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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멈추지 않으면 다시 피어나요” 진해주 작가 20년 만에 개인전

"다 잊었다고 생각했던 꿈이었어요. 그런데 봄처럼 다시 피고 싶더라고요.” 20년 만에 개인전의 꿈을 이룬 진해주(58) 도예 작가의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진 작가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갤러리 파미에서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봄을 훔치다’를 주제로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육아와 경제적 여건 탓에 그동안은 단체전에만 꾸준히 참여해왔고,‘개인전’이라는 꿈은 늘 뒷전으로 밀려났다. 작업실도, 흙을 만질 시간도 쉽게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프리랜서 강사로 전국의 초등학교, 유치원, 특수학교를 오가며 흙놀이 수업을 이어갔지만, 언제나‘언젠가’라는 막연한 기약만을 안은 채 자신의 작업은 멈춰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딸 셋이 모두 자라 삶의 여백이 생기자 다시 손끝이 흙을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그때 성주에서 활동하는 한 도예 작가가 작업실을 기꺼이 내어주었고, 진 작가는 그곳에서 다시 조용히 흙을 빚기 시작했다. 3개월의 몰입 끝에 자신도 놀랄 만큼 생생한 작품들이 탄생했다. “작업을 하면서 확신이 들었어요. ‘나는 이걸 할 때 가장 행복하구나.’그 감정이 너무 강렬했어요” 이번 전시에는 진 작가가 좋아하는 골프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과 자화상 시리즈가 함께 전시된다. 빠르게 스쳐 가는 봄을 흙으로 붙잡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이번 전시는, 계절과 인생이 교차하는 순간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잔잔한 울림을 준다. 도자기를 전공하지 않았지만, 진 작가는 2004년부터 꾸준히 전시에 참여해왔다. 그 노력 끝에 한국미술협회 정회원이 되었고, 현재는 칠곡미술협회 공예분과 분과장을 맡아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예술 교육에도 깊은 애정을 가져온 그녀는 김천 초등학교 대상 도예 수업, 칠곡군 유치원 흙놀이 강의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흙의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늦지 않은 도전의 가치를 전해왔다. “늦은 나이라고요? 저는 이제야 진짜 작가가 된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시작하면 절대 늦지 않아요” 진해주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이 되찾은 꿈의 경험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잠시 멈춰 선 누군가에게 이렇게 말한다. “포기하지 마세요. 멈추지만 않으면, 다시 피어날 수 있어요. 봄은 옵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05-29

“건강한 관계 맺기, 공감·경청이 핵심”

칠곡군은 지난 3월에 아나운서 이금희 특강을 시작으로 최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군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특강을 통해 군민의 문화 의식 함양을 위한 ‘칠곡아카데미’ 프로그램 기획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강연은 ‘현명한 부모, 자녀에게 어떻게 말해줘야할까?’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감 대화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칠곡에서 처음 열린 오은영 박사 특강에 600여 명의 주민이 참석,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 객석이 가득 차는 성황을 이뤘다. 오 박사는 “부모와 아이가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공감과 경청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설명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군민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이야기하자,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오은영 박사는 칠곡군민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듯 당초 예정된 90분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강연을 이어갔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등에 출연해 정신의학과 전문의로서 의학적 소견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05-28

원더풀! 칠곡 ‘벌꿀참외’ 맛 외국인들도 반했다

“Very good! Wonderful!”서울 한복판에서 들려온 이 말, 대상은 아이돌도, 셰프도 아닌 ‘칠곡 벌꿀참외’였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참외 향기가 시민들과 외국인의 발길을 붙잡았다. 칠곡군과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는 지난 27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제16회 칠곡군 참외품평회 및 퍼뜩시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대표 작목인 벌꿀참외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칠곡군 농업인 2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서울시민과 소통하며 참외를 홍보했다. 특히 참외 직거래 판매 부스에는 개장과 동시에 긴 줄이 늘어섰고, 준비한 약 2톤의 참외가 2시간 만에 모두 완판됐다. 현장에서 구매하지 못한 시민들의 추가 문의가 이어지자, 주최 측은 택배 주문을 접수해 대응에 나섰다.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들이 한 손에 참외 봉지를 들고 광장을 빠져나오는 이색적인 풍경도 연출됐다. 지나가던 외국인도 참외를 한입 맛본 뒤 “Very good!”을 외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퍼뜩시장 부스에는 참외 외에도 지역 쌀, 오이, 토마토, 꽃, 참외막걸리 등 칠곡군의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이 소개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소비자들은 생산자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제품을 구매했고,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이날 함께 열린 참외 품평회에서는 북삼읍의 안상준(41) 농가가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8점의 우수작이 선정돼 청계천 광장에 전시됐으며, 품질 높은 칠곡 참외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행사 당일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는 서울 강남푸드지원센터에 참외 500kg을 기부하기도 했다. 기부된 참외는 강남구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맛과 품질을 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까지 더한 이번 행사는 칠곡 농업의 가치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는 칠곡 벌꿀참외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을 비롯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칠곡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칠곡 참외는 전국 유일의 양봉특구에서 꿀벌을 활용해 재배하는 ‘벌꿀참외’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성주도 좋지만, 꿀벌참외의 원조는 칠곡”이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품격 있는 농업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다시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05-28

