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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함창명주 페스티벌` 오늘부터 3일간

【상주】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전통명주(Silk)를 소재로 한 Cittaslow Sunday 2013 함창명주 페스티벌이 상주시 함창명주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행사기간과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개최하며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 준공기념식 겸 `나비와 누에 체험축제`와도 연계해 개최한다.상주 슬로시티 주민협의회(위원장 정하록)와 명주잠업영농조합법인(대표 서상교)은 `세계 슬로시티의 날(Cittaslow Sunday)`을 맞아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체험거리 및 슬로푸드마당을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늘하늘 나빌레라`를 테마로 누에·명주·천연염색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명주체험마당과 `달팽이와 조물조물`을 테마로 옹기·도예·목공예·천연비누·천연화장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슬로체험마당이 있다.또 전통장류·전통차·한과·오디떡·뽕잎떡 등을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는 슬로푸드마당, 명주패션쇼.전통혼례 시연·공갈못 채련요와 인형극·마당극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재즈·포크·락밴드와 함께 하는 `슬로마을 가을여행` 공연 등이 펼쳐진다.정하록 상주 슬로시티 주민협의회위원장은 “상주는 청정한 자연환경속에서 자연의 순리에 맞춰 슬로산업이자 생명산업인 농업을 잘 지켜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슬로시티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3-09-27

상주 양잠·곤충산업 메카로

【상주】 곤충산업 육성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청사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27일 오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각급 기관단체장, 양잠 및 곤충사육농가,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다.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1911년과 1919년 대구에서 도립 잠업강습소와 잠업취체소로 출발해 1962년과 1974년에 각각 상주로 이전됐고 1993년 통합됐다.그동안 잠사곤충사업장은 이원화된 사업장(낙양동·복룡동)으로 인해 행정의 효율성이 저하돼 전통명주단지로 유명한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명주테마파크 내로 통합 이전을 결정했다.이날 준공식을 가지는 잠사공충사업장은 2010년 12월에 착공했으며 1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래 100년을 선도할 양잠 및 곤충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게됐다.청사규모는 부지 14만9천㎡에 건축 연면적 5천918㎡로 본관동, 연구시험동, 잠실, 생사생산동, 누에곤충체험학습관 등을 갖추고 있다.전국에서도 유일하게 명주실을 생산하는 이 사업장은 우량누에씨의 생산과 보급을 비롯해 잠업 유전자원 계통보존, 동충하초 종균생산 등 기능성 양잠산업 기반을 유지 발전시키게 된다.또 화분매개곤충(가위벌, 뒤영벌)의 증식과 공급, 나비류 대량증식, 곤충 사육키트(호랑나비, 누에) 공급 등 유용곤충자원의 산업화 확대를 통한 신소득원 창출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잠사곤충사업장은 이날 준공식과 더불어 29일까지 3일 동안 `누에와 나비 체험 한마당` 행사도 개최한다. 호랑나비, 제비나비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잡아볼 수 있는 곤충채집과 곤충 그림그리기, 4D 입체곤충 체험관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마술공연, 코믹 서커스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곤충 및 양잠산물 전시·판매 부스운영, 역사 사진전, 시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부대행사로는 서울대공원 등 전국 16개 곤충전문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곤충류 연구 및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MOU)도 체결한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3-09-27

첨단 농기계 한자리서 본다

【상주】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에서 오는 10월1일부터 4일까지 201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대규모로 열린다.전국 농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농업기계 박람회는 국내 농기계 제조업체와 농업인간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인 동시에 산업형 농업축제라 할 수 있다.행사에서는 국내의 모든 농업기계와 기자재 등이 종합 전시돼 농기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게 될 전망이다.지난 2008년 영남권 최초로 개최된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참관객 8만 명을 훌쩍 넘겼으며 관람시간도 1시간 연장되는 이변을 낳기도 했다. 이어 2010년에는 12만7천명이, 2012년은 13만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관객이 방문해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규모화, 체계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같은 사실은 이번 박람회 참가 신청기간 중에 전시부스를 지난해 보다 31개 더 늘린 371개로 했지만 이미 모두 매진된데서도 잘 확인되고 있다.201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는 총 1만6천760㎡(전시장 1만5천500㎡, 휴식공간 1천260㎡)의 전시장에 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농산물 가공·포장기자재(수확후처리기계),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과수용 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농자재, 부품 및 바이오 등이 전시된다.부대행사로는 생물산업기계공학도 취업 세미나를 비롯해 전통농기구시관, 상주 우수농특산물 홍보관, 중소기업 및 기업유치 홍보관, 상주시 관광 홍보관, 단체참관 지원센터, 주민자치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상주시는 신 낙동강시대, 사통팔달 교통요충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농업기자재 관련 산업연구 및 농기계 생산업체를 지역으로 유치하는 모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IT가 접목된 첨단화 되고 스마트한 다양한 농기계가 전시될 것”이라며 “지역농업과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견문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3-09-25

