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구미, 희망찬 농촌 만들기 팔걷어

【구미】 구미시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선사군 발전을 위한 도농 상생의 첫걸음으로 희망찬 농촌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선산군은 구미시와 지난 1995년에 통합했다. 이후 구미시는 산업단지조성 등 괄목할 만 성장을 보인 반면, 선산군은 농촌도시 역할에만 그쳐왔다.이에 구미시는 도농상생방안으로 농촌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기초생활시설 개선작업을 비롯한 농가소득증대, 농촌경관개선 등 주거지역개선과 읍·면 소재지정비, 주거환경개선 등 권역별 마을단위마을정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도농 상생방안의 첫걸음인 정주 여건개선, 농업생산기반정비, 전원마을조성 사업 등을 선산읍 등 8개 읍면에서 시행하고 있다.특히 우리나라 도농복합도시 특징은 공단과 근접한 도심지는 수출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지속적인 인구 증가율로 많은 발전을 가져왔지만 상대적으로 농촌지역은 도심동공화현상을 보여 날이 갈수록 낙후됐다.이에 구미시는 도심동공화 현상방지로 지난 2007년부터 선산읍에 새로운 주거단지가 조성과 기초생활권 발전계획과 더불어 살기 좋은 농촌마을 개선작업에 몰두해 왔다.현재 추진 중인 농촌만들기 사업은 과거 산을 깎아 길을 넓히는 개발중심의 사업이 아닌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 수 있는 자연경관보존, 주민자립능력강화, 공동문화공간 조성, 리모델링 등 기존 자원활용 등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오는 2015년까지 주민 삶의 질 개선, 인구증가율 1%, 소득증대 10%, 연간방문객 15만명을 목표로 약 540억원을 투입해 도농이 상생할 수 있는 희망찬 농촌을 만드는 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남보수기자

2012-07-11

구미시, 몽골에 방문단 파견

【구미】 구미시가 징기츠칸의 후예들에게 새마을운동을 전파한다. 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3박5일간 몽골에 새마을운동국제화사업 현장 방문단을 파견하고 있다.몽골 방문단은 남유진 시장과 김봉재 새마을과 직원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몽골 새마을 국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울란바토르시장(뭉쿠바야르 곰보슈렌)의 특별한 초청을 받았다.남유진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차히야 엘벡도르지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에 대해 면담도 할 예정이다.남 시장은 또 정부 및 시청 공무원 150여 명과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을 상대로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구미시는 2006년부터 몽골새마을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한국으로의 초청해 교육을 하는 등 새마을 사업을 전수해 왔다.또한, 지난 3월 몽골국 국무총리실은 전 아이막 및 솜(한국의도시군행정단위)에 새마을운동 도입을 권장하는 공문을 시달, 울란바토르시장과 몽골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적극적으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구미시는 2007년 중국 베이징대, 지난해 중국 충칭대학교, 네팔 카트만두 군청에서 새마을운동 특강을 했으며 몽골은 2008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7-10

구미 5조 대형국책사업 5산단 조성 순항

【구미】 국내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로 도약하는 명품도시 구미 하이테크밸리(제5산업단지)가 순항을 하고 있어 첨단산업도시 도약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다. 지난 4월 착공한 제5산단은 현재 92%의 토지보상을 완료하는 등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제5산단은 지난 2008년 3월 17일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에서 산업용지 수요와 관련, 구미시에 10㎢ 면적(300만평)의 국가산업단지가 필요성을 보고한 뒤 그해 8월 21일 구미 제5단지 조성계획이 확정됐다.제5산단은은 시행사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자체자금 1조 4천723억 원과 국고보조금 3천359억 원 등 총 사업비 1조 8천여억 원이 투입돼 2016년 4월께 완공될 예정이다.수자원공사는 지난 1월 1단계 공사로 입찰 공고해 4월 30일 (주)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결정, 공사를 시작했다.완공 후 첨단산업인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인 전자·정보기기(IT), 의료, 정밀, 광학기기와 제조업인 메카트로닉스(MT), 비금속광물 제품 제조업인 신소재(NT)와 전기 장비제조업 등 미래형 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또한, 신속한 물동량 이송과 물류비 절감차원에서 공단주변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와 산업단지 간 접근성 확대를 위한 교통인프라도 구축한다. 현재 이 도로개설 사업은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설계 중으로 올 연말께 발주될 계획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 제5산단은 경제자유구역인 디지털 산업지구와 낙동강살리기 구미권 사업 등 무려 5조원 대에 달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준공후는 일자리창출등 구미시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남보수기자