칠곡군, 6. 3 대선 ‘투표율 제고’ 다각적 홍보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 ‘공명선거 및 투표율 제고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준수와 군민들의 투표 참여율 제고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주요 거점지역에 현수막 설치, 거리 및 관내 각종 전광판을 이용한 선거 광고방송 송출, 군정 주요 정보 문자알림서비스를 이용한 선거정보 알림, 홈페이지의 배너 및 SNS 등을 통해 홍보를 추진해 왔다. 이 밖에도 읍‧면사무소를 통해 선관위 제공 행정방송음원을 주기적으로 송출하고, 군청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편의가 제공된다. 해당 지원제도는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칠곡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경북광역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 대중교통이 없거나 1일 운행 횟수가 6회 이내인 교통취약지역에 버스‧승합차 등 투표 차량을 지원한다. 사전투표일과 본 투표일에는 마을방송 홍보횟수 3회 이상 실시하여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05-27

칠곡군, 경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대상 수상

칠곡군은 최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로, 칠곡군의 규제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와 실질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지난해 도내 시·군의 규제개혁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경북도 자체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엄격한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 것이다. 칠곡군은 지난해 △중앙부처 건의 과제를 포함해 총 44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 중 △5건은 행정안전부 중점과제에 △그중 1건은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소기업벤처부 옴부즈만을 통한 규제 건의 채택,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 운영 등 군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발굴·해결하려는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전 공직자가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발로 뛴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05-25

칠곡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노인인권 교육

칠곡군은 20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권의 중요성과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노인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인인권 의식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는 경상북도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노인 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감수성’, ‘사례로 보는 노인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 등 다양한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에는 노인복지시설 38개소의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인 복지 서비스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보건보지부로부터 지정받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센터(https://edu.kohi.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05-21

칠곡교육청과 농기센터, 치유농업 탐방

칠곡교육지원청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청년농업지원센터 연수실에서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5 칠곡 관리자 치유농업 혁신 현장 탐방’을 했다. 탐방은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안내 및 탐방 △문설아 강사 ‘교실을 벗어난 배움과 치유의 경험’ 주제 강의 △관내 농장과 연계한 케익만들기와 커피드립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또,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지선영 소장의 안내로 ‘농기계임대사업소, 6차 산업관, 스마트팜, 아열대 온실’ 등 센터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지선영 소장은 “농촌교육농장의 교육적 효과는 매우 크고 농업교육의 미래는 밝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설아 강사는 “농촌교육농장 체험학습의 소재는 농‧축‧임산물, 동‧식물, 농촌경관, 진로직업 등 다양하고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소통과 배려하는 마음을 가르칠 수 있고 학생들은 농작업을 통한 감정조절, 생명 존중 의식을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장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장소도 제공과 센터 설명도 잘 해 주셔서 좋은 체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자유학기 운영 및 진로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05-21

칠곡할매 래퍼, 공익 캠페인 영상 87만 회 돌파

“눈물 났다. 우리 할머니도 이렇게 웃으셨는데…” 아이돌도, 유명 연예인도 아니다. 여든이 넘어 한글과 힙합을 배운 할머니 래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공익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칠곡군의 최고령 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통영 바다를 배경으로 랩을 선보인 ‘바다가는 달’ 캠페인 영상이 지난 4월 22일 공개된 이후 불과 한달만인 5월 21일 기준으로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섰다. 댓글은 1000개를 돌파했고, 유튜브 알고리즘도 수니와칠공주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이 영상은 공개 직후 반나절 만에 조회수 1만 회를 찍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머지않아 100만 회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기획한 이 공익 캠페인은 연안과 어촌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 바다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팀 리더 박점순 할머니는 “내가 이런 데까지 와서 랩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이 나이에 새로운 걸 배워서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게 참 좋다”고 말했다. 댓글에는 “할머니들 웃는 모습에 나도 따라 웃었다”, “우리 할머니 생각나서 눈물 났다”, “우리 바다, 해외보다 멋지네요”라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이 영상 보고 엄마와 할머니께 전화했다”는 누리꾼도 있었다. 비트박스 아티스트 ‘윙(Wing)’의 리액션 영상을 시청하며 할머니들이 감탄과 웃음을 연발하는 짧은 영상도 소개되면서 또 하나의 힐링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람 진짜 잘하네”라는 할머니들의 솔직한 반응은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05-21

경북과학대, 이용기능 인정 대구시장배 대회 ‘25명 수상’

경북과학대학교 ‘화장품 뷰티과’는 최근 대구뷰티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광역시장배 제32회 이용기능대회’에 참가한 재학생 25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출전 종목은 △펌 아이론 세팅 △업소형 커트 △퍼머넌트 와인딩으로 뷰티아티스트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시장상, 대회장상, 금상, 은상’을 차지했다. 대구광역시장상 부문에서 △종합 대상(이은숙) △금상(백은화, 이상민) △은상(강은경, 이은영)을 받았다. 대회장 부문은 △대상(장시은, 박현숙, 나태이) △최우수상(원재경, 이지은, 하세미, 강진이, 김남주, 김태경, 강은주, 류정선) △금상(하병태, 김명순, 유수희, 이동희, 김혜진, 추민주)을 수상했다. 한편, 나태이 학생은 대회장 대상에 이어 ‘윤재옥 국회의원(대구 달서구 을) 표창장’까지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재순 교수는 “바버샵을 선도할 토탈 뷰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현장 실습을 겸한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명문학과 자리매김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이 교수는 “대회에 앞서 ‘아이론 특강’을 열성적으로 지도해 주신 최창환 교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북과학대학교 정은재 총장은 “전원 수상이라는 성과를 빛낸 담당 교수와 재학생들에게 감사와 노고를 드린다”며 “또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겐 자부심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