악취 진동 축사, 휴식공간 만든다

【상주】 상주시는 시내 집단 거주지와 인접해 악취를 풍겨 오던 축사를 과감히 철거하고 이를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시는 그동안 축사 악취로 인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시내 화개동과 오흥교 일대의 축사를 본격적으로 철거키로 했다.특히 이곳은 대규모 축사들이 오랫 동안 자리잡고 있어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사와 돈사의 악취가 시내 전역으로 퍼지는 등 부작용이 많았다.이에 상주시는 지난해부터 화개동 일대의 축사 자리에 상주화개공원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공원) 변경 용역에 착수했다.그 결과 올해 7월 24일,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원안이 가결돼 지난 8월 19일, 상주화개공원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등이 경상북도로부터 고시됐고 상주시는 지난 2일, 상주화개공원조성계획 결정 고시를 했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부터 상주화개공원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내년도 실시계획인가고시 후, 사업부지에 대한 토지보상을 하고 2016년까지 공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축산 인근 주민들은 이번 조치에 대해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상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축사 철거 및 공원조성은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녹색복지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2차 사업으로 오흥교 주변 축사도 빠른 시일내에 철거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3-09-24

수확 앞둔 상주 감 `둥근무늬낙엽병` 초비상

【상주】 감나무 급성형 둥근무늬낙엽병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감 재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상주감시험장(장장 김세종)은 올 여름, 오랜 고온 기간을 거친 후 8월에 급격하게 온도가 떨어지는 기상 환경이 조성돼 감나무의 잎과 과실이 떨어지는 급성형 둥근무늬낙엽병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급성형 둥근무늬낙엽병은 감 재배지역이면 어느 곳이던 발생하는 병으로 해마다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피해목은 조기에 잎이 떨어지고 과실이 낙과되거나 연화되며 낙과되지 않더라도 과실 비대가 불량하고 당도가 떨어진다.특히 발병 후 잎이 붉게 변하기 전에 일시에 낙엽이 지는 급성 피해도 나타난다.병원균은 5~7월에 자낭포자 형태로 감나무 잎에 침입해 90~120일의 긴 잠복기간을 거친 후 8월 말 이후 기온이 서늘해지면 발병한다.급성형 둥근무늬낙엽병은 병반부 안쪽은 적갈색, 주위는 검은색의 띠가 나타나는데 오래되면 녹색 띠로 변했다 병반 주위가 서서히 붉은색으로 변하며 잎이 떨어진다.병징은 부정형의 갈색 반점이 잎에 나타남과 동시에 푸른 상태나 황화돼 낙엽이 되고 낙과된다.전형적인 둥근무늬낙엽병보다 빨리 낙엽이 되고 푸른 상태로 잎이 떨어져 약해로 혼돈하기 쉽다.현재 급성형 둥근무늬낙엽병이 발생했다면 농약살포로는 방제효과가 미미하므로 자낭포자가 날아서 퍼지는 내년 6월에 예방 위주로 철저히 방제를 해줘야 한다고 상주감시험장 관계자는 밝혔다.김세종 상주감시험장장은 “무엇보다도 과원 관리가 중요하므로 척박한 과수원, 세력이 약한 나무에는 밑거름을 충분히 시용하고 전염원인 피해 낙엽을 제거해야 한다”며 “올해와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내년도 포자비산 시기인 6월부터, 10일 간격으로 3~4회 둥근무늬낙엽병과 탄저병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에 대해 곶감 생산 농가인 상주시 신흥동의 조모(35)씨는 “벌써부터 엄청나게 많은 량의 감이 떨어지기 시작해 올해 감값이 걱정스럽다”며 “당장 감나무에 약제 살포를 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뾰죽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라고 했다.한편 전국 최고의 감 주산지인 상주지역에는 5천900여 농가가 1천710ha의 감나무를 재배해 2만여t의 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곶감은 2천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3-09-23