2012-07-09

구미, 외국기업 유치 `속속`

【구미】 구미시는 3일 외국인투자기업 머스코풍산(유)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양해 각서 체결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미국 머스코월드 제프리에이로저스 사장, 안동훈 머스코풍산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머스코월드는 2016년까지 5년간 1천500만달러(FDI 500만달러)를 투자해 15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투자지역은 구미 국가4단지 내 부품소재 전용공단내 총면적 3천650㎡(9천228평)로 스포츠 및 대공간 시스템 조명 시설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로 판매 수출할 계획이다.특히 머스코풍산(유)은 1997년에 설립된 스포츠 조명 산업의 글로벌기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한국 산업단지내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투자를 해왔고 구미시는 이번이 네번째 투자처이다.구미시의 부품소재 전용공단에는 스포츠 조명과 태양광, 이차전지 밧데리, 이차전지 캔등 다양한 분야의 부품소재 기업들이 입주해 명실공히 부품소재 전용공단의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머스코풍산의 4단지 내 부품소재 전용공단은 부품소재 분야의 현지화를 위해 조성된 외국인투자 공단으로 이번 머스코투자를 비롯한 외국인 기업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7-04

선산 택지개발 `애물단지` 되나

【구미】 구미시가 낙후된 선산읍 발전방안으로 야심 차게 추진한 선산읍 교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부동산경기불황으로 등 체비지분양실적이 저조해 자칫 애물단지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008년 10월 도시의 균형 발전과 낙후된 선산읍의 정주 여건 개선사업을 착수했다.토지매입 등 총 사업비 429억원을 투입(공사비 243억원)해 선산읍 교리, 동부리, 화조리 일원 36만3천493 ㎡(10만9천평)에 총 2천882세대(공동주택 2천436 세대, 단독 392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것.구미시는 사업비 재원조달을 위해 6차례에 걸친 체비지 매각 공고를 냈지만 15층 이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 용지는 단 한 필지도 매각되지 않은 채 단독주택 용지 5필지 매각 대금 5억원에 불과하다.특히 구미시는 공사 대금 마련을 위해 공동주택용지 6만 4천515㎡에 ㎡ 42만3천원(평당 140만원), 단독주택 총 면적 7천118㎡에 ㎡당 34만4천원(평당 103만원)을 책정해 지난해부터 매각에 들어갔다. 하지만 부동산경기불황 장기화와 공단과 떨어진 거리 관계상 소비자들이 외면하는 실정이다.구미시의회도 지난해 11월 행정사무감사와 올해 2월23일 집행부 업무보고를 통해 2008년에 착공해 2012년 준공예정인 선산 교리 택지지구의 체비지 매각이 되지 않아 사업차질이 예상된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당시 구미시는 공동주택용지 체비지 매각을 위해 LH, 경북개발공사와 협의해 체비지 분양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고했다. 현재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청 이전 사업이 급한 상황이고, LH 역시 경영 상태 악화로 검토대상에만 올려 놓고 있어 구미시의 고민은 점점 깊어질 수밖에 없다.이에 구미시는 민간 사업자 매각 대상으로 대기업 기숙사나 사원아파트 등을 고려하고 있지만 이마저 여의치 않을 경우 최악의 상황인 기채발행이나 일반회계 전용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그러나 이런 구미시의 노력도 결실보다 허공의 메아리가 될 공산도 크다.이는 지난 2008년 12월19일 경북조달청 입찰에서 D종합건설(주)이 127억9천만원에 낙찰을 받았지만 체비지 매각 부진으로 기성금을 주지 못하는 등 심각한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이 사업은 공사 진척도에 따라 올 연말 사업 준공 시기 지연이나 최악에는 공사가 중단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체비지 매각으로 투입한 사업비를 조달해야 하는데, 장기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최악의 경우에는 기채나 일반회계 전용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선산읍 주민들은 “구미선산 통합 17년이 되도록 선산시발전은 커녕 점점 낙후돼 간다”며 “선산지역 발전으로 교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유일한 대책”이라며 여전히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남보수기자

