전봇대에 가려 미관을 해치고 있어 지중화(地中化)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이 전봇대는 섬 일주도로변에 위치해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에 방해를 줄 뿐만 아니라 관광버스를 타고 지나가는 단체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울릉도 풍광을 볼 수 없도록 방해하고 있다.김정욱 남양어촌계장은 “아름다운 서면 남양리 풍광을 고려해 전주를 없애고 지중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봇대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풍광을 망치고 있다”고 말했다.지중화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업비 절반을 지자체에 요구하고 있어 재정자립도가 20%도 안 되는 울릉군처럼 가난한 지자체로서는 엄두도 내지 못한다.한전은 현재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시행하는 지중화사업에는 공사비 전액을 부담하지만, 도시미관 개선을 목적으로 각 지자체에서 요청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공사비의 3분의 1에서 절반까지 요구하고 있다.하지만 울릉군의 경우는 해풍과 강한 바람 등으로 잦은 정정사태를 막는 것은 물론 산사태, 태풍 등으로 끊어지는 전선피해 등을 고려하면 지중화는 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지적이다.울릉군은 가능한 서면지역주민들의 건의를 받아 들여 한전과 협의 빠른 시일내 아름다운 풍광을 해치는 전봇대를 철거한다는 계획이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16-03-22

청정 울릉, 건설 폐기물로 `몸살`

【울릉】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청정한 섬 울릉도가 건설 폐 자제 및 폐기물 무단방치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육지에서 폐기물 수준의 시멘트구조물로 울릉도 항구를 축조하는 등 청정지역 이미지를 훼손해 말썽을 빚고 있다.울릉도는 섬 일주도로 유보구간(울릉읍 저동리~북면 섬목) 개설과 기존도로 확·포장공사를 비롯해 항·포구 확장 및 보강,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 공항 건설 등 초대형 국책공사 등 크고 작은 공사가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북면 현포리 주민들에 따르면 현포리 해안가 언덕에 테트라포드(TTP : 파도를 막아주는 시멘트 구조물)를 제작하는 대형 철(鐵) 거푸집(TTP양성 커버) 수십 개가 무단 방치돼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섬 일주도로 인접한 가운데 노상에 그대로 노출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이로 인해 깨끗한 울릉도 관광이미지를 크게 해치는 것은 물론 녹물이 바다로 스며들어 청정해역 오염마저 우려되고 있으나 가림막도 없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이와 함께 섬 일주도로 공사 일부 현장 부근 등 곳곳에 건설 자재는 물론 건설폐기물을 무단 야적하거나 해안가 가까이 방치해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투기되는 등 환경오염의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북면 현포리 일원에는 무단 방치한 건설폐기물, 발파작업 후 폐기물 등이 야적장처럼 쌓여 있어 울릉도에서 돈을 벌면서 청정 울릉도 환경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울릉도는 지난 2014년 세월호, 2015년 메르스 사태로 관광객이 감소했지만, 올해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관광객들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사 현장 무단 방치 적치물을 조속히 치워야 한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울릉군 주민 K씨(54)는 “불법으로 방치된 건설폐기물이나 자제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적 처리를 통해 또다시 무단방치가 이뤄지지 않도록 행정 당국의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