5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성료

【상주】 지난 8일 상주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2013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5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이 성대히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자전거동호인을 비롯해 시민과 학생 등 5천여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자전거의 수도 상주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과시했다.자전거 안전 문화 정착 캠페인과 병행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9시 30분 식전공연(포크송 듀엣 `나무자전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10시 30분부터 시작된 시민자전거대행진은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해 후천교, 상산교, 계룡교, 세월교를 거쳐 화계교, 북천변 자전거전용도로를 통과해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9㎞(1시간 소요) 구간에서 장관을 이뤘다.성백영 상주시장은 “자전거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전거명품도시 상주건설에 모든 시민이 한마음이 되자”고 강조했다.한편 녹색생활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경북도에서 개최하고 있는 낙동강 자전거길을 활용한 `낙동 미로(美路) 자전거 릴레이 축제`는 상주시를 시작으로 28일 안동시, 10월 12일 구미시, 10월 26일 고령군으로 이어질 계획이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3-09-09

상주시청 女사이클팀, 아픔 딛고 재기 날갯짓

【상주】 지난해 5월 어처구니 없는 교통사고로 3명의 동료 선수들을 잃고 트라우마에 빠져 있던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이 힘찬 재기의 날개짓을 시작했다.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충북 음성군 일원에서 열린 2013 음성청결고추 청주충주MBC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상주시청의 이애정, 육지영 선수가 여자 일반부 3,000m 책임선수경기에서 나란히 금메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에 앞서 육지영은 27일 벌어진 10km 스크레치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유선하와 김지원은 28일, 경륜과 500m 독주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이번 대회는 남·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남자 대학부 총 55개팀 300여명이 참가한 권위 있는 대회로 올림픽 및 아시아대회를 대비한 우수 신인선수 발굴과 한국사이클의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됐다.성백영 상주시장은 지난해 사고의 큰 아픔을 딛고 힘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더욱 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은 오는 10월 18일,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전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웅도 경북과 곶감과 자전거의 도시 상주를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3-09-04

“원산지 허위표시 뿌리 뽑아라”

【상주·안동】 상주시와 안동시는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과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및 부정축산물 여부에 대한 단속을 벌인다.상주시는 수산물거래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제수·선물용을 중심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일본 원전사고로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해 있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경북도와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을 할 방침이다.단속 품목은 명절 제수, 선물용인 명태·조기·병어·문어 등과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갈치·고등어·뱀장어·낙지 등을 대상으로 한다. 또 소비자 보호와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판매·유통·가공업체와 음식점 등 다중이용 수산물 판매업소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벌일 계획이다.단속에서 적발된 업체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허위로 표시하거나 표시를 손상ㆍ변경하는 행위, 다른 수산물을 혼합하는 행위 등은 관할 검역검사 본부에 이첩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김세호 상주시 축산유통과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허위표시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부정유통 행위를 뿌리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안동시도 부정축산물과 쇠고기이력제에 대해 특별단속을 시행한다.안동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범정부적으로 기획 감시 중인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부정축산물 및 쇠고기이력제 이행상황을 특별 단속한다.이번 특별단속은 시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도축장과 식육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유통전문판매업, 식용란수집 판매업, 학교급식업체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단속내용은 축산물 표시기준과 유통기한 위반행위, 영업장 위생관리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개체식별번호 표시 여부, 거래기록의 허위기장, 학교급식용 쇠고기 납품업체에 보관중인 포장육에 대한 관리 등이다.안동시 관계자는 “특별단속 기간 중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위반행위자로부터 확인서 징구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부정축산물유통 발견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2013-09-02

상주 화북초 이창모 교장의 `아주 특별한 수업`

【상주】 지난달 29일 상주지역내에서도 가장 산간 오지에 있는 화북초등학교에서는 아주 특별한 수업이 있었다.`우복동배움터 행복살이`라는 책자를 정기적으로 발간했던 이창모 교장(필명 화룡이)이 학교를 떠나면서 마지막 작별 인사로 수업을 한 것이다.이창모 교장은 지난 2010년 9월 1일자로 화북초등학교에 부임해 3년 동안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열린교장실을 통한 인성교육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줬다. 특히 창의인성 7품제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대의 일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학교를 경영해 왔다.이날 마지막 수업에서는 3년간 열린교장실을 통해 가르쳐 온 큰 꿈 가꾸기, 자신감과 긍정심 기르기 등의 주요 내용을 학년별 퀴즈형식으로 진행하며 퀴즈를 푼 학생과 학반에게 현금으로 보상을 해 조촐한 파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교장선생의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기면서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 교장은 학교를 떠나면서 예쁜 체육복을 구입해 학생들이 입도록 했고 본·분교 40명 전교생은 그동안의 가르침에 감사하는 편지를 정성껏 써 예쁜 파일에 담아 선물했다.한편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구광민)에서도 탁월한 리더십과 식지 않는 열정으로 산골 벽지학교를 경북의 명품학교로 발전시킨 이창모 교장의 공로에 감사하며 감사패를 증정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