2012-06-27

“의료기기분야 기술협력 합시다”

【구미】 독일 튀링겐주 경제사절단이 26일 구미시를 방문해 경제협력 세미나 및 기업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독일 경제사절단의 방문은 지난 5월23일부터 6월1일까지 구미시 남유진 시장의 독일경제사절단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독일 경제사절단은 이번 방문기간 중 구미시장이 지난 독일방문 때 협의한 한·독 경제협력의 구체적인 실행 및 광학과 의료분야의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 비즈니스상담도 한다.특히 이번 방문하는 독일 경제사절단은 구미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고도기술 산업인 광학·렌즈기술분야의 독일 대기업인 옌옵틱, 헬마옵틱 및 광학조합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구미시의 신성장전략산업인 의료기기분야에 대해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한다.또한 독일 기업 조합의 메드웨이 대표, 아베대학 교수, 독일 튀링엔주 투자를 총괄하는 튀링엔주개발공사 관계자 등은 구미 공단 카메라모듈 전문기업인 LG이노텍과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상호 기술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전자의료기기 국책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자의료기기사업단도 방문한다.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자의료기기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최적의 조건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확인한 후 구미-튀링엔주 산업육성 협력 세미나를 개최해 독일 기업의 기술력과 제조업 저력을 소개하고 구미지역 중소기업과 1 대 1 기업 상담회도 개최해 실질적인 기업협력을 통한 비즈니스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6-27

구미 광평 복개천 여름철 악취 공포

【구미】 구미시 송정동 294-4 일대 광평복개천사진에서 심한 악취가 나 여름철 이 일대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 곳은 상류에서 발생한 각종 생활오수가 복개하천을 따라 흘러 내린 뒤 마지막에 모이는 곳으로 여름철만 되면 심한 악취가 진동한다.더욱이 하천바닥은 준설을 하지 않아 썩은 하수 찌꺼기가 가득 쌓여 있어 악취 오염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하천바닥에 하수 오염 슬러지가 바닥에 침전돼 보기에도 흉할 뿐만 아니라 바람이 불면 하수악취가 멀리 떨어진 삼성, 대웅솔랜드 등 주택가까지 풍겨 주민들이 창문을 닫고 생활해야 하는 등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주민 김모(60)씨는 “이 곳 공평천 악취는 지독하다 못해 역겹고 특히 여름철에는 창문을 열어놓고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다”며 “복개가 끝난 부분 하천의 잡초가 우거진 곳에는 하천이 시커멓게 썩어 있다”고 불평했다.구미시는 20년 전 이 일대 하천을 복개할 당시 생활하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기존 합류식 하수관거를 생활하수와 빗물을 따로 처리하는 오·우수관으로 분리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주민들은 악취의 원인을 두 가지로 지목했다. 공사 당시 오·우수관 분리공사가 부실시공돼 생활하수가 하천 우수관으로 유입됐거나 공사 준공 후 가정과 식당 등에서 배수공사를 하면서 우수관에 오수관에 잘못 연결해 생활하수가 복개천으로 흘러들었을 것으로 진단을 하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이미 20년 전 복개공사를 한 지역이어서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며 “현장 점검을 한 뒤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6-20

“밀어붙이기식 통합 납득 못해”

【구미】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계 개편추진위원회가 지난 13일 발표한 시군통합추진 방침에 대해 구미시민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부의 통합방침은 주민생활 편익증진과 행정 효율성 확보, 지역의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추진 배경으로 삼고 있다.그러나 이번 시·군 통합 대상 선정과정에서 통합대상 자치단체와 협의도 없이 오직 주민여론조사결과로만 추진해 지방자치를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시민들은 이번 통합방침은 충분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오직 행정효율성만 강조한 밀어붙이기식 통합방침이라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또한, 통합방침이 지방자치의 행정적 효율성에 지나치게 맞춰져 주민들이 누려야 할 차별적인 행정서비스의 포기를 강요당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행정개편위는 통합 대상지역 주민의 의견을 묻는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고 했지만, 반드시 주민투표를 해야하는 의무사항이 아니라는 점도 논란거리로 등장했다.현행 특별법 제17조는 `지방의회 의견을 듣거나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돼 있어 주민투표를 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또 통합시 대상지역 시군의회 의견을 받드시 듣고 결정해야 한다는 내용도 생략돼 시군통합지역 의회의 불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학계나 시민단체 행정전문가들 역시 행정구역 통폐합은 지자체 권한 축소라는 점에서 지방자치시대와 맞지 않다고 우려했다.구미시 한 시민 단체 관계자는 “주민 의견수렴 절차 없이 중앙정부의 일방적 결정은 대단히 심각한 사안으로 과거 독재정권에서나 가능한 일”이라며 “대통령 소속에 추진위를 만들어 놓고 실적, 건수 위주의 개편작업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고 지적했다.대구 모대학 교수는 “지방자치의 효율성에만 치중해 추진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이번 개편이 국정을 운영하는데 효율적일 수 있지만, 수요자 중심의 생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반드시 시ㆍ군을 통합해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고 설명했다.대통령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행정개편지역으로 구미시를 비롯해 전국 6개 지역 14개 시군을 확정해 발표했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6-19

“여성경제인 지원 예산확보 최선”

【구미】 새누리당 구미시(갑) 심학봉사진 국회의원는 지난 15일 LG게스트 하우스에서 `이 시대를 이끌어 가는 여성 CEO의 역할과 책임'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구미 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춘애) 월례회를 맞아 여성 경제인들의 경쟁력 제고 및 기업의 성장 인프라 구축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자 마련됐다.이날 특강에는 여성경제인협회 회원을 비롯해 구미시 관계자,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언론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심 의원은 이날 특강에서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을 배출한 역사와 이를 계승하는 시민정신이 살아있는 도시, 도심 중앙으로 강이 흐르는 천혜의 환경을 갖춘 친환경 도시로 영남 수도로의 정체성과 자존심을 지키고 계속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성 경제인들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여성 경제인들이 국부 창출의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도록 여성 경제인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여성 경제인의 창업을 위한 시스템, 여성 경제인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중앙 정부의 RD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또한 구미시는 지난 40년간의 생산도시에서 경제·교육·문화·관광 등이 융복합 된 지식도시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경북도와 구미시, 국회의원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6-18

구미상의 회장선거 반쪽되나

【구미】 제12대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지난 2009년 이후 3년 만에 실시된다.오는 21일 개최되는 상의회장 선거는 지역 상공인들간 패 갈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심각한 선거 후유증에 우려된다.특히 구미의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가 선거 불참할 방침이고 상당수 대기업들도 이에 동조할 태세여서 구미상의 창립 31년 만에 반쪽짜리 선거로 치러질 수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는 현 김용창 회장(60·㈜신창메디컬 대표)과 류한규(60) 예일산업대표가 지난 선거에 이어 또다시 격돌한다.삼선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측은 지역 상공계의 패 갈림이 심각한 상황에서 선거에 불참, 중립을 선언하는 게 분열을 최소화하는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선거를 치르지 않고 추대로 이뤄지면 삼성전자도 동참할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 최용호 부장은 “회장 선거 때 우리 뜻과 상관없이 누구편이라는 등 편가름 현상이 발생한다. 선거참여 때는 패 갈림 현상에 동조하는 것이 되고 이로 인한 앙금해소 차원에서 이번 선거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의 불참 선언으로 다른 삼성계열사를 비롯한 대기업들도 회장 선거 불참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구미 지역 한 상공인은 “연속해서 경선으로 상의 회장을 선출하는 것은 지역상공계 화합 및 발전을 저해하는 일이며 추대 형식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냈다.구미상의 회장을 선출할 51명의 상공의원 선거는 14일 치러지며 삼일과 법부법인 등 4명의 상공의원들이 사퇴, 48명의 상공위원들이 3년 임기의 상의 회장을 선출한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6-15

구미시, 물순환형수변도시 조성 발빠른 행보

【구미】 구미시가 낙동강 수변 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31일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확보한 수변 둔치 공간의 잠재적 가치를 적극 활용하고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IT 전자 글로벌 기술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일정을 마친 뒤 세계적 명품 수변도시인 독일 워터프론트와 캐나다 벤쿠버 등 선진지 수변도시 견학을 했다.시는 벤치마킹에서 수집한 정보와 자료를 토대로 다른 도시와는 차별화된 글로벌 명품 수변 도시를 조성해 지역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구미시의 낙동강 수변공원 조성 계획은 지난해 6월말 국토해양부가 4대 강 인근 4개 도시 물순환형 수변 도시 대상지지로 구미시를 선정하면서 본격화됐다. 시는 그해 7월초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수변 도시 조성사업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이어 프로젝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낙동강둔치 활용에 관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도 했다. 공모결과 오토캠핑장과 수상레포츠 등 다양한 여가공간 조성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의견을 토대로 수변공원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국토해양부의 물순환도시로 선정될 경우 사업비 300억원을 지원받아 이곳에 하상유지시설 8개소, 인공폭포 1개소, 친수공간 6.9㎞ 설치와 하천 9.27㎞ 복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비행장과 마리나 시설, 친환경골프장, 오토캠핑장, 수변 시민공원 등을 조성해 회색산업도시 구미시를 산업과 관광, 레저 등이 함께 어울린 친환경 복합도시를 만든다는 복안이다.친환경 수변도시 조성 계획에는 남유진 시장의 확고한 시정철학이 깃들여 있다.남 시장은 그동안 구미는 한강 다음 강이 도심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유일한 도시로 이러한 지리적 장점을 잘 활용해 넓어진 강폭, 양안 39㎞(1천261만㎡)의 수변 둔치의 다각적 활용방안을 구상해 왔다. 남 시장은 지난해 7월 구미시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낙동강둔치계획을 보고하면서 구체적인 실행에 옮겼다.남 시장이 이처럼 수변공원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이유는 시민들에게 레저문화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와 함께 380만 평에 달하는 하천 둔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잡초로 뒤덮여 많은 국비가 투입된 정부의 낙동강사업이 애물단지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감도 작용했다.하지만 투자 사업비 조달과 시민단체 설득, 시의회의 예산 승인 등의 과제가 남아 있어 이에 대한 해결 여부가 사업 성공의 관건이 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독일 등 선진수변도시를 벤치마킹해 구미시의 도시여건에 맞는 최적의 모델을 개발해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호화스럽거나 사치스럽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반 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친환경복합 레저시설을 구상하고 있다.마리나 시설도 호화 유람선이 아닌 작은 크루즈 요트(6인용 1만 5천 원)나 딩기요트(1인 4천원)를 도입하고 친환경골프장 52만여㎡(16만평)도 농약을 치지 않고 손으로 풀을 뽑아 잔디를 관리하는 방안이다. 수질오염의 주범인 클럽하우스도 샤워장이나 편의시설을 갖추지 않고 18홀 규모에 1인당 5만 원 정도의 이용료로 운영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남 시장은 “구미시의 최대 이점인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풍부해진 수량과 둔치활용계획이 수변도시 조성의 성공여부가 될 수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여부가 구미시의 수변도시 조성에 지름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6-05

침체한 국가산단 새롭게 탈바꿈한다

【구미】 구미에 생산거점을 둔 (주) KEC(대표 곽정소 회장) 가 사업다각화 추진방침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QWL(Quality of Working Life) 밸리 프로젝트 추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QWL밸리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난 2009년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매력적인 3터(일·배움·즐김 터)를 만들기 위해 주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역민을 위한 컨벤션센터, 스포츠 테마파크 등 새로운 공공시설을 조성해 국가산업단지를 새로운 모습으로 바꾸는 것이다.한국산업단지공단은 우선 전국 산단공 4개 시범사업에 3천500억 원을 투입해 민간주도의 산업, 판매, 주거가 어우러진 QWL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구미, 남동, 반월 시화, 익산 등 전국 4개 단지를 QWL 밸리로 지정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분으로 나눠 공공부분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가 구미 IT 파크 휴폐업 부지 4개 사업장에 체육·문화지원시설 개선 등 업종 고부가가치화 추진등 복합적인 산업단지로 재탄생시켜 나가고 민간 사업자 선정 부분은 지난 2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민간 대행사업자 선정 공모를 통해 (주)KEC를 최종 선정했다.(주)KEC는 지난해 업종다각화와 구미 QWL사업의 파급 효과 극대화로 산업, 판매, 주거, 공원이 어우러진 복합적 구조고도화사업 등 최대 규모의 개발계획안을 수립해 민간 대행사업자 선정 공모를 신청했다.특히, (주)KEC의 QWL 밸리 프로젝트는 합용도 개발(MXD, Mixed Use Developement)개념을 도입한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2천965억 원을 투입, 개발이익의 58% (226억원)를 공공시설 조성으로 재투자해 침체한 구미 1공단은 물론 구미시 전체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주)KEC가 도입하는 복합판매시설은 구미는 물론 인근 도시지역과 함께 경북지역 소비자들을 구미로 유치해 구미지역 전체 상권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올 2월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역 내 소비자의 50%가 대구 등 타지역에서 쇼핑을 하는 것으로 조사돼 지역 소비의 역외 유출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백화점 입점에 대해 80.8%가 도입을 적극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대의 93.5%가 백화점 도입에 적극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백화점이 단순한 판매시설로의 역할이 아닌 구미시에 부족한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기대까지 반영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KEC의 복합판매시설은 단순 상권활성화를 넘어 젊은 인재의 유출방지 효과와 함께 경북지역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주)KEC 성종운 상무는 “구미 QWL을 통해 KEC뿐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있는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구미시 전체가 공동으로 상생·발전할 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현재 지지부진한 QWL사업의 성공적 사례가 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6-05

복비 웃돈 얹어야 거래 성사 빠르다?

【구미】 요즘 구미시 관내 침체한 부동산 경기와 함께 부동산거래의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자 구미지역 일부 부동산 중개업의 꼼수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 사례 1. A 전자에 다니던 이모(38)씨는 파주로 발령이 나는 바람에 가족 모두 이사를 가야해 부동산중개업소를 찾았다가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들었다. 요즘 부동산 거래가 워낙 침체한 탓에 살 사람이 없어 복비(중개수수료)를 올려주면 거래를 빨리 성사시켜 주겠다는 것. 급히 이사를 가야 하는 이씨는 할 수 없이 조속한 시일 내에 거래를 성사시켜 주겠다는 부동산중개업자의 말을 믿고 울며 겨자 먹기로 구두 약속을 했다. 결국 규정보다 많은 복비를 지불해 집을 처분했다.# 사례 2. 지난 3월 경북개발공사의 임대아파트를 분양받은 이모(45)씨는 급히 새 입주자를 구해 대출금을 갚고자 몇 군데 부동산을 찾아 집을 내놓았지만 세입자가 없어 애를 태워야 했다. 그런데 자신보다 늦게 집을 내놓은 박모씨는 금방 전세를 놓았다. 수상히 여긴 이씨가 부동산을 찾은 결과 사정이 워낙 급해 전세를 빨리 놔주면 복비를 법정수수료보다 더 많이 주겠다고 제의해 먼저 전세를 놓았다는 설명을 들었다.이처럼 부동산 경기 침체를 핑계로 중개수수료를 올려받으려는 일부 얌체 부동산중개업자들이 소비자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이들 부동산중개업자는 중개비용을 높게 책정해 줄 경우 대기순번을 앞당겨주거나 급매를 해도 제값을 받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고객들에게 웃돈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는 부동산시장이 워낙 침체해 거래가 실종되다 보니 이를 악용해 중개비용을 두 배로 챙기려는 불법 중개 업자들의 꼼수로 결국 급히 거래를 성사시켜야 하는 소비자들만 골탕을 먹고 있다.또한, 성실히 규정대로 중개업을 운영하는 다른 중개업자들까지 도매금으로 매도당해 소비자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다.그러나 단속관청도 이런 불공정 거래 행위를 알고 있지만, 거래당사자들이 함구하면 적발해 내기가 쉽지 않아 이를 악용한 중개업자들의 횡포는 점점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B 중개업소 관계자는 “부동산중개 업소는 개인간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업무로 이중 가장 큰 재산은 신뢰라고 할 수 있는데 일부 얌체 업자들 때문에 업계 전체의 신뢰도가 깨진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일”이라며 철저한 단속을 주문했다.구미시 관계자도 “일부 부동산중개업자들의 불법행위로 소비자들의 피해를 우려해 지도단속을 해도 적발해 내기가 쉽지않다”며 “피해를 본 사람들의 신고가 있으면 철저한 지도감독을 펴나가겠다”고 akf했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6-01